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아버지 간병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지속적으로 회복되셔서, 저희 부부가 돌아오는 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배웅을 해 주셨습니다. 일단 아무튼 아버지는 내출혈을 일으켜 병원에 들어가시기 전의 모습을 회복하셨습니다. 원인은 오리무중이 되었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알게 되었지요. 아마도 아버지가 드시지 말아야 하는 어떤 것을 드셨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앞으로 상당 기간을 주시해 보아야 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겉으로의 아버지 모습은 정상이 되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올렸던 글에서 기억과 정신적인 문제의 원인은 기력이 너무 쇠해서 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력을 되찾으시면서는 더 이상 그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모두가 블로그를 방문해서 아버지의 쾌차를 빌어주신 이웃분들의 염려 덕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방문 중에 40여장의 우편 엽서를 구입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이런 저런 풍경을 담은 사진 엽서들이고, 일부는 탱고를 추는 장면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몇 장은 아르헨티나의 고기를 굽는 풍경과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잘 마시는 마테차를 주제로 한 엽서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아버지의 쾌차를 빌어 주셨던 이웃 분들에게 제가 구입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진 엽서를 보내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 아래에 비밀글로 주소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체류하는 동안, 여러가지 흥미로운 일들도 보았고, 사진도 찍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교해가며 문화의 차이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 부에노스 아이레스 서북쪽으로 7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코르도바(Cordoba)라는 곳과 부에노스 아이레스 동남쪽으로 350 킬로미터 떨어진 코스타 델 에스테(Costa del Este)라고 하는 해변가에도 가 보았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그 동안 찍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이 블로그의 이야기를 꾸며볼 생각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라는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모습이 흥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계속 이 블로그를 방문해서 업로드가 되는 사진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으로 인해서 소홀했던 동안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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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 했다니 반갑구나 .
2009/08/19 22:02잘 가라는 인사도 못하고 보내서 미안하구나.
항상 어디를 가도 바쁜 네 모습이 부럽다..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담에 또 보자.
그러게... 형에게 인사도 못하고 왔네. 아버지 건강좀 잘 챙겨드리고, 형도 조심해. 형수에게 안부 전하고...
2009/08/19 23:49반가운 소식 정말 감사합니다.
2009/08/19 22:09회복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안그래도 아침에 언뜻 Juan님 아버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다행입니다.
좋은글과 사진 기대할께요.
다 leebok님과 이웃 블로거들이 염려해 주신 덕이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블로그를 방문해서 염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진으로 포스트를 몇개 작성해 보았습니다.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
2009/08/19 23:51그리고, 주소좀 보내 주십시오. 사진 엽서라도 한장 보내드리겠습니다.
건강이 회복 되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호전 되시리라 믿습니다~
2009/08/19 22:37감사합니다. 까칠이 님도 건강하시지요? 부모님께는 좀 미안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니 좋군요. ㅎㅎㅎ;;
2009/08/19 23:52비밀댓글입니다
2009/08/20 22:30감사합니다. 곧 보내 드리겠습니다.
2009/08/21 20:41이 블로그의 문제점은 말야... 포스트 사전 예고제가 있다는 거지...
2009/08/20 22:42언제나 볼 것인가 그 꼬르도바... 그 에스떼 바닷가... ^^;;
무사히 잘 돌아왔구나!!! ^^
그래, 다 네 덕이다. 그런데 뭐가 문제점이야? 장점이지. ㅋㅋㅋ;; 다음번 포스트가 뭐가 될지를 기대할 수 있으니 좋지 않냐? ㅎㅎㅎ
2009/08/21 20:41비밀댓글입니다
2009/08/21 02:00예, 감사합니다. 곧 보내 드리겠습니다.
2009/08/21 20:42그래도 결과가 좋다니 다행입니다.
2009/08/21 04:00그리고 겨우 쾌유를 빌어드리기만 했는데.. 선물을 주시다늬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래도 선물 받아야쥐...(냠냠)
주소는 다시 비밀댓글로 남길께요..
예, 감사합니다. 주소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2009/08/21 20:42비밀댓글입니다
2009/08/21 04:04하하, 그렇군요. 영어 스펠링으로 해야 하죠? 좋은 정보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8/21 20:43비밀댓글입니다
2009/08/21 08:03감사합니다 미미씨님. 곧 보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2009/08/21 20:43비밀댓글입니다
2009/09/01 10:08예. 곧 보내드릴께요. 기다려 주세요. ^^
2009/09/03 00:56정말 멋지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2011/12/26 18:10부럽습니다.
부러울거까지야....
2011/12/28 12:28생각하는대로 살면 되는거죠.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말입니다.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생각해보게 하는 말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