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포즈 두 이과수에서 꾸리찌바까지 650 킬로미터를 여행한 후, 돌아오는 길에는 1000 킬로가 넘게 돌아서 왔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직선으로 온 것이 아니라 구불 구불 이과수 강이 마주치는 도로를 주로 훓으며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멋있는 광경이 많더군요. 나중에라도 누군가 이과수강을 따라 했던 이 여행을 따라할 수 있다면,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날 여행코스 입니다. 꾸리찌바에서 출발해서 포즈 쪽으로 30여 킬로미터를 오다가 Campo Largo 라는 도시에서 Balsa Nova 라는 마을로 향한 다음 그곳에서부터 비포장으로 달렸습니다. 나중에 고속 도로로 다시 300여 킬로미터를 뛰었습니다. 첫째날은 이과수 강과 4번 조우했습니다.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유원지여서 점심을 그곳에서 먹었고, 네 번째는 이과수 강 줄기의 첫번째 댐인 Foz do Areia 를 보았습니다.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첫째날 저녁을 보낸 Pinhao이라는 곳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3개의 댐을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과수 강과 바로 옆으로 흐르는 강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본 댐은 4개였습니다. 그 중 Segredo 라는 댐은 정말 조경이 멋있었습니다. 여름철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멋있는 곳이더군요. 또 Santiago 라는 댐을 보면서 참 많이 슬펐는데, 바로 웅장한 폭포 바로 위에 댐을 건설한 관계로 폭포 하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비가 많이 와서 방류를 할 때가 되면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세 번째 댐을 만나기 전에 잠시 들렀던 Lago do Iguacu 라는 호수가의 마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국도에서 3킬로미터를 들어가야 하지만, 전경은 아주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Osorio 댐 주변의 경관은 정말 멋있더군요. 여름에 Segredo 댐을 살펴보기 위해 지날 때, 이곳에서 며칠 묵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째 날은 Queda de Iguacu 라는 곳에서 시작했습니다. 출발하면서 인근에 있는 목재 회사 하나를 들렀습니다. 정말 대단한 광경이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 남은 Caxias 댐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지도에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지만, 결국 물어물어 댐까지 찾아갔고, 댐 안으로 들어가서 견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점심을 댐의 식당에 부속되어 있던 공간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카시아스 댐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사흘 중에 유일하게 해가 나왔고, 맑은날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여행 기록을 공개할 것입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럼 곧 다시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쓰던 스킨이 정도 많이 들기는 했지만, TNM에서 제공하는 스킨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원하는대로 스타일과 사진을 만들어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블루님의 감성 미디어도 처음에 사용하셨던 스킨을 조금 스타일을 바꿔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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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1000 후덜덜덜덜덜...
2009/06/03 06:13정말 대단한 여행이셨네요 ^^
2003년엔가는 18000 킬로미터 여행을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이번 여행은 아주 단거리라고 해야겠죠? ㅋㅋㅋ
2009/06/03 20:49후아~ 정말 대장정이었네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2009/06/03 09:18보내주신 엽서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여행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무튼 아주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2009/06/03 20:50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왓다니 반갑구나 ..
2009/06/03 19:22푹 쉬고 여행얘기 또 천천히 들어 봐야겠구나...
오케이. 조금만 기달려....
2009/06/03 20:50사진을 보니.. 다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ㅠㅠ
2009/06/04 02:17날마다 여행을 하시는 분으로 보이는데, 또 다시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니.... 부럽습니다. 김치군님. ^^
2009/06/06 22:40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_+
2009/06/05 01:01TNM에 가입하신 이후로 스킨이 깔끔해지셨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원래 쓰던 스킨이 정도 많이 들기는 했지만, TNM에서 제공하는 스킨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원하는대로 스타일과 사진을 만들어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블루님의 감성 미디어도 처음에 사용하셨던 스킨을 조금 스타일을 바꿔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ㅎ
2009/06/06 22:49이런 구경을 한국 사람만 볼 수 있겠지?
2009/06/08 03:41너 말고 누가 또 이런 짓을 하랴?
죽인다. ^^
하긴, 나같은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묻는데, 여행객은 없는 지역이라 우리가 신기하게 보였던 모양이다. ㅋㅋㅋ
2009/06/0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