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시다시피 브라질 고유의 증류주는 까샤싸 혹은 삥가라고 하는 술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이미 까샤싸와 까샤싸를 이용한 칵테일인 까이삐리냐에 대해서 기술한 적이 있었습니다. 까샤싸에 대한 글을 보시고 싶다면 <여기>를, 그리고 까이삐리냐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이과수 역시 브라질이고, 또 파라나 주에서도 상당수의 사탕 수수재배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파라나 주 혹은 이과수가 생산지인 까샤싸를 소개하는 것이 좀 늦은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술이 비교적 최근에 유통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또 필자가 까샤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까샤싸를 마셔보고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좀 소개좀 해 드리려고 합니다. ^^


이 술을 발견하게 된 것도 참 우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시 외곽에 시에서 운영하는 기관이 하나 있습니다. (주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기관입니다.) 그 기관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만나려고 했던 직원이 없었고, 그래서 그 부근을 어슬렁거리다 결국 그 기관 사무실 옆에 있던 이 공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과수 지역이기 때문에 까샤싸의 이름도 이과수 폭포의 심볼중 하나인 꽈치로 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삥가들보다 좀 비싸 보였습니다. 공장은 엄밀히 말해서 까샤싸를 만드는 공장은 아니었고, 만들어진 까샤싸를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무 통속에 든 채로 운반을 해 와서 이곳에서 병에 집어넣는 공정만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이한 것이라면 병에 집어넣고 티켓을 붙이는 장면을 유리창을 통해서 바깥에서도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죠.


현재 까샤싸 꽈치는 총 3개 크기 유리병에 담겨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과수를 중심으로 24개 이상의 파라나 주 도시들의 주요 관광상품 판매대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투자는 상당했겠지만 아직 브라질 전국적으로 알려질만큼 지명도가 생긴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물 상자속에 집어넣어 제품의 마무리에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과수 지역의 관광 상품으로써 각광을 받게 될 때가 있게 될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까샤까 꽈치는 색에 따라서 또 다시 2개로 분류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녹색의 꽈치는 꼭 소주같습니다. 그래서 백색을 의미하는 브랑꼬 Branco 라고 합니다. 그리고 붉은 레테르가 붙은 꽈치는 좀 누렇고 색이 진합니다. 이것은 아녜호 Añejo 라고 부르더군요. 맛은 아녜호쪽이 훨씬 더 부드럽고 강합니다.


병에 담는 시설입니다. 통이나 큰 병에 담겨져 온 것은 이 시설에서 다시 다른 병으로 담기게 됩니다. 아래쪽에 통에 담겨져 온 내용물이 담길 그릇이 보입니다. 그리고 위쪽으로는 빈 병이 지나갈 통로가 보입니다.


빈 병은 통로를 따라 옮겨지고 이 부분에서 내용물이 담기게 됩니다. 두 종류가 섞여서 담기지는 않겠죠? 한 순간에 한 종류씩 병에 담겨지게 될 것입니다. 색이 분명하기 때문에 관광객의 입장에서 구별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이 시설은 아마도 마개를 붙이는 시설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 공정이 병 바깥 부분에 티켓을 붙이는 부분일 것입니다. 티켓까지 붙이고 나면 상품으로서의 준비가 다 된 것일테죠.


그리고 손님들은 이 바아에 앉아서 자신이 산 혹은 고른 까샤싸를 직접 시음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인테리어나 실내가 훌륭해서 관광객들이 좋아할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녹색의 차분한 디테일이 눈에 들어오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이렇게 처음오신 분들을 위해 아녜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마셔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기에 시음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깥쪽으로 있는 커다란 주차장입니다. 승용차는 물론 버스까지도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글쎄요,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이 까샤싸를 시음하러 들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외부로 판매되어 사람들의 손을 더 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까샤싸를 구입하시고 싶은 분이라면 이곳으로 찾아오시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른 상점에서의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하지만 이곳 까샤싸를 병속에 집어넣는 곳에서는 700cc 한 병당 까샤싸 가격이 브랑꼬는 20헤알을, 그리고 아녜호는 25헤알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과수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곳을 들러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이 바와 판매점은 부르봉 호텔 바로 앞에, 그리고 비알레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한줄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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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라는 커피도 있던데..ㅋㅋ 브라질에서 이과수폭포가 유명해서 그런가.. 술에도 붙이는군요.ㅋㅋㅋ
    요즘 이과수가 물이 많이 없다고 하던데..ㅠㅠ

    2011/03/01 19:5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의 수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요즘은 계절적 요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사정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변화가 있답니다. 수량이 별로 없다가도 한 시간만에 수량이 늘기도 하죠. 하지만 언제 보아도 이과수 폭포는 장관이랍니다. ^^

      2011/03/09 20:33
  2.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 님의 이름이 있더군요. 저도 이번에 tatter& media partner가 되었답니다. 잘 부탁합니다.

    2011/03/02 12:3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Mark님 정도라면 곧 TNM에서도 자리를 잡게 되실 것입니다. 오히려 제가 잘 부탁드려야죠. ^^

      2011/03/09 20:36
  3.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들어보는 이름의 술입니다. 브라질의 술이 아닌 이과수의 술이라 표현하셨으니 그 동네 특산품 같은건가봐요?

    2011/03/07 17:3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까샤까는 브라질의 술이랍니다. 하지만 꽈치는 이과수의 특산품처럼 되어버린 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2011/03/09 20:37
  4.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25헤알을 사려면 17636원이 필요하군(2011/4/5 오후기준).
    환율계산어플이다. 스마트폰으로 할 일이 없어. ㅠㅠ

    2011/04/05 04:5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스마트 폰 보급은 세계 최고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스마트 폰을 쓰는 사람들이 스마트 하지는 않은 모양이구만. ^^

      2011/04/05 22:18
    •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나만 그런거 같아. ^^;

      2011/04/06 02:4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설마 ㅡ.

      2011/04/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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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블로그로 시작한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블로그는 처음에는 이과수 폭포와 그 주변의 환경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일년에 채 100만명이 안되는 관광객만을 유치하는 이과수 폭포가 너무 안타까웠고, 1년에 천만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해외로 나가지만 겨우 1만명만이 이과수로 온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이 블로그가 열리고서 한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더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 블로그를 한국인들에게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는 이과수 블로그, 또는 남미 블로그로 키워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아르헨티나쪽에서 제 블로그를 후원해주는 업체들을 소개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에 걸쳐서 브라질쪽에서 저를 지원해 주는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역시 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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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이드의 오른편에는 아래 보이는 띠가 있고 그 아래로 많은 수의 기업체들의 배너가 열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지만 일단은 제가 블로그에서 설명한 페이지를 보시게 되죠. 그런 방식으로 후원해 주는 기업체들을 광고해주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제 블로그의 배너들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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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부팔로 브랑꼬라는 기업이 생각나네요. 처음 이 가게를 들어가게 되었던 것은 포즈에 거주하는 교민 하나가 추천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꾸리찌바는 물론, 상파울로에서도 이렇다 할 만한 슈하스까리아를 전전해 보았기 때문에 포즈 두 이과수의 슈하스까리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2%가 있었지요. 부팔로 브랑꼬 뿐 아니라 아마도 포즈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고급 슈하스까리아를 전전해 본 끝에 그래도 포즈에서 가장 좋은 슈하스까리아가 바로 이 부팔로 브랑꼬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나오는 음식의 가짓수가 제일 많고, 고기의 질 역시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의 친절하면서 적극적인 태도가 좋았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 위해 취재를 요청했을 때,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서라는 말이 마음에 드셨던지 주방까지 손을 잡아 끌고가서 사진을 찍도록 허용했고, 바베큐한 고기가 나갈때마다 붙잡아서 먼저 사진을 찍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중 몇몇 장이 http://latinamericastory.com/69 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세계WA에 글을 쓰게 되었을 때, 브라질의 전통 음식 문화의 하나로 슈하스까리아를 소개하면서 다시 내 보냈습니다. 그때 이래로 거의 1년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지금쯤 이 레스토랑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취재를 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때처럼 주방까지 데려다 줄려나요? 기대를 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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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후원업체로 Pizza Park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 성(性)과 같은 Park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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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맛에서는 포즈 제일로 꼽히는 레스토랑입니다. 주인 아저씨인 베토씨는 이곳에 계실 때가 별로 없지만, 자신이 레스토랑을 열었을 무렵에는 이 동네에 다른 레스토랑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열고 블로그의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아주 기꺼이 후원을 해 주겠다고 하셨고, 그 마음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전 이 레스토랑을 http://latinamericastory.com/90 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집에서 몇 번의 실험을 했던 것도 소개를 했지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집에서 Caipirinha 를 만드는 방법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습니다. 포즈에는 까이삐리냐만 전문으로 파는 집이 있지만, 브라질 전국에 체인을 두고 있는 집이어서인지 접촉이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베토 아저씨에게 이야기를 하고 이 집에서 만들었지요. 까이삐리냐를 만드는 방법이 소개된 페이지는 http://latinamericastory.com/99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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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에 거주하면서 아르헨티나의 밤문화가 그리울 때마다 밤에 여는 업소가 없을까를 생각했었습니다. 가끔씩 갔던 곳이 바로 사진의 머큐리 호텔 18층의 스카이라운지였지요. 그곳에 올라가면 포즈와 델 에스떼 시의 밤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카푸치노와 피아노 생음악과 함께 말입니다. 그때는 지금 소개하려는 MARAN 이라는 바(Bar)가 호텔에 딸린 부속 건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지요. 24시간 영업을 하는 이 업체는 별개의 업소라는 것을 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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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 레스토랑 혹은 카페, 혹은 바는 한 가족에 의해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포즈에서는 흔치않게 WI-FI가 가능한 곳이었지요. 지금은 점차 확장되어가고 있는 서비스지만,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던 작년 중반기에는 WI-FI를 서비스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카페는 단연 선구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블로그를 후원해 달라는 요청에 지배인은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어차피 포즈에 더 많은 관광객이 온다면 자신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카페 마란에 대한 블로그는 http://latinamericastory.com/7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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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업체들 가운데 호텔을 포스팅한 것은 이 호텔이 두 번째였습니다. 사실 제일 해보고 싶은 포스팅이 호텔들인데, 어렵더군요. 이과수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한 호텔이 있었습니다. 지배인을 처음 만났을 때,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성격을 듣고는 엄청 환영을 했었지요. 그런데, 아마도 윗선에서 잘렸던 모양입니다. 그 호텔도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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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았을 때, 이 호텔을 포스팅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호텔이 비교적 쉽게 교섭이 되었던 것은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이었고, 주인아저씨가 항상 호텔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더 많은 관광객이 이곳으로 오게되면, 호텔측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에 포스팅을 하는 것을 허락했고, 사진을 찍고, 또 아침식사까지 대접을 하였습니다. http://latinamericastory.com/117 에서 이 호텔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호텔 주인이 바로 옆에 있는 3층짜리 호텔도 인수를 받았습니다. 주인이 함께 있어서 관리를 하는 호텔에 비해서 바로 옆의 호텔은 종업원들만 있었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의 경쟁에서 밀렸던 것이지요. 앞으로 3개국 국경 호텔이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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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의 마지막 스폰서 업체는 국립 공원 가까이에 있어서 이과수 공원과 함께 이 지역의 관광 요소중 하나를 구성하는 조류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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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규모와 시설면에서 세계 3대 조류 공원의 하나입니다. 동남아의 주롱 공원과 아프리카 어디라고 들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T.T;; 그 다음 규모라고 하는데, 언젠가 주롱 공원을 가 보셨던 분이 자연적인 면에서는 이 공원이 훨씬 더 낫다고 하더군요.

처음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부터 이 공원을 열심히 포스팅 했었습니다. 처음 했던 포스트가 http://latinamericastory.com/17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다시 한번 공원을 소개했지요. http://latinamericastory.com/96 에서 좀 더 다양한 사진을 개제했었습니다. 그 무렵 공원 관리자측이 블로그의 존재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연락이 닿았고, 결국 지배인과 운영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로부터 정보를 더 얻게 되었고, 사진도 더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미리 연락할 경우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 폴더에 계속 더 많은 새들의 사진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운영진을 만나 얻은 정보가 http://latinamericastory.com/131 에 올려져 있습니다. 정말이지, 이과수를 오시는 분들 가운데 이 조류 공원을 놓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얼마전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친구가 여기를 왔었더랬는데, 이 조류 공원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구경을 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함께 갔었더니,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추천하지 않았는지 후회를 했습니다. 조류 공원은 이과수 폭포를 보시러오는 분들은 꼭 들려야 할 관광지입니다. 꼭 들러보시도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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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에게 좀 친절하게 가르쳐 주면 안되겠니?

    Tracked from 모과 향기  삭제

    이제야 혼자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수가 있게 됐다. 블로그 시작 한지 3년 반이나 되서야 터득했다. 사진을 올릴 때 마다 막내 아들놈에게 괄세를 받아 가며 배웠다. 처음에는 바쁘고 귀찮으니까 지가 직접 올려...

    2009/10/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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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sori.net BlogIcon Borami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괜찮은 블로그 마케팅이군요.

    2009/10/10 18:57
  2. Favicon of http://richmind.tistory.com BlogIcon Richmi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마인드의 브라질 업주들이네요.후원은 어느정도나 받는건가요?ㅎㅎ 궁금

    2009/10/10 23:0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대외비입니다. ^^;; 아주 쬐금 받습니다. 그냥 후원해 주는 정도입니다. ^^

      2009/10/12 11:53
  3.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24시간 영업.. ㅎㅎ 전 이런거 좋아합니다.. 술이란게 먹다보면 왜 자구 아침해가 뜨는건지...ㅋㅋㅋ

    2009/10/11 10:3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다면 상당한 애주가시네요. ^^;; 해뜰때 까지 마신다니.... 차라리 일찍 부터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ㅎㅎㅎ

      2009/10/12 11:55
  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후다닥하면 한주가 지나고 또 후다닥하면 몇주가 지나 간 것 같아요. 오래만에 오는 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오브리가~도

    2009/10/12 13:0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마크님. 잊지 않고 계속 찾아 주셔서요. ㅋㅋㅋ
      저두 요즘은 블로그에 포스트만 하고, 이웃 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게, 컴퓨터가 삶을 편하게 하기보다는 시간을 더 잡아먹게 만들고 있는 듯 합니다. 건강하시지요?

      2009/10/14 09:43
  5. 이 철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같이 한번 갑시다
    Curitiba에서 만나게 되면

    2009/10/12 21:09
  6.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_+
    그런데 한국에서도 제대로 못 움직이는 지금 상황.ㅡㅜ

    2009/10/14 08:4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여유를 가지세요. 바람을 타고 오시면 될 듯 한데요? 높새풍이라는 제트 기류를 타면 엄청 빨리 올 듯한데... ㅎㅎㅎ

      2009/10/14 09:46
  7.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가봐야 할곳이 늘어나는 기분이군
    조류공원에 다음에는 꼭 가 봐야 할것 갔네

    2009/10/14 11:2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야지. 조류 공원은 꼭 가봐야해. 로레나는 폭포는 못봐도 조류 공원은 봐야 한다고 우겼을 정도니까.

      2009/10/16 01:05
  8. Jam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Hotel Tres Fronteiras(삼개국국경 호텔)이 예약이 안되네요. contact를 하면 쫑이 나버려요....예약안하고 바로 가도 되나요?

    2009/10/21 04:4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요즘은 관광객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딜 가나 그냥 가도 방이 있을 것입니다. 언제 오시는 지를 안다면 알아봐 드릴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제 메일 infoiguassu@gmail.com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10/21 07:18


이 블로그는 2008년 6월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과수 지역에 오시는 한국인 혹은 한국어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필요로하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을 하였지요. 물론 개인적인 감정이 깃든 정보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좀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간 이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과수 관광과 관련된 필요사항이나 중요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 그리고 계속 격려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공지사항을 보시거나, 또 자주 방문해서 제 블로그의 성격을 캐치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여행사를 경영하는 사람도, 전문 가이드를 지향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달리 정보가 없는 곳이니만큼 미력하나마 저의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블로그를 열었고 그 마음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처음에는 찾아오시는 분들도 별로 없었고, 언제 이 정보가 사람들에게 읽혀지게 될까 조바심도 많았답니다. 그때는 아침마다 블로그에 들어와서 방문객 숫자가 얼마나 되나에 신경을 썼습니다. (지금도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젠 좀 여유가 생겼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미와 관련된 정보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써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중인것 같네요. ㅎㅎㅎ(쑥스...) 현재 제 블로그의 글은 이 블로그와 야후 블로그, 그리고 TNM과 세계WA에 정규적으로 실리고 있습니다. 또 서너군데 블로그 기반 사이트들에 제 글이 정규적으로 실리고 있지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보다 다른 매체를 통해 제 글을 접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그렇게 제 글을 실어주시는 분들에게도 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제 블로그를 포즈 두 이과수, 뿌에르또 이과수, 그리고 델 에스떼, 그리고 멀리 아순시온에서까지 이런 저런 방법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업소들이나 사업가들을 좀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페이지를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가 먼저 접근을 했고, 또 어떤 분들은 제게 접근한 분들도 있습니다. 블로그의 성격을 설명하기 위해 업소와 회사를 방문할때 겪었던 황당했던 일들도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겪었던 황당 에피소드들도 소개할 생각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를 지원해 주는 것은 미래의 어느때인가 손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업소를 광고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가운데 정말 이과수를 오실 분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을때, 불특정한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손님들에게까지 신경을 쓰려는 기업들과 상인들의 정신과 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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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사이드 하단을 살펴보면 옆의 아이콘처럼 "이 블로그는 다음 업체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라는 검은 띠 아래로 업소들의 배너가 주욱 달려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서 아르헨티나쪽 뿌에르또 이과수 시에 소재한 다섯개 업체를 소개하고 싶네요. 그동안 아르헨티나쪽 업소를 호텔과 식당을 포함해 상당수 포스팅 했지만, 현재 다섯 분들만 블로그를 후원해 주시는데, 그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제대로 소개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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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거대 생태 공원인 라 아리뿌까는 사실상 관광 요소중 하나입니다. 저는 2000년에 처음 이 공원을 왔었습니다. 당시에는 주요 건물 하나만 달랑 있었던 때였고, 공원이 문을 연지 몇 달 되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수년이 지나고 이 지역으로 이주를 해 온 다음에 아리뿌까를 방문해 보았을때도 이곳이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열자마자 이과수 국립공원을 방문하면서 들려보아야 할 곳으로  http://latinamericastory.com/19 에서 아리뿌까를 소개했었지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아리뿌까에서 저를 지원하게 된 이후에 또 한번 http://latinamericastory.com/118 에서 아리뿌까를 소개 했습니다. 아리뿌까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국립 혹은 시립 공원이 아닙니다. 국가나 시에서 지원을 하는 공원이 아니라는 거죠. 아리뿌까를 계획하고 만든 사람들은 모두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연로한 부모님과 세 남매와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리뿌까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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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배너는 뿌에르또 이과수 시내의 와이너리중 하나인 오다 비노떼까라는 회사의 배너입니다. 뿌에르또 이과수 시내에는 오다 비노떼까 외에도 한 군데 와이너리가 더 있습니다. 두 군데 모두 상급의 아르헨티나 와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오다 비노떼까가 좀 더 규모가 있고 현재도 증축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인 릴리아나씨는 제가 필요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언제나 제공해 주시는 분입니다. 덕분에 와인에 대한 적잖은 지식을 갖게 되었지요. 릴리아나 아주머니는 제 블로그의 글에 관심이 아주 많으십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의 글을 (한국어를 당연히 모릅니다.^^) 번역기를 이용해서 날마다 살펴보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한국어가 안 되는 독자중 첫번째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오다 비노떼까에 대해서는 http://latinamericastory.com/67 에서 다룬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와인에 대한 지식이 조금 더 늘었기 때문에 조만간 이 와이너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다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과수에 오시게 되거든 상급의 아르헨티나 와인을 시음하기 위해 오다 비노떼까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참, 오다에 오시면 꼭 제 블로그좀 추천좀 해 주십시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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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식당 역시 처음 방문했던 시기는 2000년이었습니다. 그때는 아직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 때였는데, 아내와 함께 차를 끌고 아순시온을 거쳐 이과수를 들러 돌아가면서 이 식당에서 바베큐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고기맛이 좋았는데, 2007년에 이 지역으로 이주를 한 뒤에 가 보았을 때에도 고기맛이 참 좋더군요. 그래서 아마도 이 식당에 대한 포스팅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과수 블로그 초기에 http://latinamericastory.com/9 에서 처음 이 업소를 추천했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말에 최고의 식당으로 추천된 기사를 보고 http://latinamericastory.com/77 에서 다시 한 번 식당을 추천했습니다. 그리고도 이곳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해주는 식당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주인 아주머니인 마르따 할머니하고 상당히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식사하러 가면 조금씩 DC도 해주는 형편이 되었지요. ㅎㅎㅎ;; 아무튼 이과수에 잠시 머물 기회가 되면 이 식당에 오셔서 맛있는 아사도나 비페데조리소 한 조각과 맛있는 와인 한 잔을 걸쳐 보실 것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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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당과는 달리 오른쪽에 있는 식당은 숯불구이가 아니라 요리된 아르헨티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지요. 이 식당이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리 솜씨는 상당합니다. 제가 이 식당을 들어가 본 것은 이과수에서 알게된 선생님 한 분이 추천을 해서였습니다. 처음 이 식당을 들어간 때부터 이 식당의 요리에 반했습니다. 분위기야 조금 서구화된, 음, 미국화된 분위기였지만 음식 맛은 정말 좋았지요. 칭찬을 해주기 위해 사장을 찾았는데 사장을 만나기는 어렵고 매니저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매니저, 참 친절한 사람이더군요. ㅎㅎㅎ;;  처음 이 식당에 갔을 때 먹었던 Lomo 요리를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는 로모(등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숯불에만 구워 먹는 걸로만 알았던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맛있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었을까요? 아르헨티나에 살았던 연수가 정말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었답니다. 터미널 부근에 있는  이 식당 AQVA에 대한 포스팅은 http://latinamericastory.com/74 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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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를 보니 처음에 소개를 받고 갔던 피자집이 생각이 납니다. 컬러 피자집 주인이 이탈리안 파스타를 잘 하는 집이라고 소개를 해 주는 집에 갔었는데, 알고 보니 두 집 주인이 같은 사람이었다는.... 쇠고기의 나라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사실 고기만이 아니라 밀가루 역시 유명하다는 것은 남미에 사는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지요. 그래서인지 피자와 파스타가 아주 맛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요리를 뿌에르또 이과수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게 보입니다. 피자집은 http://latinamericastory.com/60 에서 그리고 파스타 집은 http://latinamericastory.com/66 에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뿌에르또 이과수 시에는 피자 가게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 피자가게는 단연 눈에 띄는 가게입니다. 일단 위치가 좋고, 다음에는 간판이 크고, ㅋㅋㅋ;; 무엇보다 맛이 좋다는 거죠.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물어보세요. 좋은 피자집 하나 추천하라고 하면, 이구 동성으로 컬러 피자집을 추천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피자를 먹고 싶을 때는 컬러 피자에서 주문을 하더군요. 국경까지 퀵 서비스를 하는 피자집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를 해 주시고, 또 제 블로그의 글을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게재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또한 제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업체를 지구 반대편의 한국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뒤에서 후원해 주시는 분들 역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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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옆에 후원업체베너들이 떴군요. 감사한 일이네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가 더욱 번창하도록 기원합니다.

    2009/10/03 12:5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사실은 사진만 제대로 찍게 해줘도 후원이 되는데, 어떤 회사들은 거드름을 피우고 그러더군요. 짐작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블로그에서 이과수에 있는 호텔들은 별로 포스팅한게 없습니다. 취재를 요청했는데, 뭘 그리 허가를 많이 받아야 하는지, 위에다 위에다 위에다 위에다.... 그러다보니 호텔 포스팅이 별로 없습니다. T.T;; 저두 제 블로그가 남미 최고의 블로그가 되기를 바란답니다. ^^

      2009/10/03 14:25
  2.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저도 꼭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남미 가게되면요 ㅠ_ㅠ)

    2009/10/04 09:5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ㅎㅎㅎ;; 제 블로그에 올라가지 않는 업소들 가운데 호텔은 제외하고 음식점의 경우는 올라갈 이유가 별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환경은 변하는 법이니 조금씩 다시 한번씩 기회를 주어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이 블로그의 업소들 정보는 계속 될 것입니다. ^^

      2009/10/05 12:09
  3. Favicon of http://sunuboy.tistory.com/ BlogIcon 같은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은 잘보내셨는지요 ^^
    저에게는 하나의 책자처럼 소중한 공간입니다.
    눈띵만 열심히 했거든요. 기회가되면 이과수블로그를 저의 블로그에 소개해도 괜찮으실련지
    모르겠습니다.

    늘 좋은 정보를 보고있기에 남미에 가게되면 꼭 연락을해야지 하는 곳이거든요.
    항상 열심히 블로그해주시고 알찬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009/10/04 10:2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제 블로그를 소개해 주신다면 저야 고맙죠. 같은 하늘님의 마음씀씀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한 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09/10/05 12:10
  4.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전문적인 블로그기자님 같아요...ㅎㅎ^^
    남미에서는 나름 유명한 언론이셨군요^^

    2009/10/04 11:2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닙니다. ㅋㅋ;; 유명하다뇨... 이런 매체가 없었기 때문에 후원을 받는 것이지 제가 유명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 유명해지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ㅋㅋㅋ

      2009/10/05 12:11
  5.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들하고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
    청소년 축구 파라과이하고 16강전 한다더라...
    이기는 게 좋겠냐, 아님 지는 게 좋겠냐?
    청소년이긴 한데 현지 감각이 궁금해... 오바. ^^

    2009/10/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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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지역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패키지에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들려보는 곳이 바로 이곳 뿌에르또 이과수의 면세점이다. 간혹 가이드중에 패키지에는 있지만 이곳으로 안내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곳 듀티 프리 역시 이과수의 관광 중심지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후덕한 브라질 시스템과는 달리 조금 까칠한 구석이 있어서, 실내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바깥에서만 열심히 사진을 찍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ㅎㅎㅎ;; 이번에 포스트를 위해 관리 사무소에 실내 촬영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보기좋게 거절을 당했다. 대신에 포스트를 위해 쓰라고 사진 몇 장을 메일로 보내주어서 그 사진을 함께 게재한다. (울컥~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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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는 듀티프리보다는 저녁에 보는 것이 더 멋있어 보이기는 하다. 그렇다고 내용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면세점이기 때문에 양국의 국경 사이에 위치해 있다. 땅은 행정 구역상 아르헨티나에 위치해 있고, 실제로 듀티프리의 뒷쪽 비상구와 후문은 뿌에르또 이과수 시내로 연결되어 있다. (물론 문은 항상 닫혀있다.) 그러나 입구쪽은 아르헨티나 세관을 통과하기 전이고 브라질 국경은 다리를 건너야만 있으니 엄밀하게 말하면 양국 사이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독자들은 틀림없이 바로 옆에 파라과이, 델 에스떼라는 거대 상업지구가 있는데, 면세점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질문할지 모르겠다. 그렇다. 사실 나도 처음부터 그게 궁금했고, 이전 포스트에서는 단지 카푸치노를 마시기 위해 들린다고 썼을 정도로 이 듀티프리는 큰 의미가 없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이 듀티프리의 존재가 점점 재미있어 진다. 2007년에는 전 아메리카 대륙 최고의 듀티프리 샾으로, 그리고 세계 최고의 듀티프리 샾으로 상도 받았다. 그러니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준비하게 된 것이다. ㅎㅎㅎ
혹시 궁금하다면 이 듀티프리 샾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라. www.dutyfreeshoppuertoiguazu.com 가 바로 사이트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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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티프리의 바깥쪽은 잘 정리되고 꾸며진 공간이다. 날씨만 그다지 덥지 않다면 이곳에서 좀 쉬어도 될 공간인데, 이과수의 여름은 정말 덥다. 따라서 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이 지역에 새가 흔해서인지 사다새 두 마리가 눈에 띄었다. 그중 한 녀석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 바로 옆에서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었다. 아무리 사람이 해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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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앞쪽의 패러솔이 있는 곳이라면 또 어떨까? 따가운 햇살만 피할 수 있다면, 건조한 여름에는 그늘속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놓여있는 것이다. 한 아주머니가 앉아있는 저 의자는 사실 화강암으로 되어있는 돌이다. 절대 푹신한 공간은 아니지만, 또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조화도 되어 보인다.

자, 이제 실내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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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곳이 들어가는 입구다. 면세점이기 때문에 들어갈 때 신분증을 확인을 한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영주권이나 증명이면 되고, 외국인의 경우는 여권이 있어야 한다. 신분증을 확인하고나면 그 다음 만나게 되는 곳이 보관팩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지품을 모두 보관팩에 넣어야 한다. 카메라, 선글라스, 가방, 기타 등등, 손으로 들고가는 열쇠와 지갑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소지품을 보관팩에 넣어야 한다. 따라서 자동차로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귀찮게 들고 들어올 것이 아니라 차에 두는 것도 좋아 보인다. 귀중품이라면 보관 팩에 넣는 것이 더 좋겠지만....

카메라 역시 팩에 넣는다. 따라서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한다. 혹은 핸드폰으로 찍는 것은 어떤가 할지 모르겠다. 물론 걸리지 않고 찍는다면 찍을 수 있다. 핸폰 아니라 소형으로된 스파이들의 카메라로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굳이 찍지 말라고 카메라까지 팩에 집어넣는 마당에 뭐 특별한게 있다고 사진을 찍는단 말인가? 그냥 아이쇼핑으로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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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쪽 옆으로는 계산대가 놓여있다. 대부분은 왼쪽의 계산대만 사용을 한다. 하지만 붐빌때는 양쪽 다 사용하고 있다. 아이쇼핑만 하는 경우는 오른쪽의 아가씨가 앉아있는 곳 옆으로 그냥 나오면 된다. 나올때 보관 팩을 열어달라고 해야 한다.

자, 이제 더 안으로 들어가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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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있는 매장이다. 이곳에서 위스키와 담배, 쵸콜렛과 같은 상품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와인도 구비되어 있는데 아쉬운 것은 아르헨티나 와인이 없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수입품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의 와인이 있다. 물론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와인의 나라에서 자국의 와인이 없다는 것이 이상해 보인다. 물어 보았더니, 시내에서 팔고 있는 종류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뭐, 그렇다면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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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가 있는 매장 다음으로 장난감 매장, 그리고 화장품 매장, 나이키 매장, 전자제품 매장, 귀금속 매장, 그리고 옷과 가방이 있는 매장이 원형 카페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실내는 에어컨이 틀어져있어 항상 쾌적하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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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비상구로 통하는 입구의 위벽에는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카페에 앉아있는 손님들이나 둘러보는 사람들이 공연이나 광고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중앙의 카페는 아르헨티나의 커피와 약간의 간식 그리고 맥주등을 판매한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보다 물가는 상당히 올랐지만 관광객들의 입장에서라면 잠깐 앉아 맥주 한잔을 걸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맥주 1000cc 한잔 값이 17페소다. 현재 시세로 4불이 조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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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있는 물건의 가격은 어떤가? 면세점이라고는 하지만 파라과이 델 에스떼에 비해서 여전히 어떤 물건은 2, 30% 비싸고 어떤 물건은 약간 싸기도 하다. 하지만 이과수에 거주하면서부터 이곳의 매장이 점점더 매력적이 되어가는 이유는, 물건의 정품 여부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델 에스떼의 시장은 넘치는 물건으로 항상 붐빈다. 하지만 조금만 부주의해도, 아니 실상 주의를 기울여도 짝퉁 물건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다. 나 역시 주의를 기울이고 주의를 기울여도 여전히 짝퉁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실상, 어떤 것이 정품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여간 까다롭고 피곤한 일이 아닌것이다.

하지만, 이 매장에서는 2, 30%가 비싸더라도, 일단 안심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 짝퉁이 없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메이커를, 정품들만을 취급하고 있다. 델 에스떼의 시장을 헤뒤집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피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하는 것이 바로 이 면세점의 매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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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면세점의 내부는 데코레이션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다. 각 매장이 테마별로 장식을 해 놓았기 때문에 볼거리도 상당수 제공한다. 이 매장을 이용하는 주 고객은 누구일까?

주로 브라질에서 오는 고객들이 이 매장을 이용한다. 그것도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주로 구매를 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델 에스떼의 지저분한 시장에서 헤메고 다니는 것보다는 쾌적한 이곳에서 손님으로서의 대접을 받으며 천천히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델 에스떼 시장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것과는 달리(사실, 그 시간에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직장에 있다.) 이 면세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한다. 때문에 퇴근을 하고나서 가족과 함께 들르기에 좋은 것이다.

델 에스떼 그 넓은 상가들 가운데서 정품만을 취급하는 일부 가게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수고비가 이곳에서 지출하게 되는 30%보다 더 들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 듀티프리는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일단 이 지역에 거주하게된 우리 부부역시 이 듀티프리를 조금씩 더 자주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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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2009/09/30 12:3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처음부터 깔끔함은 특이했었습니다. 여행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눈에 띄는 특이점들이 더 나타나더군요. 서두에 썼듯이 일부 가이드들은 이곳으로 손님을 모시고 가지 않더군요. 후배가 이곳을 왔을 때도 패키지에는 분명 있었는데 가질 않았더군요. 듀티프리의 정책이 가이드들과 맞지 않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소개해 드리죠. ㅎㅎㅎ

      2009/10/03 14:15
  2.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파울로 잘 다녀온 모양이네 .
    한동안 새로운 소식 없어서 궁금햇다 .
    그럼 새로운 소식 기다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9/09/30 20:4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랬어? ㅎㅎㅎ;; 주말 바쁘겠네... 상파울로 방문기는 여행기 시리즈처럼 다루지 않고 부분별로 주제를 선정해서 다룰거야. 그럼, 형수와 조카들에게 안부를...

      2009/10/03 14:1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태그? ㅎㅎㅎ;; 하긴 좀 그런가? ㅎㅎㅎ

      2009/10/03 14:18
  3.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유하자면 시장 vs 백화점, 이런 건가?
    태그가 압권이다. ㅋㅋㅋ ^^;;

    2009/10/01 02:20
  4.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장이 매우 독특하네요 ^^

    2009/10/01 07:4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독특하기도 하고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렇지요. 아무튼 사진을 좀 찍게 버려두면 좋을텐데....

      2009/10/03 14:18
  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모가 엄청나군요~
    그곳에서의 추석은 나름 즐기시고 계신지요...ㅎㅎ

    2009/10/01 19:2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규모는 사실 그다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오후 한 때 쇼핑을 하며 지내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과수를 오실 때는 시간이 여유로워야 한다는 거죠. ㅋㅋㅋ;; 까칠이님도 잘 계시지요?

      2009/10/03 14:19
  6.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을 이런데다 풀어놓으면 하루종일 힘든지도 모르고 돌아다닐겁니다. 하하하;;;

    한국은 한가위 추석인데 그쪽에서도 명절을 새는지는 모르지만 추석인사 왔습니다. ^^;;
    잘 지내세요.

    2009/10/02 04:0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래서 남자들을 위해 가운데에 바(Bar)를 만들었나 봅니다. 저두 가끔은 가운데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든요. ㅋㅋㅋ

      2009/10/03 14:20
  7.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포스팅을 위해 사진촬영 허가를 요청한다... 헉... 마치 기자처럼 들리는 문구이면서도
    또.. 왠지 한번쯤 요청한다고 손해볼것도 없다는 느낌도 들면서...
    왠지...
    Juan님께서는...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지셨을거란 생각도 살짝 들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살짝 왔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빴다는....^^)

    2009/10/02 14:4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거 칭찬이죠? ㅎㅎㅎ;; 어떤 부면에서는 똑부러지고 다른 부분에서는 ㅎㄷㄷ;; 아무튼 사진좀 찍게 내버려두면 좋으련만, 그걸 거절하더란 말입니다. 아~ 다시 울컥....

      2009/10/03 14:21
  8.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오랜만입니다.. 형
    벌써 사진들을 올렸네요. 저녁에 찍은 첫번째 사진 멋있는데요..
    흠.. 이런 좋은 곳이 있다니.. 담 기회엔 꼭 들려야겠네..

    내 사진들은 좀 구경했어요..? 사진들과 관련해 필요한 정보 있으면 물어봐요..

    2009/10/03 10:5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사진 잘 봤다. 기회가 되면 브라질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몇 장 올릴려고 생각하고 있다. 너두 바쁠텐데... 그나저나 입금은 시켰니? ㅎㅎㅎ

      2009/10/03 14:23
  9. changyoak  수정/삭제  댓글쓰기

    1999년 이과수 방문시에는 보지 못했는데 혹시 그 이후에 생겼는지도 모르겠군요!!!

    2010/03/24 01: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이곳으로 이주하기 전에 왔을 때는 관심도 없었으니까, 있었더라도 아마 들어가보지 않았을 듯 합니다. ^^

      2010/03/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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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한국인들 대부분은 의복과 관련된 일을 한다. 남미의 다른 나라들에 있는 한국인들의 상가들처럼 파라과이의 한인들도 자신의 상가 상호를 지을때 쉽고 간편한 무엇인가를 생각해낸다. 그래서 한국인들의 상가는 상호를 보면 대충 짐작을 하게 된다.

아마도 제일 많이 등장하는 상호명이 Casa Corea 혹은 Casa Seoul 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는 사람들의 이름이나 꽃이나 영어 단어나 그런 식으로 이름을 짓는데, 일부는 한국에서 혹은 외국에서 이미 동종 브랜드로 명성이 있는 이름을 차용하기도 하는 것이다. 예컨대 Chanel 이나 Ceci, Coz Coz, Esquire 등등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뭐, 저작권법 위반을 들먹이겠지만, 남미에서는 잘 안통하는 이야기니 뭐 그러려니 하고 지나간다.

아순시온에 살고 있는 친구역시 전자제품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친숙하고 쉽게 기억이 될 수 있는 이름을 골랐나보다. 그래서 나온 이름이 ABC Comerica 라는 회사이다. 그리고 그 다음 가게를 내면서는 나노마트라는 이름을 하나 더 올렸다. (혹시 나노마트가 등록된 회사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남미에서는 이름을 빼앗긴 셈이 된다. ㅎㅎㅎ) 그리고 세 번째 가게를 냈을 때 "데니 쇼"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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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언젠가 나에게 ABC라는 자신의 상호로 로고 작업을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특별한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며칠을 꿍꿍 앓다가 생각해 낸 것이 위의 네모 속에 들어간 ABC 로고이다. 내 생각에는 귀엽게 만들어진 것 같은데,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T.T

그건 그렇고, 이번에 아순시온에 친구가 초대를 해서 잠깐 갔다 왔다. 그곳에서 이틀을 보내면서 친구와 친구의 종업원들과 시간을 좀 보내고 왔는데, 그 이야기와 함께 친구의 가게를 좀 소개를 해야겠다.

오른쪽의 광고는 파라과이 한국인 일간지에 나오는 전면 광고이다. 이미 파라과이 현지에서 한국인 사회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거의 다 아는 중급 이상의 가게가 되어 버렸다. 더구나 이웃 나라들과 비교해서 엄청 싼 물가때문에 휴가철에는 이웃나라에서도 상당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주변 나라의 한국인들을 의식하고 이런 광고를 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왼쪽 중간에 랩북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신제품인가 했다. 알고보니 오타였음이 밝혀졌다. ㅋㅋㅋ)

광고에서 알려주듯이 별별 상품을 다 가져다놓고 취급하고 있다. 그러니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아이쇼핑 차원에서라도 가 보면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실제 가보니 재밌더라. 가게의 외관도 파라과이 현지의 분위기와 잘 안어울리는, 멋있는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이제 가게와 관련된 사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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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총 4개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종업원들중 일부이다. 한국인이 총 6명이고 현지인이 거의 30명에 육박하는 숫자이니, 소규모 상점이라 하기는 크고, 그렇다고 아주 큰 기업도 아닌 가게다. 유니폼에서 볼 수 있겠지만, 가슴에는 삼성 로고가, 그리고 오른팔에는 내가 디자인한 ABC로고가, 그리고 왼팔에는 삼성 카메라의 한 시리즈인 NV 로고가 찍혀있다. 유니폼만 보아도 무엇을 취급하는지 좀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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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이 위치한 갈레리아 입구이다. Galeria Central 이라고 되어 있는데, 파라과이 주요 상업 도로인 Av. Palma 길에 위치해 있다. 내가 이민을 갔었던 1984년에는 이 길에 전차도 다녔고, 유동인구로 발디딜 틈이 없었던 거리였는데, 도시의 확장에 따라 상가가 도시 외곽으로 확장됨에 따라 이 거리가 예전의 영광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순시온과 인근 도시의 사람들에게는 이 팔마 거리가 주요 상업 도로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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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레리아의 다른쪽 입구는 1층이 높다. 그래서 위층에서 아래층 매장을 찍어본다. 친구는 이 갈레리아에만 3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현재 4번째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공사중이다. 이 갈레리아는 1984년에 처음 개장을 했는데, 당시에는 최고급 메이커들만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여기서 5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6개월 이상을 살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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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게인 ABC 의 내부다. 가전제품과 컴퓨터, 카메라, 오디오 등등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의 Samsung 과 LG 역시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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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게의 다른쪽 부분.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사람은 나를 초대한 친구를 돕고 있는 또 다른 친구인데(주인과 이친구와 나는 셋이 동갑이다), 이 친구가 시스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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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게의 모습이다. 이 가게에서는 주로 컴퓨터와 카메라만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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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는 점원 중의 한 명이다. 이제 곧 얼굴이 세계로 알려지겠구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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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가게가 세 번째 가게다. 역시 쇼(Show)가 뭔가를 카피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이렇게 이름을 도용내지 차용, 혹은 카피를 하는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 파라과이가 재밌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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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며 주인(친구)에게 물어보았다. "야, 근데 저거 삼성 매장이라고 쓴 건 괜찮냐?"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 "응, 괜찮아. 다 허가 받았어(도대체 누구에게?)." 그러면서 한 마디 더 "여기는 파라과이잖냐~."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간단한 대답이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로 쇼핑을 하기 위해 올 계획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노트북이나 PC, 카메라, TV 등을 팔고 있는 친구의 매장에 한 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 친구의 가게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야, 데니스, 너, 광고비좀 내야 하는거 아니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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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가게를 소개합니다  (12) 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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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님 소개로 남매 교포한테는 많이 알려지겠네요. ^O^

    2009/09/20 12:33
  2. Favicon of http://dtmstory.tistory.com BlogIcon 키르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님 로고디자이너셨어요?
    전 오늘 알았네요. 멋있어요.^^

    2009/09/20 23:3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로고 디자인을 하긴 하니까 디자이너라고 해야 하려나요? 하지만 그것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ㅎㅎㅎ

      2009/09/22 19:04
  3.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난 곳이네요. 상점들이 깔끔해요.

    2009/09/22 13:4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파라과이 아순시온 치고는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이제 곧 5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되는데, 거기도 역시 더 한층 화려하게 만들 생각으로 보이더군요. ㅎㅎㅎ

      2009/09/22 19:10
  4.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친구분가게 직원분들이 이뿌시다는...켁.... 지..지성합니다... 음음음...
    가게 번창하길... 빕니당^^

    2009/10/02 14:5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뇨, 저두 예쁘게 생각했답니다. 특히 독사진을 찍어달라는 저 아가씨는 얼굴이 아니라 행동이 아주 예쁘더군요. ㅎㅎㅎ

      2009/10/03 14:22
  5. MRP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KOICA를 통해 파라과이에 온지 4개월된 청년입니다.
    빌랴플로리다에서 거주하고 있어요.

    제가 사진 찍는것이 취미라..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 파라과이에서는
    카메라 렌즈라거나
    스트로보(플레쉬) 같은것을
    어디서 구매 할 수 있을까요.ㅁ.?

    궁금합니다!

    2010/03/29 16:0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순시온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 아순시온에서는 그래도 제 친구네가 카메라에 대해서는 좀 안다고 하는 편인데, 그 집도 그냥 그래요....^^;; 델 에스떼 시에가서 Monte Carlo 라고 하는 집과 Audio Phone 이라고 하는 두 집이 그나마 좀 더 전문적으로 사진 도구들을 취급하고 있는 집들이랍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원하시는 모든 것을 찾을 수는 없을 것으로 압니다. 차라리 미국이나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010/03/31 19:31
  6. miguel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과이 ~ 여전하네요. 많이 그립습니다.
    계속 사진과 소식 부탁드립니다.

    2010/11/19 16:4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서 3개국의 소식을 들어보세요.

      2010/1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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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공원 입구

(이 글은 이전 포스팅들을 보완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이전 글들을 참조하고 싶다면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첫번째 포스팅, 그리고 두번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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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노는 투칸

이 공원이 시작된 지는 15년이 되었다. 처음부터 작지 않은 공간에 시작되기는 했지만, 그동안 조류 공원의 경지는 점점 확장이 되어 현재는 4.5헥타의 땅 위에 각종 조류들을 위한 시설이 건조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규모로는 아프리카에 있는 조류 공원과 비슷하며, 전 세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조류 공원이 이과수 국립 공원 근처에 있고, 게다가 주요 관광지로 지정되고 있기 때문에, 국립, 적어도 주립 공원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사실 조류 공원은 사설 공원이다. 특이한 것은 사설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주인들은 이 공원에서 얻어지는 일체의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고, 시설이나 직원들의 교육면에 재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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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부부.... 흠, 싸웠나???

게다가 이 공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수가 80여명이나 되는데, 거의 대부분이 공원이 처음 시작했던 15년 전부터 일을 하고 있다는 점도 특이해 보인다.

조류 공원내에는 전 세계의 새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새들은 라틴 아메리카에 사는 새들이다. 밀렵꾼이나 기타의 위험요소로부터 보호받고 또, 전시되고 있는 새들의 종류는 130종이며, 전체 개체수는 1100마리에 달한다. 이 조류 공원의 목적은 설립되었을 때부터 동일하다. 그것은 곧, 생태계와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공원은 쉬는 날이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하겠다. 휴일이 없는 이유를 묻자, 동물들, 그러니까 새들은 하루도 보살핌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업을 하면서 동시에 새들을 돌보는 것이 효율적이어서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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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한 마리 새...T^T

공원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새들이 각각의 새장에서 보호를 받는다. 처음에 마주치게 되는 새들은 앵무새 무리들이다. 어떤 새들은 스페인어나 영어, 포르투갈어로 인사를 하면 따라 하기도 한다. 한국말로는 못한다. 아마도 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류 공원안에서는 새들을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도록 마련을 해 놓았다. 관광객들,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오는 관광객들은 코스를 따라가면서 여러 새들을 자연스럽에 살펴볼 수 있다. 특별히 대형 테마섹션이 5개 마련되어 있어서 그 안에서 특이한 새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테마섹션의 이름은 Florestal(우림속의 [새들]), Pantanal(판타나, 습지), Borboleta(나비, 와 벌새들), Papagaio(파파가요: 앵무무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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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또 다른 새...

그 외에도 직접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하피 독수리(Harphy Eagle), 시체만 먹고 사는 부뜨레 독수리(Vulture), 타조의 우리, 타조보다 조금 더 작은 에뮤(Ema), 그리고 Grou Crane의 둥지 등이 이곳 저곳에 코스를 따라 퍼져있다.

이 공원의 명성은 느리지만, 점차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여러 나라에 비슷한 성격의 공원들이 있지만, 이과수의 조류 공원은 그들 가운데 최고라는 칭찬을 듣기에 모자라지 않다. 필자가 동행을 했던 몇몇 관광객들은 미국이나 동남아의 조류 공원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는 말씀들을 하셨다. (내가 가 보질 못했으니, 뭐라 할 말은 아닌데, 동행한 사람들이 그렇다니까, 그 말을 믿기로 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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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칸과 꼬마... 서로의 눈이 우습다.

내 생각으로는 브라질쪽 이과수 공원을 보는 날, 이 조류 공원을 함께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차피 이과수 국립공원은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니, 조류 공원을 함께 방문한다면 오후 한 나절을 훌륭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조류에 대해서 관심이 별루 없는 사람이더라도, 이 공원에서는 틀림없이 즐거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류 공원을 들리고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갈때, 자동차를 가져왔다면, 조류 공원 주차장에 그냥 세워두고 갈 수도 있을 것이다. (국립공원 주차장은 12헤알을 받는다. 조류 공원 주차장은 무료다) 그리도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점 더: 여름에 조류 공원을 갈때는 피부에 바르는 방충제를 뿌리고 가기 바란다. (특히 다리쪽에 뿌릴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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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게 생기기는 했는데, 그다지 사납지 않다.

조류 공원은 연중 무휴로 영업을 하며, 시간은 8시 30분에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다. 비용은 성인 1인당 22헤알인데, 헤알에 맞춰서 받기 때문에 가격이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얼마전까지 미화로 12불을 받았는데, 지금은 10불로 내렸다. 브라질에 거주하는 사람은, 브라질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16헤알만 받는다. 그리고 부부나 혹은 성인 2명과 함께 오는 8살 미만의 아이들은 입장이 무료다.

아래의 사진들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조류 공원 안의 새들 가운데 몇 종류이다. (이 공원을 방문할 때는 좋은 카메라는 필수적이다. 특히 나비나 벌새를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연사 기능을 가진 카메라는 더욱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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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일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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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앵무새, 여러 새를 흉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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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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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빠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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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지 모르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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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된 것 같은 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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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또 다른 빠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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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는 정말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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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 투성이구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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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꿩인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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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ture 독수리. 주둥이 위의 코는 왜 문드러 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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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 Crane이라는 새. 아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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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얘두 청둥오리같다....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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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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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슈~??? 빨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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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칸의 한 종류이다. 생긴게 꼭 깡패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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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모르겠는데... 진짜 브라질적인 새다. (노랑과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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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독수리... 날개를 펴면 2미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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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슷한데,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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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둘기 종류가 틀림없다.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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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날개를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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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새부부... 누가 그러는데 구준표 닮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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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야~! 날개좀 펴봐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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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지? 부엉이다. 낮에만 저런 모습이다. ㅎㅎ

아름다운 새들이 한껏 멋을 내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열대 우림속에 만들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싱그러운 나무와 풀들이 내뿜는 산소를 마시는 것, 귀여운 새들을 만지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게 만드는 곳ㅡ, 이과수를 방문할 때, 조류 공원을 꼭 들려보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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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종류의 새가 있군요~ 게다가 무지 화려한 녀석들도 많구요~
    조류사진 찍는 분들 가면 눌러 앉으실듯..ㅋㅋ

    2009/02/11 22:1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ㅋㅋㅋ, 아마도 그렇게 될 듯 싶습니다. ㅎㅎㅎ
      까칠님이라면 이곳에 오실때 카메라 장비를 젤 많이 들고 오실 듯 합니다. ㅎㅎㅎ

      2009/02/12 10:27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새들만 있네요...

    2009/02/12 00:3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뇨, 무섭게 생긴 새들도 있습니다. 참, 포스트에는 안 올렸지만, 악어도 있고, 아나콘다, 보아같은 뱀들도 있습니다. ㅎㅎㅎ

      2009/02/12 10:28
  3. Favicon of http://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oeny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보호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써 동물원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하지만 저렇게 자연친화적인..생태환경이 갖춰진 공원은 우리나라에서도 배워야 할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생각이..장난감이 아닌 생명으로 와닿게 되겠죠?
    우리나라 동물원은 우리안에 갇혀진 쇼윈도안의 마네킹 같아서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기 쉽지 않죠-
    문화선진국의 저러한 자세가 부럽네효-

    2009/02/12 01:4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두 새장에 있는 새들을 보면 불쌍하게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자연 그대로 놔두면, 또 밀렵꾼들에 의해 잡히고 팔리게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새장에 있는 편이 더 안전하겠지요.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을 없앨 수만 있다면, 자연 상태에서 보존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2009/02/12 10:30
  4.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앵무새에게 "안녕하세요"만 가르치면 되겠군요 ^^*

    2009/02/12 06:16
  5.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녀석 투칸 진짜 웃기더라구..ㅎㅎ 지가 강아진줄 알아..만져줘서 기분 좋타구 털 세우고.. 아무튼 조류공원 방문은 인상적이 였어!!!

    2009/02/12 09:1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투칸뿐이 아니라, 몇 종류는 만지면 디게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ㅎㅎㅎ;; 나중에 다시 오면 또 한번 가보자. ㅎㅎㅎ

      2009/02/12 10:31
  6.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새 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구만 ..
    색깔들이 참 화려한게 이쁜것 같다.
    다음에 들르게 되면 꼭 한번 들려 봐야 겠다.

    2009/02/12 09:1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여길 오는 사람들이 이과수폭포만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주변에 뭐가 있어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형두, 다음에 오면 꼭 다양한 새들좀 보구 가.ㅎㅎㅎ

      2009/02/12 10:32
  7.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저도 새 좋아하는데 특이한 새들이 많군요
    특히 투칸? 이 꽤 인상적인데요 ^^
    이전 글도 잼나게 읽었습니다 ^^

    2009/02/12 12:4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뚜깐이라고 하죠? 성이 없어서 그냥 성을 똥이라고 해 봤습니다. 똥 뚜깐이 되죠? ㅎㅎㅎ, 이제 이 새 이름은 안 잊어버릴 겁니다, 그쵸???

      2009/02/13 00:39
  8.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특이하고 예쁜 새들이 많네요! 저도 새 참 좋아하는데.
    눈으로라도 구경 잘 했습니다~ 공작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후훗

    2009/02/12 22:0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잘 보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멋있는 새들을 잘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보시고 찍으시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2009/02/13 00:39
  9.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가보면 정말 좋은 장소같네요~~
    제 아들도 견학시켜주고 싶어집니다 +_+

    2009/02/13 04:4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지난달부터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과 함께 조류 공원을 몇 번 갔다왔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연계의 생물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시간님의 아드님도 조금만 더 크면 이곳에 여행을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09/02/14 10:17
  10. Favicon of http://orcking.tistory.com BlogIcon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쪽 새들이라 그런지 깃털 색깔이 매우 다채롭고 화려하네요
    관리인이 안보실 때 깃털 몇 개 슬쩍하시면 귀중한 악세사리가 될지도 (부리에 찍힐라나...)

    2009/02/13 08:56
    •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그냥 떨어져 있는거 줍는게 더 좋타는....ㅎㅎ

      2009/02/14 09:5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새털을 뽑다니요?! (깃털하고는 다른가???) 암튼 조류 공원에서 새의 깃털을 뽑기는 무지 힘들어보입니다. 정말 그냥 떨어져 있는 것을 줍는게 더 쉽겠네요. 근데, 그렇게 많이 다녀보았지만, 떨어져있는 깃털은 별루 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이 다 가져가는 걸까요???

      2009/02/14 10:19
  11. Favicon of http://silverfall.tistory.com BlogIcon 은늑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 멋지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가고싶네요..

    2009/02/13 12:2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정말 멋진 곳입니다. 갈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가보니, 한 공간을 다시 손보구 있더군요. 다음번에는 어떤 조류가 선보여질지 궁금하답니다. ^^

      2009/02/14 10:20
  12. Favicon of http://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많은 종류의 새들이 모였네요.
    옛날에 동물원에서 공작새가 날개를 펴는걸 봤는데 정말 멋있다 보다는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

    안녕하세요? 데니즈T 입니다. 저의 블로그 아이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데이먼 입니다.
    도메인을 변경하면서 데이먼이 아닌 데니즈T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데니즈는 터키어로 '바다(Sea)'라는 뜻입니다. 워낙 터키를 좋아하다보니 터키이름으로 바꾸게 되었네요.
    그리고 데니즈 뒤에 붙은 T는 Turkey를 뜻한답니다.
    앞으로는 저의 블로그를 들릴 때, http://deniz.co.kr 로 접속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009/02/14 09:5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데이먼-이제는 데이즈T님, 아이콘을 보고 데이먼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바꾸셨군요. 좋습니다. 터어키라.... 정말 가보구 싶은 나라입니다. 나라 전체가 박물관인 나라지요? 제가 좋아했던 고대 문명이 엄청많이 널려있는 곳이라서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 앞으로는 데이즈T님 블로그에서 터키관련 소식을 좀 많이 읽어야 할 것 같네요. ^^

      2009/02/14 10:22
    • Favicon of http://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한 번도 안가봤지만, 터키에 대한 정보는 모조리 제 머릿속에 넣고 싶죠. 저는 터키에 살고 있지 않아 많은 정보를 드리진 못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봐야죠. ^^

      2009/02/14 10:57
  13.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에는 왜 이렇게 아름다운 새도 많은지! 자연이 우리보다 훨 잘 보존되고 있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지금이야 훼손되어 가고있는 아마죤 정글지대가 큰 잇슈인 것 같기는 하지만요.

    2009/02/20 13:5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잘못 아셨습니다. 브라질은 원시림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보존하고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해마다 아마존의 상당히 넓은 부분이 사막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브라질의 토양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화전민에 의한 벌목이든, 또 다른 상황에 의한 환경 파괴든, 사막화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나라이며, 그에 대한 제제나 단속, 그로인한 폐해를 방지하는 면에서 브라질이 해야 할일이 엄청 많은 나라입니다. 이과수 지역은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지만,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면에서는 옆 나라 아르헨티나와 언제나 비교가 됩니다. 현재 이과수와 관련해서도 브라질으 지속적인 개발을 외치고 있는 반면, 아르헨티나는 현재 있는 헬리콥터를 없애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을 훼손하고 있는 현재의 개발 정책에 의해, 언젠가 우리의 후손들이 사막만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2009/02/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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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을 보았다면 아리뿌까가 무엇인지는 알 것이다. 아리뿌까란, 과라니 인디언들이 작은 짐승이나 새를 잡기 위해 사용한 덫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덫과는 달리 상처를 주지 않고 잡는 덫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리뿌까를 설명하는 가이드의 사진이나 아리뿌까의 이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달라진 아리뿌까의 모습을 오늘 공개한다. (아리뿌까는 푸에르토이과수 시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입장료는 일인단 8페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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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진과 달라진 부분을 알아보겠는가? 그렇다. 천장이 바뀌었다. 결국, 노천에 노출되어 있던 천장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렇게 지붕을 덧 씌워버렸다. 그래서, 앞으로도 한 동안은 이 명소를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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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리뿌까를 제작한 사람을 만나서 그 제작취지를 알아보았다. 수백년이 된, 오래된 나무들은 흰 개미에게는 아주 좋은 먹이가 되는 모양이다. 그렇게 파 먹어서 죽은 나무의 껍질을 이용해서 나무가 자연보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장소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생긴 입구의 두 기둥은 사람들이 서있는 쪽이 1000년된 거목이고, 앞쪽에 서 있는 기둥은 500년된 거목이라고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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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뿌까형 초거대 건물 내부의 모습이다.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그래도 저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보존의 이유때문에 더이상 올라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고있는 것. 그래도, 직접 보면, 참으로 웅장한 건물이라는 데에 모두가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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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뿌까의 옆으로는 과라니 인디언 가족에게 한 부분을 할애했다. 과라니 인디언들은 남 아메리카의 중심부에 현재의 아르헨티나 북쪽에 위치한 Misiones 주에서 기원해, 이동생활을 하며 수렵, 채집을 하던 종족이다. 이들은 현재 여러 지역의 공동체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금도 식물의 씨, 나무, Liana(열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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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등과 같은 자원을 사용해서 그들만의 토속 공예품을 만든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활과 화살및 일부 악기들 같은 원시적인 기념물들을 만들어서 관광객에게 팔고 있다. 가격은 시내의 기념품 가게와 비슷하다.

아리뿌까에는 또 다른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과라니 인디언들이 사는 집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Tacuari라고 명명된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미시오네스 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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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준보석으로 만들어졌다. 게오데스(Geodes)를 비롯해서 Areniscas, Basalto Negro, Basalto Rojo, Itacurubi Lava, Cantos Rodados, 뭐, 이런 돌들이라고 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는 아르헨티나 곳곳의 기념품들이 모아져 있다는 것이다.

가죽제품을 비롯해서 스웨터, 은세공제품, 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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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뼈로 만든 가공품들이 모두 모여 있다. 무엇보다 갖고 싶은 것은 의자와 식탁인데... 너무 무겁고 덩치가 커서 이사다닐때 곤란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 ^^

저 의자와 식탁을 만든 재료가 모두 아리뿌까에 있는 나무들, 특히 그 나무의 뿌리로 만든 것이라니까... 정말 대단해 보인다. 실제로 일부 식탁과 의자들은 아리뿌까의 넓은 잔디밭에 그대로 놓여져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나 역시 이번에는 그다지 바쁘게 움직이지 않았던 관계로 그곳에 깊게 기대 누워서 이런 저런 장난도 쳐 보면서 좀 쉬었는데, 정말이지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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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꾸아리 옆에는 야떼라고 불리는 농사꾼의 집이 있다. 여기도 역시 공예품을 파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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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따꾸아리와는 달리 이곳의 제품들은 아주 조그만 것들이 많다. 나무로 만든 팔찌, 귀걸이같은 공예품부터, 잼같은 식품, 여러 종류의 자연산 차(茶)와 기념품들, 나무로 만든 그릇들, 조그만 악기들, 포스탈 카드 같은 것들을 판매한다.

그 옆으로 지난번에 포스팅하면서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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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아이스크림 집이 있다. 이 집에서는 로셀랴라는 맛과 마떼 맛의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올렸는데, 이번에는 로셀랴는 먹지 않고 마떼 맛의 아이스크림만 먹었다. 씁쓸한 아이스크림이 너무 신기하다... 맛두 좋구.... 아이스크림 집이라고 올렸지만,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 홀이 있다. 이벤트 홀은 임대가 가능하다.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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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누군가 약혼 파티를 위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파티를 위해 문의할 수 있다고 하니, 스페인어가 잘 된다면, 한 번쯤 특이한 방법으로 이곳에서 이벤트를 열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이곳이 대량으로 음식을 하는 곳은 아니지만, 앞으로 아르헨티나 정통 가우쵸 식의 아사도를 할 계획으로 있다니까, 이곳에서 그런 파티를 연다면 아주 특이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아리뿌까는 연중 무휴로 열어 놓는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모두 아리뿌까 주변에 거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암튼 이것 저것 계속 짓고, 계획하고 실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뿌까를 처음 왔던 2000년에는 단지 커다란 아리뿌까 하나만이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9년 후인 지금은 상당히 많은 건물들과 특색있는 업소가 들어서 있다. 앞으로는 또 어떨까? 기대가 된다....

아리뿌까에서 이벤트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 번 살펴보기 바란다. 아리뿌까의 전화번호는 (3757) 423-48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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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너무 인상적이야! 이제껏본 독특한 건물이나 특이한 구조물을 봤어도,
    이건 너무 기억에 남아...그런데 형 덕분에 이런 곳을 보고 나니까
    참 인간이 자연에 비해 외소하게 느껴져서...
    그리고 아이스크림두 기가 막히게 맛있드라구,
    그 약간 씁씁하면서 고소하고 달짝한 마떼 아이스크림!!!! 담에 또 먹으러 가야지!!!!!!!!
    나 사진에 나오네!!! ㅎㅎ 인기 블로그에 이제 사진두 찍였네!!!! ㅋㅋ

    2009/01/08 16:5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네얼굴을 포토샾으로 좀 뭉개서 내보내려다(나두 초상권이 좀 무섭거들랑,ㅎㅎㅎ)작아서 그냥 내보냈는데, 용케두 알아봤다. ㅎㅎㅎ, 유명해진거냐???

      2009/01/08 18:20
  2.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신기한데요. 뿌리로 저런걸 만들다니..정말 단단해 보입니다.
    저도 저런 걸 한번 장만해서 가정에다 쓰고 싶은 마음이 마구 일어 납니다. 애들이 있다보니오래 보전 되는 것이 없어여. 왠만큼 단단하지 않고서야 ㅠㅠ

    2009/01/08 17:5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주, 튼튼합니다. 문제는 너무 무겁답니다. 게다가 애들이 놀다가 부딪히면 많이 다칠 것 같아요. 암튼 똑같이 생긴 의자나 탁자는 하나두 없으니까요. ㅎㅎㅎ

      2009/01/08 18:21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08 17:53
  4.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보면 막...수렵생활을 하고 싶어지는군요.ㅎ
    활을 들고 칼을 들고서!!
    아참...한국엔 왜 이런데가 없는건지 말입니다.ㅎ

    2009/01/08 23:0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한국은 땅이 너무 작은 거죠. 대신에 한국은 모든 것이 아기자기 하잖아요? 남미를 거의 절반을 돌았는데, 여긴 한국처럼 오밀조밀 보기좋은 데가 별루 없어요. 그러니 선택을 해야 합니다. 보기 좋은데든지, 넓어서 별 볼일은 없지만, 그래두 뛰어 다닐 수 있는데든지 말이죠. ㅎㅎ

      2009/01/08 23:51
  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의자와 식탁은 저도 참 맘에 드네요~ 원목이라 무겁기도 하겠네요..ㅋㅋ

    2009/01/09 00:5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엄청 무겁답니다. 마음에는 들었는데, 제 집에 가져다 놓기는 좀, 부피가 크더군요.ㅋㅋㅋ

      2009/01/13 09:57
  6. Favicon of http://marinehank.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도 나무 뿌리 부분으로 만든 탁자와 의자가 있더군요...
    하지만 가격은 안습이더라구요......

    인디언들의 생활터전이 계속 줄어 든다는데, 저렇게라도 보호를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009/01/09 04:1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 그런가요? 한국도 거목이 있을테니까 그렇겠네요. 인디언들의 생활 터전이 줄어드는 것은 한 가지 문제고, 그들의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겠지요. 최근에 그와 관련된 일을 겪었는데, 여기서 포스팅하기가 좀 그렇군요. 암튼 타 민족의 문화와 양식을 존중해줘야 할 텐데, 단지 눈에 나타나는 겉모습만으로 타민족의 문화와 양식을 폄하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겠더군요.

      2009/01/13 10:00
  7. yunei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군요!!
    고인돌을 연상케하는 건물들과 미개하게만 느껴졌던
    인디언들의 작품들이 퍽이나 인상적입니다.

    2009/01/09 13:2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인디언들이 미개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미개하지는 않답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따름이지요. 대부분의 아메리카 인디언들처럼 남미의 과라니 족들도 땅에 대한 소유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이, 대지의 여신위에서 살아가다 사라지는 존재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결코, 그 여신을 소유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결국, 그러한 신앙과 풍습이 외국으로부터 밀려오는 문명세계(?)의 대세에 밀려 지금은 조그만 보호구역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의 방법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거랍니다.

      2009/01/13 10:02
  8. Favicon of http://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년이라...대단합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들 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파는거겠죠..

    2009/01/10 03:0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다~ 손으로 만들어서 팝니다. 옛날에 비해 옷을 현대식으로 입고 있을 뿐,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통의 재료를 사용해서 다, 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련미는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악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가치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전, 갠적으로 저런 토속공예품을 별루 좋아하지 않다보니 소장은 안하고 있지만, 토속 악기들은 몇 점 가지고 있습니다.ㅎㅎㅎ

      2009/01/13 10:07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10 09:5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사진에는 올리지 않았는데, 전, 인디오들의 악기들을 좋아합니다. 이번 아리뿌까에서는 아리뿌까에 어울리지 않는 악기를 발견했지요. 흔히들 아이마라, 키추아, 잉카의 인디오들이 사용하는 악기가 하나 있는데, 말린 선인장 줄기에 속을 파내고, 속이 빈 한 종류의 나무열매를 말려서 집어 넣은 다음 위 아래를 막은 것이죠. 그러면 길다란 줄기를 방향을 틀어줄때마다 안에서 물이 내려가는 소리가 납니다. 이름하여 Palo de Agua나, Palo de lluvia라고 하는데요. 문자적으로 물의 몽둥이, 혹은 비의 몽둥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전통 악기중의 하나인데, 과라니 족과는 상관이 없거든요. 그래서, 악기를 파는 사람에게 물었답니다. 이 악기를 과라니 족도 사용했습니까? 그랬는데, 파는 사람이 그게 악기인 줄도 모르더군요....ㅡ_ㅡ;; 암튼, 전, 토속 공예품에 별루 조예는 없어서인지... 그래두 악기쪽으로는 관심이 있는데, 과라니족의 악기는 아주 조악하더군요.

      2009/01/13 10:12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11 23:20
  11. Favicon of http://orcking.tistory.com BlogIcon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네요
    인디언들의 삶의 자취도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고,
    손재주도 볼 수 있으니 지리상으로 가깝기만 하면 어떻게든 찾아가 볼텐데 말이죠

    직접 활들고 사냥을 해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있다면 더 재밌겠죠 ㅎㅎ

    2009/01/12 02:1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그런 패키지 상품이 있다면, 훨씬 좋으련만... 이과수 국립공원은 자연보호정책때문에 사냥, 수렵, 낚시 같은 것들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낚시는 인근의 강과 호수에서 할 수는 있지만, 공원 경계내에서는 안되거든요. 나중에 그런 패키지가 있는지를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009/01/13 10:18
  12. Favicon of http://judystak.tistory.com BlogIcon AceHun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이 정말 다채롭습니다.
    쉬지 않고 올리시는 거 같아요. 정말, 님이 의도하시는 것처럼 이과수 지역 정보 전달을 확실히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과수 지역 홍보 대사라고 불러도 되겠는데요. ^ ^

    2009/01/12 04:0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 홍보 대사라~ㅋㅋㅋ,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과수 지역밖을 다룰 생각이 없었는데, 포스팅이 거듭될수록, 삼개국의 정서와 문화를 조금씩 다룰 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덕분에 다 늦은 나이에 엄청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 그래도 이 블로그의 포스팅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의 출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항상 가지고 있으니까요...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2009/01/13 10:20
  13.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엄청난 나무기둥이군요 +_+ 근데 아리뿌까라고 읽는군요..^^

    2009/01/14 04:2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아리뿌까... 한국에서는 요즘 된소리를 쓰지 않아서 아리푸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아리푸카라고 하면 현지인들이 못 알아듣는다는 거죠. 그래서 할 수 없이 포스팅 주제는 된소리를 좀 배제하고, 안에서 포스팅할때는 발음나는대로 기술을 하고 있답니다. 세계에서 표기가 가장 잘 되는 언어를 가지고 왜 이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2009/01/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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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전에 이렇게 예쁜 난초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난초가 난초가 자라기에 아주아주 이상적이지 않은 이과수에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거... 정말 놀랍다. 이 난초의 나라 주인 아저씨 아줌마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고 생각을 하고 머리속으로 어떤 분들일까??? 궁금, 궁금하게 생각했다. 아무래도 나이는 좀 지긋하고 식물을 무지무지 사랑하고, 외모로 보기에도 좀 고고한... 그런 아저씨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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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초미니 난초를 옆에 세우고...



좀 전에 사람들을 대하고 나서
호스를 틀어 물을 주던 아저씨....
나이는 나보다 조금 어려 보이구...
암튼 이 아저씨하고 부인이
여기 주인이란다....

이 난초나라 Orquidario를 만든지
이제 9개월....
지금 이 난초나라에는 천 수백종류의
난초가 있다고 한다.
위에 일부를 사진으로 올렸다.
포즈 두 이과수의 날씨가 아주 덥기 때문에 손이 아주 많이 간다고 말한다. 수시로 물을 뿌려주어야 하는데, 또 어떤 식물들은 물을 주면 안되는 것두 있지 않나? 그러니 얼마나 바쁠까?

아마도 잘 알겠지만, 난초(Orquidea)라는 단어는 남성의 성기(性器)를 뜻하는 단어에서 나왔다. 생긴 모습이 그렇게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예쁜 꽃들에서 그런 모습을 상상했다는 것이 좀 우습기는 하다.

아무튼, 이과수에 이렇게 난초가 많은 곳이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이 쥔 아저씨는 이 난초나라를 앞으로 조류 공원처럼 키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단다.... ??그렇다면, 나중에는 입장료를 받겠다는...?? 아무튼 지금은 입장료를 받지 않으니, 이과수를 오시는 분들이 난초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면, 꼭 이곳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난초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 암튼 미화 3불짜리부터 100불짜리까지 있다. 이 화원에는 난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흥미로운 선인장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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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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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이 모여있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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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옆의 선인장처럼 타란툴라 거미처럼 생긴 것두 있다.
팔들(?)이 꼭 거미의 팔들 같아서 징그럽게 생겼다.

가시가 무서워서 다가가지 않았는데
쥔장 아저씨가 만져보는 것을 보구는 용기를 내
만져 보았다.
선인장 가시가 아주 부드러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 선인장은 파는 것이 아니란다.
주인 아저씨가 역시 애지중지 하는 선인장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만져보는 것은 괜찮지만
흥정은 사양하겠단다.
게다가 지금 이 선인장에는 꽃이 펴 있는데
그 꽃들이 아주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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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분재가 되있는 식물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돈이 투자되었을 듯 싶고, 볼 만한 식물들이 엄청 많았다. 또하나, 내 시선을 끌었던 식물이 있는데, 그것은 곤충을 잡아서 부패를 시켜 영양분을 빼먹는 육식성 식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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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번째 식물의 중간에 있는 이파리를 잘 보라. 위 사진에는 열려있는 이파리가 옆의 사진에서는 닫혀있다. 조금의 자극을 주었더니 저렇게 닫혀버린 것이다. 즉, 파리나 모기등이 저길 들어가면, 죽을때까지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이놈들도 약점이 있다. 관광객이 무심코 자극을 주었는데, 닫혀버린 것이다. 쥔장의 설명에 따르면 저렇게 먹지도 못하고 닫혀버린 이파리는 결국 죽게된다고 한다. 닫기 위해서 엄청난 에너지가 사용되는데, 그 에너지를 환원시킬 수 있는 영양분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죽어버린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조금 뜨끔하다. 재미로 몇 이파리를 죽인 셈이기 때문이다. 암튼 엄청 신기한 녀석들이 많다.

문제는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온다면, 가져갈 방법이 없다는 것. 하지만, 일단 보고, 즐기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시간이 된다면,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이 화원을 꼭 들러볼 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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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중 무휴라고 하니, 시간만 맞으면 딱이다. 겉에서 보기에는 허술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난초들은 정말 훌륭하다. 유감스럽게도(?) 한국어로 된 서적들은 없지만,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된 난초 관련 책들은 상당히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볼 수 없었지만, 지도에서 보듯이 (8)번 섹터는 자연 상태의 숲으로 길이가 80mt에 달한다고 한다. 그곳이 이미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오솔길 등이 마련되어 있다니, 한 번 쯤 들어가 볼 만하겠다. 포르투갈어로 숲을 Mato(마또)라고 하는데 그 입구는 이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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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싶은가? 이 화원은 시내에서 이과수 폭포로 가는 길에 있다. 바로 옆 집이 선물 가게 Tres Fronteiras(뜨레이스 프로떼이라스)이다. 이과수쪽 방향으로 선물 가게를 지나 바로 왼쪽에 입구가 있다. <오르끼다리오 사이트보기>

이과수를 오게 되면, 난초의 나라 오르끼다리오를 꼭 들러보기 바란다. 구입을 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흥미로운 난초의 세계에빠져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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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nei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초나라?
    정말 예쁜 난초들이군요.
    이과수 여행하게 되면 꼭 들러보지요
    .

    2008/12/22 12:2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언제든지.... 나중에는 입장료를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1, 2년동안이라면, 입장료 없이 들어가 볼 수 있을 듯...

      2008/12/22 13:35
  2.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난초들이 참 많네요~ 가서 하나씩 접사로다가 찍어주고 싶어요~

    2008/12/22 13:1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저두 카메라가 좀 괜찮았다면 접사를 해 보구 싶었답니다. 포커스가 잡히는 최대 근거리까지 잡았는데, 별로 신통치가 않았어요. 내년 초에 카메라를 살 생각인데, 사면 다시 사진을 찍으러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

      2008/12/22 13:37
  3.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초의 꽃은 참으로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주로 동양에서나 볼 수 있는데...
    열대지방이라 더 신기한 식물도 많을텐데...
    난을 더욱 사랑하시는 모양인가봐요.^^
    파리지옥 같이 생긴 식물과 거미의 다리처럼 생긴 선인장은 실제로 보고싶네요.

    2008/12/22 13:48
    • 동석이  수정/삭제

      저희 아버지께서 난을 너무 좋아 하셔서 베란다를 모두 난초 정원으로 만들어 드렸었어요, 병환중이셨을 때 난을 자신과 항상 같다고 우울해 하셨는데...항상 누군가가 정성스레 돌봐야 죽지 않고 꽃을 낸다고,,,그런데 신기하게 우리 아버지 난은 꽃을 자주 피드라구여...너무 잘돌보셔서, 아끼고 보살펴 주셔서,,,그런데 지금 제 곁엔 아버지가 안계세요.........난초 꽃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요...

      2008/12/22 23:2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의 자생 난초는 아주 조그마하고, 또 몇 종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날씨도 너무 더워서, 끊임없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하구요. 그래도 난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이 화원의 손님은 80%가 그렇게 난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단지 20%만이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2008/12/22 23:58
  4.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초를 이곳에서 보게되니 더 끌리네요.
    꽃이핀 선인장도 참 예쁩니다.^^

    2008/12/22 22:0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저두 꽃이핀 선인장을 그다지 많이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예쁘더군요. 게다가 저 타란툴라처럼 생긴 선인장의 꽃은 가까이서 찍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 그래두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실물을 보면 정말 더 예쁘답니다.

      2008/12/22 23:59
  5.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난초정원이라...부러운데요.ㅡㅜ
    일단 정원이 있어야 만들 수 있을 듯.
    윽...

    2008/12/23 00:2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집앞의 땅은 다 정원이죠, 뭐. 하긴, 저두 아파트 7층에 살기 때문에 땅 밟아 보려면 내려가야 하긴 하지만요. ㅎㅎㅎ

      2008/12/23 09:24
  6. Favicon of http://kkommy.com BlogIcon kkommy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 이런 곳도 있네요~~??
    제가 아는 난초는 맨 아래 왼쪽 노란 꽃의 난초만 아는.. ㄷㄷㄷㄷㄷㄷㄷ

    2008/12/23 01:5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두 이곳을 방문하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참, 멋있는 꽃들이 엄청 많았으니까요. 사진은 엄청 찍었는데, 좀 그렇죠? 나중에 다시 찍어서 새로 포스팅을 할 때 또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2008/12/23 09:43
  7. Favicon of http://bluebird731.tistory.com BlogIcon [프로메테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난초들 종류가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지구반대편이라 그런지 식물종도 많이 다르고말이에요~ㅋㅋㅋ
    선인장은 제가 심심하면 가시를 만져보곤하는데 따가운거도 잘 스치면 그렇게 안따갑더라고요~ㅋㅋ 물론 부드러운 선인장도 좋고요~^^

    2008/12/23 04:5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에서 자생하는 난초들은 현지 환경단체의 감시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원에서 기를 수는 있지만, 팔 수는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저 8번 숲에서 여기 저기에 양식할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 몇몇 선인장은 남미의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것들이라고 하더군요.

      2008/12/23 09:44
  8.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초의 꽃보기가 쉽지 않은데... 접사로 확 땡겨서 찍고 싶은 마음이~~~ㅋㅋㅋ

    p.s 댓글따라 왔습니다. 종종 들려 이과수의 다양한 정보를 캐내가도록 하겠습니다.ㅋㅋ

    2008/12/23 06:3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알게 된 건데... 이곳 포즈 두 이과수의 5월에 난초 박람회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장소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때 오시면 난초는 모두 보시게 될 것 같은데요...

      2008/12/23 09:46
  9.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꽃들이 나름대로 아름답지만 ..
    그중에 난초가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하는 개인적 생각 ..
    여기서 일본인들이 운영하는 화원에서 작품으로 내놓은 난 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모양이나 생김새 들이 정말 아름답더라 나같이 그런쪽에 담쌓고 사는 사람도 그런 감정이 드는데 정성을 들여 키우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애정이 갈까...
    이쁜 꽃 사진 잘보구 간다.

    2008/12/23 18:16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12/24 19:2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 말입니다. 그때만해두 이런데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코코야자수를 마셨던 그 앞에 있었는데, 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2008/12/25 15:20
  11. Favicon of http://rockyaa@hanmail.net BlogIcon 록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남미라 가능한것 같네요..이리 다양한 꽃색깔들이 .....

    2010/09/17 20:5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남미에서 살 수 있다는 거.... 축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답니다. ^^

      2010/09/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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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는 이따이뿌 댐은 어떨까? 이런 생각때문에 찾게 된 곳이 바로 Weekend Fly라고 하는 회사다. 포즈 두 이과수에는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하나는 이과수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국제 공항이고, 또 다른 한군데는 이따이뿌 댐 근처에 있는 경비행기 활주로다. 바로 이곳, 경비행기 활주로에 이따이뿌 댐과 파라나 강, 그리고 우정의 다리 근처를 볼 수 있는 서비스 업체가 바로 위크엔드 플라이라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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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경비행기 펠리칸 호다. 펠리칸호는 파일럿이 단 한사람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200km/h까지 날 수 있는 경비행기다. 옆의 문이 열려있어서 공중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비행시간은 좀 짧았지만(15분간 탔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게다가 위에서 보는 도시와 강과 댐과 다리는 눈높이에서 보는 것과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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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시와 파라과이의 에르단다리아 부근까지 날아다닌다. 최고 고도는 2000ft. 그러니까 한 600미터 이상위에서 날아다니는 셈이다. 그런데, 이 회사 위크엔드 플라이에는 이 경비행기보다 더 재미있는 기구가 있다. 타보지는 않았지만, 저걸 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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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녀석이다. 이름하여 Trike 라고 하는데, 삼각형으로 날개가 생겼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물론 조종사 외에 한 사람만이 타고 돌아다닌다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온 몸으로 바람을 느끼며 돌아다니는 것이니 얼마나 멋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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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녀석도 하나 있다. 역시 위의 트라이크라는 녀석처럼 단지 한 사람만이 조종사 뒤에 타고 날아다닌다. 이 두 스타일의 에어바이크(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내가 그냥 그렇게 붙였다)는 시속 100km/h로 날아다닌다고 하니, 아무래도 경비행기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렇기는 해도, 위에서 보는 이따이뿌와 파라나강과 우정의 다리는 정말 멋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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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내가 탄 경비행기의
그림자가 보인다.
바로 내 옆에 문이 없이 날아가기
때문에 몸을 조금 바깥쪽으로 향해
사진을 찍는다.
물론,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게다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아~!! 그렇지, 아마 타지두 않겠지...)
쨌든, 경비행기를 처음 타본다면
좀 으시시할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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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날새 사이로 보이는
이따이뿌 댐이다.

위에서 바라보니
손바닥만하게 생겼드만
저게 가까이 가서보면
얼마나 큰가?

새삼, 높은데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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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이름을 잘 알아두자. Weekend Fly라고 한다. 그리고 이과수에 오게 되면 한번쯤 이 에어바이크를 타고 포즈시와 파라나강 위를 날아보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저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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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크엔드 플라이로 가는 약도 - 포즈 시내에서 이따이뿌 방향으로 7km 거리에 있다.>

(주) 현재 이과수 관광 당국의 관광정책때문에 에어바이크와 헬리콥터는 서로 경계가 있다. 헬리콥터는 이과수 폭포쪽으로 운행을 하고 있고, 에어바이크와 경비행기는 이따이뿌 및 우정의 다리 부분을 운행한다. 따라서 이 에어바이크와 경비행기로는 이과수 폭포를 감상할 수 없다. 멀리 이과수 폭포의 물보라는 볼 수 있지만....ㅜ.ㅜ   위크엔드 플라이 사이트 보기

(주2) Weekend Fly사는 영어로 예약할 수 있다. 관광객이 전화나 이메일로 미리 연락을 하면 호텔까지 관광객을 찾으러 가기도 한다. 그 경우 한 차에 30헤알을 받는데, 한 차에 5명까지 태울 수 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화번호                (00-55-45) 3577-7777        
(주3) 위크엔드 플라이의 운행시간은 여름에는 08:00 - 20:00 이고 겨울에는 08:00 - 18:00 이다. 언제 타도 즐겁겠지만, 가장 좋은 시간이 해질 무렵이라고 하니,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다.

(주4) 비용 - 아마도 이게 젤 중요하겠지? 비용은 3가지로 나뉜다.
코스 1. 이따이뿌 댐, 파라나 강, 이따이뿌 호수위 비행
          (소요시간 10분) - 비용 100헤알 (미화 40불)
코스 2. 이따이뿌 댐, 파라나 강, 이따이뿌 호수, 피라세마 운하, Refugio Biologico, 우정의 다리
          (소요시간 20분) - 비용 200헤알 (미화 80불)
코스 3. 이따이뿌 댐, 파라나 강, 이따이뿌 호수, 피라세마 운하, Refugio Biologico, 우정의 다리
          파라과이, 아카라이 섬, 포즈두이과수 시 및 요트클럽
          (소요시간 30분) - 비용 300헤알 (미화 120불)


<위크엔드 플라이사의 허락을 받아 동영상을 게재한다.
직접 찍은 사진외 일부 사진역시 허락을 받아 편집해서 올렸다>

덧붙이는 글: 2009년 4월 25일을 기해 Weekend Fly사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당분간 이과수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투어는 헬리콥터가 유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이 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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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꿈꾸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늘은 나는것인데 저런 경비행기로 ...
    예전에 우루과이 온천가서 타본 경비행기두 기분은 괞찮았는데..
    풍경면에서는 이구아수 보다 못했지만 ..
    음 그런 것도 있었다니 나중에 들리면 한번 타 봐야 겠다 ...

    2008/12/19 17:5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 경비행기는 그때 탄 것보다 더 작아. 문도 운전석에만 달려있어. 조수석(손님석)은 문도 없어. 그래서 옆으로 꼭 튀어나갈 것만 같았지만, 재미있었어. 싸지는 않지만, 괜찮아 보이드만....

      2008/12/20 10:09
  2. lorena  수정/삭제  댓글쓰기

    tio se puede hacer esto tambien??

    2008/12/19 20:3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로레, 아빠한테 용돈 많이 타와라... 이거 타고 싶으면. ㅎㅎ

      2008/12/20 10:10
  3.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타 보고싶어요.
    댐이 참 아름다워요.
    살아생전 이과수에 갈 수나 있으련지..에휴~

    2008/12/20 00:5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뭘요, 시간만 내시면... 상파울로에 친척들도 있으시니, 비행기표만 끊으면 되잖아요? 그다음 상파울로에서 어른들 조르면, 이과수도 가능하겠죠. ㅎㅎㅎ

      2008/12/20 10:11
  4. Favicon of http://orcking.tistory.com BlogIcon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겠네요 +.+
    고소공포증 때문에 날지 못하는 저로서는 하늘을 난다는 로망이 누구보다 크답니다.
    juan 님 블로그에 오면 이과수가 다른 세계의 낙원 같이 느껴져요ㅠ.ㅠ

    2008/12/20 00:5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에휴~! 고소공포증이 있으시군요. 그럼, 비행기가 아니라, 이과수를 보시는데도 좀 문제가 있겠는데요? ... 그럼, 천상 제 블로그에서 사진이라도 많이 보셔야겠습니다. 지송...

      2008/12/20 10:12
  5. Favicon of http://endeva.tistory.com BlogIcon 베쯔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면 타볼 수 있는 건가요??
    ^-^
    벌써 부터 떨리네요~

    2008/12/20 04:3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베쯔니님. 비용만 내시면, 언제든지 가능하죠. 운영을 하는 시간 동안에는 말이죠. 저 위의 세 모델 다 비용은 같은데, 좀 오래 탄다면 글라이더같은 것을 타는게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착륙할때는 잘 모르겠는데, 이륙할때는 좀 떨리더만요. ㅎㅎ

      2008/12/20 10:13
  6. 동석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행글라이더!!!!
    저거 20살때 타봤는데...넘 잼있씀!!!
    다시 타보고 싶다.

    2008/12/20 11:55
  7.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늘위에서 본다면 어디든 이쁠거 같아요 ㅠㅠ
    특히나 경비행기라면~~ 근데 살짝 겁이 날거 같다는~~~ ^^;;;

    2008/12/21 12:1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정말 눈높이에서 보는 것과 올라가서 보는 것은 다르더군요. 경비행기를 타본 경험이 몇번 있는데, 이번처럼 작은 비행기를 타본 경험은 첨이거든요. 좀 겁은 났는데, 조금 지나니까 익숙해 지더군요. 암튼 15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는...

      2008/12/21 19:49
  8. Favicon of http://marinehank.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커서 하늘에 올라 가야만 제대로 볼 수 있겠군요.
    저는 세스나 경비행기를 한번 타 보곤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라 그런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게 마치 파도타는 줄 알았습니다.

    하늘에서의 남미구경은 어떨지 정말 가고 싶오집니다..^^

    2008/12/22 06:2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하! 그래두 세스나기는 좀 큰데... 그럼, 이 비행기를 타시면 엄청 떨겠네요??? 옆구리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만요. 문이 없어스리...ㅎㅎㅎ

      2008/12/22 13:38
  9. Favicon of http://bluebird731.tistory.com BlogIcon [프로메테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저도 저런 비행기 타고 발아래를 사진찍을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겁이 많다보니..ㅠㅠ충분히 가치 있는일이에요~ 겁을 상실하고 도전해보고픈맘이~ㅋㅋ

    2008/12/22 08:2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사실, 안전벨트도 있고, 그래서 안전하기는 한데, 옆에 문이 없으니까, 아주 좀 그렇더만요. 몸을 옆으로 돌리기가 좀 겁이 나긴했어요. 그래두 재밌던데요. 한번 타 볼 만하더라구요. 저, 행글라이더는 정말 더 재밌겠더군요.

      2008/12/22 13:40
  10.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태워주세염 ㅋㅋ 멋지네요~후~~~~

    2008/12/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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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어디인지를 아는사람?
아르헨티나 구석구석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두 번째나 세 번째 사진을 보구 대뜸 알아보았을 것이다. 그렇다. 사진의 광경은 아르헨티나 서쪽,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070km가 떨어져있는 멘도싸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과수에서는 근 2000km가 떨어져 있다. 근데, 이과수 이야기에서 갑자기 왠 멘도싸?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으니 친절하게 또 설명을 해야겠다.

하지만, 먼저.......
1942, 1977, 1990, 1991, 1998, 2000, 2002, 2004........ 자 이 연도숫자의 의미를 아는사람?

혹은 Catena Zapata, Escorihuela, Finca Flichman, Norton, Trapiche, Luigi Bosca, Santa Julia, MQN, Saurus, O'Fournier........ 이 단어들의 의미를 아는 사람?

아르헨티나의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물어본 것은 빈티지를, 후에 물어본 것은 아르헨티나의 보데가 들임을 알 것이다. 와인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에 열거된 보데가의 와인들을 한번쯤은 마셔 보았을 수두 있다. 물론, 나두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몇 종류는 마셔봤다. (다는 아니구....ㅠ.ㅠ) 그리구 첫번째 빈티지는 한국인들이 아르헨티나 와인을 고를 때 가장 좋아하는 빈티지를 열거한 것이다.

이제 멘도싸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설명해야겠다. 멘도싸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정서쪽에 위치해 있다. 지방의 이름은 멘도싸, 수도의 이름도 멘도싸. 이 도시는 사실 사막속에 세워진 도시다. 그렇지만, 이 도시를 가보면, 많은 나무와 공원들에 의해서 사막이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도시다. 그리고 참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지방, 이 도시가 특별한 이유는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거의 70%에 달하는 양이 이 지역에서 나기 때문이다. 물론 아르헨티나 국토의 서쪽 전체 - 위로는 후후이(Jujuy)와 살따(Salta)에서부터 아래로는 파타고니아인 리오 네그로(Rio Negro)와 추붙(Chubut)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서쪽으로 안데스 산맥을 타고 쭈~욱 내려가면서 포도밭이 있구, 포도주가 생산이 된다. 그러나 단연 멘도싸와 산후안(San Juan-야, 후안 나왔다!!)의 포도주를 빼면 맹탕이라고 할 정도로 그 두 지역에서 거의 대부분의 와인이 생산된다.

그렇게 많이 생산되는 포도주 때문인지, 아르헨티나의 와인은 참 맛이 좋다. 물론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니 비교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내 입맛에는 아르헨티나 와인이 참 맛있다고 생각하고,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을 고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남미에서 비슷한 수준의 유럽산 포도주를 마시려면 5배는 더 줘야 한다. ㅠ.ㅠ)

뿌에르또 이과수 시에는 와인 전문점(스페인어로 비노떼까)이 두 군데가 있다. 모처럼만에 그 비노떼까 중에 한 집에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다른 한 집은 왠일인지 문이 닫혀 있었다) 그리구, (블로거의 정신을 발휘해서) 그 비노떼까 안을 좀 살펴보았다. 그러니 개개의 와인에 대한 품평같은 것은 좀 더 뒤로 미루자. 오늘은 일단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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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한 규모의 비노떼까다. 더운 이과수의 날씨를 견디기 위해 고급와인들은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상당수의 와인들은 상자에 넣어진채 지하실에서 손님을 기다리구 있구.

매점 주인은 친절하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와인의 종류가 1500개 티켓이 붙어있다고 설명한다. 특히나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고로 알려져있는 Catena Zapata의 와인을 38종류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까떼나 싸빠따라고 읽는 이 와인 - 참 고급이구, 맛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설명을 올리겠다) 그러면서 정말 반가운 소식을 하나 전한다. 내가 이 매장을 둘러보면서.... 다 좋은데 한가지가 없다구 말을 꺼냈다. 포도주를 시음하는 곳이 없다"는 것을 말했더니, 이번 연말이 지나고 나서 아래층에 시음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와하하하~!!! 내년이 기다려진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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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일부 와인들... 귀여운 녀석들>






그런가 하면 비노떼까에서는 크리스탈로 되어 있는 포도주와 관련된 것들을 취급하고도 있다. 게다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비디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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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글라스에 디캔터용 글라스두 보이구, 또 몇 가지 도구들도 보인다. 물론 TV가 가장 크게 보인다. ㅋㅋㅋ

이 비노떼까가 어디 있느냐구?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다. 터미널 길이 Av. Cordoba인데 터미널에서 피자집 쪽으로 2블럭을 걸어가면 큰 4거리가 나오고, 그 큰 길을 건너가면 길 이름이 바뀐다. 바뀐 길 이름은 Av. Republica Argentina라고 하는데, 이 비노떼까는 그 첫번째 코너에 자리잡고 있다. 뿌에르또 이과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비노떼까보다는 옆에 자리잡고 있는 EOS 슈퍼마켙을 더 잘 안다. 그러니 이 비노떼까를 찾기 힘들다면 "수뻬르 메르까도 에 오 에세"를 찾으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 줄 거다. 그래도 안 되겠다면..... 쩝, 어쩔 수 없다. 다음 지도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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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빨강색 점이 바로 비노떼까다. 지도에서 보듯이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다. 아시다시피, 촌동네가 되어놔서 지도가 쓸만한게 별루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Google Earth를 바탕으로 놓고 코렐드로우로 그렸다. 뭐,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두 쓸모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럼, 다음에 이과수를 오게 되어서 혹, 이 비노떼까를 가게 된다면, 내 PR좀 잘 해주기 바란다. 지도까지 그려가면서....ㅠ.ㅠ

--> 비노떼까 홈페이지 보기

P.S. 아차차차~!!!! 영업 시간을 필히 말해 둔다. (왜냐하면 아르헨티나에서는 낮잠시간인 시에스타가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또 시에스타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해야겠구만, 쩝!)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 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아항! 그래서 낮에 열려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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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tonilena BlogIcon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Catena~~
    이과수에 가야될 또 다른 이유....

    2008/11/13 23:39
  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tonilena BlogIcon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두달은 갔나..?
    으~윽~ 암튼 Catena땜에 다른 와인은 안 넘어가~!!

    2008/11/13 23:5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너, 입이 너무 고급이 되었어. 좀 낮추어서 마셔야 나중에 좀 더 좋은 걸 마셔두 괜찮은데... 난 아직까지는 알라모 선에서 만족하구 있단다. ㅎㅎㅎ.... 생활의 지혜지.

      2008/11/14 00:12
  3.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산 와인은 종종 만날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산은 만나기 힘든 것 같아요.
    울 동네 와인가게 아저씨께 여쭈어 보아야겠어요.
    와인 한잔하고 푹 자면 참 좋은데...

    2008/11/14 14:1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지요? 적 포도주 한 잔이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이곳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포도주가 아니라 포도 주스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술 못드시는 분들을 위한 Tip 하나.^^

      2008/11/16 10:38
  4. Favicon of http://mabelworld.tistory.com BlogIcon 메이블☆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에 대해 아직은 초보라...
    칠레 와인은 유명한걸 알았는데 아르헨티나도 그런가보네요~
    호주도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지라 저렴한 와인을 많이 팔고 있던데...
    그 곳도 저렴하게 팔고 있겠죠?
    호주에서도 다른나라 와인은 관세가 많이 붙어서 비싸기때문에 사먹기가 부담스러워서...ㅋ
    나중에 맛있는 와인도 소개해주시면 한국가서라도 한 번 맛볼께요 ^^

    2008/1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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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라틴 아메리카의 중심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지역 도시들의 환경과 풍경, 언어와 특징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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