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가 프랑스에서부터 남미로 내려와서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포도주 하나를 맛보고, 그 다음에 또 하나를 맛보고, 또 또 또또또또또.... 맛보다가 그 맛에 홀딱 반해서, 아니, 좀 현대판으로 이야기해서 필이 꽂혀서 그냥 아르헨티나에 정착을 하고, 결국은 그 포도를 재배해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면....



"뭔 소리야~!" 라고 하시겠지요?



그런데,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제부터 소개를 하는 와인은 한국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한국의 네이버와 다음과 구글과 야후에서 이 와인을 검색어로 넣고 찾아 보았는데, 아르헨티나 교민들 가운데 몇 분으로 보이는 분들의 글에는 나와 있지만, 한국의 사이트와 블로그에는 언급이 없는 것을 보니 말이죠.

이 포스트의 사진은 거의 다 이 와인너리의 홈페이지와 기타 관련된 사이트에서 캡쳐했음을 밝힙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와인 입니다. 이름하여 파브르 몽뜨마유 Fabre Montmayou 라고 합니다. 저는 와이프와 함께 1998년에 이 와이너리를 방문해서 시음도 해 보고 견학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와인을 잘 모르던 그 시절, 거금을 들여 말벡 와인을 두 병 사와서는, 홀짝 홀짝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아무튼 서두에 말했듯이 1992년, 비스타알바 사에서 이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 태생으로 가족들 모두가 와인을 생산하는 패밀리에서 자라 와인의 맛에 정통하달 수 있는 부부인데, 이 부부가 아르헨티나의 말벡 와인을 맛보고는 그 맛에 필이 꽂혀서 결국 생산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수 세기동안 와인을 생산했던 아르헨티나이지만, 1990년대에 이르러서 획기적인 발전을 경험하고, 수 많은 고급 와인을 생산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1992년 파브르 몽뜨마유가 처음 와인을 생산해냈던 시기에 이미 아르헨티나에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던 수 많은 와인들이 존재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제 블로그에서도 포스팅을 했었더랬지요. 혹시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안 읽어 보셨다면 한번씩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소페니아 Sofenia & 알토 라스 오르미가스 Alto las Hormigas
까떼나 싸빠따 Catena Zapata
루이지 보스까 Luigi Bosca
뜨리벤또 Trivento
루티니 Rutini
살렌테인 Salentein
뿔렌따 Pulenta

따라서 아마도 파브르 몽마유를 생산하던 보데가에서는 다른 아르헤티나 고품 와인들과 차별화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 보인것이 아르헨티나 와인업계 최초의 와인 부띠끄를 연 것이죠. 그냥 가게와는 달리 고품격의 와인만 생산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사실, 이미 아르헨티나의 말벡 와인은 와인을 좀 아시는 분들 가운데서는 상당히 유명한 와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은 말벡 와인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생산량도 다른 품종의 와인과 댈게 아닙니다. 아르헨티나의 총 와인 생산의 70%가 멘도싸에서 나오는데, 그 중 절반이 넘는 와인이 말벡 품종으로 생산이 되니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겠지요?


아무튼 저희가 방문했던 당시에는 파브르 몽뜨마유가 그렇게 인지도가 높았던 와인이 아니었고, - 그 이유중 하나로 거의 대부분을 수출을 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잘 몰랐죠. - 지금도 다른 와인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알려진 와인은 아니지만, 그 맛은 정말 좋습니다. 그 와인 중에 레세르바 하나를 구입해서 집에서 따 봅니다. ^^



빈티지가 2006년이라서 코르크를 딸 이후에 디캔터에 넣어서 좀 놓아둡니다. 한 40분 쯤? 그리고 나서 따라서 마셨는데, 과일향이 아주 상큼합니다. 목을 넘어갈 때는 묵직해서 아주 좋더군요. 함께 마신 우리 처남형님은 마치 초콜렛을 마시는 기분이라며 아주 좋아하십니다.

여러분도 한병 맛보고 싶으십니까? 위의 와인은 오로지 아르헨티나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라면 이 와인의 다른 메이커들을 구입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는.... 쩝.... 아무튼 국외로 나가게 되시면 이 이름도 잠깐 기억해 두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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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거기 날씨 지낼만 하니
    여긴 무지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그 영향으로 가계에 전기가 날마다 나가서 지장이 좀 있다
    이런 날은 포도주 보다 그저 시원한 맥주가 제 맛인데 ㅎㅎ
    기회가 되면 한번 시음해 보구 싶구만 그런데 내가 포도주에 거의 문외한이라 잘 ㅎㅎ
    좋은거나 나쁜거나 매 입에서는 그리 큰 차이 못 느끼겠더라 ..

    2012/01/19 21: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포도주 맛을 잘 모르면, 굳이 비싼 돈주고 마실 필요 없어... 차라리 맥주가 낫지. ㅎㅎㅎ

      2012/01/26 21:47
  2.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절 잘 보내세요. 브라질 사람들이야 음력이 없겠지만요. ^^

    2012/01/22 04:4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여긴 음력이란게 없어요. 게다가 시골이다보니 설인지도 몰랐답니다. ^^

      2012/01/26 21:48
  3. vicv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마셔본적 있는데 그리고 보관하고 있는 와인도 한병있구.. 괜찮은 와인.. 루한대 꾸조가면 비녜도가 80 100년이 되는 곳도 있음..^^ 예를 들어 Marino, cobo... 등등... 맛좋은 와인..임 추천...!!!

    2012/01/25 02:5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나 역시 쩐이 부족해서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와인으로 알고 있었어. 꼬보는 정말 맛좋지. 문제는 쩐이지만...

      2012/01/26 21:50
  4.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와인 맛을 잘 모르긴 하지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가끔씩 마져주긴 하는데 자주 마시질 않아서 그런지 큰 차이를 아직 구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

    2012/02/06 19:4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와인을 마시면서 맛을 구분할줄 안다면 이미 상당히 와인을 마셔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평생을 와인을 마셔도 그 오묘한 맛의 구분을 하지 못하거든요. 가끔 와인 소믈리에와 와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2012/02/15 21:26

Pulenta - 명품 와인

문화/음식과 음료 2011/10/10 21:24 Posted by juanpsh

멘도싸 Mendoza, Argentina 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멘도싸의 유명 와인을 하나 가져오셨네요. 그래서 한잔 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ulenta 라고 명명된 이 와인은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온 뿔렌따 가문과 관계가 있는 와인입니다. 자세한 가문의 스토리는 직접 홈페이지로 가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는 <여기>를 눌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로보 동조촬영을 하지 않아서 새까맣게 나왔습니다만, 실제로 불빛에 비춰보면 짙은 보라색의 아주 맑은 고품격의 포도주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향기를 맡아보면 상큼한 과일향이 나오는데, 직접 맛을 보면 아주 그윽한 포도주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멘도싸에서 온 친구의 형은 제가 몰랐던 와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두개 털어놓으셨습니다. 첫째는 아르헨티나에서 와인이 가장 비싼 곳이 바로.... 멘도싸라는 것입니다. 이야기인즉, 보데가에서 나오면 일단 포도주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멘도싸는 산지이므로 맛을 보장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분의 이야기로는 멘도싸의 포도주는 보데가에서 직접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도시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아무튼 어느 분의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인의 도시에서 오신 분이니 친구 형의 말씀이 맞겠지요. ^^)

또 다른 이야기는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도주는 잘 숙성되고 질이 좋을 수록 알코홀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이 뿔렌따 와인의 경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14.5도의 알코홀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와인들이 13.5~15도 사이의 알코홀 함유량을 가지고 있는데, 질이 안 좋을 수록 알코홀 도수가 낮다니, 와인을 고르는데 힘드신 분들이라면 일단 알코홀 함량이 높은 것으로 고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이쯤해서 뿔렌따 와인의 생산 공장이랄 수 있는 와이너리가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가서 뿔렌따 와인의 홈페이지를 뒤져 봅니다. 다음 사진들은 뿔렌따 와이너리 홈페이지에서 캪쳐해 온 사진들임을 밝힙니다.


뿔렌따 와이너리는 멘도싸 시내에서 서쪽으로 위치한 루한 데 꾸죠 Lujan de Cuyo 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수없이 많은 유명 와이너리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뿔렌따 역시 그 중 하나인 셈입니다.

뿔렌따 와인너리 홈페이지에서 제 시선을 끌었던 것은  란초 Rancho 라고 이름이 붙은 식당입니다. 단체 손님이라면 최고 14명까지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멋진 풍경과 맛있는 와인을 곁들여, 계절에 따라 3가지 음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번쯤 위 사진의 광경을 보면서 점심 식사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려있습니다. 점심 식사만 제공하지만요. ^^

뿔렌따 와이너리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몇 장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한번쯤 들러보고 싶지 않으세요? 아르헨티나 서쪽의 멘도싸 지역으로 여행을 하시게 된다면 꼭 이곳 저곳의 와이너리 투어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시간과 지갑이 좀 두둑해야 하겠지만요. 하지만 분명히 추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보데가 관광에 관련된 정보입니다.:

관광이 가능한 시간은 월~금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입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1시까지 입니다.
투어에 걸리는 시간은 보통 1, 2시간이고, 지원이 되는 언어는 영어와 스페인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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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멘도싸라는 이름 많이 들어본것 같아요.... 와인은 못마셔서리.....패쓰~~

    2011/10/11 18:0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와인 포스트를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아니, 블로그를 언제까지 해야 할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쩌면 연말쯤 블로그를 닫겠다는 충동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1/10/12 17:08


한동안 와인에 대한 포스트를 쓰지 않았습니다. 귀찮기도 했고, 또 주변에 와인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좀 초라한 느낌도 받았거든요. 그래도 라틴 아메리카 블로거로서 한국에 와인을 소개하는 글은 조금이라도 써야겠다는 어디선지 모를 사명감(?) 때문에 간단하고 짧게 아르헨티나의 맛있는 와인들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오늘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제목에 언급한 와인의 고장이 어디인지를 밝혀야겠지요? 제목만으로 보면 프랑스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하려고 하는 와인의 고장은 바로 아르헨티나 서부, 안데스 산맥을 뒤로하고 있는 멘도싸 Mendoza 주(州)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계 5위의 와인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에서 멘도싸의 위치는 거의 절대적입니다. 전체 와인 생산의 70%가 멘도싸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정말 아르헨티나의 내노라 하는 와인은 거의 대부분 멘도싸 산입니다.

게다가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또 와인을 엄청 좋아합니다. 생산만 세계 5위가 아니라 1인당 와인 소비량도 세계 5위에 달합니다. 그러자니 아르헨티나 사는 한국인들 중에도 와인을 무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 또 그 분들 중에는 와인에 대해서 한 마디씩 말을 보태실 수 있는 분들이 많다는 거.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아르헨티나 전국의 와이너리 중에서 와인 가격이 비교적 비싼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정답은 아마도 멘도싸 일 것입니다. 산지가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와인의 맛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데가를 떠난 와인은 보데가에서 더 이상 맛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유통 과정에서 벌써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와인을 가장 잘 맛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산지에서, 그것도 와인 보데가에 가서 마실 수 있다면 최고일 것입니다. 하지만 매번 와인 보데가에 가서 마실 수는 없고, 그냥 멘도싸 시내에서 마신다고 했을 때, 그곳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와인이라면 품질을 대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그런 의미에서 멘도싸 산지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와인중의 하나가 바로 위에 사진으로 소개된 살렌테인 Salentein 이라는 와인입니다. 멘도싸의 우꼬 계곡 Valle de Uco 에서 생산되는 이 와인은 가격도 착한데 맛도 일품입니다. ^^


제가 예전에 찍은 사진인데, 좀 흔들렸군요. 필름 감도가 좀 낮아서... T.T;; 아무튼 멘도싸 시내의 유명 식당 지하층에 있는 와인 보데가인데, 이곳의 한 장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랑받고 있는 와인이라고 할 만합니다.

(아래 보여주는 모든 사진은 살렌테인 와이너리 홈 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들 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살렌테인 와이너리 홈페이지 http://www.bodegasalentein.com 에 있습니다.)


살렌테인 와이너리가 있었던 자리에는 18세기 중반부터 와인 농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서양에서 들이닥친 제수이트들이 교회를 지었고, 또 그곳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제수이트들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포도는 재배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인생은 짧고 와인은 길군요."^^


멀리 만년설이 덮인 안데스의 여러 산들이 보이는 멋진 지형위에 많은 포도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해발 1070미터~1700미터에 달하는 지역이라고 홈페이지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현대화된 설비속에서도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 맛있는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4개 라인에서 최고급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고가의 와인이 누미나 Numina 입니다. 말벡 Malbec 과 메를럿 Merlot 을 블랜딩해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맛을 본 적이 없어서 뭐라 단언하기 힘들군요. 쩝~!


두 번째인 프리무스 PRIMVS 라인에서는 총 4종의 와인이 선보여집니다. 말벡 Malbec, 메를럿 Merlot, 샤르도나이 Chardonnay 그리고 피노 누아 Pinot Noir 입니다. 전 이 중에 말벡을 마셔본 적이 있습니다. 맛은 있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솔직히 매번 마실만한 와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염려하지 마십시오. 다음 라인인 레세르바 Reserva 역시 아주 맛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일 위의 사진에서 보여드린 와인이 바로 레세르바 말벡 입니다. 가격이 미화 13불~15불 선이기 때문에 그다지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와인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살렌테인은 좀 더 젊은 사람들에게도 어필하기 위해서 두개의 라인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채로 젊은이의 감성에 호소하는 제품은 킬카 Killka 라는 메이커와 포르티요 Portillo 라고 하는 라인입니다. 아쉽게도 이 두개의 메이커는 홈 페이지에서만 보았을 뿐 직접 마셔보지는 못해서 뭐라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짐작컨데 킬카와 포르티요 역시 맛있는 와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살렌테인 와인을 맛볼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네요. 주소는 강남구 청담동입니다. 50-2번지로 되어 있네요. 우편번호는 135-100 이구요. 전화번호는 514-2003 입니다. 광명 Liquor 사(社)라고 합니다. 이메일은 bonbaron@hanmail.net 입니다.

한국이 아닌 살렌테인 보데가에 직접 가셔서 투어와 함께 와인을 즐긴다면 좋겠지요? 그런 마련을 살렌테인 보데가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보시는 사진으로 보데가속의 숙소를 한번 고려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총 16개의 방 (14개의 더블과 2개의 콰트리플)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을 알 수가 없으니 직접 연락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위에 살렌테인의 홈페이지 주소가 있으니 참조해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는 영문과 스페인어 두 언어로 지원해 줍니다.

산지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와인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아르헨티나를 여행하시게 된다면, 한번 살렌테인에서 숙박을 하시면서 투어와 와인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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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erozero.co.kr BlogIcon 히어로제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낭만적인 곳에서 와인 한잔을... 기약없지만 떠나고프네요 ^^,

    2011/08/01 22:3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저도 역시 멘도싸 쪽으로 가게 되면 이곳을 들러보고 싶답니다. 하긴 와인 보데가들은 거의 대부분 멋진 곳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나중에 칠레쪽 와이너리도 한 군데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2011/08/02 20:10
  2.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렌타인이라는 와인이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찾아보고 있으면 맛을 좀 봐야 겠습니다. ^^

    2011/08/02 02:5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십니까 와이엇님. 블로그 글 가운데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상점주소와 이메일을 언급해 두었답니다. 글 중간쯤에 있으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청담동 어디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

      2011/08/02 20:11
  3. Mrs.Darcy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와인이 넘 마시고 싶지만, 알코올을 섭취를 전혀 못하는 저주받은 몸이라서;;; ㅠ 아쉽네요 ㅠㅠ

    2011/08/03 02:0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제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알코홀 섭취를 못하시는 분들이네요. 다음번에는 알코홀이 들지 않은 와인을 좀 찾아봐야겠군요. ^^

      2011/08/07 08:46
  4.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생각 보다 비싸지 않네.
    다음에 삼겹살 먹을때 한번 먹어 봐야 겠다.
    요즘 여기도 팽이 버섯이 나오기 시작 했거든 삼겹살 구울때 같이 먹으니까 좋던데.
    다음에 한번 같이 먹자....

    2011/08/03 11:23
  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 복귀 신고합니다. ㅎㅎㅎ

    아직도 몸이 좀......ㅠㅠ 제가 요즘 와인을 못마시다 보니 가끔씩 생각납니다. 예전에도 완전 lover는 아니었는데도 말이죠. 잘 지내셨죠?

    2011/08/03 16:4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빨간내복님이 한동안 안 찾아 주셔서, 드뎌.... 싫증이 났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그런 저는 이웃 블로그를 잘 찾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

      2011/08/07 08:48
  6. Favicon of http://pictura.tistory.com BlogIcon pictu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코올 알러지가 있어 술을 입에 못대는 저로서는 와인 붐으로 이런저런 와인 찬사가 쏟아질 때부터
    궁금함은 가득해도 체험하기 어려운, 그런 존재에요. ^^

    다음 생애에는 말술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2011/08/07 04:1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말술이란거 좋을거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안 드시는게 최곱니다. 첫째 돈 안들어가서 좋구요. ㅋㅋㅋ;; 건강에도 좋구요. ㅎㅎㅎ

      2011/08/07 08:51
  7.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전 앞을 지나긴 했는데 들어가보진 못했네. 살랜태인..예전에는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들어서 새로나온 와인들은 맛이 자꾸.., 떨어지는듯...뽀르티쇼는 몇번 먹어봤는데. 중 저가 와인측에 속할거야 아마도. 추천안함..솔직히...
    바제대 우꼬 가면 히매냇스데 릴리라는 부틱 와인어리가 있는데 특히 그란 래새르바 빼르뺀틈은 ...넘 기억에 ..남는... ^^ 루한데 꾸조 쪽 와이너리 이야기도 올려주삼..^^ 넘좋네..읽어보니..

    2011/09/02 04:0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 멘도싸를 한 번 갔다와야 할 모양이야. 건우형 초대도 있었으니 말야. 와이너리 투어를 한바퀴 하면 좋으련만....

      2011/09/08 20:59

여행 계획 2번

여행/준비하기 2010/08/06 23:53 Posted by juanpsh

2011년 1월에 가려고 하는 계획 두번째 부분입니다. 첫 번째 포스트가 보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먼저 눌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참가 인원과 준비물에 대해서 기록해 놓았습니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면, 제안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여행에 스폰서를 해 주실 분 혹은 회사라면 infoiguassu@gmail.com 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 일자: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011년 1월 10일경에 출발하려고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날짜는 대략 15일 뒤인 2011년 1월 25일~30일(최고 20일로 잡았습니다.)입니다.

출발 및 도착 장소: 포즈 두 이과수(브라질)

여행 참가 인원: 총 10명

참가자들 소개
01) 마우로 김: 현재 상파울로 거주하고 있고, 나이는 51세, 세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02) 에우제니오 김: 마우로 김의 장남이며 현재 23세, 미혼입니다.
03) 필리피 김: 마우로 김의 차남이고, 에우제니오의 동생입니다. 현재 20세, 미혼입니다.
04) 알레한드로 김: 현재 포즈 두 이과수에 거주하고 있고, 나이는 50세, 두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마우로 김의 동생입니다.
05) 자이 김: 알레한드로의 장남이며 현재 22세, 미혼입니다.
06) 규태 김: 알레한드로의 차남이며 현재 18세, 미혼입니다.
07) 마르셀로 김: 현재 상파울로에 거주하고 있고, 나이는 47세, 세 이의 아버지입니다. 마우로와 알레한드로의 동생입니다.
08) 규진 김: 마르셀로의 장남이며 현재 17세 입니다.
09) 후안 박: 본인이고, 나이는 43세, 자녀는 없습니다.
10) 가브리엘 박: 마우로, 알레한드로, 마르셀로, 후안의 조카입니다. 현재 나이는 10살이고 이 여행 참가자의 막내입니다.

참가자들의 특징:
참가하는 10명은 모두 5가족의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위 소개의 색채별로 가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 가족은 모두 친척들이며 본인에게는 큰처남, 둘째처남, 셋째 처남과 그들의 아들들 및 처제의 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우로, 알레한드로, 마르셀로, 에우제니오, 자이 이렇게 다섯명은 운전을 주로 맡아서 할 것입니다. 본인 역시 운전을 하겠지만, 주로 카메라를 가지고 여행할 생각입니다.


여행 수단: 두대의 자동차
01) Nissan Pathfinder Diesel 3.0 94년도식 4x4 turbo
02) Nissan Terrano 2.8 Turbo Diesel 95년도식 4x4 turbo


다음은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입니다.
01) 증명 서류들: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여권, 영주권, 면허증, 부모의 여행 동의서(미성년의 경우), 황열병 및 각종 예방 주사 증명, 증명 사진 4매씩,
02) 증명 서류들: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 소유권 서류, 보험 증명서, 남미 자동차 보험(까르따 베르데)
03) 음식물과 의복들
04) 캠코더 및 카메라, 기타 장비들
05) 텐트와 캠핑용 도구들
06) 구급상자 및 비상용 장비들
07) 돈 그리고 기타 사항들

여행 준비전 과제:
01) 알레한드로 - 자동차 정비, 촬영용 기기 준비
02) 마우로 - 음식물 및 음료 구입, 촬영용 기기 확인
03) 마르셀로 - 음식물 및 음료 구입,
04) 후안 - 자동차 서류 확인, 각종 증명 서류 확인, 여행 코스 및 계획 조직, 장비 확인
05) 에우제니오 - 협찬 업체 선정 및 요청
06) 각 가정의 가장들 - 가족과 관련된 증명 서류 구비.

자동차 관련 필수 준비사항(잊지 말아야 할 사항)
01) 출발 이틀전에 포즈 두 이과수에 모여서 준비상황을 살펴보아야 함. 모자란 것은 당일 준비.
02) 각 차마다 50리터들이 비상용 연료 탱크를 준비할 것
03) 여러 나라의 국경을 여러차례 통과하기 때문에 공산품이 아닌 음식물의 반입 주의
04) 비상용 음료: 여행중 언제나 40리터의 식수가 비축되어 있어야 함. 식수 구입은 볼리비아 국경을 통과하기 직전, 아르헨티나 도시 살타에서 구입할 것.

준비물 1. 식품
쌀, 물,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설탕, 사탕, 껌, 가루커피, 차, 라면 등

준비물 2. 식기
큰칼, 사시미칼, 개인용 칼(12개), 포크(12개), 젓가락(24개), 도마, 행주, 개인용 접시(12개), 컵(12개), 차에두고 사용할 수 있는 물병 2개(각 차에 1개씩)

준비물 3. 차량에 필요한 도구들
펜치, 드라이버, 전선, 굵은 줄, 가는 줄, 응급용 구급상자, 렌턴, GPS,  지도, 퓨즈, 망치, 삽, 나침반

준비물 4. 개인적 필수품
비누, 겨울옷, 여름옷, 수영복, 슬리퍼,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등.


여행 세부 계획

첫째날
포즈 두 이과수 출발, 코리엔테스 도착
코스: 포즈 두 이과수 - 푸에르토 이과수 - 루따 12 - 완다 - 엘도라도 - 몬테카를로 - 산이그나시오 - 포사다스 - 이투싸잉고(자스레타 댐) - 판타날 - 코리엔테스

둘째날
코리엔테스 출발, 살타 도착
코스: 코리엔테스 - 레시스텐시아 - 루타 16 - 마차가이 - 키틸리피 - 사엔스 페냐 - 산티아고 델 에스테르 주 - 팜파 데로스 과나코스 - 몬테 케마도 - 살타 주로 들어감 - 엘 케브라찰 - 엘 갈폰 - 루타 34 - 살타

살타의 7색 산(山)


셋째날
살타 주변 관광
코스: 바제 까치 - 루타 40 - 카파자떼 - 루타 36 - 바제 깔차끼 - 살타

볼리비아 남부 아또차 인근


넷째날
살타 출발, 우유니 도착
코스: 살타 - 후후이 - 우마우아까 - 아브라팜파 - 라 키아카 - 볼리비아 국경 - 비자쏜 - 모호 - 수이파차 - 투피싸 - 아토차 - 우유니

볼리비아의 소금사막 우유니


다섯째날
우유니 인근 관광
우유니 사막

여섯째날
우유니 출발, 이키케 도착
우유니를 우회 - 루타 701 - 리오 그란데 - 추비카 - 콜차 - 줄라카 - 길 없는 부분 - 치과나 - 볼리비아/칠레 국경 - 오자구에 - 우히나 - 과타콘도 - 루타 5 - 포쏘 알몬테 - 이키케

일곱째날
이키게 주변 관광
이키케 시내, 자유 무역 지대

칠레의 추키카마타 광산


여덟째 날
이키게 출발, 산티아고로
코스: 이키케 - 토코피자 - 추키카마타 - 칼라마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아홉째 날
칼라마 출발, 안토파가스타 도착
칼라마 - 아타카마 - 토코나오 - 페이네 - 판데아수까르 역 - 루타 5 - 안토파가스타

칠레의 해변가, 태평양


열째날
안토파가스타 출발, 라 세레나까지
코스: 안토파가스타 - 루타 5 - 코피아포 - 바제나르 - 라 세레나

열한째날
라 세레나에서 산티아고까지
코스: 라 세레나 - 루타 5 - 코킴보 - 로스 빌로스 - 킬로타 - 산티아고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의 달팽이 길


열두째날
산티아고 출발 - 멘도싸까지
산티아고 - 루타 57 - 로스 안데스 - 루타 60 - 리오 블랑꼬 - 국경 - 루타 7 - 우스파자타 - 멘도싸

보데가. 사진은 칠레의 Viu Manent


열세째날
멘도싸 인근 관광
산 라파엘 - 와이너리 투어 - 멘도싸

아르헨티나의 텔람파자 국립공원


열네째날
멘도싸 출발 - 라 리오하까지
멘도싸 - 산후안 - 달의 계곡 - 탈람파자 계곡 - 라 리오하

아르헨티나 산 라파엘의 잠수함


열다섯째날
라 리오하 출발, 코르도바까지
라 리오하 - 크루스 델 에헤 - 카피쟈델몬테 - 로스코코스 - 쿰브레시타 - 라 팔다 - 코스킨 - 비자 카를로스 파스

열여섯째 날
코르도바 출발 - 콘코르디아까지
코르도바 - 산프란시스코 - 산타페 - 파라나 - 비자구아이 - 콘코르디아(온천)

아르헨티나 동부의 온천지대. 사진은 차하리의 온천장


열일곱째날
콘코르디아출발, 이과수까지
콘코르디아 - 차하리 - 파소데로스리브레스 - 산토토메 - 오베라 - 모코나 폭포 - 이과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영의 모코나 폭포.


이렇게 해서 여행을 마치게 될 예정입니다. 가게 된다면 정말 멋진 여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근데, 정말 가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생활이 겹쳐져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 이 여행과 관련해서 좋은 제안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폰서를 자처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나 메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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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원대한 계획이군요. 지난번 포스팅때는 감이 잘 안왔으나 이렇게 여럿이 차 두대로 저 넓은 돈다는게 가능할까 싶을만큼.....ㅎㅎ 여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행운을 빕니다.

    2010/08/04 03: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꼭 가야 할텐데, 잘 틀어지는 처가가 되어놔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블로그에도 나갔으니 꼭 가야 할텐데, 안가면 쪽팔려서 어떻게 할까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2010/08/05 12:31
  2. Favicon of http://blog.chojus.com BlogIcon 초유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계획입니다. 잘 다녀오시고 포스팅 기대됩니다.

    2010/08/04 08:3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꼭 여행기를 한 100개쯤 올려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포스트 걱정 안해도 될 듯 하구요. ㅎㅎㅎ

      2010/08/05 12:31
  3.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의 폭포는 처음 보는 거네.
    어딘지 알면 오다가다 구경해 봐야 겠는데.
    정확한 위치좀 알려 주기 바란다.

    2010/08/04 08:5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모코나 폭포는 우루과이 강변에 있어. 루따 14번을 따라 올라가다가 Obera에서 San Vicente까지 가던지 아니면 2번 지방도로로 가던지 해서 El Soberbio라는 곳까지 가야해. 그 다음에는 포장이 별로 좋지 않은 도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비포장 도로로 한 50km를 가면 되는데, 그곳에 이 폭포가 있어. 길이는 제일 길때는 5km 정도고 짧을 때는 2km 정도라고 한데. 물 깊이는 100미터가 넘고 폭포의 낙차는 50여 미터. 특이한 것은 강 줄기가 단층이 져서 떨어지는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강 바닥이 단층이 져서 옆으로 떨어지는 폭포인데, 이런 모습의 폭포는 지구상에서 이곳 한 곳 뿐이라고 해. 아무튼 미시오네스에서 가까운 곳에 사니까, 한 번 가봐야지. ㅎㅎㅎ

      2010/08/05 12:36
  4.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황만 된다면 일부 구간 만 이라도 같이 여행해 보는것도 괞찬겠는데 .
    나도 아직 아르헨티나 북쪽은 가본적이 없어서. 지금 부터 준비 잘 해 봐야 겠다 ..

    2010/08/04 20:0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언제 큰 형이 갈 때 따라가보면 좋을 것 같아. 이번에는 자리가 없어서 형하고 같이 못 갈거 같은데....

      2010/08/05 12:37
  5. Vi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구만...멋지네....... 나도 해보고 싶당.... ... 나도 가고 싶당.......

    2010/08/06 03:19
  6. Favicon of http://blog.joins.com/pejerrey2 BlogIcon 형사콜롬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비가 철저하시군요..ㅎㅎ
    저 역시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해봤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재미있을 거같은데 남자 10명이라..ㅎㅎ

    Ituzaingo에서 조금 가면 Ita Ibate라는 곳이 나오는데 아르헨에서 유명한 도라도 낚시터입니다.
    배타고 환상의 도라도를 잡아보는 것도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 낚시대나 게잡이 그물을 가져가시면 부식 정도는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ㅎㅎ

    2010/08/14 17:4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자스레따 부근에 파라과이 마을인 아졸라라는 곳이 있답니다. 제가 이곳 이과수에서 사귄 친구중에 아졸라에 집이 있는 친구가 있거든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자스레따 댐 부근의 친구 집에서 자연을 벗 삼아 즐겨보고 싶답니다. 좋은 조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꼭 낚시도 해 보겠습니다. ^^

      2010/08/14 22:18
  7.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 여행비는 몰라도 되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여행과 개념이 달라서요. Juan님과 같은 여행을 할 수 없잖아요. 계획을 보니 이곳서 오창학 지음 실크로드여행기를 "네바퀴로 가는 실크로드"와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멋진 여행 기대하겠습니다.^^

    2010/08/30 02: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저도 기대가 됩니다. 가기만 하면 좋겠는데, 번갯불에 콩볶아먹는 처남들이 되어놔서 정말 갈지 모르겠습니다. ^^

      2010/09/01 14:57
    •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보름동안의 여행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화이팅!

      2010/09/01 20:4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10/09/09 11:55
  8. 가즈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눈으로 눈으로 많은곳을 다녀왔네요... 이번 여행도 기대 합니다

    2010/09/07 12:41
  9.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장(?) 사진 많이 부탁합니다.

    2010/09/10 01:39

여행 계획 1번.

여행/준비하기 2010/07/17 13:54 Posted by juanpsh

아르헨티나 북쪽 살타 주의 까치(Valle de Cachi)깔차끼 계곡(Valle de Calchaqui), 살타 주 남쪽의 까파자떼(Cafayate), 후후이 주의 우마우아까(Humahuaca), 아브라팜파(Abra Pampa), 그리고 볼리비아의 소금 사막 우유니(Desierto Salar de Uyuni), 칠레의 자유 무역도시 이키케(Iquique), 태평양의 절경을 끼고 있는 도시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지구상에서 최고로 건조하다고 알려져있는 아타카마 사막(Desierto de Atacama), 남미 최고봉을 옆에서 볼 수 있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의 안데스 산맥(Cordillera de los Andes), 남미 최대의 포도주 생산지인 멘도싸(Mendoza), 그리고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탈람파자 계곡(Valle Talampaya),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모코나 폭포(Salto de Mocona).

이런 광경을 모두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획중이지만, 내년 초 즉 2011년 1월 중순경에 15일~20일 여정으로 포즈 두 이과수에서부터 출발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제 계획표를 알려드리고, 이 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의 의견및 제안을 받기 위해서 작성했습니다. 또, 이 포스트의 계획표를 보시고 스폰서를 하실 분들이 있다면, 연락해 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계획표를 짜 놓았지만, 엄청 길기 때문에 몇 번의 포스트로 나누어서 발행할 생각입니다. 일단 오늘은 저와 여행을 하려고 하는 일행들의 여행 코스만을 지도와 함께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첫날에는 포즈 두 이과수에서 출발을 해서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를 끼고 파라과이를 강 저편으로 두고 파라나 강을 따라 내려갑니다. 포사다스를 지나 자스레타 댐(Represa Yacyreta) 을 거쳐서 코리엔테스의 판타날(Pantanal) 가운데서 몇 군데를 들린다음 코리엔테스 시까지 갈 것입니다. 600여 킬로미터 거리지만, 여행 시간은 총 10시간으로 잡았습니다.


그 이튿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코리엔테스부터 85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살타까지 진행합니다. 그냥 문자 그대로 일직선의 도로를 거의 500킬로미터 이상 진행하기 때문에 큰 즐거움은 없이 여행할 것입니다. 살타 시에 가까워지면서 지면이 굴곡이 생기게 됩니다. 산들과 숲들이 멋있는 지역이 몇 되기 때문에 가끔씩 세우겠지만, 전체 여정이 길기 때문에 초저녁까지 운전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셋째날은 살타의 주변을 관광합니다. 예정은 하루만 비울 생각이지만, 주변 환경에 따라서 하루를 더 할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살타 시를 출발해서 까치 계곡을 통해서 북서쪽으로 갔다가 루타 40번을 따라 까파자떼까지 갑니다. 그리고 다시 북상해서 깔차끼 계곡을 통과해서 살타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넷째날 우유니를 향해서 출발합니다. 일단 후후이를 지나서 틸카라와 우마우아까의 관광지들을 답습할 것입니다. 그리고 라 키아카에서 국경을 넘어 비포장 도로를 통해 우유니까지 가게 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우유니에서 적어도 하루를 보낼 생각입니다. 우유니의 여러 특징들을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또 대부분 캠핑장에서 잘 생각이지만, 우유니에서는 소금으로 만들어진 호텔에서 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 없는 지역을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장비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비 중에는 GPS는 물론 나침반과 좋은 지도 같은 것을 챙기고 있습니다.

우유니를 방문하고 나서는 우유니를 우회해서 칠레로 넘어갈 것입니다. 특별히 고산지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경을 넘어서 북상한다음 칠레의 이키케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이키케에서는 도착 다음날도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키케를 출발하여서는 줄곧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립니다. 이키케에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까지는 줄잡아 1700킬로미터에 달하는 장거리입니다. 게다가 2003년에 그 지역을 돌아다녀 보았는데, 지도에는 길이 아주 잘 닦여 있지만, 하루에 500킬로미터 이상을 운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알티플라노에서 달리다가 계곡이 나타나면 꾸불꾸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 통에 장거리를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굳이 급하게 가야할 여정이 아니기에, 밤운전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래서, 이키케에서 출발해서 내려오면서는 일단 칼라마를 들러 세계 최대의 구리광산인 추키카마타(Chuquicamata)를 방문할 생각입니다. 높이 5미터가 넘는 대형 트럭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구덩이에서 일하는 장면은 정말 장관일 것입니다.

또, 칼라마 인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다고 일컫어지는 아타카마 사막이 존재합니다. 사막이기는 하지만, 이 지역에서도 볼 것이 참 많은데요. 예를 들어, 간헐천(Geiser)도 있고, 달의 계곡이라고 이름붙어 있는 황량한 곳도 있습니다. 또 소금물로 되어 있는 호숫가 역시 볼 만한 광경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보고 싶은 장면은 아타카마 마을의 인근에 있는 토코나오라는 조그만 마을입니다. 2003년에 갔을 때도 참 깊은 인상을 주었던 조그만 마을인데요. 인구가 1000명도 되지 않는 아주 조그만 마을이지만, 기원은 잉카 시대로까지 소급이 됩니다. 그 마을에는 지하에서 길어올린 담수가 흘러가도록 만들어진 잉카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수로가 있습니다. 집집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있고, 나중에 마을을 다 돌고 난 다음에는 손바닥만한 밭을 둘러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마을인데도 푸른 나무들로 둘러싸여있고, 여러 종류의 과일과 야채가 나오는 곳이었거든요. 다시 한 번 그 마을을 보고 싶고, 물을 이용한 재래식 생존방법을 살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라마를 떠나서는 안토파가스타에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안토파가스타부터 코피아포까지 가끔씩 만나는 태평양의 푸르름을 감상할 것입니다. 코피아포에서 코킴보와 라 세레나까지 주행을 하고 나면 그곳에서부터는 잘 닦여진 4차선의 도로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번 여행의 가장 힘든 코스는 모두 지나가게 되는 거죠. ㅎㅎㅎ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를 들어갈지, 아니면 산티아고에 거의 근접해서 왼쪽으로 빠져 안데스 산맥으로 들어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일행의 의견을 들어봐야 할테니 말이죠. 하지만, 아무튼 안데스로 들어가게 되면 산 기슭에서 하루 저녁을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경을 넘어 멘도싸로 가 봅니다. 가는 길의 안데스 산맥의 경치는 언제나 깊은 인상을 줍니다. 또 멘도싸까지 넘어가는 곳에는 해리티지 재단에서 지정한 인류의 문화 유산 가운데 하나인 잉카 다리(Puente de Inca)가 있습니다. 멘도싸까지 간 다음에는 하루 시간을 내서 남쪽의 산 라파엘을 가 볼 생각입니다. 산 라파엘에는 아뚜엘 계곡(Valle Atuel)이라는 멋진 지형이 있습니다. 그보다 멋진 지형을 다 본 상황에서 산 라파엘이 얼마나 눈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온 김에 다 보고 가야죠. ㅎㅎㅎ;;

또한 멘도싸에는 남미에서 최대의 포도주 생산지라는 티켓이 붙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서 최소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몇 와이너리 중의 하나를 투어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멘도싸를 출발해서는 북쪽으로 산 후안을 거쳐서 라 리오하로 넘어가는 길을 택해서 우회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르헨티나 북쪽의 유명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과 탈람파자 계곡(Valle Talampaya)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라 리오하에서부터 코르도바로 가는 길목의 코르도바 주 도시들도 참 멋집니다. 그 도시들 하나 하나가 관광지이기 때문에, 쉬엄쉬엄 코르도바로 전진할 것입니다. 숙박은 코르도바 주변의 비쟈 카를로스 파스(Villa Carlos Paz)에서 잡을 생각입니다.


코르도바를 떠난 다음에는 동쪽으로 직진을 해서 산타페 주의 주도 산타페를 지나 엔트레리오스 주의 주도 파라나를 거칠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계속 동쪽으로 직진을 해서 우루과이 강변의 도시 콘코르디아로 가게 되는데, 그 곳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온천 지역입니다. 그 부근에서 온천을 즐기며 하루 저녁을 보낼 생각입니다.

그 다음날, 콘코르디아를 출발해서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모코나 폭포를 살펴볼 것입니다. 모코나 폭포는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니 99.9% 폭포는 강이 흘러가다가 단층이 지면서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코나 폭포는 흘러가는 강의 바닥이 층이 지면서 옆으로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길이가 3킬로미터가 넘으니 상당하지 않겠습니까? 아주 좋은 관광 콘텐츠이지만,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서 브라질쪽에서는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쪽에서만 들어가보기 쉽진 않지만, 그래도 브라질쪽보다 수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을 방문하고 나서 밤새워 숲을 헤쳐서 포즈 두 이과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여행이 너무 너무 설렙니다. 지도만 보시고도 설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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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daso.tistory.com BlogIcon 죠세킨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사진 보고 우왓! 했습니다. 저긴 가봐야 돼!!! 하면서요 ^^

    2010/07/17 13:5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래서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2010/07/18 14:49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라면 저 일정의 하루를 보낸사이에 완전 방전이 되어있을것 같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조금 더 있어야 겠지만, 여행기 기대됩니다. ㅎㅎ

    2010/07/19 00:29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9 14:1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자리가 더 없습니다. 다음번 계획표를 올리면 아시겠지만 차 두대에 10명이 참가한답니다. 결국 끼어탈 자리도 없게 되었네요. ^^

      2010/07/27 17:50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24 05:3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체력이야, 뭐.... 저두 기대가 되는 여행입니다. 꼭 가야 할텐데 말이죠. ㅎㅎㅎ

      2010/07/27 18:03
  5. Vi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 헉... 정말... 괭장하군..

    2010/08/06 03:56
  6. Favicon of http://blog.joins.com/pejerrey2 BlogIcon 형사콜롬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Salta에서 Cafayate만 구경할 것이 아니라 그 밑으로 내려가서 Tafi del Valle를 구경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대단한 장거리가 예상됩니다.

    2010/08/14 17:3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러면 좋겠는데, 사실 살타에서 보게되는 광경이 볼리비아와 칠레에서 보게될 광경과 상당부분 중복이 되어서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그냥 이대로 다녀보면서 맛보기로 아르헨티나 경치를 보여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처남들은 사실 초행길이고 저만 3번째 여행이라서요.

      2010/08/14 22:16
  7.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계획이네요. KBS에 세상은 넓다에 나올만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계획대로 돈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생각되시나요?

    2010/08/30 02: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비용 계산은 아직 안 했는데, 일단 물주들이 함께 가니까 물주들이 쓰고 나중에 분담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0/09/01 14:56
  8.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동사진으로도 찍어서 판매 하심이 어떨지....장장 몇 KM를 뛰게 되나요? 아! 기다려 진다. 기대 할께요.

    2010/09/10 01:4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마도 10000km 정도 뛰게 될 것 같은데, 글쎄요, 가야 가는건데, 가게 되려는지....ㅡ.ㅡ

      2010/09/10 22: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보이는 광고는 아파트 벽에 붙여진 대형 광고판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하고 있던 중에 발견한 광고였는데, Playboy 향수를 선전하는 광고다. 플레이보이라는 말과 일치하게 한 남자가 두 여자를 데리고 데이트를 하는지 아무튼 그런 장면이었는데, 그보다 자극적인 것은 사진 위쪽에 붙어있는 문구였다. "뭐하러 골라? 둘다 가져가~!"라는 문구였는데, 상표만큼이나 자극적인 문구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 광고는 Playboy 상표가 붙은 향수를 둘 다 가져가라는 선전이었다. 꽤나 생각한 아이디어로 보여서 아내와 함께 이 광고를 보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꾸리찌바에 갔을 때, 한 슈퍼마켙에 들어갔다가 이 바구니를 발견하게 되었다. 손으로 들 수도, 끌 수도 있었다. 물론 카트도 준비되어 있지만, 카트를 밀고 다니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바닥에 내려놓고 끌고 다녔는데, 정말 편했다. 슈퍼마켙에서 사용하는 바구니지만 이렇게 조그만 아이디어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멋도 있는 바구니가 나왔다는 점이 신기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 아침 파라과이로 넘어가는 우정의 다리 부근에 가면 여름철이면 나와있는 이 노란 냉장고. 처음에는 음료수가 들어있을 거라 생각했다. 저 뚜껑을 열면 틀림없이 콜라나 사이다나 뭐 그런 음료수가 들어있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저 속에 들어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나서 한 바탕 웃었던 기억이 난다. 노란 동그라미는 척 보기에도 오렌지나 자몽이나 뭐 그런 과일을 흉내내서 만든 것일 것이다. 그런데 뚜껑 위쪽으로 조그만 수도꼭지처럼 보이는 것이 달려있다. 바로 그 꼭지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오렌지 쥬스다.^^;; 지나가는 차량에서 오렌지 주스를 요청하면 바로 즉석에서 따라 컵에 담아주는 것이다. 저 큰 오렌지 냉장고 속에 가득 들어있는 것이 오렌지 주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위생상태가 어떨지 의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과수 폭포의 Paseo Inferior를 힘들게 돌고 배가 고파서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판을 차려놓고 장사를 하던 과라니 인디오들을 만났었다.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이었을까? 빨강색으로 물들인 인디오들의 얼굴이 마치 브라질의 불고기인 삐까냐(Picanha)로 보였다. 나와 함께 있었던 일행들 모두가 그런 착시 현상(?)을 일으켰을 정도이니 배들이 얼마나 고팠을까? 사진으로 보면 나무가 분명하지만,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나무라는 것을 알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이 점점 귀해지고 있기 때문일까? 한 화장실에서 발견한 수세식 변기의 레버다. 물방울 하나를 누르면 약간의 물만 내려가고 물방울 세개를 누르면 다른 한쪽까지 눌려지면서 많은 양의 물이 내려간다. 소변과 대변을 위해 이렇게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개념이 별로 없는 남미에서까지 이제는 물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넓게 퍼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레버 외에도 여러 종류의 물을 아끼기 위한 장치들을 보았지만, 사진기를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많지 않아 이 레버 하나만 올리게 된 것이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다양한 장치들을 선보일 계획도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헨티나 멘도싸를 갔을 때 길에 다니는 이 차량을 보았다. 척보기에는 분명히 전차로 보인다. 외관도 그렇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버스에 불과하다. 아래 바퀴도 그렇고, 중간의 장치들은 단지 그림일 뿐이다. 심지어 전기로 가는 버스도 아니다. 위쪽을 자세히 보면 전선으로 연결된 부분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전차 그림을 그려서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모습이 새로웠다. 이렇게 조그마한 디자인이나 조그만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미 곤충들의 위장술에 대해서는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내 눈앞에서 나비가 위장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기는 흔하지 않다. 게다가 손에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 이런 광경을 보게 되다니. 이 나비 역시 나에게 사진이 찍히려고 이날 이렇게 있었겠지, 하는 생각에서 에라~! 그러고 이렇게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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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곤충의 위장술에 다시 한번 혀를 내두릅니다. ^^
    그래서 살아남은 종족이 된 것이겠죠.

    하핫. 노랑색 통에서 오렌지가 나오는군요. ^^
    대략 저게 몇 리터나 되는 것인지. ^^

    psh님 잘 지내시죠? 건강히! ^^

    2009/10/25 11:0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비프리박님. 오랜만이네요. 저두 바빠서 블로그에 자주 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간 작심하고 한번 들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먼저 오셨군요. ^^

      위장하고 있는 곤충, 막대나무, 거미 등도 찍었었는데, 어느 폴더에 들어있는지를 몰라 찾다찾다 이 나비만 게재했답니다. ㅋㅋㅋ

      2009/10/25 14:39
  2.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경문제는 꼭 휘발유를 적게드는 차 모는 것 만 아니고 물을 아껴써야 하는데
    우리나라 공중화장실을 가보면 저런 절수식 Flush를 보지 못하고 사람들도 물을 아껴쓰는마음이 없는 것 같아요.
    배우 안 성기씨는 환경보호 홍보대사인데 집에서 수도물을 쓸때 "쏴~"소리나게 수도꼭지를 틀지 안는답니다.
    물을 아껴 쓴다는 거지요. 그 후로 저도 그렇게 하지요. ^^

    2009/10/25 20:1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정말 이후에는 물 부족사태가 심각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부할때 아껴야 하는데 말이죠.

      2009/10/25 14:40
  3.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마트의 바구니는 많이 끌고댕기면 닳을 위험성도 있어보이는데요..
    혹시 시끄럽진 않던가요?^^
    오랜지주스나오는 꼭지는... 한잔 주문하면 의외로 상콤한 느낌일듯...^^

    2009/10/25 13:1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참, 바구니 아래 조그만 바퀴들이 달려있었답니다. 끌고 다니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

      2009/10/25 14:40
    •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ㅎㅎ 그랬군요...^^

      2009/10/25 22:10
  4.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이보이 광고 말야, 누군가 그 창문으로 머릴 디민다 생각하니까
    너무 웃긴다. 푸하하~~ 아, 물론 그런 창문으로 보이진 않는다만...

    2009/10/25 23:3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ㅎㅎㅎ;; 눈도 좋다. 나두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야. ㅎㅎㅎ

      2009/10/27 09:45
  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가 역시 위트있네요~ :)

    2009/10/26 04:20
  6. Favicon of http://pictura.tistory.com BlogIcon pictu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 중에도 외국 사람들 눈에는 신기하게 보이는게 있겠군요. ^^

    2009/10/26 08: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어쨌든 문화란게 그런거 같아요. 우리 주변의 문화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서 기인하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 환경과 상황이 다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다를테니 한 곳에서 당연시하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요. ^^

      2009/10/27 09:47
  7.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스 클래식한게 정말 예쁘네요~~ ㅎㅎ
    오렌즈모양의 쥬스탱크?? 도 신기하구요~~ ^^

    2009/10/27 03:2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저두 버스를 처음 보구 예쁘다고 생각했었답니다. ^^

      2009/10/27 09:47

먼저 사진 몇 장

문화/사진 2009/02/28 23:54 Posted by juanpsh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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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멘도싸 아르헨티나 : 구름 아래의 봉우리가 남미 최고봉인 아꽁까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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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데가: 저 문 너머로 밝은 세상이 :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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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태평양: 칠레: 비냐델 마르 해변 - 비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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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 우루과이 콜로니아에 있는 어느 전시회장에서

이과수 이야기에서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로 전환을 하고 처음 올리는 포스팅이다. 그래서 공지를 쓰고는 바로 이 블로그의 성격을 달리하겠다는 취지로 사진들만을, 그것도 지나간 여행들 가운데서 찍었던 몇 장의 사진들을 올려본다. 앞으로 더 좋은 내용의 포스팅을 해야 할 텐데.... 소재는 많아졌지만 정말 내실을 기하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다. 겁도 좀 나구 말이다. 이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서는 안 될텐데, 걱정도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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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belworld.tistory.com BlogIcon 메이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간만에 놀러왔는데 제가 첫 1등 댓글이에요 ㅋ
    이제 이과수 이야기 뿐 아니라 라틴아메리카로 영역을 넓히셨네요~
    근데 juan님은 그쪽에 오래 살고계시니까..
    사진에 곁들여 라틴아메리카의 숨겨진 이야기도 소개를 해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ㅎ
    이참에 사진 카테고리를 따로 만드셔서 올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ㅋ

    2009/03/01 04:2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하하 메이블님, 오랜만입니다. 방가방가... 제 블로그에 댓글 1등은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ㅎ 사진 카테고리는 사실 하나 있습니다. '기타' 섹션에 음악과 함께 사진을 넣어놓았습니다. 근데, 저작권.. 땜에 음악은 별루 못올리고 사진만...T^T. 일단 영역은 넓혔는데, 앞으로 잘 해야 할텐데.. 걱정이랍니다. ㅎㅎ

      2009/03/01 13:56
  2.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다 못가본 곳들이군요..

    다음번 남미여행에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2009/03/01 06:0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하하, 아직 못 가본 곳이라구요? 하하, 그럼 제가 계속 사진을 올려놓겠습니다. 사진으로라도 친숙하게 되면 나중에 낯설지 않게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요?

      2009/03/01 13:56
  3.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라틴 아메리카를 더욱 잘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습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참 접하기 쉽지 않으니 더욱 좋은 자료들이 될 것 같습니다.
    죽기전에 안데스를 한 번 가보고 싶네요.

    2009/03/01 10:4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참, 춘추도 어리신분이 죽기전에... 라고 쓰시면 안되죠. 아마 곧 남미에 오시게 될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희망도 없으면 영영 힘드니까요. 안데스 산맥은 정말 압권입니다. 나중에 사진 더 올려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09/03/01 13:58
  4.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틴아메리카 하면 평상시 쉽게 접해보지 못한 곳이라 더욱 궁금해 지는 곳이죠~
    앞으로 더더욱 기대해 보렵니다~

    2009/03/01 12:0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어이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ㅠ.ㅠ;;
      까칠이님 기대를 저버리면 안될텐데... 걱정입니다.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너무 꾸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09/03/01 13:59
  5.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웅 2번째 사진보니 더욱 여행 가고픈 욕구가 치솟는군요 ㅠ_ㅠ
    라틴아메리카 역시 접하기 힘든 곳이라 기대되는군요 ^^

    2009/03/01 13:0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꽁까구아 산은 남미 최고봉이죠. 정말 멀리서 보아도 장엄합니다. 전 1988년에 처음 보았고 그 뒤 대여섯번을 보았는데, 볼 때마다 장관이었습니다. 천천히 사진을 올려드릴테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2009/03/01 14:00
  6.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틴 아메리카로 확장하셨다니...
    이는 블로그의 생명연장이네요 ^^;;;

    축하드립니다!!~
    이과수 이야기도 계속 올라오는거죠? ^^

    2009/03/02 01:5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후훗... 그렇게 되나요? 어차피 이과수 이야기를 쓰면서도 삼개국의 문화와 풍습을 넘나들다 보니 좀 포괄적으로 변경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30% 정도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시에스타, 페이조아다, 까이삐리냐, 코코야자, 와인, 와이너리, 아르헨티나의 고기, 치빠 등등 삼개국을 어우르는 문화를 다루었거든요.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로 바꾸면서 달라지는 것은 제가 가끔씩 여행을 가는데.. (가족 방문이나 친구 방문으로)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아순시온, 상파울로 꾸리찌바를 간 기록들을 블로그에 포함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이과수 이야기가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로 개명을 한 것이니만큼, 이과수 이야기가 계속 주(主) 포스팅일 될 것입니다. 암튼 관심가져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2009/03/02 12:16
  7.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알젠틴 돌길...남미에서 도시는 부에노스가 이뻐!

    2009/03/02 03:3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아르헨티나의 돌길은 이과수에서 정말 아쉬운 부분이야. 가끔 비라도 내릴때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그 Av. Cabildo의 돌길이 생각이 난다. 참, 사진의 돌길은 Caminito에서 찍은 거야. 너하고의 MSN 메신져 화면 바탕으로 쓰고 있단다. ㅎㅎㅎ

      2009/03/02 12:18
  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종 놀러오고 있습니다. 남미 이야기 많이 실어 주세요. 요즘 파타고니아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볼 생각이기도 합니다만..

    2009/03/02 13:0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어이쿠~, 이거 괜히 라틴아메리카방으로 개명을 해 놓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답니다. 암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2009/03/02 13:33
  9.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juanpsh님께서 알려주는 곳에 가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답니다 ^^b

    2009/03/03 02:4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소중한시간님. 부인과 아이도 잘 계시지요? 날이 갈수록 좁아지는 느낌의 지구랍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남미까지도 쉽게 올 수 있게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2009/03/03 10:46
  10.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이야기에서 라틴 아메리카로 넓혀 가는군요..^^*
    제목이 바뀌어서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됐습니다. ;)

    2009/03/03 13:5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름만 바꾼게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계속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미 최고의 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2009/03/03 23: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보이는 와인들은 모두 최소 400페소가 넘는 고가의 와인들이다. 이 와인들은 모두 Catena Zapata(까떼나 싸빠따)라는 보데가에서 나온 최고급 와인들이다. 이 보데가에서는 수십종의 와인들이 생산되며, 그 와인들은 모두 하나같이 아르헨티나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제 내가 즐겨 마시는 와인을 만든 Catena Zapata라는 보데가에 대해서 살펴보자.

1898년 이탈리아에서 유럽의 굶주림을 면해보고자 이민을 떠난 젊은이가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Nicola Catena. 그는 아르헨티나로 오게 되었고 멘도싸에서 자신의 안식처를 얻게 된다. 1902년 처음으로 그는 Malbec이라는 포도를 심어 수확을 하게 된다. 그때 이래로 4대 동안 이 가족은 와인을 생산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식탁에서 마시는 값싼 와인을 생산했다고 한다.

그러던것이 3대째인 현재의 주인 Nicolas Catena에 이르러서 완전히 탈바꿈을 하게 된다. 미국의 라파벨리에서 머물렀던 시절동안 니콜라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아르헨티나로 돌아오게되었고, 자신의 조상이 운영을 하던 값싼 포도주 보데가를 처분한다. 그당시 주변의 와이너리를 경영하던 사람들은 니콜라스를 미쳤다고 했다는데.... 글쎄, 그 때문일까? 이 보데가 Catena Zapata가 명실공히 아르헨티나 와인을 세계에 알리는데 대표격이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 보데가 협회에 회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의 거의 대부분의 보데가가 회원으로 되어 있는 협회에 까떼나 싸빠따의 이름은 없다. http://www.bodegasdeargentina.org 참조)

이 보데가가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90년대... 그다지 오래 된 것은 아니다. 게다가 거의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와인을 생산해온 보데가라고 보았을 때는,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오늘날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까떼나 싸빠따라는 이름은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이름일 것이다. 단지 이름뿐 아니라 확실히 까떼나의 와인들은 품위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의 와인들은 D.V. Catena라고 명명된 와인들이다
D.V.라는 이름이 들어간 이 와인은 총 4종류만 생산이된다.
100% Malbec
100% Cabernet Sauvignon
100% Syrah
그리고 50% Mabec + 50% Cabernet Sauvignon.

가격은 빈티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는 빈티지 2002년은 90페소 선
빈티지 2004년은 70페소 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와인의 이름은 Angelica Zapata다.
Angelica Zapata는 총
다섯종류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모두 아르헨티나에서만 판매를 하고
수출은 하지 않는다.
뭐, 주변 나라들에는
들어가는 수도 있겠지만.....

Malbec Alta
Cabernet Sauvignon Alta
Merlot Alta
Cabernet Sauvignon Franc Alta
Chardonnay Alta

이렇게 다섯 종류만 생산하고 있는데, 가격은 품종에 따라 다르다.
다섯 종류중에 아래의 두 종류의 포도주는 백포도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왼쪽의
포도주들의 이름은

Saint Felicien 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는 이 포도주들이 오히려
더 많이 알려져 있을 수 있다.

총 7가지 종류의 포도주가
생산되어 수출이 되는데
주로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카나다로 수출이 되어 나가고 있다. 물론 아르헨티나에서도 판매가 되고있다. 가격은 다음에 소개하게될 와인과 비슷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내가 즐겨마시는 와인을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이름하여 알라모스라고 한다.
알라모스는 멘도사 지방의 시골에 가보면
바람막이 용으로 포도농장의 가상자리를
빽빽이 채우고 있는 나무의 이름이다.
정말 멘도싸(Mendoza)스러운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이 와인은 까떼나 싸빠따 보데가가 제 2의 메이커로 만들 생각으로
1993년부터 만든 와인이다. 수출 및 내수용으로 만든 이 와인상표의
와인은 줄잡아 15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그중에 내가 잘 마시는 와인은
사진에서처럼 Malbec과 Cabernet Sauvignon 그리고 Tempranillo라고
부르는 술이다.

이 와인을 즐겨 마시는 이유는 둘이다.
일단 까떼나 싸빠따라는 이름이 주는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술이고
두 번째는 값이 위에 언급된 포도주 중에 가장 싸다.
(싸다고 안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금도 상파울로에 있는 내 손위처남은 2005년에 이 포도주를 마시고는 그때 이래로 이 포도주를 잊지 못하신다.)최근에는 이 알라모스의 버전을 조금 업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에 나오는 포도주 Reserve를 마시게 되었다.

가격이 궁금하겠지?
30페소가 안된다.
즉, 미화 10불이 채 안된다.
이 정도면 부담이 별로 되지 않으니 딱! 이다.


까떼나 싸빠따란 이름은
현재의 주인인 니콜라스 까떼나의 성(姓)과
니콜라스의 어머니의 처녀 성인 Zapata가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까떼나 싸빠따의 와인중의 하나인
Nicolas Catena Zapata는
1997년 이후 세계 시장에서 프랑스 및
미국의 와인들하고 경쟁을 해오고 있다.
경쟁하는 와인들로는

Chateau Latour
Chateau Haut Brion
Solaia
Caymus
Opus One 들이다. 이들 와인들과의 경합에서 거의 항상 1등내지는 2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 와인을 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언젠가 외국에서 이 와인을 만나게 되었을때, 아니면 혹시 이곳 남미로 오게 될 때
이 와인을 만나게 된다면, 꼭 시음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아르헨티나의 문화는 와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남미, 특히 아르헨티나를 알고자 한다면......

 
(후기) 한국에서 Catena Zapata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동와인이라는 회사인데, 아르헨티나 와인 중에는 유일하게 까떼나 싸빠따를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직영 판매점과 백화점에서 아르헨티나 와인을 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회사의 수입 와인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다음은 이 회사가 명기하고 있는 직영 판매점및 백화점들 주소다.

직영판매점 
한남매장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26-164)
청담매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41-13)  
  
직영백화점매장 
현대백화점 무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7)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29)
현대백화점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16)
현대백화점 천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454-2)
현대백화점 부산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62-5) 

그 외 신동와인의 홈 페이지에는 아르헨티나 와인인 까떼나 사빠따에 대한 부가적인 신문 기사들과 같은 내용을 찾을 수 있다. 신동와인의 까떼나 싸빠따 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www.shindongwine.co.kr/com/caten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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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nei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라모스라는 와인을 맛 보아야 겠어요.

    와인과 음악이 함께하니 멋스럽군요.

    2008/12/06 09:5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희 집에 몇 병 사다놓았습니다. 한 번 오십시오. 같이 마시지요.ㅎㅎㅎ

      2008/12/06 12:37
  2. Favicon of http://phiclauce.tistory.com BlogIcon phi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저 가격표는 설마 미국달러인데도 785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붙어있는겁니까?
    =ㅁ= ;;;;;;;;

    저같은 소시민은 사줘도 못 먹겠습니다 잉잉잉. 한잔에 필카 하나 값 ;;덜덜덜

    2008/12/06 15:0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 걱정 마십시오. 미국 달러 표시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페소화 표시입니다. 미화의 경우, U$S로 표시하고 페소의 경우는 $로 표시합니다.

      2008/12/06 17:04
  3. Favicon of http://kimacc@speedy.com.ar BlogIcon kim jai han  수정/삭제  댓글쓰기

    no sabia que tenia gusto especial por zapata, pero para mi por mi bosillo me conformo callia y ventos son de patagonia sale masomeno $ 14 asi que para poder consumir alamo o zapata me tengo que ahorrar bastante..... que siga ese lindo comentario. desde esquel patagonia

    2008/12/06 15:4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hhhh..... Yo hice upgrade de gusto de vino, che. Pero no te preocupe, yo puedo tomar menos calidad de zapata tambien. hhh

      2008/12/06 17:06
  4. 빛 비추는 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경 음악...좋아요!
    "나를 사랑하는 그날..."

    2008/12/06 18:5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뭔 소리야???? 배경 음악이 "나를 사랑하는 그날..."이라니? 제목이 아래 있는데... 어, 안 보이나???

      2008/12/06 18:54
    • 동석이  수정/삭제

      ㅎㅎㅎ 이렇게 탱고식으로 들으니까 기분이 정말 조오타!!
      형 Catena얼마전에 한병 마셨어 맛있어, 증말루 맛있어!!

      2008/12/06 20:52
  5. Favicon of http://orcking.tistory.com BlogIcon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feliz Navidad!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인 전문점에 가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뭐가 뭔지 통 ^^;
    이곳에 있는 이름들을 적어놔야 겠어요

    2008/12/07 01:0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제가 알기로는 아르헨티나 와인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좀 알아봐야겠지만, 한국에서 택배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정보를 포스팅하겠습니다.

      2008/12/07 02:33
  6.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좋아하는 와인을 한잔도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포스팅을 보니 더더욱 힘들어 지네요.. ㅠㅠ
    400페소면 한화로 얼마나 하는거죠?

    2008/12/07 09:2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현재 아르헨티나 페소화가 미화인 달러화 대비 1 대 3.4정도 됩니다. 400페소면 미화로 115불 선인가요? 한국의 원화로 환산(1500으로 치고)하면 170,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네요. 그다지 비싸지 않은가요? 거기에 유류세와 수입통관세 등을 적용한 가격이면, 좀 비싸지지 않나 싶습니다.ㅎㅎㅎ

      2008/12/07 11:51
  7.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도 하나의 학문인듯,,역사와 종류도 꽤 복잡한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해버리니 도통 접근이 어렵더라구요~!!
    그냥 마트에서 할인가에 나온 싸구려 와인만 어쩌다 ㅠㅠ 근데 항상 취미삼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ㅎㅎ

    2008/12/07 10:5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마트에 나온 할인가의 와인도 좋은 것들두 있을 수 있지요. 문제는 보관인데... 대부분 와인을 그냥 세워두는데, 그렇게 오래 보관하면 와인 코르크가 마르면서 공기와 접촉해서 산화되다가, 결국 식초가 되거나, 상해버리는 수도 있거든요. 맛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게 와인인가보다" 뭐, 이렇게 생각하시게 되는데... 그게 좀 안타깝더구만요.

      2008/12/07 11:53
  8.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포도주 라 ~~~~~
    나두 가끔은 한잔씩 하지만 넘 비싼거 엄두 가 안나서 ..
    그저 내 수준은 라바로 꼬레아 정도면 괞찬치 ...
    잘지내..

    2008/12/07 23:5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나바로꼬레아도 명품이지. 예전에는 겨우 Termidor나 Resero가지구두 행복했던 때가 있었는데 뭐. Navarro Correa가운데 엄청 비싼 와인도 있다는 거 알아? 다음번 포스팅할 와인은 Luigi Bosca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다음번쯤에 Navarro Correa도 한 번 다루어볼께. 그럼....

      2008/12/08 00:56
  9. adrian  수정/삭제  댓글쓰기

    18세 안되서 못 마시는데... 진짜 마시고 십다..ㅋㅋㅋ 띠오 잘지네시지오?ㅎㅎ 또 아르핸티나 한번 오셔야죠, 그때 뵈요.

    2008/12/07 23:5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야~! 내 조카들에게 이렇게 댓글을 다 받고... 참, 많이 컸다. ㅎㅎㅎ... 안그래도 요즘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겨울 사진을 많이들 올려서, 내년 겨울에는 아르헨티나에 한 번 가볼 생각이다. 아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보면 어떨까 생각두 하고 말야. 암튼 또 보자.

      2008/12/08 00:58
  10. cristi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tio e cristian tuduben? no se bien portu;ol pero 잘지네시지어?

    2008/12/07 23:5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hola Cristian.... como te vas? Estamos muy bien. Cuando vas a venir por aqui? Esperamos tu visita...

      2008/12/08 01:01
  11. brian  수정/삭제  댓글쓰기

    Hola tio como vas en iguassu muy bien ?
    Bueno espero que regreses a Argentina
    si volves a Argentina voy a estar Feliz

    BRIAN

    2008/12/08 00:1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hahaha.... Brian, che, como estas? estoy contento de recibir tu mensaje. Ir a Argentina.... pienso que es dificil este año, pero en el medio de año que viene, tal vez...

      2008/12/08 01:04
  12.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깨비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은 모르지만..와인을 즐겨 마십니다
    알아야 될 것들이 무궁무진 해 언제 다 알까나 싶습니다
    하나씩..조금씩..시간을 만들어 노력해야겠습니다
    늘..고맙습니다..

    2008/12/08 02:4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제가 오히려 섬님에게 감사를 드려야죠. 꾸준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운 계절이니 몸조심 하시구요.

      2008/12/08 10:32
    •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깨비섬  수정/삭제

      네..고맙습니다
      이제..아지트 문 닫고 .오늘은 푹..쉬어야지요

      2008/12/08 10:39
  13. Favicon of http://www.myungee.com BlogIcon 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 와인입니다!! 제가 가는곳들은 저렴(?)한 곳이라 그런걸까요 아님 아직 종류가 너무 많아 초보라서 보지 못했던걸까요 +_+
    주안님 이야기만 들어도 완전 입맛을 다시는 중입니다. 으흐흐;;

    즐거운 하루 잘 보내시고 계신가욤~?!

    2008/12/08 04:0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한국에서 원산지 와인을 저렴하게 맛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 아침에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한국에서도 아르헨티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인터넷으로 연결을 하지는 못했지만, 전화 번호는 있습니다. 02-3442-6633으로 되어 있는데, 한국 전화번호 맞나여?

      2008/12/08 10:34
  14. 빛 비추는 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그래요?...그러네
    그럼 한참동안 다른 노래 따라 부렀구나....

    2008/12/08 07:45
  15. Favicon of http://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금드리댁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오랜만에 왕봤어용...^^
    음악이 좋아요~~ 상쾌한 음악덕에 글 읽기도 수월한데요...^^
    한국에는 주말에 눈이 펑펑왔답니다.. 오늘 저녁에는 와인생각이 간절해지네요 ㅎㅎ

    2008/12/08 21:4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무래도 아르헨티나 와인 이야기니까, 탱고풍의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음악이 상쾌했다니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시기 바랍니다.

      2008/12/08 22:28
  16. Favicon of http://mabelworld.tistory.com BlogIcon 메이블☆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소개도 좋지만 음악도 좋네요~ ^^
    지금 살고있는 집에 콜롬비아 출신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주말되면 항상 흥겨운 노래를 틀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남미 음악에 관심이 부쩍 생겼는데 어디서 찾을 겨를이 없어서...
    종종 포스팅에 음악도 부탁드려요 ㅋ

    2008/12/10 08:4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남미 음악, 그러니까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음악 말이지요? 흠, 예.... 곡들이 있기는 한데, 한국과는 달라, 특별히 유행하는 곡들은 별루 없고, 자신의 취향대로 듣는 노래들이 좀 있습니다. 저 역시 좀 느린 템포의 발라드를 좋아하다 보니, 그런 취향의 노래들만 좀 있는 편입니다. 여기 삽입된 곡은 친구인 어느 연주자가 탱고풍으로 편곡한 곡이구, 원래는 탱고가 아니랍니다. 암튼 음악이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음악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12/10 21:28
  17.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깨비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음악에 귀를 기울입니다
    아름다운 날..만드시길..

    2008/12/22 02:1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사실, 남미의 노래들을 좀 올리고 싶었는데...
      근데, 그놈의 저작권법이 어쩌구 저쩌구... 제가 머리 아프게 복잡한 것은 싫거든요. 젤 싫어하는게 법조문이 어쩌구 저쩌구.. 그런건데... 그래서, 그냥 저작권법이 상대적으로 별루 적용되지 않는 직접 연주곡이나 이름없는 가수들의 노래를 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2008/12/22 13:53
    •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깨비섬  수정/삭제

      이름없이 전세계를 다니는 음악들..많은 것 같습니다
      이름만 거창하니 음악성 부족보단 훨..아름다운 음악..
      더 좋아라합니다..
      전 ..제가 게을러 복잡하고 잘잘한 게 싫습니다
      고맙습니다..

      2008/12/23 08:01
  18.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깨비섬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았답니다..ㅎㅎ..
    두번 간 이마트에서 맛도 보았답니다 생일인 마스날..들어가는 느낌은 쫌 까칠한 느낌과 시원함 개운함..넘기며 부드러운 맛..좋았습니다
    알라모스 까베르네쇼비뇽.. 제가 느낀맛입니다..ㅎ..
    한병 더 구입한 것은 트라삐체 오크캐스크 말백2006..알라모스보다 조금 더 줬답니다
    무언가 부족하며 모르던 것.. 알아가는 순간..뭐든지 좋답니다
    저를 채우고 비워내는데 도움인 것이라면 환영이지요
    고맙습니다..

    2008/12/27 08:3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알라모스를 구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안그래도 한국에서 까떼나 싸빠따를 취급하는 곳이 있어서 뒷 글을 남겨 놓았는데.... ㅎㅎㅎ,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2008/12/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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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라틴 아메리카의 중심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지역 도시들의 환경과 풍경, 언어와 특징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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