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Index 페이지

정보 2011/11/23 09:47 Posted by juanpsh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의 Juan 입니다. 이 블로그가 개설된 때는 2008년 6월이었습니다. 3년 반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 그 긴 시간동안 포스트한 숫자가 드디어 700개가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매 100번마다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 생각을 했었는데, 500번째 인덱스 뒤에 501번에서 총 500개에 달하는 포스트에 대한 인덱스를 만든 뒤 600번째는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700번째에 잊지 말고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지난 200여번의 포스트에는 어떤 내용들이 실렸을까요? 개인적으로 500여개를 쓸 때보다는 열정이 많이 식었습니다. 또 시간도 그렇게 여유롭지 못해서 내용이 좀 부실한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초심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한 부분도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아무튼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아래 내용들 가운데서 못 보신 포스트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클릭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인덱스 페이지와 501번 인덱스 페이지는 저도 참조하기 위해 자주 들어올 생각입니다. 그럼.

이과수 폭포 그리고 이 지역의 관광 컨텐츠 관련 포스트 모음입니다.

510번    쌍무지개가 뜬 겨울 이과수 폭포
550번    병으로 만든 집 - 환경 오염의 해결책?
553번    이과수 폭포 2010년 10월
576번    물이 맑아진 이과수 폭포
596번    하루에 양쪽 폭포 다 보기
625번    선선한 가을입니다. 수영장에 한번 가 보실래요?
640번    가을 이과수 폭포
643번    이과수 폭포속의 화가
644번    밤에 보는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쪽
645번    이과수 관광에 빼 놓으면 안되는 한 가지
646번    하피에 관한 이야기
658번    브라질쪽 두 번, 아르헨티나쪽 세 번 - 이과수 폭포 사진
664번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 공원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682번    이과수 지역 관광 컨텐츠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링크
685번    브라질 이과수 폭포 2011년 11월
686번    조류 공원 방문기


삼개국 국경 지역에 대한 글입니다.

504번    버거킹 델 에스떼를 가 보다
507번    생활속의 단상 - 브라질, 이과수
513번    델 에스떼에서 가장 비싼 커피점
524번    이과수 주변 - 산타 테레지냐 데 이따이뿌
525번    생활속의 단상 - 이과수 브라질
542번    포즈에서 집찾기 -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546번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Santa Rita
575번    직접 소스를 선택해 먹는 파스타
580번    Provincia de Misiones -  이과수를 끼고 있는 아르헨티나
581번    뿌에르또 이과수에서의 밤
582번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그러나
584번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
587번    이과수에 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일까요?
588번    자동차의 무덤에서
590번    포즈 두 이과수 서민의 삶
591번    변화하고 있는 이과수
595번    부동산 거품이 시작된 이과수
597번    이과수에 새로운 스타일의 주거 공간
598번    개방 지향적, 아니면 바보?
599번    누가 브라질엔 밤문화가 없다고 했는가?
600번    이과수에서 간단히 저녁 먹기
601번    이과수의 술 까샤싸 꽈치(Quaty)를 소개합니다
602번    모나리자에서 먹는 점심
605번    건강하게 삽시다~!
609번    브라질 사람들의 장례 (이과수에서)
623번    Lola - 이과수의 새로운 퓨전 식당
626번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 이과수에서
642번    뿌에르또 이과수의 샌드위치 가게 Betos
650번    뿌에르또 이과수에 새로 연 빵집 방문
657번    맹인을 뭘로 보고....


브라질 내에서의 여행 및 브라질 풍경

505번    웨딩 엑스포 브라질
526번    교통사고 - Raposo Tavare
527번    Tatui - 음악의 도시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528번    옥수수로 만든 음식 전문점
529번    Famiglia Mancini - 특이한 골목속의 식당
530번    Rodo Shopping km 72, Castelo Branco
533번    브라질 남부 해변가 Camboriu 야경
534번    정신질환자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 방문
538번    찌그러진 자동차 응급 처치법
539번    Itajai 에서 먹은 해물탕 Caldeirada
543번    브라질에서 맛보는 도미노 피자
547번    주말 나들이 - 꾸리찌바로
548번    꾸리찌바에서의 오후
549번    대박 조짐 - 꾸리찌바의 일식집 마루
610번    주말 나들이 - 살또 데 과이라
611번    이따이뿌로 인해 수몰된 폭포 이야기 - 이과수 주변 도시 (3) Guaira
612번    이과수 주변 도시 (4) Marechal Candido Rondon
613번    이따이뿌 호수 최단 북쪽의 호변 Porto Mendes
614번    또 다른 호변, Pato Bragado 에서 Entre Rios do Oeste 사이
616번    이따이뿌 최고의 백사장 Santa Helena
617번    이과수에서 제일 가까운 Itaipulandia
627번    꾸리찌바 풍경 1
628번    꾸리찌바 풍경 2
629번    소나무 목재소 방문기
630번    꾸리찌바에서 먹었던 갈비
631번    또 다른 목재소 방문기
632번    Mexicano - 꾸리찌바의 식당
633번    꾸리찌바의 시장 방문
634번    커피를 찾으세요?
636번    제지 공장 견학기
641번    남미 최대 인쇄소를 가 보다
647번    더운 지역의 겨울
652번    상파울로까지의 모험
653번    상 파울로 시내 풍경
654번    상 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656번    상파울로 인근의 휴양도시 깜뽀스 도 조르덩
665번    사진 & 이미지 2011 엑스포 - 브라질
666번    겨울 바다에서, 2011년 8월의 과루자
667번    겨울 바다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668번    한인 밀집촌 부근의 공원 Luz
669번    상파울로에서 산타까타리나 해변까지
670번    Camboriu 에서 잠깐
671번    산타까타리나에서 꾸리찌바까지
672번    꾸리찌바 시내 모습
673번    MDF 공장 견학
674번    이과수 오는 길에 들르면 좋을 식당 Maxim's
675번    꾸리찌바에서 포즈 두 이과수로 오는 길
676번    꾸리찌바에서 이과수 오다 저녁 식사 할 수 있는 곳


아르헨티나 여행 및 아르헨티나 풍경

516번    아르헨티나 인들의 장례 습관
517번    이과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518번    맥도널드에서의 아침 식사
519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단상
52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단상 2
521번    한국의 맛집을 지구 반대편에서
522번    비아 바릴로체 예찬
554번    잠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다녀오겠습니다
555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꽃들 01
556번    밤이 멋진 곳 - 팔레르모 소호
557번    팔레르모 비에호의 조그마한 거리 러셀
558번    팔레르모 비에호의 저녁 그리고 커피 한 잔
559번    아싸이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식해 보면?
560번    지붕이 멋진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561번    정말 아름다운 창문 그리고 베란다
562번    카페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3번    동상이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4번    꽃집이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5번    미녀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6번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이 죽은 날
568번    유모차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9번    Cama Suite of Rio Uruguay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과수까지)
57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꽃들 02
571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풍경
572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풍경 2
578번    내가 쓴 글대로 여행하기
608번    아르헨티나인의 한국인 혐오가 그 정도나?
655번    아르헨티나 식으로 기네스에 도전한다면....
677번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 - 올해 계획된 마지막 나들이
679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점심 식사
680번    아에롤리네아 아르헨티나 - 악명 높아지고 있는 비행사
681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잠시

파라과이로의 여행과 파라과이의 풍경

535번    아순시온과 델 에스데 사이의 휴게소 Lactolanda
536번    아순시온의 깔끔한 한인 식당  Rock Ya 소개
537번    아순시온의 한인 제과점 Hidalgo
593번    설날에도 문여는 식당
594번    일요일 점심에 문여는 한식집은?
637번    파라과이의 숯불 구이 식당 - 경규네
638번    남미에서 구할 수 있는 한국 제품들


3개국의 특산물, 식물, 나무, 동물들

506번    Cafe Lucca - 브라질의 또 다른 명풍 커피
551번    브라질 방문시 선물 1호는?
552번    이탈리안 수제비 뇨끼를 아십니까?
577번    치미추르리 Chimichurri, 스테이크에 딱!
579번    Sibipiruna - 화사하고 노란 꽃의 나무
583번    빨간 속치마를 입은 새 (구아쇼)
586번    불타는 꽃 - Flamboyant
592번    무공해 과일 마몽을 아십니까?
603번    이과수의 더위를 시원한 Caldo de Cana로~!
604번    양반은 못먹을 과일 (망고, 망가)
606번    최고의 과일 자까 (Jaca)를 소개합니다
607번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 - 남미의 거대 곤충
620번    열대 과일 3자매 (여지, 롱안, 람부탄)
635번    브라질 음식을 드셔 보시렵니까?
639번    커피를 마시겠습니까? - 생두에서 커피까지
649번    젱가 혹은 옝가라는 놀이를 아십니까?
651번    남미의 나무들 그리고 목재
659번    와인의 고장에서도 알아주는 와인 Salentein
660번    고추를 닮은 이것의 정체는? (키아보)
662번    브라질을 대표하는 브라질 나무 - Pau Brasil
678번    Pulenta - 명품 와인
683번    붉고 맛있는 과일 - 삐땅가
684번    신비한 나무 - 자또바
687번    브라질 사람들이 제일 많이 키우는 나무는? (자부치카바)
688번    약용으로 쓰이는 브라질 나무 - 소발나무
689번    이게 뭘까요? 브라질 호박


사진 포스트 모음

511번    브라질을 대표하는 4명의 여배우들 사진
546번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산타 리타
555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 1
567번    티스토리 2011년 달력 공모전 사진
57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 2
585번    필터없이 찍은 근접 사진들
622번    폭스바겐 풍뎅이 사진 모음
653번    상파울로 시내 풍경
654번    상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690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1
691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2
692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3
693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4
694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5
695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6
696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7
697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8
698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9
699번    사진 공모전 - 가을 10

기타 포스트 모음

502번    2010 남아공 월드컵 - 남미 강국들의 몰락
503번    아쉽다~!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508번    과라니어로 숫자 배우기
509번    2010 남아공 월드컵 후기
512번    여행 계획 1번
514번    여행 계획 2번
515번    부고
522번    세월따라 집을 지으며 사는 남미 사람들
531번    모잠비크에서 살다 온 친구 코스모 부부
532번    스팸 댓글을 추방합시다~!
541번    남미 한인들이 한국에 나가서 가장 많이 쓰는 스페인어는?
544번    브라질 케이블 TV 시장에 대한 보고
545번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공지
573번    끼노의 만화
574번    한글의 외국어 표기에 대한 생각
589번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615번    티스토리 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618번    나의 니싼 떼라노 II, 여행은 이제
619번    브라질 건물 천장 Vs. 아르헨티나 건물 천장
621번    티스토리 초대장 마지막 35분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624번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 - 다시 시작 30장
661번    오늘 문득 그냥...
663번    3주 동안 자리를 비웁니다.


이상으로 일곱번째 인덱스 페이지를 마칩니다. 또 700개의 포스팅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 페이지는 포스트 숫자 1000개가 될 때까지 501번 인덱스 페이지와 함께 유용한 정보 페이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저도 물론 자주 참조를 하겠지만, 라틴 아메리카 블로그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701번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요?

블로그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한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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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incastle BlogIcon 유주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어떻게 다 쓰셨습니까??

    2011/12/26 18:1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하나 둘 쓰다보니 다 쓰게 되더군요. ㅎㅎㅎ

      2011/12/28 12:28


뿌에르또 이과수 시내의 중심 거리라고 할 수 있는 Av. Vitor Aguirre 길과 또 다른 번화가인 Bonpland 거리 코너에 눈길을 화~악 잡아끄는 빵집이 등장을 했습니다. 이 지역 뿌에르또 이과수가 아르헨티나식 카페가 없는 곳도 아니지만, 아무튼 눈길을 잡아끄는 집은 꼭 들어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보니 한 밤중에 방문을 해 봅니다. 빵집의 이름은 Arbol Real 인데, 아르볼은 나무이고, 레알은 진짜, 혹은 실제니까 한국어로는 "참나무"가 아닐까요? (썰렁한 농담이었습니다....)


빵집은 카페테리아와 아이스크림 집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밝게 빛나는 조명을 향해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이것저것 잡다한 것도 취급하는 만물상이었더라는 ㅡ.

조그만 매점은 바깥으로 나가는 문 바로 옆에 있었는데, 와인까지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 계산대가 있었지요. 실내는 최근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서 따뜻하고 밝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짜임새있게,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스타일대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제 눈을 끈 것은 카페 엑스프레쏘를 만드는 기계였습니다.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 놓여져 있네요. 제대로만 만들면 정말 맛있는 커피가 줄줄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빵집도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특히나 주목해야 할 부면은 마사 (Massa, 맞나?) 부분입니다. 밀이 주식인 나라이다보니 주변 나라들에 비해서 밀가루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지 많이 발달한 아르헨티나 입니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케잌이라고 부르는 것들 역시 상당히 많이 발전했고, 또 그 케잌을 아주 조그맣게 한 입거리로 만든 것들을 마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종류에 따라 그냥 빵집의 진열대에 놓아두는 마사 세까 (마른 마사)와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하는 마사 피나 (고급 마사)가 있는데, 이 집에는 마사 세까는 다종이 있었지만, 마사 피나는 날씨 탓인지 몇 종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튼 아르헨티나의 마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어디일까요? 게다가 부에노스 아이레스도 아닌 이과수에서 말입니다!


벽은 한쪽은 아이스크림 맛들을 열거해 놓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상당히 많이 판매하겠지만, 남미에서는 추울 때는 아이스크림이 아무래도 판매량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이곳은 일년중 거의 10달이 더운 곳이니 생각 제대로 한 셈이네요.


샌드위치를 시켜서 먹어 봅니다. 빵이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베어물고보니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의 입맛에도 맞을지는 의문입니다.


샌드위치 속입니다. 치즈가 녹아있고, 간간히 야채가 눈에 띕니다. 이것 저것 들어가 있는 것이 그다지 풍부하지 않음에도 맛있는 것은 빵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맥주 한 잔이면 딱 좋겠는데, 추운 겨울이라 맥주는 그만두고 오렌지 주스를 마셨습니다. ㅎㅎㅎ


이건 함께 간 사람과 함께 주문한 쇠고기 밀라네사 (Milanesa, 고기를 빵가루에 묻혀 튀긴 것)를 안에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역시 반으로 갈라서 나왔군요. ^^


밀라네사 샌드위치의 속 입니다. 그냥 별거 없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좀 텁텁한데,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렇게 먹습니다. 물론 음료수와 함께 먹지요. 저희도 역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었습니다. 두 개를 시켜서 반씩 반씩 먹었는데, 먹고 보니 배가 부릅니다. 으쓱~


마지막으로 따끈한 커피까지 한 잔 합니다. 확실히 추울 때는 따뜻한 음료가 최고지요. 밤에 잠자는데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따뜻한 커피는 좀 삼가해야 하겠지만요. ^^

새로 생긴 참나무 카페 & 빵집은 저녁 11시 30분까지 연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밤에 갑가지 출출해질 때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끗한 환경도 그렇고, 실내 분위기도 그렇고 마음에 드는 빵집입니다. 이 빵집이 잘 되서 오래동안 열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블로그가 괜찮다면 댓글 한줄추천 한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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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rancomics.egloos.com BlogIcon 세계의 만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의 빵은 뭔가 큼직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2011/07/08 11:38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는 것도 아주 즐거운 일이죠. 참나무 썰렁합니다. ㅎㅎㅎㅎ

    저 빵은 어릴때 먹던 맘모스빵만합니다. ㅎㅎ

    2011/07/08 13:4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맘모스 빵이 뭔지를 몰라서... 크다는 뜻이겠죠? ㅎㅎㅎ

      2011/07/13 20:48
  3. Favicon of http://puwazaza.com BlogIcon 뿌와쨔쨔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나온 빵은 돈가스같아요! 맛있어보입니다. ^^ 처음나온빵이 조직이 좀 촘촘해서 파운드케이크같은 식감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7/09 03: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돈까스 맞습니다. 여기서는 밀라네사라고 하지만, 맛은 거기서 거깁니다. 이름이 달라진다고 맛까지 달라지지는 않겠지요? ^^

      2011/07/13 20:48
  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욱 포스팅된 글들을 읽다 보면 Juan님의 브라질 아니 남미생활의 단면을 이어 상상할 수가 있습니다.
    재미dlT어 보여도 어딘가는 고국이 그리울 거라는 생각을 저 혼자 해봅니다.

    2011/07/11 08:0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암요. 고국이 그립기도 하고, 잘 모르는 이미지이다보니 설레기도 한답니다. 기회가 되면 한국을 꼭 나가봐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군요. ^^

      2011/07/13 20:51
  5. 향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밀라네사는 한국식으로 표현을 하면 돈까스와 비슷합니다.

    2011/07/11 21:30
  6.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빵 ...맛은 있는데....음..음음... 하루 넘기면...못먹는...무방부제빵.. .. 딱딱해지면 가루로 만들어서 밀라네사 튀겨먹을때 ...사용하면 짱인데..ㅎㅎㅎ

    2011/07/12 02:21


최근들어 이과수의 아르헨티나쪽 도시 뿌에르또 이과수에는 모던스타일의 식당이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이 영업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옵션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니까요. 최근에 생긴 식당 중에 Betos 라는 심플하면서 멋진 간판을 가진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미지 마케팅을 잘 하는 사람이 주인인지, 여러 곳에 메이커를 장식해서 사람들의 정신속에 인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로미또 라고 하는 말은 스페인어로 쇠고기의 안심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 집은 빠리샤 집일까요? 실내를 둘러보니 빠리샤를 하기에는 숯불 피우는 곳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로미또는 다른 의미라고 결론 내릴 수 있겠군요.


맛깔스런 사진을 곁들인 메뉴판의 첫 페이지에 로미또스 Lomitos 라는 코너가 있고 그 곳에 보니 빵 속에 여러 종류의 속이 들어간 리스트가 있습니다. 이제 이 로미또 라는 말이 뭘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지만, 어쨌든 종업원을 불러 확인해 봅니다. 역쉬~ 생각했던대로군요. 여러 종류의 속을 집어넣은 샌드위치를 이 집에서는 로미또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최근들어 영업을 시작해서인지 아직은 좀 어딘지 모자란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튼 심플하면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식당입니다. 로미또(샌드위치)의 가격은 큰 것이 33~35뻬소 입니다. 미화로는 8불내지 9불에 해당합니다만, 최근들어 뻬소의 약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샌드위치 하나에 8불이라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져온 샌드위치는 일반 햄버거 가게의 샌드위치보다 훠얼씬 큽니다. 여러 종류, 즉 닭고기, 채식주의자용 샌드위치, 쇠고기, 돼지고기의 샌드위치가 있지만, 주 재료인 고기만 다를 뿐 나머지 들어가는 종류 즉 치즈, 토마토, 상추와 크림이 같기 때문에 맛은 모두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속 안을 보시죠? 맛깔 스럽고 깨끗하게 만들어져서 나왔습니다. 따끈한 빵이라서인지 치즈가 녹아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대낮이라서 음료수를 그냥 소다를 시켜 먹었지만, 맥주와 함께라면 정말 근사할 듯 합니다.


그리고 입에 넣어 봅니다. 조금 느끼한 맛이 있지만 치즈의 고소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샌드위치군요. 좀 더 나중에 제가 초대한 일행은 저와는 달리 돼지고기와 닭고기 샌드위치를 맥주와 함께 드셨습니다. 두분 다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잘 먹었으니 8불이 아깝지 않은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헨티나의 다른 식당들처럼 여기도 인도를 일부 차지하고 식탁과 의자를 인도에까지 놓아 두었습니다. 좀 더 시원한 오후나 저녁이라면 운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곳에서 맥주 한잔을 걸치면서 샌드위치를 먹는다면 한끼쯤 그냥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고 듭니다.


녹색의 커다란 간판이 이과수의 이미지와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군요. 알고보니 아르헨티나 12개 주에 자리를 잡고 있는 프렌차이즈 가게라고 합니다. 제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살 때는 못 보던 가게였는데... 아마도 최근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 가게인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이과수에 자리를 잡게 되었으니 오랫동안 열려있기를 바랍니다. 돈좀 돌면 TV를 여기 저기좀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이번 여름에 이과수를 오시게 된다면 한번 들어가봄직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리니, 꼭 한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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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정말 비싸네요. 그래도 속을 보니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값은 하는것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잘 지내시죠?

    2011/06/20 16:2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값이 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고나니 정말 든든하더군요. 샌드위치라고 하기보다는 햄버거에 가까운데 햄버거라고 하기에는 가운데 들어간 속이 또 좀 요상하더군요. 그나저나 잘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잘 계시지요?

      2011/06/20 18:02
  2. 에드먼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사는 에드먼튼은 저런건 15불쯤 합니다. 겨우 햄몇장 들어간게 9불 10불 입니다.
    정말 근사합니다.

    2011/06/21 01:4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다면, 아직 가격을 가지고 투덜댈 형편은 아닌가요? 하지만, 북미가 아니라 남미란 말입니다. ㅋㅋㅋ

      2011/06/30 16:02
  3. Favicon of http://intempus.tistory.com BlogIcon 지하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맥주 한 잔에 햄버거.. 갑자기 입 안에 침이 고이네요~.

    2011/06/21 05:4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게 보이더군요. 하나를 먹고 나서 바로 맥주와 함께 드시는 분들을 보니 부럽던걸요?

      2011/06/30 16:02


남아공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하고 있던 시간, 필자는 아르헨티나 도시 뿌에르또 이과수로 넘어가 보았습니다. 국경에서부터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경기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류를 보아주는 관리들이 차마 TV는 볼 수 없었기에 라디오로 중계를 듣고 있었습니다. 경기 결과를 묻는 필자에게 빠른 목소리로 1-0이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세관 직원들은 아예 국경 한쪽에 TV를 가져다놓고 경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간단히 필자에게 질문을 하고는 그냥 보내 주더군요. 그런 모습을 보며 월드컵 기간에는 국경 통과가 꽤나 허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시로 들어가 보았지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대로변에 주차된 차량은 많았지만,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사진을 몇 장 찍고는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TV앞에 사람들이 앉아서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경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햄버거 하나와 음료수를 주문하고는 사람들을 살펴봅니다.


TV를 보는 청중은 간혹 이과인이나 메시, 테베스가 공을 몰고가면 환호를 하다가 잠잠해지곤 했습니다. 경기는 시종 일관 1-0으로 아르헨티나가 앞서고 있었지만, 아주 멋진 축구라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해설자 역시 아르헨티나팀이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끝났지요. 그리고 해설자는 아르헨티나가 너무도 힘든 승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관중들과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언제 거리가 텅텅 비었는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사람들이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일부는 모자를 쓰고, 일부는 국기를 두르고 나타났습니다.


얼굴 가득히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은 등에 메시, 테베스, 밀리토, 이과인, 베론등등의 이름과 번호가 적힌 옷들을 입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타고 있는 사람들은 경적을 울려대며 거리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냥 걸어서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응원하러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응원을 하는 한국과는 달리, 경기가 끝나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뛰쳐나온 것입니다. 경기 중의 조용함과는 정말 대조적인 광경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뿌에르또 이과수 시의 상업 중심지인 5거리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필자에게 미소를 띄어 주면서 "아-르-헨-티나"를 외쳐대고 있습니다. 자국의 승리가 정말 저렇게 좋을까요?


미처 유니폼을 갖추지 못한 젊은이들은 얼굴에 국기를 그려놓고 환호하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온 일단의 젊은이들이 바퀴를 굴려서 연기를 내며 축하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리로 나와서 응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에 볼 수 있듯이 온 가족이 나들이를 하러 나온 모양입니다. 이들역시 사람들 틈에서 아르헨티나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기뻐서 펄쩍펄쩍 뛰면서 아르헨티나를 외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만연한 기쁨이 보였습니다. 정말 축구에 죽고 사는 남미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려나요?


이들의 거리 축제는 두 시간 가량 계속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나왔습니다. 저 역시 몇몇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이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다음 번에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어 보였습니다. 일부 사람들만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아르헨티나 팀이 힘겨운 싸움을 했기 때문에 한국을 상대로도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르헨티나가 한국을 꺾고 16강에 올라갈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정말 그런데... 그렇게 될까요? 이변이 일어나지는 않을까요? 경기 결과는 종료 휘슬이 불 때에만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과 맞붙게 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17일에 한국과의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이렇게 환호하게 될까요? 정말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tp://www.infoiguas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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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생각

    Tracked from tattermedia's me2DAY  삭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뿌에르또 이과수 시의 상업 중심지인 5거리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미소를 띈 얼굴로 “아-르-헨-티나”를 외쳐대고 있습니다. <1승 올린 아르헨티나 국민들 반응>

    2010/06/14 22: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이 세계인의 축제인건 맞는가 봐 다들 축구 중계시간만 되면 거리가 한산해 지네. 덕분에 다니기 좀 수월해 져서 좋구만 ㅎㅎㅎ
    목요일 한국과 축구 하는 이곳은 그다지 한국에 신경 안쓰는 분위기 야 .
    그런데 내 생각에는 이번에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이길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모르지 경기 끝나봐야 알 수 있는 일이지만 ...

    2010/06/14 19:4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 그래서 난 목요일에 아르헨티나 가서 경기를 보려구 그래. 현장에서 느낌이 어떤지 좀 보려구, ㅎㅎㅎ

      2010/06/15 08:48
  2. 승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이 넘치는 사회나 국가가 이긴다.

    한국도 자꾸 우승하려고 하고 결승가고 이럴때만이 대한민국

    도 통일 될 것, 독일 처럼....한국은 다 좋은데 이상하게 독일만

    만나면 전차 군단이니 뭐니 수식어를 가져다 붙여서 상대 독일

    팀을 응원한다.. 그 전차 71년전 고물 된지 오래다. 한국은 지

    금 세계 최강의 전차를 만들어 수출하는 현실이다. 제발 이런

    유사한 버릇부터 고치자..

    2010/06/14 23:40
    •  수정/삭제

      아직도 독일 전차하면 성능 좋다고 한다 71년전 고물 좋아하네

      2010/06/15 00:2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축구라는게 믿음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환경도 중요하고 선수들도 중요하고, 기술, 기량 모두 중요하지 않나요? 거기에 국민의 지지와 선수들의 자신감이 5% 정도 영향을 주지 않나 생각합니다. ^^

      2010/06/15 08:49
    • 거너더  수정/삭제

      총 맞 으 실 듯 ...

      2010/06/16 01:4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넘어가지도 못했습니다. 국경에서 그냥 되돌아왔죠. ㅎㅎㅎ

      2010/06/17 12:37
  3. 부에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에 관한 이 글이 DAUM 메인에 떠서 찾아왔더니 Juan 님 글이군요.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또 고마운 마음으로 라틴 카페에 담아갑니다. ^^

    2010/06/15 01: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부에노님? 저두 다음 메인에 잘 뜨지를 않기 때문에 오늘 아침 방문자 숫자를 보고 놀라고 있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블로그에 들어오기를 바라지만, 능력이 부족한 것 같군요. 좋은 콘텐츠가 많은데, 축구 이야기에서 만명이 넘었습니다. 아예 축구 이야기 블로그로 바꿔야 하려나요? ㅋㅋㅋ

      2010/06/15 08:50
  4. Favicon of http://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의 전적이라면 당연히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 같지만
    이번 월드컵은 최강팀이라 한번 해볼만 하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고 싶은 아르헨티나전이네요..

    2010/06/15 02:1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변이 일어나서 재밌는 월드컵이죠. 이번에는 이변이 꽤나 자주 일어나고 있답니다. 이탈리아와 비긴 파라과이 역시 이변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구요. 한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이변이 없으리라고 장담할 수가 없으니 더 재밌지 않나요? ㅎㅎㅎ

      2010/06/15 08:52
  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이나 브라질같이 늘 잘하는 나라 사람들은 경기결과에 무심할것 같은데, 오히려 더 열광적이더라구요. 그런걸 보면 역시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2010/06/15 04:0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외려 한국이 떠들썩하죠. 대형 플랭카드도 걸리고 말이죠. 응원에서야 한국을 따라갈 수 없죠. 하지만, 제 생각에 열정적이든 건전하든, 축구 환경이란, 이벤트때만 떠들썩 한 것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 얼마나 좋아하고 자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

      2010/06/15 08:54
  6. 배고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길거리 응원문화보다는 이제는 좀 약한것같네요^^
    우리의 응원문화는 이제 세계어느나라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것 같네요~

    2010/06/15 06: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어이쿠, 응원이라면 한국을 따라갈 수 없죠. ㅎㅎㅎ;; 하지만, 제가 취재한 곳은 아르헨티나 촌 구석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라면 훨씬 더 큰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지요. ㅎㅎㅎ

      2010/06/15 08:56
  7. 파라누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아르헨이 우리나라 실력을 약간 얕보구 있는것 같은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ㅋㅋ 우리의 다음 상대인 아르렌티나에 대한 생생한 분위기가 정말 흥미롭네요.

    2010/06/15 13:5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서 17일에는 아예 아르헨티나 가서 그 사람들 사이에서 경기를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2010/06/15 22:57
  8. Favicon of http://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juanpsh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사진과 글 재밌게 봤습니다. ^^
    아르헨티나가 워낙 강국이라... 혹자는 박지성 11명이 뛰는것 같다고 표현하던데.. 그래도 이변이 있기를 기대해봐야겠죠? ^^ 계속 생생한 소식 전해주세요~

    2010/06/15 16:2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다음에 글을 내보내야 하는데, 계약 조건이 글을 게시한 후 24시간이 지난 다음에 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답니다. 근데 이번에는 시간이 잘 맞았군요. ㅎㅎㅎ

      2010/06/15 22:59
  9. Favicon of http://ayoteacher.tistory.com BlogIcon 아이살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ㅋㅋㅋ 그립네요 :) 특히나 스테이크 ㅋㅋㅋㅋ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뽀록으로 이길것도;;ㅋㅋㅋㅋ
    비겨도 정말 잘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

    2010/06/16 01: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르헨티나를 어떻게 넘보겠습니까? 지금 좀전에 아르헨티나에게 4-1로 패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06/17 12:37
  10.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일 아르헨티나에서 경기를 본다구? 부디 살아 돌아오기 바란다. ^^
    하긴 설마 한국이 이기겠어? 퇴장당한 선수만 없다면 너도 괜찮겠지.
    근데 그리스하고 할 때 보니까 한국도 잘 하더라는... 어쩌냐? ㅋㅋㅋ

    2010/06/16 03:3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르헨티나는 가 보지도 못했다. 국경에서 그냥 돌아왔다. 그래서 박주영의 자책골은 보지도 못했다. ㅋㅋㅋ

      2010/06/17 12:38
  1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내일 아르헨티나 하고 붙지요? 꼭 무승부 이상만 했으면 좋겠는데.. ^0^ 대~한민국

    2010/06/16 06:1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무승부만 했더라도 좋았겠네요. 1-4라....

      2010/06/17 12:39
    •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아르헨티나가 너무 강하더군요. 그래도 우리팀이 자랑스럽습니다.

      2010/06/18 12:36
  12. 라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경기 후에도 소식 전해 주세요~ ^^

    2010/06/16 15:3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르헨티나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T.T

      2010/06/17 12:40
  13.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 드는 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에서 전해주는 생동감 넘치는 글입니당 ㅎㅎ

    오늘 있을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우리 나라가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되길 바랍니다 :)

    대한~~민국~~짝짝짝짝짝~~!!!

    2010/06/16 23:0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제 남은 경기에서 선방하기만은 바랍니다. 그나저나 챙피해서 어떻게 아르헨티나를 돌아다닌데요? ㅎㅎㅎ

      2010/06/17 12:41
  14. Favicon of http://borracha.tistory.com BlogIcon 보라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vs아르헨 전도 아르헨에서 보셨나 했는데 못 가셨나보네요..어쩜 잘 된 일인지도 ^^
    자책골이 정말 아쉬웠지만...남은 남아공 경기때 잘 하길 빌어야죠~

    2010/06/18 23:2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나이지리아 하고의 경기가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2010/06/20 22:39

La Aripuca에서 시간 떼우기

관광/아르헨티나 2010/05/02 14:11 Posted by juanpsh

라 아리뿌까는 새나 조그만 동물들을 잡는 과라니 인디언들의 도구이죠. 이미 이 블로그에서 세번정도 포스트를 한 기억이 납니다.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모시고 갔으니 이곳도 수십번은 더 가 봤을 것 같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이곳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보시는데 반해 미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이번에도 브라질 비자를 신청해 놓구는 시간이 되어서 국경 부근에 있는 라 아리뿌까를 찾아 왔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미국에서 오신 울 형네 가족은 좋아 하더군요. ㅋㅋㅋ


라 아리뿌까를 스케치 스탈로 잡아봅니다. 이렇게 보니 흑백 사진이나 컬러 사진보다 훨씬 더 멋있어 보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그냥 일반 모드로도 한장을 잡아 보았는데, 그것보다 스케치 스타일이 훨씬 더 낫군요. ㅎㅎㅎ


이야, 이런....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 하나 더 있네요. 어떻게 구했는지 독수리 날개처럼 생긴 나무를 찾아서는 아래쪽에 독수리 머리를 조각해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독수리 얼굴 모양이 좀 우스꽝 스러운게 대머리 독수리를 닮았습니다. 페루쪽에서나 볼 수 있는 대머리 독수리를 이곳에서 나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구 바깥 쪽으로 개미집도 가져다 놓았군요. 이건 제가 보기에 개미가 직접 지은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이곳으로 옮겨다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개미집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싶으세요? 제 초기 블로그 포스트 중에 지금까지도 인기가 있는 페이지가 개미집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ㅎㅎㅎ


아리뿌까 안을 어안스타일로 잡아 봅니다. 음, 화각이 넓으니까 사진이 달라보이는군요. ㅎㅎㅎ;; 바깥에서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더니 안으로 들어와서는 주변을 둘러 보느라고 바쁘십니다. 그 와중에도 형은 카메라를 들고 이것 저것을 찍고 있군요. 참, 형이 찍은 사진들은 모두 제가 DVD에 넣어주느라고 제 컴퓨터 속에 저장을 했답니다. 기회가 되면, 저작권은 싹 무시하고 그중 몇 장을 올려드리지요. ㅎㅎㅎ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양반이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긴 아리뿌까 안으로 들어와서 위로 안 올라가 본다는 것이 어렵죠. 위에 올라가서 떨 지언정 한번쯤 설치된 나무 다리를 건너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도 암튼 잘 내려왔습니다. 몇몇 나무를 설명해주고 아리뿌까 바깥으로 나갑니다.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쉬고 계시던 아주머니가 하프로 과라니 인디언들의 음악과 라틴 아메리카의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형네 어머니가 듣고는 약간의 팁을 건네줍니다. 그러자 더 신나게 하프를 뜯고 계시는군요.^^;;


라 아리뿌까 안쪽에서 한 구석으로는 이 지역 나무를 설명해주는 종이와 함께 잘려진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식탁으로 사용하면 좋을 커다란 나무가 반으로 쪼개겨 있습니다. 식탁 생각은 형이 한 거구, 실은 전 더블 침대를 생각했었답니다. 물론 옆에 눕는 더블이 아니라 길게 눕는 더블침대로요. ㅎㅎㅎ


6미터 위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선물 센터 건물입니다. 돌로 만든 곳에는 돌 위주의 선물들이 있고, 여기 게재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로 만든 건물에서는 나무 위주의 선물들이 있습니다. ^^;; 그리고 초가집처럼 생긴 곳에서는 이 지역 특산물인 로셀랴와 마떼 맛의 아이스크림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


라 아리뿌까 바로 뒤쪽으로는 과라니 인디언들의 토산품을 볼 수 있습니다. 활과 화살은 물론 입으로 부는 독화살통 같은 것은 과라니 인디언들이 수렵과 채집을 주로 했던 민족임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선물의 집 옆으로 들어가는 길에 바나나가 길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형수가 이렇게 줄기채달린 바나나를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더군요. 근데, 제 눈에 띈 것은 그게 아닙니다. 위에 희게 처리된 부분의 바나나는 쌍 바나나 입니다. 즉 하나의 바나나 껍질 속에 두 개의 바나나가 있는 거죠. 예전에 야후! 메인에 어느 분인가 쌍 바나나를 올린것이 며칠동안 히트를 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미에서는 이런 쌍 바나나를 비교적 아주 흔하게 보거든요. 심지어 전 한 껍질속에 바나나가 3개까지 들은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보기가 쉽지 않은 곳에서는 쌍 바나나마져 신기해지나 봅니다.


형네 부부입니다. 라 아리뿌까가 그래도 조금은 만족스러웠겠지요? ㅎㅎㅎ;; 여러분도 이과수에 오셔서 자투리 시간이 남으신다면, 라 아리뿌까를 한 번 들러보기 바랍니다. 참, 요즘은 입장료를 10페소(2.5 미국 달러)를 받더군요. 그 돈 주고 봐야할지는 각자가 판단하기 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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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02 21:3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아순시온으로 가는 일정에 대해서 처남 처제와 조율하고 있답니다. ^^

      2010/05/04 21:34
  2. Favicon of http://kyutravel.tistory.com BlogIcon G_Kyu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곳을 찍어도 다 예술작품이 될 것 같이 멋진 곳이네요!!
    매번 라틴 아메리카를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5/03 01:2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라틴 아메리카 소개가 제 블로그의 목적인걸요. ㅎㅎㅎ

      2010/05/04 21:35
  3.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곳이 있었네요 ^^
    담번에는 꼭 가바야 겠네요 ㅎㅎㅎ~

    2010/05/03 11: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니 여기를 몰랐나? 그럼 꼭 한번 가 봐야 할 듯 하구만. ㅎㅎㅎ

      2010/05/04 21:36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큰나무밑둥을 보니 아바타의 신령스런 나무가 생각난다는....ㅎㅎ

    2010/05/03 14:2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아리뿌까가 높이가 10여미터가 되니까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2010/05/04 21:37
  5.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에서는 하나도 빼 놓고 싶지 않은게 욕심이죠. 잘 봤습니다. 이 페이지와 매치는 안됩니다만 다 방면에 걸쳐서 많은 소개를 해 주셨는데 제가 아직도 더 보고 싶은 것은 남미 사람들의 주거 환경 입니다.
    민가의 모습과 전통가옥, 동네 모습과 남미의 가정집 정원 등등.... 특히 저는 부겐빌리아를 정말 좋아 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부탁해요! 감솨!

    2010/05/05 17:5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남미 사람들의 주거 환경에 대해서도 몇몇 포스팅을 했는데, 아주 제한적이고 부분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만간 그런 호기심도 충족시켜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0/05/05 23:28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 다듬지 않은 통나무를 얹어서 지었군요. 신기합니다

    2010/05/06 11:5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신기해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이곳을 모셔가면 그냥 그냥 데면데면 합니다. 타국에서 오신 분들이 훨씬 더 좋아하시더군요. 제 경우는 좋았기 때문에 여기 오자마자 몇 번이고 갔는데 말입니다.

      2010/05/07 16:49

이과수 지역의 한국인들

생활 2009/01/31 00:10 Posted by juanpsh

이과수 지역, 그러니까 아르헨티나(Argentina)쪽 미시오네스(Misiones) 주(州)의 마지막 도시 뿌에르또 이과수(Puerto Iguazu)와 브라질(Brasil) 파라나(Parana) 주(州)의 서부 도시 포즈 두 이과수(Foz do Iguaçu) 그리고 파라과이(Paraguay)의 알또 빠라나(Alto Parana) 주(州)의 주도시인 델 에스떼 시(Ciudad del Este)가 만나는 지역은 이 블로그의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지역에 거주하고 상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의 현재 상황을 조금 조명해 보자. 이 지역에 거주한지 이제 겨우 1년 반짜리 교포가 오랜 이민 선배님들의 생활상을 얼마나 안다고 이런 포스팅을 하느냐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다. 그래서, 이민 선배님들의 생활이나, 개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이 아니라, 그냥 이 지역의 한국인들에 대해서 나름, 생각한대로(순전히 내 방식대로) 조명을 해보는 것이다.

1) 거주지역 및 교민들의 숫자

일단, 이 지역의 한국인들은 대개가 파라과이쪽에 거주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지역의 상권이 델 에스떼 시에 있기 때문이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상업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브라질쪽에 20여 세대가, 그리고 아르헨티나쪽에는 한 세대만이 장사를 하고 계신다. (그 아르헨티나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의 거주지는 파라과이쪽이다.) 그럼, 한국인들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사실, 이 부분은 나 역시 무지 궁금한 부면이다. 초기에 이쪽으로 이주를 해 와서 만나는 한국인들마다 교민들의 숫자를 물어보았다. 대답은? 200명부터 3000명까지. 이정도면 어림을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싶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계산을 해 보았다. 그 결과 최소 600명에서 최대 1000명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기에는 유동 인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렇게 계산을 한 것은 대충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한 계산에 +A 를 한 것이다. 계산결과 현지의 한국인 세대는 200여 세대~250여 세대 정도인 것 같다. 세대당 가족 구성원을 3명으로 잡으면 최소 600명에서 750명, 구성원을 4명으로 잡으면 800명에서 1000명 정도가 되지 않을까? 물론, 그보다 구성원이 적은 가족도 있을 것이고, 많은 가족도 있을 것이므로 어림잡은 숫자가 그렇다는 것이다. 1000명의 한국인이라면, 그렇게 적은 숫자가 아니다. 따라서 최근(2004년)에 있었던 센서에서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72개 언어가운데서 한국어도 당당히 10위권 정도에 머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겠다.(상위권에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과라니어, 아랍어, 영어, 중국어 등이 포진하고 있다.)

2) 이 지역 한인들의 대충 대충 이민 역사 및 생활 수준

이 지역의 한국인들 가운데 이민이 제일 오래되신 분이 최근에 돌아가셨다. 파라과이 부인을 두고 있던 분이었는데, 공교롭게도 필자가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가 있던 동안에 돌아가셨다. (뭐,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외에도 이 지역에서 이민을 오신지 30여년이 지난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이 지역의 한인의 주축을 이루시는 분들은 과거 1982년~1988년 사이에 이민을 오신 분들인 것 같다. 그 후로도 여러가지 근거로(가족이나 친척의 초청, 사업관계, 결혼, 기타 등등) 오신분들이 많지만, 대개 그때쯤해서 한국에서 나오신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다. 그렇게 나오신 분들가운데 많은 분들은 아순시온으로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또 일부는 바로 델 에스떼 시로 오셔서 줄곧 이곳에서만 계신 분들도 있는것 같다.

고국을 떠나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신 분들은 본토의 현지인들보다 근면함과 끈기를 가지고 터전을 일구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 결과, 현재 이 지역의 한국인들은 본토 현지인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은 물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계신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분들조차도, 현지인들에 비해서는 꽤 잘 나가시는(?) 분들로 보인다. 고국에서 자본을 가져오셔서 이곳에서 사업을 성공하신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맨손으로 일으켰다는 점에서 한인들의 근면함과 성실성은 타 민족에게 본이 된다고 하겠다.

과거에 델 에스떼 시가 세계 3대 무역도시로서(나머지 두 도시는 홍콩과 마이애미)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던 당시에는, 한인들의 숫자도 상당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후 경제 침체가 시작되고 시장의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많은 한인들이 이웃나라의 도시들인 상파울로, 꾸리찌바로 이주를 했고, 일부는 멕시코, 파나마, 과테말라, 미국, 캐나다등지로 재 이주를 하셨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한국으로 귀국을 하신 분들도 계시다. 하지만, 아직도 근 천여명에 달하는 한인들이 떠난 사람들의 자리를 대신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민이 오래된 분들 가운데, 많은 젊은 분들은 현지인 아내와 그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로 가정을 이루고 계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상파울로, 혹은 아순시온에 비해서 그처럼 현지인과 결혼한 한인들이 많은 이유는, 이과수 지역의 한인들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적합한 배우자를 찾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이들, 한인의 가족들 가운데, 상당수의 사람들이 델 에스떼 시나 포즈 두 이과수 시의 한국어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들, 한인의 가족들 역시 현지 한국인 사회에서는 같은 한국인으로 대우를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들의 거취나, 앞으로의 전망등은 가족의 성원인 한국인의 견해에 상당수 좌우되기 때문에 불투명하게 보인다.

3) 이 지역 한인들의 직업

앞서도 언급했듯이 델 에스떼 시장에 힘입어 많은 한인들이 장사를 하신다. 일부는 사업을 하시고.... 남미 타지의 한국인들처럼 많은 분들이 옷가게를 경영하시는데, 일부는 아순시온에서 물건을 조달하고 계신다. 델 에스떼 시가 파라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한데, (아직 통계를 찾을 수 없지만) 일부 한국인들의 의견에 의하면 파라과이 전체 GDP의 60%가 델 에스떼 시에서 생산된다니, 그 물동량이나 규모가 대단해 보인다. 아무튼, 그 정도 규모의 시장이기 때문에, 일부 제품집들은 오로지 델 에스떼 시장만을 염두에 두고 물건을 만든다는 것도 사실인듯 싶다. 또 다른 옷 가게들은 아순시온에서 조달해 오는 것에 더해서 한국이나 중국, 혹은 또 다른 나라에게 수입을 해 온다. 상대적으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같은 메르꼬수르 회원국들)에서 수입하는 양은 적은데, 아마도 고객이 그들 나라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옷가게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이 손을 대고 있는 것이 전자, 전기, 컴퓨터, 통신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다. 그 분야의 설비나 시설에 손을 대고 계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물건을 수입하고 재수출을 하시거나, 직접 매장에서 판매를 하신다. 또 일부는 운동화를 취급하며, 일부는 액세서리및 잡화들을 취급하고 계신다. 그리고, 몇몇 분들은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지난번 포스팅에서 그 중 한 집을 소개한 바 있다.

파라과이에서 필자가 만나기 힘든 부류의 분들이 좀 계신데, 그분들은 거의 대부분 과거 델 에스떼 시가 한창 번창할때 자본을 축적하시고, 지금은 당시 축적하신 부를 근거로 한가하게 지내시는 분들이다.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또 어디에 거처를 가지고 계시는지도 모르겠다.

파라과이 쪽에 계시는 분들,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과는 달리 브라질쪽에 거주하는 분들의 직업은 거의 일반적으로 관광과 관련이 있다. 브라질의 포즈 두 이과수시에는 성업중의 한국인 여행사가 5개 있으며, 거의 15명에 달하는 전문 관광 가이드분들이 활동하고 있다. 물론, 기업을 파라과이 쪽에 두고서 생활은 브라질에서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근에 경제 한파로 생활비가 상승하면서 몇몇 가족들이 파라과이로 이주를 하셨기 때문에, 현재 브라질에는 거의 대부분이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하시며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다.

4) 이과수 지역의 한인들의 일상적인 생활 패턴

사실,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다르니, 잘못 쓰면 몰매를 맞을지도 모르겠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인들은 근성이 부지런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한다는 것이다. 새벽부터 열심히 일을 하시고, 일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별루 없어 보인다. 열심히 일을 하니, 물질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물질적으로 탄탄하게 성공하신 많은 분들은 시간을 내어서 여가 활동도 많이 즐기게 되는 것 같다.

이과수 지역의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는 단연 골프다. 상당수의 한인들이 골프를 즐기고 계신다. 일부는 가게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일부는 가게문을 닫고 골프를 치러 다니신다. 아예, 골프장 인근에 집을 짓고, 그곳에서 사시는 분들도 있으니, 이과수 지역의 최고 스포츠는 골프라고 단언해도 틀린말은 아닌듯 싶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어울려 골프나 다른 레포츠(테니스, 낚시, 트랙킹등)을 즐기는 동안, 젊은이들은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취미활동을 하는 것 같다. 삼개국이 붙어있는 관계로, 그다지 어려움 없이 이나라 저나라를 들어갈 수 있다. 필자만해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를 밥먹듯이 드나들고 있다. 주로 낮에는 파라과이로, 밤에는.... 음, 브라질에 있는 날두 많다. 어쩌다, 아르헨티나로 넘어가서 저녁을 먹거나 놀다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설까? 아르헨티나에서 가게를 하시는 아주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가게문을 닫고, 저녁은 아르헨티나에서 아르헨티나 와인을 곁들여 스테이크를 먹고, 식후에 커피는 브라질로 넘어가서 마시고, 잠은 파라과이로 가서 잔다"고 말이다. 상상이 되는가? 삼개국을 넘나드는 이과수 지역 한인들의 생활이???

이렇게만 쓰면, 여기 한인들이 상당히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짐작할 것이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여유는 물질이 뒷받침이 된다고 가지는 것이 아니다. 여유는 마음의 상태에 달린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이 지역의 한인들이 골프도 즐기고 밤에는 자유시간을 많이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행과 관련해서는 그다지 여유가 없어 보인다. 결국, 사람이 사는 곳이다보니, 여기서두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쳇바퀴를 굴리고 계신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자신의 일상에서 일탈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5) 삼개국 국경에 사는 재미

사실, 재미라고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아무튼 삼개국 국경에 살다보니 물가에 대해서라기보다는 물건에 대해서 민감해지지 않을수가 없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렇게 삼개국을 단순비교를 하면, 세 나라중에 아르헨티나의 좋은 것은, 와인, 밀가루제품, 유제품, 소금등이며, 일반 공공요금이나 교통편, 기름값 등이 상대적으로 싸다. 브라질의 경우, 더 풍부한 야채와 과일, 생활의 인프라가 더 안정적으로 제공된다. 파라과이는 전자제품이나 기타 수입품들이 다른 나라들보다 저렴하다. 그래서, 각 나라의 좋은 것들을 취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이과수 지역의 한인들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다른 한인들의 재미라면,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자녀 교육, 특히 언어교육은 이 지역이 아주 짱이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자녀들은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그리고 한국어를 기본적으로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다. 거기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제 3, 4의 외국어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여기 한인의 자녀들 가운데는 5개국어, 6개국어를 구사할줄 아는 청년들이 있다. 물론, 공부라는 것이 어느 지역에서 성장할때 더 잘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이 지역에는 실습할 수 있는 장(場)이 만들어져 있으니, 언어 교육에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이과수 지역에 와서 최고로 재미있는 것을 들라면, 최고의 광경이라고 꼽을 수 있는 이과수 폭포를 아주 가까이서, 그것도 아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어떤 분들은 그걸 자주 보는것이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 분들도 있던데, 내 경우는 폭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좋다. 그에 더해서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부분들을 살펴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다. 아리뿌까와 삼개국 국경부근, 그리고 여러 식당들, 난초마을, 선인장공원, 선물가게, 호텔들, 놀이동산들, 농장들... 아무튼 이런 것들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것이 아주 좋다. 필자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과수 지역의 한국인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폭포를 제외하고는 이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필자의 눈에 여유가 없는 분들로 비춰졌는지도 모르겠다.

6) 이과수 지역의 한인들의 미래

이 부분은 사실 판도라의 상자다. 대부분의 한인들이 한국에서 나왔을 때에는 물질적 번영을 목표로 삼고 나왔을 것이다. 이과수 지역의 한국인들도 거기서 멀지 않다. 따라서 이 지역의 상업성이 존재하고 있는 동안은, 계속 한국인들이 활동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상업성이 부실해지면, 상당수 한국인들이 이 지역을 떠나게 되지 않을까? 작년에 이 지역에 와서 만나게 된 한 가게의 사장님은 나에게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돈 때문에 거주하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 결국, 그말은 돈이 아니라면, 이 지역에 거주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실, 델 에스떼 시가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것은 이해할 만 하다. 그렇기는 해도, 이과수 지역이 상업성이 없어지게 될 때,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다.

비교적 상업성과 관련이 없는 포즈 두 이과수 시의 한국인들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우리 세대내에 이과수 폭포가 사라질리는 없으니 말이다. 이과수 폭포와 관광사업으로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델 에스떼는 또 다른 관광 콘텐츠일 뿐, 주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상업성이 없어진다고 해도 타격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현재의 경제 위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하는 한국인들이 줄어드는 것이 더 미래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어디나 그렇듯이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실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 어떤 환경이나, 상황이 발전될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현재 삼개국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지역의 한국인들은 열심히들 살아가고 있다. 각자가 지키고 있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 한국인 교포들에게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들로부터 격려는 소중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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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라과이 제 2의 도시 델 에스떼(Ciudad del Este) 탐방

    Tracked from 한화데이즈  삭제

    브라질과 파라과이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국경이 마주치는 곳에 파라과이 제 2의 도시라고 하는 인구 30만의 델 에스떼 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구 600만의 작은 나라에서 두 번째 도시라고 하는 것이 그다지 큰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지만, 파라과이 사람들의 삶에 델 에스떼는 엄청난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이곳 델 에스떼에서 파라과이 전체 국민 총생산(GDP)의 60%가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이 도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2010/05/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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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라 ..
    오랫만이지 여행 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정말 잘 돌아간다 그렇지 ㅎㅎㅎㅎ
    그동안 새로운 글들이 몇개 있더구나 .. 아뭏든 잘 보구 간다..

    2009/01/31 00:2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좋은데 갔다온 모양이네. 한동안 안보였던 거 보니까...
      형 없다고 세상이 서겠어? 그냥 돌아가지, 돌구돌구돌구말야.... ㅎㅎㅎ

      2009/01/31 21:53
  2.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만나 본 한국인들은 정말 부지런 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곳도 예외가 아니겠지요. 아주 부러운 위치에 있군요. 인디에나와 위스칸슨 중간에 차지하고 있는 일러노이주 처럼 말이죠.

    2009/01/31 04:3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한국인들의 근면성은 브라질에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일러노이주는 데보라님이 사시는 곳 아닌가요? ㅎㅎㅎ

      2009/01/31 21:55
    •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맞습니다. 제가 일러노이주에 살죠. ^^

      2009/02/01 17:5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ㅎㅎㅎ.... 그래서...^^

      2009/02/01 21:13
  3. Favicon of http://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이거 거의 논문을 쓰셨네요.. ^^ 제가 모르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

    2009/01/31 05:1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논문이라뇨... 그냥, 제맘대로 쓴 제맘대로의 포스팅인디유~... 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2009/01/31 21:56
  4.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에서도 한국분들 정말 열심히 생활 하시네요~ 의지의 한국인 답게 말이죠~;)

    2009/01/31 11:1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래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현지인들의 눈에는 정말 놀랄만큼 빠르게 경제적 안정을 구축하는 것 같답니다. 실은, 그만큼 노력하고 일하는 것이지만요.

      2009/01/31 21:57
  5. Favicon of http://endeva.tistory.com BlogIcon 베쯔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누군지 대부분 다 알겠네요~

    외국에 나가 있는 한국분들 정말 열심히 생활 하시는 것 같습니다~

    2009/01/31 14:1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야, 대단하신대요?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려구 했는데, 그걸 다 알아채시구 말입니다. ㅎㅎㅎ, 예, 한국인들의 빨리빨리가 어디 가겠습니까?

      2009/01/31 21:58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1 00:2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렇군요. 정말 여러 나라에서 비슷한 이야기들이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09/02/01 01:34
  7. Favicon of http://orcking.tistory.com BlogIcon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혹시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분은 없는 건가요??
    난 왜 자연을 벗삼아 양치고 소치고 호박 기르고, 이런 걸 생각했지??

    2009/02/01 07:2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 예, 있습니다. 포즈 두 이과수쪽으로 전원에서 야채를 가꾸시며 사시는 분이 한 분 계시지요. 상추밭을 수성 재배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2009/02/01 11:29
  8. Favicon of http://www.myungee.com BlogIcon 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달아주시라는 분부에~ 예이~ +_+ 하고 달려왔습니다. ㅋㅋㅋ
    주안님,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싱가욤??
    하악..내일이면 월요일이에요 ㅠ_ㅠ

    2009/02/01 10:0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모처럼 아주 늦게까지 늦잠을 잤답니다. ㅎㅎㅎ
      그동안 피곤했었나 봅니다. 명이님도 주말 잘 보내셨지요???

      2009/02/01 11:30
  9.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정말 자세한 정보인데요~ 특히 일반적으로 정보를 얻기 힘든
    지역이기도 하고요~

    2009/02/01 11:2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런가요? 하긴 관광 정보도 없는 곳인데, 교민정보가 있을이가 별루 없네요. ㅎㅎㅎ

      2009/02/01 11:31
  10.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지런함, 근면성은 한국인이 정말 대단해..어느 나라건 어느 도시든!!
    꾸리찌바 갔다가 지금 왔어,형.
    브라질, 꾸리찌바도 형이 머물렀던 곳이라 예전에 같이 구경간곳을 지나가니까 형 생각나데..

    2009/02/01 12:4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꾸리찌바는 잘 다녀왔니? 아~ 꾸리찌바 가보구 싶다.... 3월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갔다올 생각인데... 꾸리찌바는 그 담에 한 번 갔다와야겠다. ㅎㅎㅎ

      2009/02/01 17:00
  11. Favicon of http://smallworld.tistory.com BlogIcon 작은세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데보라님 블로그를 통해 왔습니다.
    3개국의 국경에 사신다니 여러 나라의 문화를 동시에 느끼며 지내시겠군요. ^^
    직접 가보지는 않아도, 이 글을 읽으니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자주 들러 인사드릴께요~^^

    2009/02/01 13:10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1 17:47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1 17:52
  1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Juan님의 자기 소개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참 좋습니다. 무한한 개척정신이 부럽습니다.

    2009/02/01 19:4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Mark님의 블로그를 들어가서 보구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배우려는 마음을 더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 ㅎㅎㅎ, 이거,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꼴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2009/02/01 21:33
  15.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은 늘 돋보이네요.
    2월이 새롭게 시작되는 첫날이입니다.
    늘 즐거운 일들로만 되세요^^

    2009/02/01 22:2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2월은 즐거운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벌써 첫날이 즐겁지 않은 일두 있었구만요... 나머지 날들이라두..... Por favor....

      2009/02/02 00:52
  16.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나라를 간다해도 교포들의 부지런함은 마찬가지일거 같네요.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힘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본받아야되는데..

    2009/02/01 22:5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본받구 자시구 할 것 없이, 어디에나 한국인들은 더 없이 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겸손하신 주용파파님도 실상은 더 없이 바쁘게 사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모습이 일반적인 한국인의 모습이 아닐까요???

      2009/02/02 00:54
  17.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일단 한국을 떠나고 싶어요.
    아...한국인이란건 어디 버려둘 순 없는거군요..윽

    2009/02/02 09:5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이민 1세대 가운데 현지 사회에 동화되어 버리는 경우는 아마 10%도 안 될 겁니다. 이민 1.5세 가운데도 한국의 정서를 버리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이민 2세나 3세가 되어야 한국인의 그 근면성이 좀 줄어들더군요. 결국, 바람노래님이 한국을 떠나도, 한국적인 그 성품은 쉽게 버려지지 않을 듯 합니다. ^^

      2009/02/02 11:02
  18. Favicon of http://funnytravel.co.kr BlogIcon 엔젤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친척도 지금 시우다드에 거주하세요.
    이민가신지 25년이 넘으셨는데, 작년에 다녀왔었어요.
    우정의 다리에서 항상 체증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009/02/03 02:4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넘의 우정의 다리는, 보수도 못하구... 항상 미어 터지구... 요즘도 건너다닐려면 아주 짜증이 나는 그런 다리입니다. 다리를 하나 더 건설하겠다고 말로는 그러는데, 언제 하려는지... 한국같으면 후딱후딱 할텐데 말이죠.

      2009/02/03 08:59
  19. And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블로그가 있었군요. 델에스떼 떠난지 벌써 십삼년 됐네요. 제가 알던 분들이 아직도 계시는지 궁금해지네요.

    2009/07/27 04:4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13년이 되었다구요? 그렇다면 대부분 알고 계시던 분들일 것입니다. 현재 델 에스떼에는 최근 2년 사이에 들어오신 몇몇 젊은 커플을 제외하고는 20여년씩 계신 분들이니까요.

      2009/07/27 22:35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7/27 04:4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홍동식이라는 사람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의 동생이 홍윤식이라는 사람인가요?

      2009/07/27 22:35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7/28 01:2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군요. 홍동식씨는 모르겠고, 홍윤식씨는 지금도 델 에스떼시에 살고 있습니다.

      2009/07/28 19:53
  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7/29 02:2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서 파라과이와 브라질 소식 들으시기 바랍니다. ^^

      2009/07/29 15:06
  23. Julie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관심이 있던 남미에 관한 생생하고도 흥미로운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들어왔다가 틈이 날 때마다 와서 지나간 포스트까지 다 읽고 있어요. ^^ 바쁘신 가운데도 체험하신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글과 사진으로 꼼꼼하게 블로그에 정리하시는 덕분에 즐겁고도 편안하게 간접체험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명이 자꾸 겹쳐져서 혼란이 일어났는데, 오늘 이 글을 읽으니 간단하게 혼란과 궁금증이 풀리네요. 이과수 지역에서 세 나라 국경이 만나는군요. ^^ 틈나는 대로 업데이트 읽으러 오겠습니다. ^^

    2010/01/20 11:5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주시겠다니 더욱 반갑구요. 이전 글들을 쉽게 찾기 위해 제 블로그의 100번, 200번, 300번은 인덱스 페이지로 되어 있답니다. http://latinamericastory.com/300 이런 식으로 쓰시면 더 쉽게 예전 이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

      2010/01/20 22:43
  24. 밴백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덧 이과수 폭포를 관광하고 온지도 벌써 20년이 되어갑니다. 그당시 브라질 비자없이 몰래 버스타고 파라과이에서 다리건너가서 관광하고 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시 파라과이로 들어올때 국경에서 돈을 바쳐야 했던 기분나쁜 기억이 남아 있지만 폭포만큼은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꼭 또한번 가보고 싶은데 워낙 멀어서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부인을 데리고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2010/01/25 01:5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제는 삼개국 모두가 한국인들에게 무비자로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내시면 부인에게도 아주 강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10/01/26 17:51
  25. 감사의글을보며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파리 의사인데 꼭 가보고픈 남미3개국 그곳에서 의술행할수는 없을까요? 한만족 전통의술로 말기 유방암을 유방모양 그대로 완치할수있음 그곳 의료법이 무겁지않다면요 수백년을 황해도 구월산아래 조상으로 전수되온 비법인데 세상 사람들은 믿지못한다고, 현대의학에서 싹뚝잘라내는 여성장해수술은 믿는요즘세상 과학시대에 현제도가 순리를 막는것이지요. 좋은설명과 안내문에 감사해요. 저는 제주도에 거주한...010-9875-8589 해주 정씨람니다

    2010/04/21 07:1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당근.... 돌팔이면 의료 행위를 할 수 없죠. ㅎㅎㅎ;; 그리고 남미에서의 의료 행위는, 그것도 양의가 아니라면 쉽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한의학의 침 정도가 브라질의 몇 개 주 정부에서 인정해주고 있는 실정인데, 그나마도 포르투갈어로 된 시험을 통과해야만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도 그렇구 파라과이의 경우도 현지인을 상대로 인술을 베풀려면 기본적으로 스페인어로 된 일반 의학 시험은 통과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산넘어 산인듯 싶습니다..

      2010/04/21 21:56
  26. 헬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부지런함과 근면함은 여기 준님의 블로그에서도 찾을수 있는걸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저도 한번씩 준님의 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0/05/19 22:5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 글을 소개해 주신다니. ㅎㅎㅎ;; 기왕이면 어느 블로그에서 소개해 주시는지도 좀 같이 링크를 해 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가끔 들여다 보게 말입니다. ^^

      2010/05/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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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Paseo Inferior를 포스팅하면서 보여 주었던 폭포다. 이과수 폭포라는 전체의 이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내리는 폭포. 이른바 산 마르틴 폭포인데, 인페리오르 코스를 걷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 하지만, 오늘은 인페리오르 코스가 아니라 강 건너편 산마르틴 섬에서 보는 산마르틴 폭포를 살펴보자. 물이 너무 많을때는 일단 강을 건너갈 수가 없다. 따라서 물이 별로 없을 때만(?) 산마르틴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하지만 또 물이 너무 없으면 건너가서 봐야 별 볼일 없다. 적당할 때가 좋은데, 그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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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리오르 코스에서 줌으로 땡겨서 찍은 산마르틴의 주 폭포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젤 꼭대기 위에서 떨어진 다음 다시 떨어지는 그 중간쯤에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바로 그곳까지 가는 것이 오늘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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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tura Nautica. 이 사진을 보여주는 이유는 이 보트를 타는 곳에서 강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당근 보트로 넘어간다. 하지만, 공원 입장권에 강을 건너는 보트를 타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돈을 받지 않는다. 위 사진의 보트를 타는데는 당근 돈을 더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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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가서 찍은 모습이다. 수면쪽으로 Aventura Nautica를 하는 보트의 모습이 보인다. 강을 건너면 이제 중간 지점까지 수 백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한다. 내 친구들은 계단이 싫어서 올라가지 않은 친구도 있다. 어쨌든 끝까지 올라가면 그곳에서 길이 3갈래로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가면 이과수 강을 끼고 브라질쪽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으로 가면 아르헨티나쪽 폭포의 줄기를 하나 더 볼 수 있는데, 물이 많이 없어서 그냥 바위만 보고 왔다. 하지만 길 오른편으로는 산마르틴 폭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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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멀리서부터 산마르틴 폭포의 멋있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소리도 들린다. 그리고 수백미터까지 날아오는 물방울들이 더위에 젖은 사람들에게 약간의 상쾌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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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까이 가서 본 산마르틴 주 폭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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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보는 빠세오 수페리오르의 모습이다. 맑은 날에는 항상 무지개가 걸려있다. 오늘도 무지개가 걸려있지만, 그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생겼다. 산마르틴 섬에서 보는 빠세오 수페리오르.

이렇게 해서 산마르틴 섬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를 즐길 수 있었다.
글쎄.... 갠적으로는 이 모습이 좋기는 하지만, 계단은 쉽지 않다.
게다가 나이가 많으신 어른들하고 함께 오면 권해드리기가 쉽지 않다.
고로, 젊은 사람들의 경우라면,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꼭 산마르틴 섬으로 건너가 보기를 권한다.
물론 건너가고 싶어도 물의 양에 따라 건너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꼭 건너가서 경치를 구경하기를 바란다.

맑은 날, 무지개가 걸려있는 사이로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은 계단을 올라온 고생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과수 폭포와 관련된 다른 포스트 보기 --> 
이과수폭포의 물이 많을때와 적을때
이과수 폭포 파노라마 사진 - 낮과 밤
이과수 폭포의 항공사진
이과수 폭포 - 브라질쪽 코스 관광
산마르틴폭포, Paseo Inf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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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배타고 폭포 밑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귀에 물들어가서 여행 끝나고 병원까지 다녀야 했지 .. 그렇게 폭포 바로 밑까지 들어갈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완전 물빠진 생쥐모양으로 오후내내 다녀야 했는데.. 아니다 날이 더워 조금있다가 다 말랐구나 ㅎㅎㅎㅎㅎ

    2008/11/19 08:12
  2.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여기서 나는 방문객들에게 아예 수영복을 입구 가라구 권해. 어차피 다 젖을거, 뭐 안젖으려고 피하고 그럴 이유가 없잖아? ㅎㅎㅎ

    2008/11/19 08:17
  3. yong bok  수정/삭제  댓글쓰기

    Es mi primera visita es muy lindo...que puedo agregar lo hizo Juancito

    2008/11/19 08:5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잘 왔다, 잘 보구 가구,.... 매주 들러서 새글 나올때 보구 가렴.

      2008/11/24 10:55
  4. busman74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사진들은 이과수 특유의 누우런 물 빛깔은 없네요. 하얀색이니까 더 시원해 보이네요

    2008/11/22 23:3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오늘 또 이과수 강가를 가봤는데.... 물이 다시 맑은 색으로 돌아왔드만...

      2008/11/23 19:12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tonilena BlogIcon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장관이네.. 난 아직 산마르틴 섬까지 가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암튼 이과수도 하루가 아닌 몇일을 두고 봐야 할 코스더라구요..

    2008/11/23 02:4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 한번 오기가 얼마나 힘들어..... 그러니 온 김에 제대루 봐야지... 다음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오렴.

      2008/11/23 19:13
  6. pe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 타고서 다 젖고 나서 혹시 옷을 갈아입을만한 곳이 있나요? 또 보트에서 물건 보관하라고 주는 비닐백엔 웬만한 소지품을 다 넣을 수 있을만큼 충분히 큰지요^^ 이과수 정보가 없어 궁금했는데 이곳을 발견해서 구세주를 만난것 같아요..

    2009/11/08 13: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옷 갈아입을 장소가 없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많이 덥기 때문에 젖은 옷으로 조금만 돌아다니면 금방 마릅니다. 그리고 비닐 백이 조그만 룩색 정도 넣을 정도는 됩니다. 그래도 더 큰 가방을 넣는다면 좀 조심하라고 하고 싶군요. ㅎㅎㅎ

      2009/1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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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라틴 아메리카의 중심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지역 도시들의 환경과 풍경, 언어와 특징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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