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마 다른 그림을 보여주시는 창조주의 작품을 좀 감상을 해 보겠습니다.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모두 이과수 주변에서 황혼때에 촬영한 것들입니다. 장소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고, 많은 사진들은 그냥 제 집에서 찍었습니다. 시간대가 어중간한 때가 많고해서 사실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황혼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위의 두 사진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 시내의 한적한 길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더 붉어졌겠지만, 더 붉어졌던 시간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먹느라고 바빴죠. ㅎㅎㅎ
이 사진은 브라질의 포즈 두 이과수에서 찍은 것입니다. 아랍어를 하는 친구 아담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황혼이 아주 멋있더군요. 그래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이날 찍은 사진은 단지 2장 뿐이었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와 흡족합니다. ^^
이 사진은 언젠가 포스트에 올린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친구들과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오는 길에 국경이 되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가 아직 완전히 지지 않았지만 평온함을 주는 사진의 이미지 때문에 한동안 바탕화면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하늘이 타는 듯 붉게 물든 이 사진은 제가 사는 아파트 7층 집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광경입니다. 겨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늘이 아주 아주 멋있더군요. 다만, 집의 창문 방향이 정서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된 사진을 찍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역시 7층 아파트에서 찍은 것입니다만, 제 처남이 바로 제 앞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그쪽 창문을 통해 찍은 것입니다. 처남의 안방은 방향이 정서쪽이거든요. ㅎㅎㅎ
같은 날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찍어보았습니다. 하늘의 붉은 빛과 검은 하늘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처남의 집으로 건너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맞은편의 건물위치가 딱 해를 가리고 있어서 해가 지평선으로 지는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T.T
이 사진은 제 창문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방향이 좀 다릅니다. 아무튼 하늘을 유화 물감으로 그냥 쑤셔댄 느낌이 드는 황혼이었습니다. 얼마나 장엄한지 모르겠네요.
이 사진은 처남의 집에서 찍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마치 바닷물결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좀 더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갈수록 붉은빛 구름은 더욱 멋을 더해가더군요. 정말 이 광경을 지평선에서 보았더라면 얼마나 멋있었을가요?
그날 좀 이른 시간의 광경입니다. 이 사진만 찍고는 만족해 했더랬는데, 잠시 후 위와 같은 사진들이 나오더군요. 확실히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시간을 좀 많이 투자해야 할 듯 합니다. ^^
리투아니아엔 요즈음 하루하루가 달라지게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 서쪽 창문 너머 늘어서 있는 나무들 위와 사이로 떨어지는 해에서 비치는 햇살은 구름과 어울러 황홀한 빛을 자아낸다. 해는 서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매일매일 나무를 교체하고 있다. 그날 저녁 낙점을 받은 나무는 더욱 고운 색깔을 내는 듯하다. 이처럼 리투아니아에선 일출의 장관은 보기가 어려워도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풍경은 흔히 볼 수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만난 일몰풍경을 사진에 담아..
참으로 멋진 노을 사진들입니다. 저는 노을 지는 시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 시간의 하늘은 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때 다가오는 애잔함들은 늘 같은것 같습니다. 왠지 집에 돌아가야만 할 것 같고..엄마가 나를 찾으러 올 것만 같은...그런 생각을 하노라면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그시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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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데요 ^^
2009/12/04 04:23예, 감사합니다. 실은 더 좋은 사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포스팅 할 거리가 (없는 것은 아닌데 귀찮아서....) 그래서, 암튼 사진으로 한번 떼웠습니다. ㅎㅎㅎ
2009/12/04 08:59넓은 하늘을 가득하게 채운 강렬한 색이 정말 일품이네요. ^^)b
2009/12/04 12:35이야, 픽츄라님에게서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ㅋㅋㅋ;; 종종 칭찬 부탁드립니다. ^^
2009/12/06 09:40형!!!! 나 일곱번째 사진 오리지날로 주세용!!! 컴 바탕에 쓰게, 사진 죽이네~~~
2009/12/04 15:29확실히 일곱번째냐? 잘 세보고 다시 연락줘. ㅎㅎㅎ
2009/12/06 09:407번째 맞습니다....ㅎㅎ
2009/12/06 17:53그래, 그거 찾아서 메신저로 보내주마.
2009/12/08 08:03아, 멋있다. 구름이 반이구나...!!!
2009/12/04 21:15황혼은 구름이 있을 때 더 멋있는거 같아. 안그냐?
2009/12/06 09:42분홍색에 석양이 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네요.^^
2009/12/05 00:10그래서 자연계 최고의 예술, 음, 미술 작품이라고 썼답니다. 매일 매일 한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기분이죠. ㅎㅎㅎ
2009/12/06 09:44우와! 너무나도 멋진 사진들이네요. 밑에 몇개는 영화 2012같은 세기말의 공포까지 밀려옵니다. ㅠㅠ
2009/12/05 13:31재난 영화 포스터로 제공한번 해 볼까요??? ㅋㅋㅋ;;
2009/12/06 09:46참으로 멋진 노을 사진들입니다. 저는 노을 지는 시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 시간의 하늘은 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때 다가오는 애잔함들은 늘 같은것 같습니다. 왠지 집에 돌아가야만 할 것 같고..엄마가 나를 찾으러 올 것만 같은...그런 생각을 하노라면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그시간...아...
2009/12/06 13:27황혼은 어느 나라에서나 밤의 평온함을 주는 시간이죠. 저두 황혼 무렵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제 인생의 황혼 역시 그렇게 좋아야 할텐데요.....
2009/12/08 08:01역시~ 브라질의 노을은 참 멋있는거 같에.. 형은 오염이 전혀 없는 곳이라 정말 멋진 하늘 색을 매일 보겠네.. ㅋㅋ.. 나두 SP의 노을을 즐기고 싶어서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은데.. 언제 될지..
2009/12/12 09:54전망 좋은데 찾지 말고, 시골로 그냥 이사가라. ㅎㅎㅎ
2009/12/14 00:17사진들이 멋지네여, 역시 노력을 투자한 보람이군여
2009/12/31 13:48그런가요? ㅎ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12/3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