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이과수에 오면 꼭 경험해야 할 것으로 슈하스까리아(Churrascaria)를 꼽아 놓구는, 그래도 괜찮은 브라질식 슈하스까리아 하나는 소개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젤 근사한 집 중 하나로 꼽히는 "흰 들소" 식당으로 가 보게 되었다. ㅎㅎㅎㅎ(웃음의 의미는 이제 곧 알게 된다.)
사진의 광고는 이과수 시에서 가장 큰 길이라고 할 수 있는 Av. Republica Argentina와 Av. J.K.라는 길 모퉁이에 세워진 높다란 광고판이다. 여기에 이 집에 대한 광고가 나오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브라질의 최고의 자동차 잡지로 알려진 Quatro Rodas 라는 잡지에서 포즈의 가장 좋은 슈하스까리아로 추천되던 집이다. 그러니, 왠만한 포즈 사람이라면 이 식당이 어디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젤 아래 지도를 참조하라)
식당 외관.... 이렇게 생겼다. 코너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 보니 꽤나 넓은게, 물어보니 230명까지 앉을 수 있다고 하니, 꽤나 규모가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규모가 문제랴! 음식이 문제지.....
음식이 나올 무렵이어서 그런지 방해를 받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직 이른 시간이었는지, 12시였는데, 사람들이 별루 없다. 아하~ 오늘은 손님이 별로 없나부다!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부부가 일어날 무렵에는 손님이 꽉차서 더 앉을데가 없었다. (유명하긴 유명한가부다!!!) 샐러드 종류가 25가지, 후식으로 나오는 음식이 25가지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하면 회까지 나온다고 하니, 동양인들의 입맛에도 괜찮을 것 같다. 사진을 찍는 이유를 묻길래, 사이트에 올리려고 한다고 그랬더니, 주인 아저씨..... 주방 안까지 들여보내주고, 고기를 굽는 곳까지 들어가서는 조리장에게 이것 저것 주문까지 한다. 정말 엄청 적극적이지 않은가!!!
<후식으로 놓여져 있는 일부 케이크와 과일들>
엄청~ 친절해진 주인 아저씨...... 여러 가지를 설명해 준다. 1989년에 시작을 했다는 둥, 종업원이 40명이 넘는데, 모두다 3개국어~7개국어를 구사한다는둥, 자기네 부부가 항상 나와서 손님들을 상대한다는 둥, 뭐냐, 매일 저녁 8시에서 11시까지 바이올린과 하프를 가지고 파라과이나 기타 다른 나라들의 음악을 연주한다는 이야기까지, 아주 끝없이 식당 자랑을 하고 있다.
<고기 굽는 곳까지 들어가서 찍은 장면. 여러 부위의 고기가 구워지고 있다.>
<구워진 고기와 또 멋을 낸 고기.... 주인 아저씨가 종업원들에게 요구를 한 작품, ㅎㅎㅎ>
<그리고, 이 작품(!)
포장하고 구운 갈비인데
맛이 예술이었다 !!!!
ㅜ (침흘리는 모습)>
<고기를 먹고 마지막으로 나온 파인애플 구이..... 파인애플 겉에는 계피가루를 뿌려서 구웠는데, 소화를 돕는다고 한다. 맛이
흡........!!!!!! (<-- 이거는 꼭 먹어봐야 할 듯......>)>
<손님들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서빙을 하는 종업원들, 베테랑으로 보였다>
<나올무렵, 식당안이 꽉 차 있다.>
끝으로 주인 아저씨..... 우리에게 와서 엄청 친절하게(?) 잘 먹었느냐구 물어본다. 물론 잘 먹었다. 그렇지만, 사진을 찍느라고 정신을 팔아서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울 집사람은 정말 잘 먹었다고 칭찬을 많이 했다.(그럼, 됐지 뭐)
<식당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
브라질의 슈하스까리아..... 이젠 글로벌화 되어있는 상황에서 뭐,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듣기로는 이미 서울에도 브라질식 슈하스까리아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 굳이 이곳까지 오지 않더라도 브라질식 고기와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과수를 오게 된다면, 현지의 분위기를 경험해 보는 것은 필요한 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과수를 오게 된다면, 꼭 현지의 슈하스까리아를 들려보기 바란다. 이 집, BUFALO BRANCO라는 이름을 기억하기 바란다.
계피가루를 뿌린 파이네플구이는 너무 달콤하면서 향긋합니다, 역시 먹어봐야 알수있는 맛이죠, 대게 이곳 남미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공원이나 야유회를 가시면 고기를 굽는데 그때마다 단골 후식은 바로 이 파이네플구이 입니다. 꼭 계피가루를 쳐야 합니다,,,,,음..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나 이렇게 댓글 쓰는 거 싫어하는데.... 그리고 Foz는 나도 무지 잘 아는 것 같은데....
하지만, 운영자를 하늘 높이 올리는데...나도 뭔가를 해야 하지 않겠어.....???
혹시 그러다가 안 내려오는 것 아닐까 몰라.....여하튼 이구아수 소개 잘 보았고....
단지 먹거리만이 아니라...호텔도 소개해 주면 좋을텐데....Mabu Hotel 이라고....
어떻게 생겼는지 소개해주면, 나도 흥미를 많이 보였을 텐데...
이제 나는 늙어서 그런지...먹거리는 별로 안 땡기네...
나의 금쪽 같은 조언 고맙지 !!!
연락받고 왔어요. 역시 먹거리 사진은 언제 보아도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죠???
사진들을 보니 얼마전 브라질 갔을때 먹었던 음식이 엄청 그리워 지네요~~~
특히 과일 ㅋㅋㅋ
암튼 하시는 일이 잘 되는것같네요. 축하드려요.
시간 나는데로 자주 구경 올게요.
언니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가 정말 좋아라 했던 요리입니다.
2008/11/17 00:06아웅~!! 이태원에 자리 잡은 브라질 식당에라도 달려가야 할것 같습니다.
샐러드나 후식들 어쩜 하나같이 맛나게 생겼습니다.
빛깔도 이쁘고..
주인 아저씨처럼 적극적인게 사진을 찍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니까, 좋은 점이 많네요. 이곳의 상점들을 탐방할 때마다 기자 대접을 받구 말입니다. ㅎㅎㅎ... 정말 흰 들소 식당에서는 대접이 좋았답니다.
2008/11/17 15:44아우 점심 시간인데..=ㅅ=/ 그나마 다행일까요?... 입에 침이 막 고입니다..=ㅅ=;
2008/11/17 01:19ㄷㄷㄷ
맛있는 점심을 드셨나 모르겠습니다. 브라질의 슈하스까리아는 정말 유명합니다. 위글에서처럼 이태원에 브라질 식당이 나가있는 모양이네요. 저녁에는 그쪽으로 가보시는 것이.....ㅎㅎㅎㅎ
2008/11/17 15:46ㄷㄷㄷ...그...그래야 겠네요...브라질이라..냠냠~
2008/11/18 00:40고기보다..구운 파인애플..맛이 궁금합니다
2008/11/17 04:56아직 점심 전인데 ..뒷집서 돌잔치라며 가져온 부침이랑 무지개떡으로 몸을 적당히 채워야겠습니다 후식으론..손님이 드립커피 고맙다며 주신 큰 사과랑 지리산 들국화차..
향으로나마 가을을 음미 할 들국화차 ..드립니다..늘..고맙습니다..
계피가루를 뿌린 파이네플구이는 너무 달콤하면서 향긋합니다, 역시 먹어봐야 알수있는 맛이죠, 대게 이곳 남미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공원이나 야유회를 가시면 고기를 굽는데 그때마다 단골 후식은 바로 이 파이네플구이 입니다. 꼭 계피가루를 쳐야 합니다,,,,,음..먹으러 가야겠습니다.
2008/11/17 10:35제가 부재중이라서 후배가 댓글을 달았네요. ㅎㅎ... 여기 파인애플이 참 달아요. 게다가 계피가루까지 묻히면 맛이 환상적입니다. 꼭 시식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8/11/17 15:47와우 배는 고픈데, 그럭저럭 참고있는 저에게 고기라는 놈으로 귀찬니즘을 불살라 버리시는군요;;; ㅋㅋㅋ
2008/11/17 07:59하하하... 좀 수고스럽드라도, 건강에 좋은 맛있는 식사를 하시는게 좋지 않습니까?! 아~! 뭐, 위에 사진에 있는 것들을 먹는게 꼭 건강에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암튼 입에는 즐겁지요?!
2008/11/17 15:49형! 나 살빼야 하는데...이거 너무 맛있는거만 올려서 ㅎㅎ
2008/11/17 10:36너, 아주 적당해. 더 뺄거 없어, 그냥 그대루만 있으면 돼. ㅎㅎㅎ
2008/11/17 15:49우앙....맛있겠당 ㅠㅠ ㅋㅋ
2008/11/17 22:03들렸다 갑니당~~ ^^
잘 왔다. 잘 보구, 가끔 들러라.... OK?
2008/11/17 22:19해낸다 하더니 진짜 해냈네.
2008/11/17 22:37진짜 잘했다. 성공이다. 축하한다.
내 자주 들어와 보마.
그래, 잘 있니? 아직 다 했다구 할 수는 없지만, 그래두 일단 일은 벌여놓은 셈이 되었다. 자주 들어와서 들여다보렴. ㅎㅎㅎ
2008/11/17 23:20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파인애플 구운건 또 몰랐네...
2008/11/18 11:45이걸 어쩌나~! 언제 다시 남미로 오게될지 모르겠구만. 브라질에 다시 오면 그땐 내가 식당에 데려갈께. 구운 파인애플을 한번 맛을 봐야지....ㅎㅎㅎ
2008/11/18 13:45먼저 파이네플을 껍질채 구워야하구여...(잘돌려서여.)
2008/11/18 12:07그리고, 짤라서여 그위에 계피가루를 뿌리는 거예요...그리구 원하시면,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맛있는데...으으으으으 살찌죠!!!!
햐~~~~!!!! 넌 어쩜 그렇게 살찌는 것만 잘 아냐? ㅎㅎㅎ
2008/11/18 13:46그런데...삐꺄냐는 내가 구운게 잴 맛있는거 같아,
2008/11/18 16:27굵은 소금을 넣은 맥주와 잘게 썰은 양파로 간을 한 Molho에 얇게 썰은 삐꺄냐를 살짝 묻혀주고 그리고 센불에 1분이면 알맛게 구워지는 촉촉한 고기...으으 살찐다.
파인애플구이라뇨? 이번에 그것도 먹어보았어야 하는건데...
2008/11/18 20:09여러가지로 정말 고마웠습니다.
별말씀을요. 암튼 다음번에 다시 오시게 되면, 구운 파인애플을 꼭 대접할께요. ㅎㅎㅎ
2008/11/18 23:10나 이렇게 댓글 쓰는 거 싫어하는데.... 그리고 Foz는 나도 무지 잘 아는 것 같은데....
2008/11/18 20:18하지만, 운영자를 하늘 높이 올리는데...나도 뭔가를 해야 하지 않겠어.....???
혹시 그러다가 안 내려오는 것 아닐까 몰라.....여하튼 이구아수 소개 잘 보았고....
단지 먹거리만이 아니라...호텔도 소개해 주면 좋을텐데....Mabu Hotel 이라고....
어떻게 생겼는지 소개해주면, 나도 흥미를 많이 보였을 텐데...
이제 나는 늙어서 그런지...먹거리는 별로 안 땡기네...
나의 금쪽 같은 조언 고맙지 !!!
근데 형, 똑같은 댓글을 뭐 이렇게 많이 다냐? 아무리 아순시온에 인터넷이 느려서 잘 안뜨는 건 알겠는데, 누르고 또 누르고 또 누른거야? 암튼.... 그래서, 내가 관리자 차원에서 나머지 댓글은 모두 지운다, OK?
2008/11/18 23:11어떤 식당인가 궁금했는데... 역시 솜씨가 좋으신것 같으네요..
2008/11/18 23:55그리고 두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구운 파인애플 먹어보고 싶은데.. ^^
와하하....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2008/11/19 00:59구운, 파인애플.... 나중에 뭐, 또 기회가 오겠지요.ㅎㅎ
ㅋㅋ 저도 왔어요. 음식들이 아무도 안건드렸을때 찍어서 그런지 맛있어보여요!. 근데 글을 보니까 왠지 구운 파인애플이 대세인듯. 저도 저렇게 구운 파인애플을 먹어보고싶어요!
2008/11/19 00:17올 여름 피서는 여기로 오는게 어때? 아빠에게 이야기해서 동생과 함께 한 번 오면 내가 데려갈께. 어때?? ㅎㅎ
2008/11/19 01:00연락받고 왔어요. 역시 먹거리 사진은 언제 보아도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죠???
2008/11/19 14:04사진들을 보니 얼마전 브라질 갔을때 먹었던 음식이 엄청 그리워 지네요~~~
특히 과일 ㅋㅋㅋ
암튼 하시는 일이 잘 되는것같네요. 축하드려요.
시간 나는데로 자주 구경 올게요.
언니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여~~~
예, 자스민 잘 크구 있죠? 자주 구경 오시기 바랍니다.
2008/11/19 18:45tio 근대 왜 내가 갔을때, 그 부패 안 대려가줬어???
2008/11/22 23:24나쁜 tio야!!! ㅠ.ㅠ
로레, 그렇다구 띠오 나쁘다는 댓글을 두개나 다냐? 띠오가 하나는 지운다.... OK?
2008/11/23 01:14그리구, 너 왔을때는 딴데 갔잖아? 그 띠오께리도 말야.ㅎㅎㅎ 그리고 너하고는 또 라 루에다도 갔잖아? 좀만 기다려봐. 다음 달 정도해서 라 루에다도 올릴께. ㅎㅎㅎ
제가 사는 곳에서도 브라질 식당을 볼수 있는데 (슈라스코의 먹음직스런 포스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비싸기도 하지만, 그 많은 고기를 어떻게 먹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 포스팅을 보니 한번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듭니다.
2009/06/14 11:54와... 왜이리 맛있어보이는걸까요...^^
2010/02/09 10:15배고프실때라면 훨씬 더.... 드시고 싶으실 것입니다. ^^
2010/02/10 20:28요즘은 슈하스까리아를 잘 안가게 되요...
2010/02/09 13:44사진 본김에 함 댕겨 와야 겠네요 ^^
오케이.... 이제 나이가 드니까 먹는것도 부담스러워. ㅎㅎㅎ
2010/02/10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