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이런일이.....!!! 트레비올로 커피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난지 이틀... 포즈두이과수에 트레비올로커피 전문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오늘 낮에 갔다 왔다. 재구성을 하고난 가게 탐방에 대한 글을 아래에 연속해서 붙여 놓는다. (몇 줄은 빼구....ㅜ.ㅜ)
세계에서 커피 생산량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라질.... 당연히 커피의 품질에 있어서도 최우수종의 커피메이커들을 소유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Cafe Treviolo를 소개할까 한다. 트레비올로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는 좀 생소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한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브라질 커피라고 하면
아래 사진에 (아마 잘 안보일껄~!) 있는 것처럼 Nestle 에서 나온 Nescafe, 그리고 Cafe Iguacu, 혹시 조금 더 많이 아는 사람이라면 Cafe Damasco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인스턴트 커피는 사실상 브라질에서는 그 커피들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라질에서는 커피가 다량 소비되지만, 인스턴트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지 못한다.
그 나머지 비중은 모두 원두커피가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커피믹스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정서에서는 좀 이상하게 비춰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쨌든, 브라질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라질 커피를 경험하고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브라질 커피보다, 콜롬비아, 케냐, 말라위, 짐바브웨, 아라비아, 이탈리아 커피를 더 선호하고 그 수종들이 브라질의 그것보다 낫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여기서는 그런 수종의 비교를 하지 않을 것이므로 개인적으로 어느 나라의 품종을 좋아하더라도 지켜봐 주기 바란다.)
트레비올로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이 회사가 상파울로에서 살 때 집 부근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페테리아가 있었는데, 통상의 카페테리아와는 상당히 달랐다. 분위기도 좋았고, 친절했고, 무엇보다 에스프레소 가격이 무척 쌌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통상의 그것과는 달리, 이 카페테리아는 쇼룸(Show Room)이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상표가 달린 상품을 진열해놓고, 사람들에게 경험을 시키는 곳이었기 때문에, 그처럼 맛있고 고가인 커피를 팔면서도 싸게 내놓았던 것이다. 브라질의 슈퍼마켓에서 일반적인 원두 커피가 킬로당 5내지 6헤알에 거래가 되는데 반해 이 커피는 가장 저가의 커피도 500그램당 17헤알에 팔리니 상당히 고가의 커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 커피가 상파울로가 아닌 파라나주에, 그것도 포즈 두 이과수 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몇주 전이다. 새로 생긴 카페를 갔다가 거기에서 이 커피를 본 것이다. 아~! 그 전에 선물의 집에 가서도 이 커피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커피 가격이 장난이 아니게 비싼 것이다. 상파울로에 비해서 거의 배나 뛰어 있었다. 아마도 관광객이 깎아 달라고 할 것까지 생각해서 가격을 붙여놓은 것 같다.
트레비올로 커피는 1930년대부터 커피사업에 뛰어든 회사다. 지금 이 회사는 상파울로주와 인근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사이에 있는 만떼께이라라는 산맥 사이와 상파울로주와 파라나 주 사이에 있는 떼주빠라고 하는 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커피의 맛은 브라질에서 유명한 몇몇 커피들보다 순하게 느껴진다. 향은 부드럽고, 신맛이 아주 절제되어 있다. 대신 약간의 당분을 느낄 수 있고, 다른 커피들에 비해서 거품이 덜 나온다.
트레비올로는 현재 에스프레소, 카페인을제거한 커피, Organico와 생산지에 따라서 분류를 시켜놓은 Mantequeira, Mogiana, Tejupa 이렇게 여섯종류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과수에 오게 되면 이 커피를 한 잔 맛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이 커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포즈의 행정 중심지 뒤편에 아주 조용한 곳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었다. 정면으로 커다란 유리창이 있고, 창가로 상들이 놓여있어서 전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길에도 의자와 식탁을 두세트 내 놓았지만, 포즈의 여름 날씨를 생각해 보면, 누가 저기 앉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특징이라면, 유리창의 아래 부분을 전체 다 커피 원두로 모양을 냈다는 거다. 저렇게 하려면 원두가 상당히 들어갔을텐데....
실내의 분위기도 고급 카페테리아임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아주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다. 상파울로의 쇼룸을 그대로 옮겨녾은 듯한 착각을 했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한쪽 벽에는 카페가 판매하는 각종 커피종류와 에스프레쏘 기계들, 그리고 찻잔과 액세서리, 심지어는 트레비올로 마크가 새겨진 셔츠까지 장식이 되어 있다.
게다가 커피값마져 상파울로와 같이 아주 싸다.!!! 에스프레쏘 한 잔이 1.9헤알이니 1불이 채 안된다. 그래서, 딴 곳에서 마시는 것을 생각해서 에스프레쏘를 두 잔을 마셨다. Mogiana로 한 잔, Mantequeira로 또 한잔. 위에 언급한 여섯 종류의 원두를 골라서 에스프레쏘로 마실 수 있다. 정말 마음에 들지 않나? 그에 더해서 종업원들도 엄청 친절하다.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더니, 어정쩡하게 서있다. 그래도 싫다고 하지 않고 서 있는 것을 보니 예쁘다.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카페에서는 WIFI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지난번 언젠가 포스팅에서 아직 사이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진 곳이 별루 없기 때문에 이렇게 무선 인터넷이 되는 곳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이 집이 무선 인터넷이 되는 집들 가운데 하나이니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이 카페테리아가 어디있을까? 포즈 사람들이 Av. JK(아베니다 조따 까)라고 하는 길이 시작하는 곳에 대성당이 있다. (포어로 까떼드라우 라고 한다) 그곳에서 아주 가깝다.
지도를 참조하라. 녹색 동그라미가 대성당이고, 빨간색 동그라미가 카페다.
브라질에는 최상급 커피들이 다수 있다. 다음번에 삼개국 국경지역에 오게 되거든, 아니면 브라질에 잠깐 들르게 되거든, 꼭 브라질의 커피를 맛보기를 권한다. 틀림없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오랫동안 브라질의 향기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공정무역이라는 말은 지금은 한국에서도 그리 생소하지 않은 단어가 된듯 합니다. 처음 Fair Trade라는 말을 들었던것은 10여년전 뉴욕의 산골에서입니다. 커피를 즐겨 마시던 저를 눈여겨 보던 직장 동료가 조심스레 coffee club이야기를 하며 함께 fair trade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네가 즐겨 마시는 커피를 생산하는 곳은 대개 빈곤국인데, 그 이유는 생산의 주체에게 주어지는 이익이 커피 판매가의 1%도 되지 않는 불공정한 (unfai..
원 두 커 피 ... 일명 커피 열매를 볶아서 빻은 가루를 타서 마시는 커피 라 일컫는데요.... 원두커피 라는 것은 커피열매안에 씨앗만을 채취해서 세척,,건조..된 생두(green bean) 를 로스팅(볶는다)과정을 거친 상태를 원두커피 라고 합니다. 통상 원두에는 향 커피와,, 맛 커피가 있습니다. 향커피는 말그대로 향을 위주로한 종류로는 헤이즐럿이라던지..바닐라,시나몬이 이에 속하죠... 맛커피는 그외에...모카라던지,블루 마운틴,콜롬비아 등..
이게 누구 블로그인지 모르겠네.... 댓글을 남겨달라니..ㅎㅎ, 헤이즐넛 커피는 사실 북아메리카와 동양권에서 즐기는 커피구, 예전에 만들어주었다면, 미국에서 온 사람에게서 받았던 커피일거야. 그것두 좋았지만, 그냥 원두커피도 아주 아주 좋아.... 매일 아침 직접 갈아서 마시면 그 향기가~~~~!!!!!
이번에 브라질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도록 하세요. 그리구 가능하면 원두도 조금 사 가시구요. 원두의 유통 기한이 보통 6개월이기 때문에, 많이 사가셔두 나중엔 아깝게 짐이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아니면, 이곳에 오셔서 커피가 마음에 드시면 괜찮은 친구를 하나 사귀세요. 그럼, 그 친구가 계속 한국으로 부쳐줄 겁니다. ㅎㅎㅎ
베트남 커피.... 혹시 인스턴트 커피 아닌가요? 1인분마다 비닐봉투에 담겨져 있는...??? 저두 칠레에서 그 커피를 입수해서 한동안 마셨드랬습니다. 맛이 좋더군요. 브라질의 이과수 커피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원두의 맛은 좀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커피에는 기름과, 당분과 산의 신맛이 들어있고, 600여가지에 달하는 향기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원두의 맛이 틀려지게 되는 것이죠. 소개한 트레비올로는 신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상파울로에 흔한 Cafe do Ponto라는 메이커의 커피는 신맛이 좀 더 진하게 여운을 남기더군요. 나중에 카페 도 뽄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니, 그때 좀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기어이 아랍친구를 설득한 끝에 아랍에서 오는 길에 진짜 정통커피를
맛보게 됬는데..........음.......그냥 마구 씁쓸름하고 찌꺼기도 꽤 많고,
생각 외로 별루네......난 아무래두 브라질산 원두커피가 좋아!!!
그리구 형...포스 갈때 Treviolo 몇봉지 가져 갈까?
아라비아 커피는 커피를 마치 맷돌에 갈은 것처럼 커피 아래쪽으로 기름섞인 물과 같은 부유물이 많아. 대부분 그건 먹지 않는데, 그거 마시면 고소하기는 하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좀 그럴꺼야.
그리고, 여기올때 트레비올로 말고, Fran's 갖구와. 트레비올로는 여기서두 구할수 있잖아. 프란's 커피는 여기서는 구할 수 없거든. OK?
저도 커피광인데 사진을 보니 입에 홍수가 나려고 하네요ㅎㅎ
커피 자체가 좋으면 어떻게 만들어마셔도 맛있는것 같아요. 몇달전에 카흐뜨노아(?)라는 묘한 이름의 커피를 입수했는데 소금 약간 넣고 찬우유에만 타먹어도 커피전문점 못지 않더군요. 커피생각하니 못견디겠네요ㅠㅠ 자판기 커피라도 마셔야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며칠전 음식점에서 자판기커피(100원)를 뽑기 위해 동전교환기에 오천원짜리를 넣었는데 천원짜리가 다 떨어졌는지 100원짜리 50개가 우수수 떨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주머니가 묵직합니다^^
하늘빛이님은 한번 쯤 꼭 남미에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 원산지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를 맛 보려면 말이죠. 이 커피를 갈아서 드립으로 마시면, 구수하면서 약간 달콤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은 맛이 그렇다구요) 신 맛이 아주 절제된 커피맛이 납니다. 경험해 보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ㅎㅎㅎ
좋은 정보의 글..트랙백으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 막 배우는 단계이기도 해요.
왜냐면 마실줄만 알고, 그 외엔 잘 모르거든요...^^
브라질 세하도를 즐겨 마시곤 했는데, 다른 종류도 많이 마셔보고 싶네요.^^
제 블로그에 링크 걸고 자주 오겠습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링크까지 걸어주시구... 실은, 전 진작에 링크를 걸어놓았어요. 사진이 워낙에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커피는 한 때 브라질에서는 Ouro Verde(그러니까 녹색 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싼 열매였어요. 그래서인지, 현재에도 브라질에는 금처럼 비싼 커피가 몇 종 있답니다. ㅎㅎㅎ, 앞으로 가끔씩 커피 이야기도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카페드싼드로라는 커피는 금시초문이군요. 몇 군데 브라질 커피를 취급하는 상점들에 문의를 했는데 역시 모르는 눈치입니다. 혹시 명칭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인지도가 꽤 있다면 저두 한 번 마셔보구 싶군요. 아마도 산지에서는 인지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있었던 곳들 - 상파울로 이남 - 에서는 알려진바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브라질의 커피 관련 잡지들에도 나타나지 않아서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찾는 것을 돕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포르투갈어나 영어 명칭으로 보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검색을 하면서 Cafe de Sandro, Cafe de Santro, Cafe d' Centro, Cafe de Sao-tiro, 등등을 해 보았는데, 알 수 없더군요. 브라질에는 상등품의 커피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쩌면 내수는 없고 외국에서만 유명한 커피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꼭 가서 마셔야지!!!
2008/11/30 14:30OK! 로레나 오면 꼭 데려가주지. 집에서 가까우니까, 걸어가두 돼....ㅎㅎㅎ
2008/11/30 23:45음 그렇지 않아도 지금 네스카페 한잔중 ...
2008/11/30 17:09너무 오랫동안 네스카페에 입 맛이 고정되 좋은건 아닌데 ..
나중에 한번 맛보러 가야겠다..
잘 지내........
그래, 언제든지... 원두 커피를 갈아서 드립으로 마시다보면 인스턴트를 마실 수 없게 된다니까...ㅋㅋㅋ
2008/11/30 23:46전 우리 형수님이 타 주시던 HAZELNUT COFFEE 가 좋아요.
2008/11/30 21:39지금은 없어...커피 말씀하시니까...생각나네요
그 향기는 말 할 수 없이 특히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그렇지요?....소감들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게 누구 블로그인지 모르겠네.... 댓글을 남겨달라니..ㅎㅎ, 헤이즐넛 커피는 사실 북아메리카와 동양권에서 즐기는 커피구, 예전에 만들어주었다면, 미국에서 온 사람에게서 받았던 커피일거야. 그것두 좋았지만, 그냥 원두커피도 아주 아주 좋아.... 매일 아침 직접 갈아서 마시면 그 향기가~~~~!!!!!
2008/11/30 23:48그러니까...형 하구 "Boutique Bar Nespresso"에 갔었어야 했는데...넘 좋아!!
2008/11/30 21:41내년 중반기쯤에 상파울로에 한 번 가볼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때 함 보자.
2008/11/30 23:48그 커피숍에 커피 가격이 아마 잴루 비싼것 같아...
2008/12/03 10:21R$ 7.20이니까...
근데 가장 고급스러운것 같아...
그곳말구도 몇군데 더 알아봤거등요 꼭 모시구 가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위 사진에 나오신 여자분의 코가...좀 이상하게 나오셨네요...ㅎㅎㅎ
2008/11/30 21:48아! 그거 포토샾으로 일부러 지운거야. 여자분이 초상권 운운할거 같아가지구,ㅠ.ㅠ.... 원래 내가 여자분들하고 입담을 하면 꼭 지잖아.... 그래서.ㅠ.ㅠ
2008/11/30 23:49결국 좀 이상해서 커피 사진으로 대체했음.
2008/12/03 00:22브라질 커피 쵝오!
2008/11/30 21:53Cafe Lucas.... 정말 죽이지~!!!
2008/11/30 23:51오오 그러고보니 브라질 원두커피는 마셔본 적이 없군요.
2008/11/30 23:51다른 나라것들은 쉽게[...?]접하는데 말입니다. 찾아봐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글들 구경하고 잘 놀다 갑니다. 또 놀러올게요.
브라질 원두커피중에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고급인 종류중 하나이지요. 그 외에도 Suplicy, Fran's, Lucas 등등이 있는데 한국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혹 모르지요. 뒤져보면 있을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2008/12/01 00:03어린시절아침마다 우유한가득에 커피를 약간씩 타서 마셔서 보았습니다.
2008/12/01 00:20엄마가 늘 그렇게 아침에 마실 것을 준비해 주셨죠.
그리고 커피 심부름을 갈때 따뜻한 그 커피 가루와 향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제대로 마셔 본 적이 없어 참 아쉽네요.
이번에 브라질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도록 하세요. 그리구 가능하면 원두도 조금 사 가시구요. 원두의 유통 기한이 보통 6개월이기 때문에, 많이 사가셔두 나중엔 아깝게 짐이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아니면, 이곳에 오셔서 커피가 마음에 드시면 괜찮은 친구를 하나 사귀세요. 그럼, 그 친구가 계속 한국으로 부쳐줄 겁니다. ㅎㅎㅎ
2008/12/01 01:29전 베트남 다녀오신 분이 베트남 커피를 사다주셔서 먹고 있답니다.
2008/12/01 01:38또 다른 색다른 맛이던데, 브라질 커피도 또 색다른 맛이겠지요? ^^
베트남 커피.... 혹시 인스턴트 커피 아닌가요? 1인분마다 비닐봉투에 담겨져 있는...??? 저두 칠레에서 그 커피를 입수해서 한동안 마셨드랬습니다. 맛이 좋더군요. 브라질의 이과수 커피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원두의 맛은 좀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커피에는 기름과, 당분과 산의 신맛이 들어있고, 600여가지에 달하는 향기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원두의 맛이 틀려지게 되는 것이죠. 소개한 트레비올로는 신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상파울로에 흔한 Cafe do Ponto라는 메이커의 커피는 신맛이 좀 더 진하게 여운을 남기더군요. 나중에 카페 도 뽄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니, 그때 좀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12/01 02:01커피의 향이 느껴지는 자리네요.
2008/12/01 05:40커피애호가는 아니지만 향과 맛이 궁금해집니다.
그렇습니까? 칭찬으로 들리네요. 브라질의 커피가 최근들어 더 좋아진 느낌을 받습니다. 커피 애호가가 아니라 할지라도 한번쯤 마셔보는거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08/12/01 10:01카페에서 함께 마시던 원두가 생각나네요.. ^_^
2008/12/01 14:20예, 그때가 그립지요? 저두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쪽으로 한 번 놀러오십시오. 가족들하고 함께요...
2008/12/02 00:31커피 마실때 치즈도 같이 먹으면....맛있습니다...그것도 로크포르 치즈!
2008/12/01 19:50고급 바에서는 커피 주문하면 치즈가 나온답니다.
와인 마실때도 안주로서 로크포르 치즈가 최고고요.
커피와 치즈라.... 좋아하는 사람두 있지만, 내 생각에는 별룬데... 나두 치즈 좋아하지만, 커피하고는 좀 그러네.
2008/12/02 00:32죄송합니다...다시 올립니다
2008/12/01 19:51위에다 써야하는데 ...그만 밑에다...아고~
아 커피 좋쥐~~~ 요즘 더워야 하는데 이거 날씨가 정말 흐리넹..
2008/12/01 22:35이런날 커피한잔~~ 좋쥐~~
꾸리찌바에서 마시는 레몬조각들어간 커피도 좋은데... 여기서는 아직까지 한 군데서만 그런 커피를 마셔보았네...
2008/12/02 00:33레몬 껍질을 조그만 크기로 잘라 넣고 마시는 커피...향이 넘 조오치요...그리고 꼬냑을 아주 조금 넣은 블랙커피도 추울 때 최고고!!!
2008/12/02 08:29코냑을 넣은 커피두 좋지만, 추울때는 아르헨티나의 Sub-Marino도 괜찮을 듯해. 쓴 쵸콜렛을 우유에 퐁당빠뜨려 마시는 그 음료 말야... 근데, 여긴 너무 더워... ㅎㅎ
2008/12/02 09:48커피하고 케이크도 굳!
2008/12/02 07:46안그래두, 커피하고 케잌을 먹었는데.... 커피는 브라질 커피가 나은데, 케잌은 아르헨티나게 더 맛있다는거... 거참, 왠지 슬퍼지는 거 같지 않냐?
2008/12/02 09:49형! 자랑하는거지...거기선 그렇게 마시고 먹을수 있으니까!!!! 으~~ 원래, 소금하고 설탕이 알젠틴게 비교도 않되게 남미에선 최고니까, 케익도, 아이스크림두 당근으로 맛있지...
2008/12/02 10:43알젠틴 소금산을 찍어서 담에 올려보는것두...아니다, 여긴 이과수 소개하는 블로근데...ㅎㅎ
와 브라질에 계시는 군요 ^^
2008/12/02 13:55커피를 참 좋아해서...브라질 원두도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
브라질의 슈퍼마켙에는 여러 종류의 커피들이 있습니다. 제 기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킬로당 10헤알이 안되는 커피들은 좀 향이 없더군요. 그렇지만, 좋은 커피들은 정말 맛이 좋습니다. 브라질 커피.... 최곱니다!
2008/12/03 00:32비밀댓글입니다
2008/12/03 01:52추천 감사합니다.^^
2008/12/04 00:48와...무엇보다도 에스프레소가격이@..@휘둥그레~하게 싸네요.
2008/12/03 02:29언젠가 꼭 가보고싶어요^^
에스프레소 가격도 가격이지만, 커피맛이 정말 좋답니다. 브라질에 오시게 되면 꼭 사가지고 가셔야 할 품목가운데 하나랍니다.
2008/12/04 00:48브라질 커피 사탕도 맛있다!
2008/12/03 10:54난 커피 사탕은 별루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008/12/03 17:08오늘 기어이 아랍친구를 설득한 끝에 아랍에서 오는 길에 진짜 정통커피를
2008/12/03 22:48맛보게 됬는데..........음.......그냥 마구 씁쓸름하고 찌꺼기도 꽤 많고,
생각 외로 별루네......난 아무래두 브라질산 원두커피가 좋아!!!
그리구 형...포스 갈때 Treviolo 몇봉지 가져 갈까?
아라비아 커피는 커피를 마치 맷돌에 갈은 것처럼 커피 아래쪽으로 기름섞인 물과 같은 부유물이 많아. 대부분 그건 먹지 않는데, 그거 마시면 고소하기는 하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좀 그럴꺼야.
2008/12/04 00:46그리고, 여기올때 트레비올로 말고, Fran's 갖구와. 트레비올로는 여기서두 구할수 있잖아. 프란's 커피는 여기서는 구할 수 없거든. OK?
Fran,s꺼하구 다른것두 가져갈께!!
2008/12/04 08:36muy buena pagina! que siga escribiendo que me gusta mucho, lo queremos muchos desde patagonia esquel
2008/12/03 23:30Muchas gracias hermano mio! Espero que vemos pronto posible!!!! Saludo para tu familia!
2008/12/04 00:47가보고 싶다
2008/12/04 22:00예, 오십시오.....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2008/12/06 08:19덕분에 다음번 이과수 여행은 훨씬 편해졌어요.
2008/12/04 22:33다음번이라... 가까운데 사시는가 봅니다.
2008/12/06 08:19커피 애호가 입니다.
2008/12/04 22:43포즈두이과수에 트레비올로커피 전문 카페가 있다니
꼭 맛보고 싶습니다.
와우~~~!!! 트레비올로 카페를 아시나봅니다. 대단하신데요???
2008/12/06 08:20멋져버려! 멋져버려!
2008/12/04 22:44감사...... 꾸벅,,,
2008/12/06 08:20포즈두이과수에서 양고기 바베큐와 칵테일 예술이네요.
2008/12/04 22:55감사합니다. 오셔서 꼭 시식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8/12/06 08:21포즈 두 이과수에 자주 여행 가는데 커다란 맥주(2.5lts)탑 이라니?
2008/12/04 23:00침이 줄줄...
가운데, 맥주를 시원하게 해 주는 냉매가 있습니다. 그래서 2.5리터를 마시는 동안 따뜻해지지 않는거죠. 사실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2.5리터는 별거 아니죠. 미지근해져서 못 마시는 거지.
2008/12/06 08:22저도 커피광인데 사진을 보니 입에 홍수가 나려고 하네요ㅎㅎ
2008/12/09 04:08커피 자체가 좋으면 어떻게 만들어마셔도 맛있는것 같아요. 몇달전에 카흐뜨노아(?)라는 묘한 이름의 커피를 입수했는데 소금 약간 넣고 찬우유에만 타먹어도 커피전문점 못지 않더군요. 커피생각하니 못견디겠네요ㅠㅠ 자판기 커피라도 마셔야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며칠전 음식점에서 자판기커피(100원)를 뽑기 위해 동전교환기에 오천원짜리를 넣었는데 천원짜리가 다 떨어졌는지 100원짜리 50개가 우수수 떨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주머니가 묵직합니다^^
그 동전으로 한동안 자판기 커피는 한없이 드시겠습니다. 50잔이라!!!! ㅎㅎㅎ,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이곳에서 커피 향만 그쪽으로 보내 드립니다. ㅎㅎㅎ
2008/12/10 01:01원래는 커피를 안 좋아했었는데
2008/12/10 13:11나이가 든건지(?)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이곳에서 바로 내려 먹는 커피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하늘빛이님은 한번 쯤 꼭 남미에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 원산지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를 맛 보려면 말이죠. 이 커피를 갈아서 드립으로 마시면, 구수하면서 약간 달콤합니다. (설탕을 넣지 않은 맛이 그렇다구요) 신 맛이 아주 절제된 커피맛이 납니다. 경험해 보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ㅎㅎㅎ
2008/12/10 21:42좋은 정보의 글..트랙백으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2009/01/26 07:14저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 막 배우는 단계이기도 해요.
왜냐면 마실줄만 알고, 그 외엔 잘 모르거든요...^^
브라질 세하도를 즐겨 마시곤 했는데, 다른 종류도 많이 마셔보고 싶네요.^^
제 블로그에 링크 걸고 자주 오겠습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링크까지 걸어주시구... 실은, 전 진작에 링크를 걸어놓았어요. 사진이 워낙에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커피는 한 때 브라질에서는 Ouro Verde(그러니까 녹색 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싼 열매였어요. 그래서인지, 현재에도 브라질에는 금처럼 비싼 커피가 몇 종 있답니다. ㅎㅎㅎ, 앞으로 가끔씩 커피 이야기도 올려야 할 것 같네요.
2009/01/26 09:06질문있습니다. 혹시 [카페드싼드로] 라는 커피를 아시는지요?
2009/08/27 13:10브라질쪽에서는 인지도가 꽤 있다고 하는데 저도 정보를 얻기위해서
여기저기 찾다가 이곳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신다면 드싼드로에 관한 홈피나 사진등이
있는 곳을 알려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카페드싼드로라는 커피는 금시초문이군요. 몇 군데 브라질 커피를 취급하는 상점들에 문의를 했는데 역시 모르는 눈치입니다. 혹시 명칭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인지도가 꽤 있다면 저두 한 번 마셔보구 싶군요. 아마도 산지에서는 인지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있었던 곳들 - 상파울로 이남 - 에서는 알려진바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브라질의 커피 관련 잡지들에도 나타나지 않아서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찾는 것을 돕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09/08/27 16:37답변 감사드립니다.^^
2009/08/28 03:52커피 명칭을 조금 틀리게 알려드렸습니다.
[카페 드 싼트로]였습니다.
발음에 있어서는 비슷하다 할 수 있겠는데
아무튼 이 커피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조안님께서 모르신다면 유명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업쪽에 깊은 연관이 있어서 문의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찾아봐 주신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포르투갈어나 영어 명칭으로 보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검색을 하면서 Cafe de Sandro, Cafe de Santro, Cafe d' Centro, Cafe de Sao-tiro, 등등을 해 보았는데, 알 수 없더군요. 브라질에는 상등품의 커피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쩌면 내수는 없고 외국에서만 유명한 커피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09/08/28 09:08여러가지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08/29 12:49브라질에도 상등품이 따로있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