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나라 아르헨티나, 정말?

생활 2009/08/23 11:12 Posted by juan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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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주인공을 아는 사람은 많을것 같다.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 모델인
Aracelli Gonzalez 이다.
모델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별루 좋아는 않지만
아르헨티나 내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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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의 테니스 선수는 Gabriela Sabatini 다.
테니스 선수로서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미모로도 한 몫했다.

오늘 주제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다.
미녀의 나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에 대한 이야기니까.

참, 누가 아르헨티나를 미녀의 나라라고 하느냐고?
아르헨티나를 미녀의 나라라고 칭한건 내 작품이 아니다.

http://globe6.tistory.com/tag/%EC%95%84%EB%A5%B4%ED%97%A8%ED%8B%B0%EB%82%98 에서 살펴보니까 여행자를 위한 잡지인 [트래블로 다이제스트]에서 발표한 내용이라고 한다. 1위는 스웨덴, 2위는 아르헨티나.

그럼, 아르헨티나에는 정말 미녀가 많을까? 내 의견을 이야기하라면 미(美)라는 것이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의 눈에따라 미의 기준이 다르니 누가 미녀다 아니다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게다가 여성의 겉 모습을 상품화하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다보니 내가 이 블로그를 쓰고 있다는 것도 일단은 신기해 보인다. 하지만, 어쨌거나 미(美)가 호감의 대상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외모가 좋다면 일단 호감을 더 가지게 된다. (외모가 좋다고 속도 좋다는 뜻은 절대 절대 아니다....) 또하나, 미에 대한 기준은 서양과 동양, 고대와 현대가 다르다. 따라서 여기서는 서구화된 기준으로 미인을 다루기로 한다. 뭐, 이 기사의 기준으로 미인이 아니더라도 절대로 실망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보았을때, 내 의견으로 아르헨티나에, 미녀... 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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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아주 아주 주관적으로 이야기해서 아르헨티나 여자들, 예쁜 여자들 많다. 그렇다고 다 이쁘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눈에 띄게 예쁜 여자들은 몇 안된다. 그냥 대부분은 균형 잡힌, 그리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여자들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예쁘게 보인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아르헨티나 여인들은 서구적이면서 몸이 아담하다. 북방 게르만 계통처럼 키도 크고 몸도 큰 여인은 거의 보기 힘들다. 그냥 평범하게 아담한 여인들이 많은데 실제 내 생각에는 그런 평범한 여인들이 TV에 나오는 몇몇 스타들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TV에 나오는 여자들이야, 카메라 렌즈의 마술이지, 정말 예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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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식생활에 더해서 DNA때문에 이런 체형들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이주한 사람들의 후손이다. 북쪽으로 올라가면 인디오와의 메스티조도 있지만,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여성들은 대개 백인, 그것도 유럽 남부의 라틴족의 후손들로 오늘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대도시에 사는 아르헨티나 여성을 지칭한다.

아무튼 16세 정도의 아르헨티나 아가씨들은 정말 예뻐 보인다. 하지만 라틴 민족의 특성이랄까? 가장 꽃다운 나이는 확실히 16, 17세 정도이고, 20대가 되면 벌써 늙기 시작한다. 또 결혼한 아주머니들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살이 쪄서 여유있는 몸집을 하게 된다. 우리 어머니의 표현에 의하면 지극히 민주주의적인 몸매를 갖게 된다. ㅎㅎㅎ;; 그렇기는 해도 아무튼 거리를 활보하는 여인들(대개 10대~30대의 여성들)은 옷맵시도 그렇고 상당히 멋지게 보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다.

그럼, 아르헨티나에 미녀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 것 - 실제로 많다는 것이 아니라 - 은 무엇때문일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르헨티나 여인들은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고 뚜렷뚜렷하다. 그런 얼굴을 상상할 수 있을까? 한번 그런 얼굴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나서 그 얼굴을 다음에 보여주는 몸매에 한번 맞추어 보자. 아니 그냥 상상의 얼굴을 몸 위에 올려놓아 보자. 이 몸매의 아가씨들은 모두 뒤쪽에서 찍었다. 그러니 앞쪽은 그냥 상상만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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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되는가? 그냥 평범한 얼굴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위에서 보는, 균형잡힌 몸을 가지고 있다면, 가히 미인 대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거기다 여기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속 사람이 당차고 자신만만해서 겉으로 풍겨져 나오는 당당함이 있다면, 더더구나 미인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10~30대 아르헨티나 여성들은 위와 비슷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외국인의 눈에는 미녀가 많은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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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에 대해 객관적으로 아는게 별로 없어서 뭐라 할 수 없지만, 겉모습만을 따져 균형 잡혀있고, 이목구비 시원시원하고 피부좋으면 미인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성을 꽃이 비한다. 그런데 사실, 꽃은 모두다 아름답지 않은가? 내 눈에는 호박꽃도 장미꽃 만큼 아름답게 보인다. 들판에 피어있는 이름없는 들꽃도 튜우립이나 백합같이 불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그 나름대로 멋있고 아름답다. 그처럼 사람들 - 여성들 - 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걸 잣대로 잰다는 것이 사실 우습다. 이 글을 쓰는 나도 우습기는 하다. ^^

또 하나, 아름다운 여성을 애인이나 부인으로 맞이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사게 되는 것은 분명하나, 그것이 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은 분명 아니다. 그냥 멋진 애인, 혹은 부인을 데리고 산다.... 뭐 이 정도일 것이다. 아르헨티나 여인들이 미녀로 분류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아르헨티나 사람에게 한국인은 그다지 매력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여자친구를 사귈 생각이라면 그 생각을 접는게 좋다.

그보다 세상에서 젤 예쁜 여자는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좋다.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나와 함께 살아가는 아내. 그리고 혹시 있다면, 딸.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젤 예쁘고 젤 미인들이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사는게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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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09/08/23 16:44
  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이거 유부남이 이래도 되는 걸까요? ㅎㅎㅎ
    근데 취향이 이랬구나... 꽤나 밋밋한걸? ^^;

    2009/08/24 04:0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뭐야? 유부남이니까 이런거 다뤄도 돼지.
      그리구, 밋밋하다니? 넌 글래머를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ㅎㅎㅎ

      2009/08/24 10:11
    •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역쉬~ 유부남이란 이런 걸까요?
      옷맵시 얘기에 몸부터 더듬어대니...
      ... 실망이에요... ㅋㅋㅋ

      근데 말이쥐...
      표 나냐, 글래머에 약한 거? ^^;;

      참, 야후에는 첫 화면에 걸렸더라...

      2009/08/25 02:32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8/24 05:00
  4.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남미의 여자들이 예쁜 여자들이 많죠.. 모델들도 많이 나오고 말이죠~ ㅎㅎ
    말씀처럼 주변에 겉모습보단 내적으로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 많으니 행복한 거겠죠?

    2009/08/24 05:2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겉모습은 상당히 기만적이랍니다.
      그리고 마음씨가 좋은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지요.^^

      2009/08/24 10:12
  5.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

    2009/08/24 05:4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오시면 급 실망하실 겁니다. ㅎㅎㅎ
      사실 위에 언급했듯이 눈에 띄게 예쁜 사람은 드뭅니다.
      그건, 모든 나라의 공통점 아닐까요? ㅎㅎㅎ

      2009/08/24 10:14
  6.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미인들이 많으시다는.... 음.. 그러고 보니.. 미인이라는 말에는 얼굴부터 몸매와 그리고 어느정도 성격(물론 알 방법은없지만)도 포함되는듯해요.... 그나저나... 음... 그냥 달려가고싶군요... 아루헨티나...응....

    2009/08/24 05:5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미인은 아니더라도, 아르헨티나에는 볼게 참 많습니다. 다른 나라, 대륙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 많거든요. 차차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08/24 10:15
    •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헉... 이렇게 답변을 달아주시면...
      제가 여자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 이상한 사람이 되자나요..흑흑
      (뭐... 영~ 틀린것도 아늬지만...ㅋ)

      2009/08/24 11:08
  7.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기에도 정말 눈에 띄게 이쁜 여자는 생각 보다 많지 않은거 같다.
    얼굴이 예쁜것 같으면 몸이 안따라 주고 몸매 좋으면 얼굴 은 몸매를 못 바쳐 주는것 같고 ..
    둘다 잘 어울리는 여자는 그리 많지 않은것 같은데 사진이나 글 들은 주로 잘 생긴 여자위주로 나오니
    그런 환상을 가지기 쉬운거 같아 남미여자나 한국 여자나 다 비슷 비슷 한 것 같은데..

    2009/08/24 08:5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미인이라는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은 소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2009/08/24 10:15
  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보다는 전체적인 신체 균형미로 보아 남미에 미인이 많이 있는 것 같던데요..

    2009/08/24 09:2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남미에 미인이 많습니다. 좀 특색이 있지만요. 아르헨티나는 라틴스타일의 미녀가 많구요. 파라과이와 칠레는 인디오와 좀 섞인 수수한 미녀들이 많습니다. 브라질은 아프리카와 섞인 포동포동한 미녀들이 좀 많습니다. 그래도 분명히 눈에 띄는 미인은 많지 않습니다. ^^

      2009/08/24 10:17
  9. goran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달에 아르헨티나 출장을 가는데요,, 저녁 6시 이후로는 자유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열흘정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머물 예정인데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저는 31세 남자 입니다.) 아는 분도 아닌데 염치 없는 부탁이긴 하네요..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달아봅니다. goran@korea.kr로 부탁드립니다. ㅠㅠ

    2009/08/25 05:35
  10. Favicon of http://papam.net BlogIcon papam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따라 와보았습니다. 정말 이쁘네여..ㅜㅜ
    확실히 동남아쪽 여성들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남미쪽은 가본적이 없어 모르겠으나.
    이거~~~ 곧 가게생겼습니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09/08/25 22: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미녀 이야기 말고도 좋은 이야기 거리가 많다고 생각하니까,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2009/08/25 22:39
  11. Hani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를 읽고 저는 막 질투 하고 있어요 ㅠㅠ 어디서 들은 얘긴데 사람은 모두 무의식적으로 Egoist라 자신과 알게모르게 비슷한 사람을 미인미남으로 구분한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면 자신과 무척 비슷하지 않은 사람의 다름을 좋아하거나.. 여기 옆에 앉아있는 아르헨티나 청년은 폴란드 여자들이 젤 예쁘답니다...아무래도 두번째 그룹에 속하는군요(길거리에서 금발 아가씨들 사진 찍어서 아르헨티나 친구들에게 보내주는거 있죠 -_-) 제 개인적인 의견은 아르헨티나 아가씨들, 폴란드 아가씨들 둘다 예뻐요 ^^ 무척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듯... 따듯하거나 차갑거나...

    2010/03/22 14:0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폴란드 아가씨들은 직접 만나본 적이 없어서요. 하지만 슬라브 계통의 아가씨들이 예쁘다는 생각은 많이 해 보았지요. 일단 러시아 아가씨들도 그렇구, 이야기는 못해 보았지만, 예전에 제가 장사를 할 때 우크라이나 아가씨들이 제 가게에 자주 왔었거든요. 그 아가씨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2010/03/22 22:17
    • Hania  수정/삭제

      우크라이나에 다녀온 결과 폴란드 아가씨들 보다는 좀더 아담하고 미인형이 다른걸 발견했어요 ^^ 전형적인 얼굴도 좀 다르고요. 폴란드에는 몇년전부터 스페인,포르투갈 문화,언어,춤등 유행이 와서(TV 춤 프로그람 때문에) 아가씨들이 태닝을 많이하고 그러네요 ㅎㅎ (이런 글 써놓고 보니까 저도 아가씨군요 -_-)

      2010/03/23 06:2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군요. 같은 슬라브 계통인데도 좀 다르다는 뜻이네요. ㅎㅎㅎ;; 하긴 같은 메스티조인데도 아르헨티노와 볼리비아노하고는 좀 다르니깐요. ^^

      2010/03/24 11:44
  12. 김치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남자들은어떰??

    2012/0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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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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