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에스떼는 거대 시장입니다. 한때 세계 3대 무역 시장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빛 바랜 말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북적대는 시장입니다. 시장이다보니 분위기를 찾기는 애초에 힘든 일이죠. 그렇지만, 최근들어 상점들이 계속 리폼을 하고, 또 다변화 하다보니 이제 가끔씩 분위기있는 카페들도 하나 둘 씩 눈에 띄고 있습니다. 상업에 종사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반가운 일이지요. ^^

대부분의 카페와 바들이 시외쪽으로 위치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제 제가 추천하고 싶은 카페는 시장 한 복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욱 돋보입니다. 이 카페는 시내 중심가 벤돔 이라고 하는 쇼핑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벤돔 쇼핑은 델 에스떼 시에서 유명한 쇼핑중 하나 이기 때문에 길 가는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친절하게 대답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말이 2층이지, 길 자체가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1층~4층까지는 길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2층으로 그대로 들어가고 싶다면 Av. Adrian Jara 에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2층으로 들어가서 왼쪽 복도로 끝까지 가시면 맞닥뜨리는 곳에 이 카페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좀 살펴보시겠습니까?






그런대로 괜찮지요? 복잡한 시장속인데도 카페는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합니다. 구석진 곳이어서 더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바쁜 일과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서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좋겠지요? 아마 상점 주인은 그 점에 착안해서 카페를 연 듯 합니다.





파라과이에서는 보기 드물게 냅킨에까지 광고를 하는 센스있는 주인인 듯 합니다. 구석 구석에 이런 저런 상품으로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는데, 그게 그렇게 허접해 보이지 않습니다. 잘 정돈된 느낌이고, 상점이라는 느낌보다는 카페라는 느낌이 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카페이니 무엇보다도 카페맛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집 카페는 브라질 산 Emporio do Cafe 라는 메이커의 커피를 쓰고 있었습니다. 토스트를 좀 많이해서 커피 원두의 색채는 검은색에 가까웠습니다. 윤이 반들반들 나는 커피를 갈아서 에스프레쏘로 내려 마셔 봅니다.


생각했던대로 커피맛중 쓴 맛이 아주 강합니다. 하지만 마시고 난 뒷 끝은 개운하면서 약간 달달한 맛도 느껴지는군요. 커피를 마시고 나니 나른해 집니다. 또, 정신은 조금 또렷해 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매점에서는 커피 원두도 팔고 있습니다. 브라질 산 폭포 커피는 1kg에 44헤알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이전에 제가 포스트했던 트레비올로와 같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맛은 이쪽이 훨씬 강합니다. 트레비올로가 좀 더 가벼운 맛에 진한 향기가 있었던 것 같네요. 이쪽은 향기보다는 맛이 아주 진하다는 게 특징인듯 합니다.

델 에스떼를 쇼핑하고 계십니까? 식후에 한잔 커피는 이 집, 그랑 카페에서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한줄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75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Index 페이지

정보 2011/11/23 09:47 Posted by juanpsh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의 Juan 입니다. 이 블로그가 개설된 때는 2008년 6월이었습니다. 3년 반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 그 긴 시간동안 포스트한 숫자가 드디어 700개가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매 100번마다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 생각을 했었는데, 500번째 인덱스 뒤에 501번에서 총 500개에 달하는 포스트에 대한 인덱스를 만든 뒤 600번째는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700번째에 잊지 말고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지난 200여번의 포스트에는 어떤 내용들이 실렸을까요? 개인적으로 500여개를 쓸 때보다는 열정이 많이 식었습니다. 또 시간도 그렇게 여유롭지 못해서 내용이 좀 부실한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초심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한 부분도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아무튼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아래 내용들 가운데서 못 보신 포스트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클릭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인덱스 페이지와 501번 인덱스 페이지는 저도 참조하기 위해 자주 들어올 생각입니다. 그럼.

이과수 폭포 그리고 이 지역의 관광 컨텐츠 관련 포스트 모음입니다.

510번    쌍무지개가 뜬 겨울 이과수 폭포
550번    병으로 만든 집 - 환경 오염의 해결책?
553번    이과수 폭포 2010년 10월
576번    물이 맑아진 이과수 폭포
596번    하루에 양쪽 폭포 다 보기
625번    선선한 가을입니다. 수영장에 한번 가 보실래요?
640번    가을 이과수 폭포
643번    이과수 폭포속의 화가
644번    밤에 보는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쪽
645번    이과수 관광에 빼 놓으면 안되는 한 가지
646번    하피에 관한 이야기
658번    브라질쪽 두 번, 아르헨티나쪽 세 번 - 이과수 폭포 사진
664번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 공원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682번    이과수 지역 관광 컨텐츠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링크
685번    브라질 이과수 폭포 2011년 11월
686번    조류 공원 방문기


삼개국 국경 지역에 대한 글입니다.

504번    버거킹 델 에스떼를 가 보다
507번    생활속의 단상 - 브라질, 이과수
513번    델 에스떼에서 가장 비싼 커피점
524번    이과수 주변 - 산타 테레지냐 데 이따이뿌
525번    생활속의 단상 - 이과수 브라질
542번    포즈에서 집찾기 -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546번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Santa Rita
575번    직접 소스를 선택해 먹는 파스타
580번    Provincia de Misiones -  이과수를 끼고 있는 아르헨티나
581번    뿌에르또 이과수에서의 밤
582번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그러나
584번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
587번    이과수에 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일까요?
588번    자동차의 무덤에서
590번    포즈 두 이과수 서민의 삶
591번    변화하고 있는 이과수
595번    부동산 거품이 시작된 이과수
597번    이과수에 새로운 스타일의 주거 공간
598번    개방 지향적, 아니면 바보?
599번    누가 브라질엔 밤문화가 없다고 했는가?
600번    이과수에서 간단히 저녁 먹기
601번    이과수의 술 까샤싸 꽈치(Quaty)를 소개합니다
602번    모나리자에서 먹는 점심
605번    건강하게 삽시다~!
609번    브라질 사람들의 장례 (이과수에서)
623번    Lola - 이과수의 새로운 퓨전 식당
626번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 이과수에서
642번    뿌에르또 이과수의 샌드위치 가게 Betos
650번    뿌에르또 이과수에 새로 연 빵집 방문
657번    맹인을 뭘로 보고....


브라질 내에서의 여행 및 브라질 풍경

505번    웨딩 엑스포 브라질
526번    교통사고 - Raposo Tavare
527번    Tatui - 음악의 도시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528번    옥수수로 만든 음식 전문점
529번    Famiglia Mancini - 특이한 골목속의 식당
530번    Rodo Shopping km 72, Castelo Branco
533번    브라질 남부 해변가 Camboriu 야경
534번    정신질환자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 방문
538번    찌그러진 자동차 응급 처치법
539번    Itajai 에서 먹은 해물탕 Caldeirada
543번    브라질에서 맛보는 도미노 피자
547번    주말 나들이 - 꾸리찌바로
548번    꾸리찌바에서의 오후
549번    대박 조짐 - 꾸리찌바의 일식집 마루
610번    주말 나들이 - 살또 데 과이라
611번    이따이뿌로 인해 수몰된 폭포 이야기 - 이과수 주변 도시 (3) Guaira
612번    이과수 주변 도시 (4) Marechal Candido Rondon
613번    이따이뿌 호수 최단 북쪽의 호변 Porto Mendes
614번    또 다른 호변, Pato Bragado 에서 Entre Rios do Oeste 사이
616번    이따이뿌 최고의 백사장 Santa Helena
617번    이과수에서 제일 가까운 Itaipulandia
627번    꾸리찌바 풍경 1
628번    꾸리찌바 풍경 2
629번    소나무 목재소 방문기
630번    꾸리찌바에서 먹었던 갈비
631번    또 다른 목재소 방문기
632번    Mexicano - 꾸리찌바의 식당
633번    꾸리찌바의 시장 방문
634번    커피를 찾으세요?
636번    제지 공장 견학기
641번    남미 최대 인쇄소를 가 보다
647번    더운 지역의 겨울
652번    상파울로까지의 모험
653번    상 파울로 시내 풍경
654번    상 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656번    상파울로 인근의 휴양도시 깜뽀스 도 조르덩
665번    사진 & 이미지 2011 엑스포 - 브라질
666번    겨울 바다에서, 2011년 8월의 과루자
667번    겨울 바다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668번    한인 밀집촌 부근의 공원 Luz
669번    상파울로에서 산타까타리나 해변까지
670번    Camboriu 에서 잠깐
671번    산타까타리나에서 꾸리찌바까지
672번    꾸리찌바 시내 모습
673번    MDF 공장 견학
674번    이과수 오는 길에 들르면 좋을 식당 Maxim's
675번    꾸리찌바에서 포즈 두 이과수로 오는 길
676번    꾸리찌바에서 이과수 오다 저녁 식사 할 수 있는 곳


아르헨티나 여행 및 아르헨티나 풍경

516번    아르헨티나 인들의 장례 습관
517번    이과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518번    맥도널드에서의 아침 식사
519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단상
52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단상 2
521번    한국의 맛집을 지구 반대편에서
522번    비아 바릴로체 예찬
554번    잠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다녀오겠습니다
555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꽃들 01
556번    밤이 멋진 곳 - 팔레르모 소호
557번    팔레르모 비에호의 조그마한 거리 러셀
558번    팔레르모 비에호의 저녁 그리고 커피 한 잔
559번    아싸이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식해 보면?
560번    지붕이 멋진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561번    정말 아름다운 창문 그리고 베란다
562번    카페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3번    동상이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4번    꽃집이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5번    미녀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6번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이 죽은 날
568번    유모차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9번    Cama Suite of Rio Uruguay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과수까지)
57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꽃들 02
571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풍경
572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풍경 2
578번    내가 쓴 글대로 여행하기
608번    아르헨티나인의 한국인 혐오가 그 정도나?
655번    아르헨티나 식으로 기네스에 도전한다면....
677번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 - 올해 계획된 마지막 나들이
679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점심 식사
680번    아에롤리네아 아르헨티나 - 악명 높아지고 있는 비행사
681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잠시

파라과이로의 여행과 파라과이의 풍경

535번    아순시온과 델 에스데 사이의 휴게소 Lactolanda
536번    아순시온의 깔끔한 한인 식당  Rock Ya 소개
537번    아순시온의 한인 제과점 Hidalgo
593번    설날에도 문여는 식당
594번    일요일 점심에 문여는 한식집은?
637번    파라과이의 숯불 구이 식당 - 경규네
638번    남미에서 구할 수 있는 한국 제품들


3개국의 특산물, 식물, 나무, 동물들

506번    Cafe Lucca - 브라질의 또 다른 명풍 커피
551번    브라질 방문시 선물 1호는?
552번    이탈리안 수제비 뇨끼를 아십니까?
577번    치미추르리 Chimichurri, 스테이크에 딱!
579번    Sibipiruna - 화사하고 노란 꽃의 나무
583번    빨간 속치마를 입은 새 (구아쇼)
586번    불타는 꽃 - Flamboyant
592번    무공해 과일 마몽을 아십니까?
603번    이과수의 더위를 시원한 Caldo de Cana로~!
604번    양반은 못먹을 과일 (망고, 망가)
606번    최고의 과일 자까 (Jaca)를 소개합니다
607번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 - 남미의 거대 곤충
620번    열대 과일 3자매 (여지, 롱안, 람부탄)
635번    브라질 음식을 드셔 보시렵니까?
639번    커피를 마시겠습니까? - 생두에서 커피까지
649번    젱가 혹은 옝가라는 놀이를 아십니까?
651번    남미의 나무들 그리고 목재
659번    와인의 고장에서도 알아주는 와인 Salentein
660번    고추를 닮은 이것의 정체는? (키아보)
662번    브라질을 대표하는 브라질 나무 - Pau Brasil
678번    Pulenta - 명품 와인
683번    붉고 맛있는 과일 - 삐땅가
684번    신비한 나무 - 자또바
687번    브라질 사람들이 제일 많이 키우는 나무는? (자부치카바)
688번    약용으로 쓰이는 브라질 나무 - 소발나무
689번    이게 뭘까요? 브라질 호박


사진 포스트 모음

511번    브라질을 대표하는 4명의 여배우들 사진
546번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산타 리타
555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 1
567번    티스토리 2011년 달력 공모전 사진
57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 2
585번    필터없이 찍은 근접 사진들
622번    폭스바겐 풍뎅이 사진 모음
653번    상파울로 시내 풍경
654번    상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690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1
691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2
692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3
693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4
694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5
695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6
696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7
697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8
698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9
699번    사진 공모전 - 가을 10

기타 포스트 모음

502번    2010 남아공 월드컵 - 남미 강국들의 몰락
503번    아쉽다~!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508번    과라니어로 숫자 배우기
509번    2010 남아공 월드컵 후기
512번    여행 계획 1번
514번    여행 계획 2번
515번    부고
522번    세월따라 집을 지으며 사는 남미 사람들
531번    모잠비크에서 살다 온 친구 코스모 부부
532번    스팸 댓글을 추방합시다~!
541번    남미 한인들이 한국에 나가서 가장 많이 쓰는 스페인어는?
544번    브라질 케이블 TV 시장에 대한 보고
545번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공지
573번    끼노의 만화
574번    한글의 외국어 표기에 대한 생각
589번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615번    티스토리 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618번    나의 니싼 떼라노 II, 여행은 이제
619번    브라질 건물 천장 Vs. 아르헨티나 건물 천장
621번    티스토리 초대장 마지막 35분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624번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 - 다시 시작 30장
661번    오늘 문득 그냥...
663번    3주 동안 자리를 비웁니다.


이상으로 일곱번째 인덱스 페이지를 마칩니다. 또 700개의 포스팅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 페이지는 포스트 숫자 1000개가 될 때까지 501번 인덱스 페이지와 함께 유용한 정보 페이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저도 물론 자주 참조를 하겠지만, 라틴 아메리카 블로그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701번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요?

블로그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한줄 부탁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70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aincastle BlogIcon 유주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어떻게 다 쓰셨습니까??

    2011/12/26 18:1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하나 둘 쓰다보니 다 쓰게 되더군요. ㅎㅎㅎ

      2011/12/28 12:28

커피를 찾으세요?

문화/음식과 음료 2011/05/22 08:12 Posted by juanpsh

꾸리찌바의 일본 시장 안을 배회하던 중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눈에 띄는 상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냥 시장 포스트 중에 포함하려다가 이 상점이 특별하다는 생각에 따로 포스트 하기로 합니다. 이 상점의 이름은 카페 도 메르까도 Cafe do Mercado 즉, 시장의 카페 입니다. 문이 닫혀 있는데, 속을 들여다보니 점원이 두 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들어가도 되냐고 손짓을 했더니 안 된답니다. 그래서 바깥에서만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한 쪽 진열대에는 커피를 만드는 기계들 및 도구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유리에 비췬 과일을 보니 과일 코너에서 가깝다는 것도 아시겠지요? ^^ 아무튼 커피 도구들 가운데 에쓰프레쏘 기계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수동식 에스프레쏘 도구들이 진열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쪽에는 여러 메이커의 커피종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생전 본 적이 없는 메이커의 커피들인데, 모두 다 브라질 커피들이라는 것을 보니, 커피에 대한 제 지식이 얼마나 짧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휴~


제법 멋지게 생긴 커피들도 있고, 한쪽에는 브라질에서 가장 좋은 커피라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바깥에서만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창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책임자 Gerente로 보이는 여자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아직 영업 시간이 되지 않아서 문을 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문을 열려면 30분은 더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이과수에서 남미의 문화를 포스트하는 블로거라고 소개하고 그냥 사진만 잠깐 찍겠다고 했더니, 빨리 찍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손님들이 보면 안된다면서요. ㅎㅎㅎ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습니다. 정말 브라질의 여러 지방에서 생산되는 커피들이 한쪽 벽 제일 위쪽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커피 브랜드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커피 브랜드도 십여개가 되더군요. 대부분은 잘 모르겠었지만 말입니다.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제일 싼 것은 500g에 5헤알(한화로 3500원)정도부터 시작해서 1kg에 1300헤알(한화로 90만원) 까지 있다고 합니다. 한화로 90만원이라~! 정말 비싸지요? 그래서 그 커피가 어떤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가리키더군요. 루왁 Luwak 이라고 브랜드가 되어 있는 거라구요. 보는 순간 알았습니다. "아! 이거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속에서 나온 커피구나~!"라고 말입니다. 정말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 커피가 1킬로그램에 1300 헤알이고 100그람에 150 헤알이라고 합니다. (한화로는 11만원 정도가 되는군요).


전, 이렇게 비싼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커피 광팬이라면, 그리고 그런 재력이 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드셔볼 만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쩌면 이곳의 커피 가격이 한국과 비교해서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긴, 조금 더 비싸도 어떻습니까?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브라질의 유명 브랜드의 커피들을 맛보고, 또 기념으로 조금이라도 가져갈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블로그 정보가 좋았다면 추천 한번을, 또 댓글 한 줄 남기시면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63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배설물 속에 있는걸 어떻게 먹지요? ^^;;
    그것도 90만원이나 주고...저로썬 잘 이해가 안가네요.
    돈도 없지만 있어도 먹지 않을듯 합니다만 ㅎㅎ
    저리 비싸게 팔리는걸 보면 뭔가 특별한게 있겠지요.
    오늘 좋은거 하나 알았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2011/05/22 23:2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네포무크님. 고양이 뱃속에 있던 배설물속의 커피가 맛있다는 메니아들, 정말 재밌지 않나요? 하긴 요즘 알게 된 것으로 사향고양이 말고도 특정 새에게 먹인 커피가 새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더만요. ㅋㅋㅋ

      2011/05/25 00:57
  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브라질. 근데 나말야 자꾸 커피 생각이나, 어쩌냐... ^^;

    2011/05/22 23: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다. 게다가 너는 커피도 잘 안 마시잖냐? ㅎㅎㅎ

      2011/05/25 00:58
  3. Favicon of http://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40D™]레종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양하고 싶군요.....
    한국에서도 브라질산 커피를 마음 것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2011/05/23 00:5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전, 한번쯤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 어떤 맛일지...

      2011/05/25 00:59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왁일줄 알았습니다. ㅎㅎ 이건 비싼걸로 유명하죠. 물론 맛이나 향은 정말 일품이라고 하더라구요.

    2011/05/23 17:5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직 마셨다는 사람을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요. 브라질에는 요즘 특정 새에게 먹인 커피가 최고급 품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보가 없군요. ^^

      2011/05/25 00:59
  5. 에드먼튼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신기합니다. 그런 커피를 마신다는 발상자체가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2011/05/24 01:20
  6.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맞을 보고 싶어 하겠지만 커피면 다 그냥커피로 생각 하고 마시는 사람한테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로군,
    지난 주에 칠레 갔다 왔는데, 이 철기씨가 안부 전하더군. 그리고 여기 한번 안오니..

    2011/05/24 09:4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형, 잘 있지? 9월 27일에 호르헤 뉴베리 공항으로 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나하고 집사람하고 함께 갈거야.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말야.

      2011/05/25 01:01
  7. Favicon of http://cyworld.nate.com/johopark BlogIcon 박종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한것이 많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경향신문을 보니 한국에서 2,200 만원 하는 SUV 가 브라질에서는 6,600 만원이나 한다는데
    정말인가요?
    브라질 공산품의 물가가 그렇게 비싼건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한번 포스팅 해주심 안될까요?
    감사합니다.

    2011/05/26 03:5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십니까?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주,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여행을 갔다오는 바람에 댓글이 밀렸군요. ^^

      브라질의 공산품 가격이 비싼 이유는 세금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06/08 16:41
  8.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에서 차값이 비싸기는 브라질이 1등 그리고 아르헨티나가 2등 할걸요.
    내 차가 기아 카니발인데 여기서 가격이 5만2천달러 정도 해요, 내가 알기론 브라질은 더 비싼걸로 알고 있으니 그 가격이 맞을 거예요.

    2011/05/28 18:1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브라질이 차 값이 비싼 이유는 세금 때문이야. 수입 관세에 더해서 각종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인데.... 그래도 여전히 판매가 잘 되기 때문에 물가가 내릴 전망은 없어 보이네.

      2011/06/08 16:48
  9.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 배설물 커피도 무지 비싸다고 하던데,..,,

    2011/05/31 03:0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무렴, 배설물 커피들이야 대량 제조가 불가능할테니 그렇겠지? ㅎㅎㅎ

      2011/06/08 16:53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를 돌아다니며 흔하디 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흔하다는 것은 그 사회의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돌아다니다보니 과연, 눈에 아주 많이 뜨이는 것이 있군요. 바로 카페 입니다. 길거리를 점유하고 만들어놓은 노천 카페가 아주 많이 눈에 띕니다. 그 카페테리아 사진을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먼저 위에 나오는 사진은 보카 지역의 카페테리아 입니다.


이름도 별로 없는 마죠 거리의 카페인데, 역시 인도를 식탁과 의자로 점유하고 있습니다. 간판을 보아하니 그냥 평범한 카페는 아니군요. 전화부스와 사이버카페, 또 간식과 약국까지 겸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언젠가도 포스트 한 적이 있는 하바나 카페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프랜차이징으로 경영되고 있는 몇몇 대기업 카페테리아 중의 하나입니다.


국회 의사당이 있는 콩그레소 광장 끝 부분에 있는 카페테리아 입니다. 남녀가 앉으면 거의 의례적으로 꽃을 든 소년이 다가오는 곳인데, 그래서인지 바로 옆에 꽃을 파는 부스가 하나 있군요.


역시 마죠 대로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의 이름은 특이하게도 숫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36 이 바로 그것인데, 숫자의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비교적 최근에 생긴 카페로 보입니다. 중산층이 많이 사는 Av. Pedro Goyena 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지인의 베란다에서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산타페 대로 Av. Sasnta Fe 의 한 카페입니다. 글쎄요,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매연때문에 바깥에 앉는것이 별루일텐데,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위 세 카페는 어디서 촬영을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 뒤 사진을 살펴보니 아마도 산타페 대로에서 찍지 않았나 싶습니다. ^^


7월 9일 대로변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테리아라고 하기에는 간판이 좀 그렇지만, 아무튼 간판에 카페라고 써 있으니 믿어줘야죠. ㅎㅎㅎ


알베아르 길에 위치한 하바나 입니다. 맞은편에 해적들로 장식된 퍼브가 있어서 갔다가 찍었습니다.


마데로 항에 있는 스타벅스 카페입니다. 원래 이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아주 잘 어울려 보입니다


역시 마데로 항구에서 찍은 카페입니다. 정오가 가까운 시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기울이고 있군요.


음......... 여긴 어딘지 잘 모르겠군요. 쩝....


돌아다니다보니 저도 갈증이 나는군요. 스타벅스가 바로 옆에 보이는 카페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시켰습니다. 맥주는 브라질 맥주군요. ^^;; 수천개의 카페테리아 중에서 눈에 띄는 것만을 몇 개 찍어 봅니다. 사진중에 나온 하바나와 스타벅스 말고도 아르헨티나에는 프랜차이징으로 운영되는 카페 마르티네스와 카페 발카르세, 그리고 맥카페와 보나피데등이 선두자리를 차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카페에 관심이 많다면, 아르헨티나의 카페만 투어를 하는 것도 한 번 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가 좋았습니까? 추천 한번 그리고 댓글 한줄 써 주세요. 제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56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timotiel.tistory.com BlogIcon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더우니 맥주가 더 맛깔나겠습니다~ 잘보고가요~

    2010/11/15 07:3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더울때야 그렇죠. ㅎㅎㅎ;; 사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기후는 맥주보다는 와인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2010/11/15 21:11
  2.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가에 까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여유가 있다는 걸 말하는 걸거야. 아마도........
    여기 사람들은 아침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즐기는 편이니까.
    그리고 보카 라고 쓰는 것 보다는 보까 라고 쓰는게 현지 발음 아닐까...

    2010/11/15 17: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스페인어의 한국어 표기에 대해서는 여러번 댓글에서 설명했었어. 그런데 형 이야기를 들으니까 한번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구만. 보까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발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긴 한데, 문제는 한국어 표기가 된 소리를 쓰지 않기 때문이거든. 그게 그냥 발음의 문제면 상관없이 발음나는대로 쓰겠는데, 문제는 인터넷 검색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거지. 그래서 내가 처음에 이과수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도 이구아쑤가 아니라 한국어 표기식으로 이과수라고 쓴거구, 지금도 각종 단어들을 예를 들어 꽁그레쏘 대신에 콩스레소, 까사 로사다 대신에 카사 로사다라고 쓰는 거거든. 그러니 그냥 보카라고 이해해주기 바래. ㅎㅎㅎ

      2010/11/15 21:15
  3.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맥주가 눈에 확 뜨입니다. ㅎㅎ 물론, 커피를 더 좋아하죠. ㅎㅎ

    2010/11/16 03:0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뭐 저두 커피를 더 좋아합니다만, 한참을 삘삘거리며 돌아다녔더니 커피보다 맥주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ㅎ

      2010/11/16 20:43
  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남미 다른 나라의 대도시 보다 더 유럽풍이더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2010/11/16 12:0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게 맞을 겁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돌아다녀보면 문화라고 할만한 것이 별로 없거든요. 아르헨티나는 도시 자체가 18세기 도시를 걷는 착각을 일으키게 할 때도 있답니다.

      2010/11/16 20:45
  5.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가 중독성이 있나봐. 사진 보니까 에스프레소 콘파나 마시고 싶다.
    요즘은 그 동네 에스프레소 한 잔 가격이 어떤지 궁금하다. 원화로 부탁해. ^^

    2010/11/17 02:5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내가 들어간 카페들의 에스프레소 가격은 대체로 6페소~10페소였다. 미화로는 1불 50센트에서 2불 50센트까지 되는거고 그걸 한화로 (1100대1) 고치면 1600원~2700원 정도 되겠지? 어때? 싼 건가?

      2010/11/18 00:53
    •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여긴 이천원하는 에스프레소도 있긴한데 예외고 서울은 보통 삼천원에서 만원사이. 피렌체에선 대충 천이삼백원쯤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보다 싸다! 의자에 앉는다해도 비슷한 정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서울 보다 싸고 이탈리아 보다 비싸거나 비슷하다. 이런 얘기도 재밌군. 열도 좀 받지만. 서울 물가가 이정도다. ㅡㅡ;

      2010/11/18 02:4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구나. 정말 비싸다. 한국에 돈이 많아서 그런 모양이야. 아니면 커피도 명품으로만 마시는 건지도....

      2010/11/19 07:41
    •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글쎄말야. 압권은 그 싼 피렌체 커피가 괜찮았다는 거다. ㅠㅠ

      2010/11/19 21:0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럴때, 열받지.... ㅋㅋㅋ

      2010/11/20 08:49
  6. KANG SHINHYE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안님 덕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현재를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사진을 보면 볼수록 그 곳이 너무 그리워지는 군요....지금 그 곳은 여름을 향해가고 있겠군요

    2010/11/21 10:2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그런데 올해 여름은 그다지 덥지가 않군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느껴져서 살기는 좋답니다.

      2010/11/23 08:06
  7. 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카페에 앉은 노부부나 할머니 친구들을 보면서 '이런 광경 한국서는 보기 힘든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참 여유롭고 낭만적인 도시였습니다. 부에노스는..

    2010/11/27 16:2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직 삶이 각박하지 않다는 의미겠죠. 아직 남미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11/28 14:25


라틴 아메리카에서 20년이 넘게 살았건만 타투이라는 도시가 음악의 도시인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어떤 분으로부터 타투이에 외국인-라틴 아메리카의 기타 나라들-이 많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외국인들이 모두 음악 공부 때문에 타투이에 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까지 말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와이프와 함께 타투이에 한 번 가 보게 되었습니다. 타투이는 상파울로에서 Castelo Branco 라는 도로로 120km 정도 떨어져 있는 내륙의 조그만 도시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도착했는데, 도시의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하는 때 였습니다. 정말 여기 저기에 악기들을 메고 걸어가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동차로 돌아다니다가 중심가에 있는 공원에 차를 세우고 잠깐 걸어다녀 보았습니다.


공원에 면한 한쪽 구석에 Cafe Cancao 이라고 하는 카페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 옆으로는 타투이의 유명한 Conservatorio de Musica 가 있었습니다. 콘세르바토리오는 대학은 아니구, 학원도 아닌데, 연수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음악이나 예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입니다.


음악의 도시라는 칭호에 걸맞게 공원 구석 구석에 음악가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소규모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악기를 들고 올라가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 밤에는 공연이 없을 것 같더군요. 공원 이곳 저곳에 술병들이 있고, 낮부터 마시기 시작한듯한 사람들이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저들 앞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진주를 돼지들에게 던져주는 격이겠지요.


공원의 외곽으로는 젊은이들이 많이 걸어다니고 있었지만, 해가 지고 1시간 정도 지나자 인적이 뜸해졌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안전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범죄는 문제라고 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시라서 틀릴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쩝. 이제 공원 구석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보니 식탁위에 메뉴판이 아주 멋지군요. 그리고 잡지들이 하나씩 놓여있습니다. ENSAIO 라는 잡지인데, 살펴보니 비매품으로 그냥 무상으로 배포되는 잡지더군요. 그런데, 이 잡지는 타투이에서 발행되고 타투이에서 배포가 되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음악으로 가득 차 있더군요.


음악의 도시의 카페라지만 카운터는 여느 도시나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맛과 색과 음에 대한 조예가 있는 사람들이니 커피 역시 특이하지 않을까요? 카운터에는 총 3종류의 커피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태리 유명 커피인 Illy가 있었고, 상파울로의 ARTE커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브라질의 한 커피가 진열되어 있는데, 어떤 커피가 제일 좋을지 망설여 지더군요. 그래서 가장 좋은 것으로 한 잔 주문을 했습니다. 뭘 가져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페는 심플했지만, 벽에 붙은 장식들은 모두 음악과 관련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주인 역시 음악에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 아니면 음악적인 데코레이션에 관심이 많던지요.


어머니도 차 한잔을 시켰습니다. 모자이크 부분이 어머니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하얀 벽이 있고, 그 부분이 화장실이었습니다. 그런데, 벽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벽을 잡아서 클로즈업 해 봅니다.


예, 벽이 온통 악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악보를 보니, 누구의 작품인지를 모르겠군요. ㅎㅎㅎ;; 보기에는 모차르트 처럼 보이는데,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단어들.... 스케르쪼, 레가토, 크레센도 등등의 단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도 화장실로 쓰는 이 부분의 이 벽이 이 카페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윽고 카페가 나왔습니다. 어떤 메이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셔보니, 그냥 심플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아무거나 맘 내키는데로 시킬 것을 그랬습니다. 할 수 없죠. ㅋㅋㅋ


잡지속에 나온 장면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쪽의 첼리스트는 2살이고 아래쪽 드러머는 5살 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 애들이 성장해서도 그런 재능을 보일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빠 보이지는 않는군요.


바로 이 잡지입니다.

타투이에 가 보실 생각이십니까? 어쩌면 남미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시간을 내어서 타투이에 가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커피를 들고 온 아가씨의 표현으로는 타투이의 콘세르바토리오는 남미에서 최대의 그리고 최고의 음악 학교라고 하니 말입니다.

블로그가 괜찮았다면 댓글 한줄, 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52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dmont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빙하는 아가씨 마음에 들어요. 다리좀 나주세요~~

    2010/09/06 19:0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다시 그곳에 갈 일이 없는데.... ㄱㅈㄱㅈ;; 직접 한 번 가서 대시를 해 보심이 어떨지. ㅎㅎㅎ

      2010/09/09 12:15
  2.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의 악사는 없었나요?

    2010/09/10 00: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참, 거리의 악사는 없었답니다. 아마도 저녁 무렵이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싶군요. 아르헨티나만 해도 거리의 악사가 많은데....

      2010/09/10 22:17


아순시온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델 에스떼 시내를 돌아다니다, 최근에 생긴 Shopping Del Este 를 가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도 제가 포스트를 한 적이 있지만, 처음에는 Duty Free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쇼핑이었는데, 지금은 델 에스테로 명칭이 바뀌었죠. 그 쇼핑 안을 돌아다니다 널찍하고 멋진 카페가 눈에 들어오기에 커피나 한잔 하자고 초대를 했습니다.


쇼핑 델 에스테의 카페라서인지, 이름도 카페 델 에스테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었습니다. 앞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두 군데로 입구가 있는데, 저쪽 끝으로는 대형 TV가 걸려있고, 그 앞에 소파로 된 부분이 그 한 부분이고, 지금 위의 사진처럼 서비스 구간 앞쪽으로 길다란 의자와 개인용 의자로 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앉은 반대편 입구쪽의 모습입니다. 그냥 의자와 테이블이 깨끗하게 놓여 있는데, 지난 번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손님이 별로 없는 이유로 언제나 한가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깨끗하고 분위기있는 카페이기는 하지만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손님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자리를 잡고 언제나처럼 에스프레쏘를 주문합니다. 그런데 나온 커피가 ㅡ;;


아~! 루까 커피입니다. 제가 브라질에서 최고로 쳐주는 커피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루까 커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꾸리찌바에 적을 두고 있는 커피 회사입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보았더니, 손님중에 루까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는지, 엄청 친절해 집니다. 그리고는 커피 알맹이와 갈아놓은 것을 조금씩 가져다 주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광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튼 제가 나서서 커피에 대해 이것 저것을 물어보고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서, 커피 알맹이를 입에다 넣어 봅니다. 아주 구수한 맛이 입 안에 가득차자 모두들 감탄을 합니다. 또 갈아놓은 커피의 향기를 맡으며 아주 좋아들 합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루까 커피의 원두 봉투를 가져다 보여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래서 가져온 커피 봉투의 귀퉁이에는 2009년 커피 테스트에서 상을 받았다는 티켓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뭐,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다 알텐데, 아무튼 그래도 광고니까 좋게 봐 줍니다. 이 메이커의 커피에는 저 티켓 속에 다른 정보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원두를 볶은 날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볶은 후로 90일만 유효기간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90일 후에는 그 향기를 보장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저렇게 철저히 관리를 하니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커피는 마지막 과정, 즉 에스프레쏘 기계에서 처리하는 과정에 많은 차이가 있게 됩니다. 친구들은 가져온 에스프레쏘 커피를 마시며 아주 구수하고 향이 진하면서 맛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칭찬을 한 보람이 있군요. ㅎㅎㅎ


커피 봉투들입니다. 각 봉투들마다 다른 종류의 커피임이 분명한 티켓이 붙어 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250g 들이 한 봉이 브라질 화폐로 20 헤알이라고 합니다. 음ㅡ,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웹 사이트에서 찾아서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로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메일이 날아왔네요. ㅎㅎㅎ

 
Bahia - Fazenda Cafundó 15,50
Sul de Minas - Carmo Estate 15,50
Mogiana - Ipanema / Faz. Irarema 15,50
Cerrado - Alto Cafezal 15,50
Norte do Paraná - Fazenda California 15,50
   
Blend de Espresso 18,00
Blend Nero  18,00
Blend Edição Limitada 20,00
   
Ed Ltda - Monte Verde 17,50
Ed Ltda - Serra das 3 Barras - 2010 18,00
Ed Ltda - Serra das 3 Barras - 2009  Cup 38,00
Ed Ltda - Serra das 3 Barras - 2008 16,50
Ed Ltda - Fazenda Pilar 16,50
Ed Ltda - Fazenda Santa Amália 40,00
Ed Ltda - Ipanema / Faz. Capoeirinha 18,00
Ed Ltda - Samambaia 18,00
Ed Ltda - Fazenda Passeio 19,50
Ed Ltda - Andrade Bros. 19,50
Ed Ltda - Icatu Agropecuária 18,00

가격은 모두 250g 들이 한 봉에 대한 가격입니다. 우리가 마셨던 커피는 15.5 헤알이라고 합니다. (미화로 8불 선입니다. 한국돈으로 10000원 정도 되겠군요) 그 위로 여러 종류의 커피가격이 있고, 가장 비싼 커피는 한정판으로 나온 산타 아말리아 농장산 커피로 40 헤알이고, 그 바로 아래는 2009년에 상을 받은 3 바하스 산맥 산 한정판 커피입니다. 38헤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죠, 특히나 제가 즐겨마시는 트레비올로에 비하면 거의 1.5배 이상의 수준입니다. 게다가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서 원두커피는 아주 헤프게 마셔대죠. 특히나 저처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 봉쯤 가져가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델 에스떼를 오시게 되면, 좀 수고스럽더라도 이 쇼핑에서 파는 루까 커피를 드셔 보시기를 권합니다. 델 에스떼에서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최고의 커피라고 보증합니다.

블로그가 괜찮으면 댓글 한줄, 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50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adaso.tistory.com BlogIcon 죠세킨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 맛있다고 하니 심장이 벌떡벌떡 하네요 ^^;
    라틴 아메리카는 언제나 가볼까 하고 꿈만 꾸고 있는데, 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
    맛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지금까진 아프리카에서 마셨던 커피를 가장 좋아라 하고 있는데, 궁금해요.
    남미의 커피는 어떤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7/09 17:5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정말 좋은 커피도 있는데, 시중에 파는 커피중에는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는 듯 합니다. 그냥 마실 수 없다는..... 그래서 좀 돈을 더 주더라도, 제대로 된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

      2010/07/11 14:45
  2. Favicon of http://thinkdenny.tistory.com BlogIcon 신비한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옷 깔끔하고 멋져보이네요 ㅎㅎ
    상까지 받은 커피! 마셔보고시퍼욧~

    2010/07/09 18:0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루까 커피, 괜찮습니다. 추천해 드려요. 한번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다른 나라에 수출도 하는 것 같던데요. ^^

      2010/07/11 14:46
  3.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처럼 에스프레쏘를 주문합니다.' 그랬었냐???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기계 다룰 때 차이가 생기는 게 맞지만
    드립식으로 추출할 때 나는 차이보다야 그 정도가 크지 않겠지?

    2010/07/12 00:0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 뭐라 답하기가 쉽지 않다. 어차피 드립식 커피맛과 에스프레쏘 맛은 다른데다가, 내가 해본 드립식 커피란게 다양하지 않으니 말야. 하지만 에스프레쏘는 커피의 메이커와 토스트 정도, 그리고 가루의 크기 정도에 기계의 성능 정도및 바리스타의 경험 그리고 그날 날씨의 정도에 모두 영향을 받으니까....

      2010/07/12 15:50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커피를 아주 좋아합니다만, 그렇게 해박하지는 않구요. 생각해보니 커피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커피갈아 추출하고 만들어 마시는 약 30분의 여유를 사랑한건 아닌지 하는......

    루까카피 꼭 마셔보고 싶군요. 언젠가는 저도 브라질에...ㅎㅎ

    2010/07/12 01:3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저두 커피 마시는 시간이 좋은 편이군요. 물론 커피도 좋아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마시는 것도 좋아합니다. 함께 마시는 사람이 좋으면 훨씬 더 좋구 말이죠. ㅎㅎㅎ

      2010/07/12 15:51
  5. Vi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 땡기네 마셔보고 싶네...

    2010/07/12 03:3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언제 꾸리찌바를 가면 원두를 사 마셔 보렴. ㅎㅎㅎ

      2010/07/12 15:53
  6. 가즈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를 좋와한다 하면서 밖에서 마시는거 외에...집에서는 브라질에 그 유명한 (?) 네스 까훼만
    마시다 얼마전에야 비로서 아스트로 라는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의 다른 맛을 조금 알게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는줄 ~ 어느 것을 먼저사서 마셔보나 벼르고 있는 중 입니다. 여행도 눈 으로 다니고 커피도 편리하게 선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9/09 20:3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이곳에서 좋은 메이커의 커피를 발견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루까 말고도 트레비올로, 프란스, 옥타비오라는 커피를 포스트 한 적이 있으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2010/09/10 22:15

Gran Index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특집

정보 2010/07/03 00:06 Posted by juanpsh

라틴 아메리카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 하고도 1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 500여개의 글을 써 왔다는 것이 제 자신도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ㅎㅎㅎ;; 데이터가 늘어갈수록 정리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매 100번마다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덱스들마져 몇 개가 되고보니 전체 인덱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400번째 포스트를 하면서 다섯번째 인덱스를 만들고 나면 전체 인덱스를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나름대로 분류하고 또 생각하면서 정리를 했습니다만, 부족한 점들이 많습니다. 또 이전의 글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글이 있는가하면 아직 초보였을 때라서 그런지 뻘쭘해지게 만드는 포스트도 있네요. 읽어보지 않으신 포스트 가운데 관심있는 글이 있으시다면 글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비공개로 처리해 놓은 몇몇 공지들과 몇몇 글들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발행된 것이므로 회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라틴 아메리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교통정보
2      파라과이쪽 에스떼 시 외곽 국제공항
14     Ciudad del Este - 과라니 국제공항
42     Moto Taxi - 이과수 국경마을의 풍경
171    Airport Puerto Iguazu - 이과수로의 관문
183    Rodoviaria de Foz do Iguassu
189    Terminal del Omnibus, Puerto Iguazu
194    Porto Foz do Iguassu - 잊혀진 항구
198    Terminal de Omnibus, CDE Paraguay
416    포즈 두 이과수 시내 버스 시스템

사진모음 - 이과수 및 삼개국국경
24    이과수 폭포 - 항공사진
25    포즈시의 봄풍경 - 아베니다 파라나에서
27    이과수의 봄풍경 - 조류 공원 근처에서
52    이과수의 봄풍경 - 그래도 조금은 친숙한 꽃들
104    12월 - 이과수의 여름 - 거리의 풍경(1)
106    12월 22일 뿌에르또 이과수 (Puerto Iguazu - Argentina):불꽃놀이
108    2008년 12월 31일 이과수에 해가 뜬다.
133    최근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134    최근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 세 번째
135    폭포 사진을 공개합니다.
137    하늘과 구름 1
138    하늘과 구름 2
139    이과수의 여름에 핀 꽃들
144    먼저 사진 몇 장
149    꽃보다 남자?.......
180    이과수의 가을 풍경
195    꽃 과 나 비
196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나간 이야기
328    이과수의 가을 사진
329    겨울 이과수 폭포
346    이과수의 여름 꽃들 - 이과수는 지금 여름.
353    자연계 최고의 예술 - 황혼
361    델 에스떼 거리 풍경 - 사람들
362    델 에스떼 거리 풍경 - 상인들
363    델 에스떼 거리 풍경 - 모토택시
439    작은 꽃도 아름답습니다 ^^
448    WB650 - 어안 효과에 빠지다
451    WB650 - 이번에는 스케치 스타일   
453    스케치 스타일의 일요일, 월요일의 사람들

사진모음 - 3개국과 그 사람들
13    브라질의 과일들
251    브라질 남부의 홍수 사진
261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의 풍경
262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의 풍경 - 2
266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진
267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진(2)
268    미녀의 나라 아르헨티나, 정말?
291    파라과이 아가씨들의 평범한 미모   
292    아순시온 오가는 길
296    아순시온 거리의 풍경 1
297    아순시온 거리의 풍경 2
298    아순시온 거리의 풍경 3
305    브라질 아가씨들 사진 모음
345    눈덮인 안데스 산맥이 그립습니다
369    12월 초의 브라질 해변 - Tombo
370    12월 초의 브라질 해변 - Asturias

사진모음 - 기타
326    나두 티스토리 달력이나 얻어볼까나?
327    2010 달력 좀….
433    삼성 카메라 WB650을 받았습니다

유머, 그리고 생활속의 잡담
26    숨은 그림(동물)찾기….
30    숨은 그림(동물) 찾기 답…….
93    숨은 그림(동물) 찾기 두번째
152    위험한 도시 - Boi Nos Aires
153    Argentino 이야기 - 자기나라 사람을 비하하는 이야기
199    별장을 하나 얻었습니다
204    3000번째 댓글 - 잡다한 포스팅
295    잡담
324    남미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네~
357    언어의 유희; 스페인어 말장난
404    (유머) 뚜껑 710: 여성분들은 보시지 마세요^^
411    (유머) 여자들과 ATM - 스페인어 농담
412    진짜 남자는 아사도만 굽는다
414    남자와 여자에 대한 남미 사람들의 생각
417    (유머)브라질 사람들 눈에 비친 아르헨티나 사람들
424    파라과이에서의 펲시 콜라

여행 준비하기
64    이과수 지역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
341    이과수 폭포를 구경하러 올때
352    한국도 안전하진 않지만, 열대와 아열대로 여행하시는 분들께
454    미국인보다 좋은 한국인


여행기 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154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첫번째
155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두번째
156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세번째
157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네번째
158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다섯번째
159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주말편 - 아사도 먹기
160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주말편 - 한식과 일식
161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여덟번째
162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아홉번째
163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열번째
164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돌아오는 길

여행기 2) 이과수 강을 따라서
213    이과수 강을 따라서: 1. 꾸리찌바로 가는 길
214    이과수 강을 따라서: 2. 꾸리찌바에서 - 식물원
215    이과수 강을 따라서: 3. 꾸리찌바에서 - 오페라 아라메
216    이과수 강을 따라서: 4. 꾸리찌바에서 - 독일공원(Bosque Alemao)
217    이과수 강을 따라서: 5. 꾸리찌바에서 - Meio Ambiente
219    이과수 강을 따라서: 6. 꾸리찌바에서 - 땅구아 공원
220    이과수 강을 따라서: 7. 꾸리찌바에서 - 바리귀부근
221    이과수 강을 따라서: 8. 꾸리찌바 시내 - 첫번째
222    이과수 강을 따라서: 9. 꾸리찌바 시내 - 두번째
223    이과수 강을 따라서: 10. 꾸리찌바 시내 - 세번째
224    이과수 강을 따라서: 11. Nakaba 식당
225    이과수 강을 따라서: 12. 그라시오사 계곡
226    이과수 강을 따라서: 13. Morretes
227    이과수 강을 따라서: 14. Barreado
228    이과수 강을 따라서: 15. 이과수강의 시작, 이과수 공원
229    이과수 강을 따라서: 16. Balsa Nova, 이과수 강을 처음 만나다
230    이과수 강을 따라서: 17. 상마테우스두술, 두 번째 만난 이과수 강
231    이과수 강을 따라서: 18. 우니옹다비또리아, 세번째 조우
232    이과수 강을 따라서: 19. Repressa Foz de Areia
233    이과수 강을 따라서: 20. Pinhao에서의 하룻밤
235    이과수 강을 따라서: 21. 비포장도로속에서
236    이과수 강을 따라서: 22. Salto Segredo, 여름에 다시 가고싶은 곳
237    이과수 강을 따라서: 23. Santiago로 가는 길
238    이과수 강을 따라서: 24. 이럴수가!!!! Santiago 댐을 보며
239    이과수 강을 따라서: 25. 오소리오로 가는 길
240    이과수 강을 따라서: 26. 호반의 마을, 이과수 호(湖)
241    이과수 강을 따라서: 27. Repressa Osorio 오소리오 댐
242    이과수 강을 따라서: 28. Quedas do Iguassu 에서 둘째밤을
243    이과수 강을 따라서: 29. 레스토랑 Daju에서
244    이과수 강을 따라서: 30. Araupel 목재회사
245    이과수 강을 따라서: 31. Repressa Caxias로 가는 길
246    이과수 강을 따라서: 32. Repressa Salto Caxias
247    이과수 강을 따라서: 33. 돌아오는 길(마지막 포스트)

여행기 3)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와 해변가
277    꼬르도바로 가는 길, 스페인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278    비쟈 벨그라노에서 꼬르도바 가는 길
279    비쟈 헤네랄 벨그라노 - 꼬르도바
280    코스타 델 에스테로 가는 길
281    코스타 델 에스테, 소나무 숲속의 집들
282    꼬스따 델 에스떼 풍경 2
283    까릴로로 가 보실까요?
285    까릴로(Carilo) - 아르헨티나 남쪽의 휴양지
286    까릴로 - 두번째 사진들
287    까릴로 해변 그리고 돌아오는 길
288    꼬스따 델 에스떼에서의 두 번째 밤
289    대서양의 일출을 보다
290    바닷가의 별장

여행기 4) 상파울로로 그리고 이과수로
360    상파울로를 아주 아주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364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보다
365    드디어 탑승, 곧이어 구름에 매료되다
366    바다위 항로를 따라 상파울로에 무사히 도착
367    상파울로는 여전하군~
368    도착한날 가본 상파울로 최고의 패션가 Oscar Freire
371    브라질 - 해변으로 가는 길
377    내가 상파울로를 간 이유
378    상파울로에서 출발: Raposo Tavare를 통해서
379    통행세를 내는 도로를 타고
380    점심식사 이후 포즈까지

여행기 5) 이따자이
331    이따자이를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332    Itajai로 가는 길
333    Curitiba에서 Itajai로
334    이따자이 주말에는 비가 내리고

기타 여행관련 1) 아르헨티나
151    2009년 3월 10일 ~ 20일 :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합니다
271    리니에르스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미니 볼리비아
272    Puerto Madero - 부에노스 아이레스 럭셔리
394    처남의 여행
422    처남이 찍어온 사진
447    70시간 동안 3000 km - 짧은 여행

기타 여행관련 2) 브라질
207    5월 28일 - 6월 3일 Curitiba 여행
299    9월 17일 ~ 29일 상파울로 여행
303    상파울로 가는 길에서
306    봉헤찌로에 페라(일일장)가 열렸습니다
485    저가 항공의 생존책
486    상파울로 시내 거리의 모습
487    겨울 바다에서

기타 여행관련 3) 기타 남미나라
218    잠시 아순시온을 다녀오겠습니다.
309    아순시온 2009년 10월
423    칠레 지진 현장에서 보내온 글
464    아순시온으로 가는 길

관광 1) 브라질 ㄱ) 이과수 폭포
3    루아우 - 이과수 폭포를 달빛에 비춰보기
8    루아우 - 두번째 이야기
11    이과수 폭포, 가물때와 풍부할 때
20    이과수 폭포사진 - 파노라마
32    이과수 폭포 - 브라질쪽 코스
51    밤에 보는 이과수 폭포 - 10월 11일의 루아우
63    이과수 폭포 - 2008년 11월 5일
68    11월 14일의 이따이뿌 댐 구경
72    출사표 - 올해 4번째 루아우… 망했다!!! 달이없는 루아우라니 ㅠ.ㅠ
95    12월 5일의 이과수 폭포- 브라질
123    2009년 2월 7일 - 하루 동안의 Luau
129    2월 7일에 루아우(Luau)를 갔다 왔습니다
174    2009년 4월 10일의 이과수 폭포 - 브라질 쪽
205    이틀 효과 - 비가온 후의 이과수 폭포
252    4번의 이과수 폭포, 4번의 변화
314    2009년 11월 1일 밤의 이과수 폭포
315    2009년 10월 이과수 폭포에 홍수가
342    2009년 11월의 이과수 폭포(브라질 쪽)
395    2010년 1월의 루아우 - 달 밝은 밤의 이과수
445    이과수 공원 내에서 - 브라질
456    평소보다 10배 많은 수량의 브라질 이과수 폭포

관광 1) 브라질 ㄴ) 조류공원
17    조류 공원(새공원) - Parque das Aves, Bird Park
96    열대의 새들을 소개합니다. - Parque das Aves
131    조류 공원 관계자를 만났습니다.
349    무지개 앵무의 날아가는 모습을 찍어보자
413    내가 좋아하는 새들
443    WB650을 들고 조류 공원으로

관광 1) 브라질 ㄷ) 이타이푸 및 기타
33    Rafain Show - 포즈의 또 다른 명물
49    이따이뿌댐을 다녀오다 - 포즈두 이과수 시 - 브라질쪽
58    Ecomuseo - 이과수시, 이따이뿌댐 근처의 환경 박물관
122    Recanto dos Cactos - 고부갈등이 이런데까지???
124    Rafain Show - Variety Latin America Culture Show
132    속도를 즐기십니까?
372    Pinacoteca 박물관에서
373    Lingua Portuguesa 박물관에서
381    이과수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면
382    인공 호변가에서 - 이과수 지역
442    WB650과 함께, 4월 6일 이과수 폭포
458    2010년 4월의 이따이뿌
499    이과수 시의 시립 동물원 방문

관광 2) 아르헨티나 ㄱ) 이과수 폭포
46    이과수 폭포 - Paseo Inferior - 산마르틴 폭포 관람
56    이과수 폭포 - 산마르틴 섬으로의 관람
71    이과수 폭포 - 보트에서 찍은 사진 몇 장
94    12월 4일의 이과수 국립공원, 아르헨티나 쪽
107    이과수 폭포 - 폭포속에서 찍은 사진
109    San Martin 섬으로 건너가다 -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175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2009년 4월 12일)
441    WB650과 함께, 4월 6일 이과수 폭포로
444    이과수의 자연 - 아르헨티나 폭포 가는 길
457    물은 10배, 볼거리는 1/10,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481    Arrechea 폭포 - 이과수 강으로 떨어지는 폭포

관광 2) 아르헨티나 ㄴ) 아리뿌까 및 기타
19    아리뿌까 - Aripuca "과라니 인디언들의 새잡는 도구"
18    삼개국 국경 - Tri Marco
79    두 물이 합쳐지는 곳
55    Puerto Iguazu - 뿌에르또 이과수 : 쇠퇴해가는 항구
455    La Aripuca에서 시간 떼우기

관광 3) 파라과이
7    이따이뿌를 다녀와서
21    에스떼 시 - 제한이 많은 자유 무역지대
29    Duty Free Paraguay - 에스떼 시의 재미있는 이야기
121    Ciudad del Este, 요즘 상황
191    CDE가 새 단장을 하고 있다
316    2009년 10월 Itaipu댐이 물을 방류하다
359    델 에스떼 풍경, 2009년 12월
385    짝퉁 핸드폰을 구입하시겠습니까?
401    Itaipu로 땡땡이, 어때요?

나라들과 그 나라사람들 사이의 비교글
126    이과수 지역의 한국인들
166    아르헨티나 생활 엿보기
167    브라질 책과 아르헨티나 책 - 식물 도감
172    화장지로 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공업 수준
188    국경 상태로 본 브라질 사람, 아르헨티나 사람, 파라과이 사람
234    [편견타파 릴레이]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은…..
310    포르투갈어 그리고 스페인어
399    McDonald 가격으로 비교해본 파라과이와 브라질 물가
403    Cafe da Manha 와 Desayuno
428    내가 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비교 1
429    내가 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비교 2
430    내가 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비교 3
431    내가 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비교 4

정보 1) 나무들과 식물들
37    이과수의 과일들 - 아싸이 (Acai)
50    아싸~! 만디오까 나무 발견!!!!
70    COCO를 마셔보자!!! 이과수에 오면 꼭 마셔봐야 할 열대 과일
92    마라꾸자 예찬 - 브라질에 오시면 사가야 할 천연 약재
110    Araucaria - 브라질 소나무, 촛대나무, 파라나 소나무
150    (Pitaya) 피타야를 소개합니다
186    잣인가, 밤인가? - 아니다! 삐뇽이닷~!
190    혈관계에 좋은 과일 추천 - Toranja
256    쇠나무를 소개합니다
323    술취한 나무를 아십니까?
344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과일은?
354    시원한 가로수라면 일곱개의 컵이 어떨까요?
388    바나나, 좋아하세요?
409    난초의 삶을 살펴봄
466    보기에 좋고 쓰임도 많은 열대의 나무, 게다가…..
472    알피스테 - 뭘까요?

정보 2) 동물과 새들
40    벌새(Beijaflor, Colibri) - 이과수의 보석
81    흰 개미의 집 - 이과수 지역에서 발견되는 개미들의 성
130    콰치, 코에티, 코코티 - 이과수 공원의 귀염둥이
142    Tegu가 뭔지 아세요? Lagarto Overo: Teyu-Guazu
259    매와도 싸우는 조그만 몸집의 용감한 새
335    낙타를 닮은 사촌 동물들
413    내가 좋아하는 새들
473    프로폴리스 - 꿀벌의 선물
476    YouTube에 나타나는 조류 공원의 새들

정보 3) 특산물
15    정동석(Geodes) - 지역 특산물
85    Argentina의 Wine 소개(1)
87    브라질에 오시면 원두 커피맛은 보셔야죠~!!!
88    Argentina를 대표할 수 있는 와인(2), Catena Zapata 소개
103    Luigi Bosca - 아르헨티나를 대표할 수 있는 또다른 와인(3)
119    Nanduti(냔두티) - 파라과이 최고의 문화상품(일명:Tela de Arana[거미줄])
322    못생겼지만 속은 화려한…..
410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인 4. Rutini

정보 4) 문화의 특징들
98    브라질의 문화 상품중 하나 - Caipirinha
99    Caipirinha -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111    Wine을 시음하는 간단한 방법
115    Cafe Colonial - 브라질 남쪽에서 시작한 독일식문화
127    Feijoada -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식
128    Siesta -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203    Capoeira - 브라질의 전통 무술, 춤

정보 5) 인덱스와 블로그
100    포스팅 100번 - 이과수 이야기 Index
200    포스팅 200번 -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Index
300    포스팅 300번째 -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Index
400    400번째 포스트는 Index 페이지
500    5번째 Index 페이지. 500번의 포스팅을 되돌아보다
28    블로그 순위…. Iguacu Blog가 이과수 지역과는 상관이 없다니…
339    Twitter 계정의 가치를 아십니까?
415    초보 블로그 소개
421    티스토리 메인 화면이 바뀔 수도 있겠네요
425    티스토리 첫 화면이 바뀌었죠? ㅎㅎ
426    Latin America 이야기는 지금 열테(열씨미 테스트)중 ^^;;
427    첫화면 꾸미기 베타 테스트 - 더 이상 포스트 없음; 헤헤
432    첫 화면 꾸리미 베타 테스트 두 번째 미션

정보 6) 지역 특징들
6    7 께다스, 과이라 폭포
36    잘못된 정보 - Wikipedia의 삼개국 국경에 대한 설명
136    브라질의 명소들 - Iguassu National Park 의 위치(랭킹)

정보 7) 이과수 공원과 관련된 것들
113    이과수 전설…. 뱀과, 여자, 그리고 남자 ㅎㅎㅎ
140    이과수 관광 스케줄 (1)
141    이과수 관광 스케줄 (2)
146    이과수 관광 스케줄 (3)
148    이과수 관광 스케줄 (4)
248    7대 세계 자연 유산 불가사의 77개 후보 확정
250    이과수 폭포? 제주도? 아니면 둘 다?
391    이과수 전설 - 공식 버전
468    이과수 국립 공원내의 호텔 1
469    이과수 국립 공원내의 호텔 2
470    이과수 폭포 - 브라질
471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474    브라질 -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
475    아르헨티나 -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정보 8) 3개국과 관련된 것들
82    지도 - Puerto Iguazu - Argentina
83    지도 - Foz do Iguacu - Brasil
84    지도 - Ciudad del Este - Paraguay
165    Buenos Aires의 시내 지리 가이드 북 소개
169    Buenos Aires 도로 모양에 대한 글
211    엄청 열받게 만드는 브라질 지도들
212    큰코다칠 GPS - 작동법부터 배워야…
270    아르헨티나 한인 사이트 1. 상조회
273    아르헨티나 한인 사이트 2. Kornet
274    브라질의 한인 사이트 hanaro.com과 nammiro.com

월드컵 및 스포츠
480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
482    월드컵? 파라과이는 먹고 살기 바쁜 나라
483    월드컵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뭔 준비? - 아르헨티나 사람들
484    상파울로는 지금 월드컵 준비중
493    1승 올린 아르헨티나 국민들 반응
494    꽈뜨로 아 우노(4-1), 아르헨티나 사람들 기가 살겠네
495    세계 1위 브라질의 기쁨
496    16강에 근접한 파라과이 사람들의 모습
497    16강으로 진출하게 된 브라질 - 이과수 풍경

광고/파라과이 1) 델 에스테
34    Ciudad del Este - 뒷골목 사진
258    지역 최고의 일식집, 종이접기
284    파라과이에 이런 호텔이 있다니
358    델 에스떼의 깔끔한 식당 하나를 소개합니다.
434    Del Este 시의 깔끔한 한국 식당

광고/파라과이 2) 기타지역 및 상품
147    Baviera 예찬 -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최고!!!
294    친구의 가게를 소개합니다
436    아순시온의 멕시코 음식점 Hacienda Las Palomas
437    딱 식당이름 그대로인 ML Calentita
438    아순시온에서 아르헨티나를 마셔보자
440    파라과이에서 먹는 브라질 슈하스까리아

광고/브라질 1) 포즈 두 이과수의 식당들
35    포즈두 이과수시에서 점심먹기 - 싸고 괜찮은 집 (1)
39    이과수에서 아싸이 먹기
45    포즈두이과수 시에서 점심먹기 - 값싸고 괜찮은 집 (2)
65    이과수 시에서 스페인을 느껴보자. 레스토랑 Zaragoza
69    이과수 시의 슈하스까리아 - 부팔로 브랑꼬(Bufalo Branco)
78    드디어 발견.... 24시간 영업을 하는 포즈의 식당, Familglia MARAN
90    포즈두이과수의 피자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Pizza Park
102    Vivenda de Camarao - 새우 요리를 좋아하세요???
145    Rafain Chopp - 맥주가 땡기는 분들을 위해 ^^
192    레스토랑 Porto Canoa - 이과수 국립공원 속의 럭셔리
116    Queijo e Cia - Cafe Colonial을 즐길 수 있는 곳, 그보다….
320    25가지 맛을 제공하는 피자집 - Pizzamore
383    이과수에서 간단히 한끼 떼우기 - 아랍 음식으로
420    다시 가본 하파인 쇼
435    Subway 그리고 아이스크림 in Foz do Iguassu
459    포즈의 조그만 카페 Engenho Doce

광고/브라질 2) 포즈 두 이과수의 다른 사업체들
54    포즈 두 이과수의 꼬마 상점
59    Tres Fronteiras 선물의 집 - 빼놓지 말고 들려야 할 가게
91    이과수의 하늘을 날아보자 - Weekend Fly 소개
101    Hotel Carima - 공작새가 뛰어노는 정원이 있는 호텔 소개
105    Orquidario - 이과수에 있는 난초나라.
117    Hotel 3 Fronteiras - 포즈를 알기 위한 가장 좋은 장소의 호텔
477    MabuTherma - 이과수 소재 온천 호텔

광고/브라질 3) 브라질의 기타 도시의 사업체들
304    꾸리찌바의 와이너리 두리간(Durigan)
307    블로그를 지원해주는 브라질 업소들 소개 1
312    가게를 개조하고 싶다구요? 그렇다면….
336    베샤라의 알루미니움 회사
375    Cafe Fran's 에서
376    Cafe Octavio - 상파울로의 새로운 명소로 강추
488    상파울로의 아크로폴리스
489    일본식 라면 - 아스카에서
491    Expresso라고 붙은 카페의 에스프레쏘 커피
492    매직치킨 그리고 한 잔의 와인
498    곤드레 만드레

광고/아르헨티나 1) 푸에르토 이과수의 음식점들
9    Puerto Iguazu 시에서 저녁 식사하기
12    El Quincho Del Tio Querido - puerto Iguazu에서 저녁먹기
23    Puerto Iguazu에서의 한낮 - Cafe Bonafide
60    COLOR PIZZA - 푸에르토이과수 시의 맛깔스런 피자집
66    이과수 식당 탐방기 - Il Fratello 레스토랑
74    Puerto Iguazu의 퓨전 음식 레스토랑 - AQVA 소개
75    La Toscana - 푸에르토 이과수의 멋진 이탈리아 레스토랑
77    2008년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된 El Quincho del Tio Querido 소개
396    레파토리가 바뀐 Tio Querido의 쇼
460    El Quincho del Tio Querido의 가수들
479    국립 공원 내 카페 Havanna

광고/아르헨티나 2) 푸에르토 이과수의 다른 사업체들
31    Argentina쪽 Duty Free
67    ODA Vinoteca - 드뎌 시작 - 이과수의 와인 이야기. 후후후
76    Hotel Posada La Sorgente 숙박업소 소개
118    La Aripuca에서의 오후 한 때
301    Duty Free Puerto Iguazu - 공항 밖의 면세점
462    Hosteria Guarani - 이과수 호스테리아 소개
463    이과수 정글 롯지 - 럭셔리 방갈로 소개

광고/아르헨티나 3) 아르헨티나의 기타 지역의 사업체들
275    월남 국수를 좋아하십니까?
276    까페 또르또니 - Buenos Aires의 오래된 카페
302    라틴 아메리카 블로그를 지원해주는 업소들을 소개합니다

시사/이슈
114    포즈 두 이과수 - 온난화 탓인가? 기후변화가 넘 심하다…   
197    이과수(큰물)가 아니라 이따구아수(큰돌) - 지구 온난화의 문제인가?   
201    겨울닥친 남미 - 신종 플루를 걱정한다.
202    Itaipu 계약이 변경될 것인가? - 양국의 견해 차이를 살펴봄
206    신종플루를 이렇게 대하면…..
249    이과수 폭포의 목줄기를 조르는 이과수 강의 댐들
253    풍요의 땅 Amazon - 미래는 어떠한가?
254    제주도를 홍보합시다
263    아르헨티나의 인종차별
338    [여성들에게] 속옷을 세탁해서 입으세요
387    너무 너무 비싼 브라질 물가
389    세계 최대의 폭포 - 이과수를 지금 방문해야 하는 이유
407    누구를 위한 구호품인가?
419    브라질은 지금 추수때(유전자 변형 작물)

Juan의 삶과 관련된 기타 포스트
22    포즈에서의 생활….. 불평
38    포즈두 이과수 - 날씨의 변화, 감기조심하세요!
61    이과수 관광 - 가이드로서의 하루
125    묻습니다
178    영국 아가씨들과의 2박 3일
179    현지인과의 식사
182    카메라를 하나 샀습니다.^^
260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올리는 글
264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다시
265    집으로 돌아와서 드리는 글
269    부에노스 아이레스 엽서를 보내 드립니다.
318    재밌는 아이디어, 기억에 남는 추억들
351    내가 블로그를 하도록 힘주시는 분들
374    2009년을 마치며
386    내이름 Juan에 대한 이야기
397    이과수에서 사귄 친구 - 1.
408    있을 때 잘해 … (스스로에게 하는 말)
418    홀아비의 저녁식사
461    이과수에서 사귄 친구 - 2

3개국, 그리고 3개국 국경 도시
4    Del Este 시 근교의 Hernandaria
10    포즈 두 이과수시의 낮풍경, 밤풍경
16    포즈시 -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야경보기
62    이과수에서의 주말 - 11월 첫째주, 승마클럽에서
170    Puerto Iguazu에 새 집이 들어섰습니다. ㅡ 이것도 뉴스라고….
176    우정의 다리 (Puente de la Amistad)
193    5월 1일 노동절의 이과수 풍경
208    이과수 강: 상류에서 하류까지 여행을 떠나기 전
209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210    포즈에서 꾸리찌바까지 9개의 톨게이트
317    델 에스떼에 폭우가 쏟아지던 날
330    이과수에 일일장이 섰습니다
402    Moto Taxi 에 대한 글
446    이과수의 이모 저모 - WB650
450    내가 …………. 라면 (첫번째 상상)
452    하필이면 ……. 비가오냐?
465    파라과이 시골의 집 모양
467    이과수(브라질)시 아파트 풍경

사람들, 친구들, 그들의 생활
5      더운 나라의 겨울
47     이과수 - 벌써 늦은 봄…. 아니, 여름인가????
187    이발소에서 생긴 일
255    주말 페스타(잔치) - 현지인 집에서
311    현지인에게 한국어 가르쳐주기
313    브라질 친구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319    여유로운 삶이란?
337    여행중 만난 독일인 집에서 만찬을 즐기다
347    베사메 무쵸, 라 쿠카라차, 대체 무슨 뜻?
348    브라질 사람들은 뭘하고 놀까?
350    아르헨티나 식으로 저녁식사를
356    해외의 한인들은 문화생활을 어떻게 할까요?
384    파라과이 서민들 세계의 부분
390    주말에 와인 한 잔, 어때요?

음식과 습관, 문화
43    만디오까 - 파라과이를 지탱시켜주었던 독특한 나무뿌리
44    마떼와 떼레레 - 파라과이인의 생활의 일부
120    Chipa이야기 - 사람에게는 물질이 얼마나 필요한가?
168    아르헨티나 영화 - Gigantes de Valdes
177    델 에스떼에서 간단히 떼우기 - 아랍 음식으로
184    포즈 두 이과수의 일요일 풍경
185    파라나 주 지역 이름으로 본 브라질 사람들
257    야채&과일집 - 라틴 아메리카, 겨울
308    브라질에서 유명한 한국 국적의 먹거리는?
340    폴란드 음식 피로기의 정체
355    예술을 마셔보지 않을래요? Trivento 와인 시음
406    Sandwiche de Miga - Argentina 문화
478    추운 계절에는 뭐니뭐니해도

기타/잡동사니
41    비가오는 포즈 두 이과수
293    한 rss 디렉토리 등록합니다
89    2009년에도 루아우가 있기를 바랍니다
112    2009년 포즈 두 이과수 시에서의 이벤트
321    MP10이 뭔지 아십니까?
325    짝퉁 시장 - 델 에스떼의 특징
392    파라과이의 자동차 메이커 로고
393    번호판 없이 돌아다니는 파라과이 자동차들
398    교통을 방해하는 나무를 어떻게 처리하나?
405    아르헨티나판 선물세트
449    뎅기에 걸렸을 때
490    브라질 버스 Pluma에 대한 비평

공지사항
48     이과수에 대한 사이트를 하나 열었습니다
53     이과수 이야기에 사람들을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57     이과수 이야기속의 포스팅 분류에 대해
73     www.infoiguassu.com
80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 댓글을 쓰시는 분들께
86      Juan 이라는 사람….
97      링크 모듈을 숨깁니다.
143    블로그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81    알려드립니다
173    독립 도메인을 만들었습니다.
343    이과수 여행과 가이드 요청에 대해

링크가 잘못된 페이지가 있다면 댓글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 놓고 보니 그래도 골고루 글을 쓴 것이 보이는군요. ㅎㅎㅎ;; 하지만 여전히 모자란 부면이 많이 보입니다. 또 무엇을 더 써넣어야 완벽한 정보 블로그가 될지도 눈에 띄는군요. 그럼 이제부터는 그 모자란 부면을 조금씩 더 채워 넣도록 할까요!

블로그가 괜찮았다면 추천 한번댓글 한줄만 부탁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팸 댓글을 추방합시다!  (10) 2010/09/09
교통 사고 - Raposo Tavare  (16) 2010/09/01
Gran Index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특집  (0) 2010/07/03
5번째 Index, 500번째 포스팅  (18) 2010/07/01
이과수 시의 시립 동물원 방문  (6) 2010/06/28
알피스테 - 뭘까요?  (8) 2010/05/30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50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미 언젠가 이 카페에 대해서 포스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순시온에 있는 하바나에 대한 글이었는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쪽에 위치한 마르 델 쁠라따 라는 도시에서 출발한 회사로 초코파이로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카페로 발전하더니 이젠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주변 나라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군요. 그런데, 이곳 이과수 국립공원 내에도 하바나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공원 내라서 좀 분위기가 다르기에 들어가서 공원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밖에서 보는 하바나 카페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하바나 카페의 모습은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하바나 카페는 세련된 외관을 하고 있는데, 이과수 국립 공원이라는 특별 컨셉 때문에 현대식 세련미는 자제를 한 듯합니다. 그보다는 주변의 상점들과 동일하게 치장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국립 공원내의 모든 상점들은 한 회사가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바나라는 메이커만 빌리고 나머지 컨셉은 이과수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커피의 크기가 두 종류밖에는 없군요. 그리고 잔 역시 사기 그릇이 아니라 이동하며 마실 수 있도록 종이컵에 들어 있습니다. 전, 커피를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큰 걸로 시켰습니다. 이곳에서 마실 거라고 했더니 뚜껑은 닫아주지 않는군요. ㅎㅎㅎ


커피 말고 라떼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우유 종류하고 친하지 않기 때문에 거들떠도 안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커피뿐 아니라 이것도 있다는거 아시면 좋겠지요? ㅎㅎㅎ;; 커피는 브라질 커피에 비해서(트레비올로에 비해서)좀 더 순했습니다. 향은 좀 덜했습니다. 굳이 평하자면 트레비올로가 하바나보다 좀 더 맛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취향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원두를 좀 보여달라고 했는데, 판매용은 없고 안에서 사용하는 원두를 보여줍니다. 아르헨티나 메이커지만 커피는 브라질 것과 콜롬비아 것을 블랜딩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점의 바리스타입니다. 다른 하바나 커피점과는 달리 복장이 이과수 국립공원 직원 복장입니다. 이과수 국립 공원의 상점들이 모두 한 회사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하니 당연하겠지요. 금방 따뜻한 커피와 우리 일행이 마실 핫쵸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하바나는 초코파이로 유명한 집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한국식의 초코파이는 아닙니다. 한국것은 좀 부드럽지만, 이곳 파이는 좀 더 단단합니다. 젤 왼쪽의 파이는 흰 색의 파이로서 잼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간의 검은색은 쵸콜렛이 주 재료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금색 포장지는 속에 아르헨티나산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둘쎄 데 레체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나중에 조사해서 올리도록 하고, 일단은 우유와 꿀을 섞어 발효시켜 만든 우유 잼이라고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둘쎄 데 레체에 정말 문자적으로 환장을 하죠. ㅎㅎㅎ


돈을 받는 여 직원입니다. 역시 유니폼이 이과수 국립 공원 복장이군요. ㅎㅎㅎ;; 이것 저것 귀찮게 물어보는데도 싫은 내색을 하나도 하지 않고 모두 듣고 아는대로 설명해 줍니다. 일반 아르헨티나 아가씨들하고는 좀 다르군요. 대개의 아르헨티나 아가씨들은 좀 쌀쌀맞는데, 확실히 관광지라 좀 다르긴 합니다. ^^


바깥에 놓여있는 식탁과 의자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마시는 커피와 분위기가 꽤나 괜찮군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종종 이곳에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습니다. ^^


카페를 떠나기 전에 제 눈을 사로잡은 쵸콜렛이 있군요. 카카오가 70%나 함유된 거의 쓴 쵸콜렛입니다. 제가 카카오가 좀 많이 함유된 쵸콜렛을 좋아하거든요. 이건 어떤 맛인지 사 보았습니다. 한 조각 먹어보았는데, 글쎄요. 부드럽지가 않군요. 좀 뻑뻑합니다. 그다지 권해주고 싶은 쵸콜렛은 아니었습니다.


함께 온 일행은 케이스에 들어간 알파호르(초코파이)를 구입했습니다. 부모님께 선물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하나에 5페소를 하는 알파호르가 14개 들이 상자의 가격은 95페소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14x5=70 페소인데, 나머지 25페소는요? 그게 상자가격인 모양입니다. 재밌는것은 상자를 선택하면 빈 상자를 줍니다. 그곳에 진열되어 있는 알파호르를 원하는 대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제 일행은 둘쎄 데 레체를 7개 집어넣고, 잼이 들어간 것을 3개 그리고 초콜렛을 4개 집어넣어서 상자를 채웠습니다.


첼제로 된 상자입니다. 나중에 70 페소에 알파호르를 살 수 있는데, 뭐하러 25페소를 더 주고 상자를 샀느냐고 물었더니, 간단히 대답합니다 "선물이잖아요!" 그렇군요. 선물이기 때문에 포장에 25페소를 쓴 셈이네요. 아무튼 부모님께 드린다고 했지만,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 저걸 좋아하실리는 없고, 결국은 산 사람이 다 먹게 되겠지요. 아무튼 아들에게 파이를 선물받게 되셨으니 부모님들 꽤나 좋아하시겠네요. (그 부모님이 제 처남 부부라 잘 압니다. ㅎㅎㅎ;; 파이를 산 아들은 제 조카구요. ㅎㅎㅎ;;)

http://www.infoiguassu.com/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기 원하십니까?


  파라과이 사람들의 생활 - 마테와 테레레
  아르헨티나 피자를 맛보세요 - 컬러피자집
  아르헨티나 식당 탐방 - Il Fratello
  아르헨티나의 와인을 소개합니다
  천연 약재이자 과일 - 마라쿠자 예찬
  우산살을 뒤집어 놓은 나무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식 - 페이조아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식사하기 - 한식과 일식
  발데스 반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엄청 열받게 만드는 브라질 지도들

포스트가 유익했다면 댓글 한줄, 추천 한번 부탁할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47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의 쵸코 파이의 맛은 어떨까요?
    궁금합니다.
    너무 달기만한 우리나라 쵸코파이에 비해서 맛날 것 같은 느낌...

    2010/06/07 02:5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맛이요? 음.... ㅎㅎㅎ;; 한국 초코파이보다 더 달죠. 다만 한국의 초코파이가 좀 무른데 반해 아르헨티나 알파호르는 좀 단단하답니다. 속에 쵸콜렛이나 둘쎄데레체가 들어있는데, 이곳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죠. 한번 시식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

      2010/06/09 09:11
  2. Favicon of http://borracha.tistory.com BlogIcon 보라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파홀..저도 부에노스에서 선물용으로 샀던 기억이 있네요..
    아르헨티나 사람들 뿐 아니라 남미사람들 대부분이 단맛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둘세 데 레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못 봤다는 ㅎㅎㅎ

    2010/06/07 19:0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거의 다 둘세 데 레체에 환장들을 하죠. 아르헨티나 출신의 조카들도 환장을 합니다. 아무튼 사람의 입맛이 결정되는 어려서부터의 음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2010/06/09 09:14
  3. Vi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초코파이 종류가 좀 다양해졌더라구..나 갈때마다 이것 저것 사오는대 안달고 맞있는게 여러종류가 있더라구. ..둘쎄 대래째 안들어간것도 있더라구.... 먹고 싶어지네..ㅎㅎㅎ

    2010/06/11 03:4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난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 브라질 친구들에게 가져다주면 환장을 하더라구.....

      2010/06/13 20:06
  4. Daniel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보고 갑니다. 오랫만에 보니 정말 먹고 싶어지내요.

    2012/01/22 01:3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그럼, 오늘 저녁에 한잔 하시지요? ㅎㅎㅎ

      2012/01/26 21:47

초보 블로거 소개

정보 2010/03/03 21:23 Posted by juanpsh
제가 제 블로그의 금기를 깨고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한 동생 두 명을 소개할까 합니다. 둘 다 상파울로에 거주하고 있는데, 20여년 알고 지내는 사이에 형, 동생으로 발전한 친구들입니다. 둘 다 겉으로는 아주 평범한 친구들인데, 머리속과 가슴속에는 남들과는 좀 다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재밌는 친구들이죠. 이제 그들의 블로그와 특징을 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소개하려고 하는 친구는 위에 캪쳐 사진이 올라가 있지만, Amosera의 와인 주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정말 정말 최근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와인을 가끔씩 소개하는 저보다 훨씬 더 와인을 사랑하고 아끼고 즐기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아주 좋은 와인을 마시면서 멀리 떨어진 이 형님의 염장을 지르는 친구죠. 제가 상파울로에 살고 있을 때는 이 친구, 금주 기간중이었던 까닭에 와인을 좋아하는 줄만 알았지, 함께 즐겨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약이 오르는군요. 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금주 기간이 끝나서인지, 사진으로 보건대 정말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대표하는 무지무지 고급의 와인들을 가져다놓고 즐기고 있더군요. 멀리서 사진만 보는 저는 죽을 맛이지만요. ㅎㅎㅎ;;

최근에 시작한 까닭에 블로그를 방문해봐야 포스팅 몇개 뿐이지만, 앞으로 포스팅이 쌓이면 와인 시음이라는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0개가 안되는 포스팅 수를 가지고 있지만, 몇몇 포스팅은 정말 훌륭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와인이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실 수 있겠습니까? 와인을 나름대로 마셔본 사람들은 자기에게 맞는 와인이 어떤거다~!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어떤 와인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에는 좀 힘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 블로그에서는 그 점을 아주 알기 쉽게 우리네 먹는 김치와 비교를 하면서 잘 설명했더군요. ^^

아무튼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이 친구의 블로그를 자주 들어가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더해서 재주가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의 블로그가 기대가 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게 되려나요? 원래가 말재주도 좋은데다 문장력도 뛰어난 친구이기 때문에 사뭇 기대가 되는 블로그입니다. 여러분도 한번씩 들어가서 댓글로 격려좀 해 주시면 어떨까요?

두 번째 소개해 드리고 싶은 블로거 역시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오래된 동생입니다. 아주 아주 느려터진 게으름뱅이 블로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 블로그를 열고 싶다고 해서 초대를 했는데, 마지막 포스트 이후 수개월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ㅋ

재주가 아주 많아서 현재 건축사로 일을 하면서 상점과 같은 건물을 개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제 블로그에서 이 친구의 작업을 포스트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그 포스트로 손님이 얼마나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청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바쁨이 스스로 만든 바쁨이라서 별로 칭찬하고 싶지는 않군요. ㅎㅎㅎ;; 아무튼 스스로 바쁘게 지내는 데에는 이력이 난 친구입니다. ^^

블로그 주제는 추억 만들기로 되어 있고, 주로 지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볼 생각이었다는데, 현재 뭐가 그리 바쁜지 블로그 관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이고 또 재주도 비상한 친구이다보니 일단 발동이 걸리면 또 상당히 좋은 정보의 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고있는 호랑이가 언제나 깨게 되려나요? 오직 신(神)만이 알고 계십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 친구, 자기 블로그 하나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서 또 다른 블로그를 개설을 했답니다. 아주 건축쪽으로도 한번 해 보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은데, 역시 이 블로그도 개설만 해 놓고 업데이트를 무쟈게 안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 보시렵니까? Artmaxy의 블로그보기
소개를 하겠다고 해놓구는, 비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하다 마르셀로. ㅎㅎㅎ;; 아무튼 이 친구들의 블로그가 잘 관리되어서 좋은 정보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 블로그에서 이웃 블로그를 소개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이런 포스트는 앞으로도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포스팅은 제 블로그의 성격에 맞지 않거든요. 이번 포스트는 제 블로그 일상에서의 잠깐 동안의 일탈, 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지요. 이런 포스트에 맛들여서, 아예 카테고리 하나를 만들게 될지두요. ㅎㅎㅎ;;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만ㅡ.


이과수에 대한 다른 글을 읽고 싶으세요?


  맥도널드 가격으로 비교해본 브라질과 파라과이 물가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 2009년 11월
  델 에스떼 시에 폭우가 쏟아지던 날
  홍수가 난 이과수 폭포 2009년 10월
  이과수 폭포 최전방에 위치한 댐 Salto Caxias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기 원하십니까?


  Del Este시(市) - 제한많은 무역도시
  코코 야자를 마셔봅시다~!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Baviera 예찬
  블로그를 지원해주는 브라질 업소들
  남미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네
  브라질 사람들은 뭘하고 놀까?
  아르헨티나 식으로 먹는 저녁식사
  바나나 - 좋아하세요?
  이과수 전설 - 공식 버전
  번호판 없이 돌아다니는 파라과이 자동차들

포스트가 유익했다면 댓글 한줄, 추천 한번 부탁할께요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가본 하파인 쇼  (12) 2010/03/09
홀아비의 저녁식사  (8) 2010/03/08
초보 블로거 소개  (18) 2010/03/03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인 4. Rutini  (18) 2010/02/25
난초를 좋아하십니까?  (14) 2010/02/24
Argentina판 선물세트  (24) 2010/02/18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41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chojus.com BlogIcon 초유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에도 좋은 블로거들이 대거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2010/03/03 21:53
    •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초유스님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__) 꾸뻑 ^^

      2010/03/03 23:0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사실, 남미에도 블로거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다만 자신의 직업에 더 충실하다보니 눈에 띄는 분들이 없었을 뿐이지요. 그래도 몇몇 블로거들은 괜찮은 정보통도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런 분들을 좀 더 소개해야 할 듯 합니다. ^^

      2010/03/04 10:2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세라 아빠야, 이 초유스님 블로그에 자주 들어가보렴.... 조언도 구하고 말야. 아주 능력있는 분이란다. ^^

      2010/03/04 10:25
  2.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렇게 소개두 멋지게 해주시구 칭찬까지
    3단 콤보로 날려 주시니 ..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정말 감사 드리구요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__)

    2010/03/03 23:0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세라 아빠라면, 금방 팬들을 확보할 수 있을거야. 해박한 지식도 그렇지만, 재밌는 말주변도 있으니까 말야. ㅎㅎㅎ

      2010/03/04 10:26
  3. Favicon of http://hanseongmin.net BlogIcon 한성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소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 계신 분은 웬지 부러워요.....

    2010/03/03 23:0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하지만 해외에 있다고 해도 한 지역에만 있을 뿐, 저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더 부럽습니다. ^^

      2010/03/04 10:26
  4. Favicon of http://puwazaza.com BlogIcon 뿌와쨔쨔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이웃을 만난다는 것, 블로그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기쁨인 것 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2010/03/04 02:1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뿌와쨔쨔님. 그렇게 저렇게 알게된 블로거들이 엄청 많아지고 있는데, 이제 그중 두 명을 소개했을 뿐이니, 이렇게 블로거들 소개하는 것으로도 상당히 포스팅을 날로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2010/03/04 10:27
  5.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걷다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0/03/04 08:2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종종 동생들 블로그에 들어가서 격려도 좀 해 주세요. ^^

      2010/03/04 10:29
  6.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Amosera님과는 오랜 인연을 가지셨군요. 전 요즘 Amosera님께 많은 힘을 얻고 있답니다. 블로그도 점점 포스팅이 쌓여가고 이젠 조금 성격이 파악되고 있는...

    와인쪽은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서 금방 인기 블로거가 되실거예요.. 그때는 저도 Amosera님 블로그에 제 블로그도 소개해 주세요~ 하고 부탁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Amosera님! 와인이야기는 다음뷰 등록 필수입니다. 아마 인기블로거가 되실거예요.

    Marcelo Yoo님의 블로그는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Juan님의 모자이크 안된 사진을 본곳이네요. ㅎㅎㅎ 두분 다 건투를 빕니다.

    2010/03/05 13: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마, 저 세라아빠.... 좀 지나면 제 블로그보다 더 많은 방문객을 가지게 될 겁니다. 저두 그때쯤에는 제 블로그좀 소개해 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

      2010/03/06 00:40
  7.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가 대형지진으로 큰피해를 입고 있는데 오늘 신문에 그곳 와인이 많이 타격을 입어서 우리 수입 와인 판매가격이 가격이 많이 오를 꺼라고 하더군요.

    2010/03/05 14:0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 그렇다면, 아르헨티나 와이너리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찬스라고 할 수 있겠군요. ㅎㅎㅎ

      2010/03/06 00:41
  8.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진짜 정신없을 뿐이구,,,블로그 있다는 말을 쉽게 못 꺼내는 입장일 뿐이구,,,ㅎㅎㅎ
    형, 많이 고마워요!!!!! 한두달안에 많은 내용들 숨겨 놓은것들, 정리 잘해서 제대로 올릴께요
    그럼...수고해요!!!!

    2010/03/07 21:4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좀 정리좀 하고, 가끔씩 글도 좀 올리구 그래라. ㅎㅎㅎ

      2010/03/08 15:36

Cafe Fran's 에서

여행 2010/01/01 15:45 Posted by juanpsh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미 최대의 한인 타운이라면 주저없이 상파울로의 봉헤찌로를 꼽을 것이다. 그 한 귀퉁이에 브라질의 유명 커피 체인이 하나 있는데, 그 카페가 Cafe Fran's 라고 하는 곳이다. 프란스 카페에 대해서는 브라질 교포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있을터이고, 한국에서라면 별 관심도 없을터이니 카페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블로그에선 뭘 다루노? 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것 같다. 이 포스트에서는 한인 타운에 위치해서 길목 좋은 곳에 있는 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신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많은 분들이 프란'스 라는 커피점을 들으면 프랑스(France)커피점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아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프란'스 이며, 프랑스 커피는 절대 아니다. 메이커 주인이 프랑스를 좋아하는 사람일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이 커피점 프란'스 는 순수 브라질 메이커 커피점이다. 물론 프란'스 카페에서 파는 원두 역시 순수 브라질 산이다. 요즘에는 내노라하는 국제적인 커피점이 속속 생기고 있는 실정이라 고급 축에는 끼지 못하고 그냥 중상급 커피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얼마전만해도 프란'스 커피점은 비싸서 잘 안가는 곳(?) 중의 하나였다.

브라질의 커피 문화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 보자. 내가 브라질로 이주를 했던 2001년 초만해도 브라질에는 소위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별로 없었다. (있기는 했지만, 보편적은 아니었다) 커피란, 오다가다 사람 만나서, 혹은 오후 한때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지나가다 있는 '바루(Bar)'에 들러서 조그만 잔에 찐하게 필터링된 드립 커피에 또 설탕을 아주 찐하게 넣어서 마시는 이른바 "까페 뿌루(Cafe puro)"를 50센트(미화 25센트)를 주고 서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 상황을 상상해볼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 한잔이 2헤알 90센트(미화 1불 50센트)라~!!!! 까페 뿌루 6잔을 마실 수 있는 돈을 내고 조그만 에스프레소를 누가 마신담?! 이라고 일반 사람들이 생각했었던 시절. 하지만 어디에나 폼생폼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특히 젊은이들 가운데는 필터로 내린 커피보다 기계로 짜낸 에스프레소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앉아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꾸리찌바를 떠났던 2003년 말, 그 해에는 정말 브라질 사상 최고로 아르헨티나식 카페 허가가 많이 나왔던 해라고 한다. 서서 잠깐 마시는 브라질에 비해 아르헨티나는 신문을 펴 들고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이미 백 수십년 전부터 있었던 터. [-> 카페 토르토니를 살펴보세요.] 그때 이래로 앉아서 분위기를 즐기는 카페는 수도 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부분 서서 마시던 커피를 앉아서 마시는 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이 프란'스 카페도 한 몫을 했다. 아무튼 이 프란스 카페는 그런 저런 이유로해서 브라질 현지 사회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카페 체인점이라는거. 그리고 그 커피 체인점이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봉 헤찌로에 등장하면서 동네 분위기 쇄신에 한 몫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이 카페의 안팎은 좀 살펴보자. 먼저 안쪽으로는 숙달된 바리스타와 종업원들이 커피와 기타 파생 상품들을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준다. 물론 아주 아주 특별한 바리스타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충은 맞춰줄 줄 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란스 카페가 생기기 이전에도 이 자리는 카페였었다. 호텔 젤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호텔 주인이 바뀌고, 그 호텔 주인이 카페도 시작하면서 자리를 프란스에 내 준 것이다.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이 자리에 새 주인이 들어서고 그 주인이 프란스 카페를 시작함으로써 이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이 된 것은 분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란스 카페의 저녁 모습이다. 모퉁이를 장식하고 있는데, 워낙에 장소가 작아서 처음에는 구석의 1, 2층을 사용하다가, 그 다음에는 2층을 좀 더 넓히고, 그 다음에는 아래층을 좀 더 넓히고 최종적으로 아래층을 좀 더 넓혀서 현재의 크기가 되었다. 뭐, 호텔 주인이 하는 일이니 누가 뭐라 그럴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일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조그만 살라의 모습이다. 이 살라 안으로 들어가면, 내게 몇 번 사진을 보내 준 적이 있는 상파울로의 안토니오라는 친구의 사진이 몇 장 붙어있다. 이 가게에서 판매도 하는 것 같았는데, 실제로 팔린적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가게 주인이 그냥 무상으로 무기한 걸어놓고 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살라에서 바라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처음부터 이 카페는 2층에 손님을 모실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2층이 더 넓은 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2층보다는 아래층을 더 선호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기에 2층보다는 1층이 훨씬 더 눈높이가 좋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스프레쏘를 좋아하는 나에게 봉 헤찌로에서 자주 가게 만드는 커피점이라 특별히 소개를 한다. 여러분도 봉 헤찌로를 가시게 된다면, 시간을 내어 프란스 카페의 에스프레쏘를 맛보기 바란다. 참, 이 카페가 어디있느냐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봉 헤찌로의 입구 루스 공원에서 보았을 때 입구의 코너가 바로 프란스 카페다. 바로 위층부터 New World 호텔의 객실이 있다. 이 프란스 카페의 주인은 애초부터 카페로 승부를 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의 호텔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좀 더 알려진 프란스 카페를 이용한 셈이다. "그 카페 위의 호텔 말야....."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뉴 월드 호텔보다는 카페 프란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 http://latinamericastory.com/trackback/37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 같이 가서 찍은 사진인가 부다..ㅎㅎ. 주인장 얼굴도 찍어서 올렸어야 했는데...ㅋㅋㅋㅋ

    2010/01/01 17:0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 말이다. 이번에는 주인장은 얼굴도 못보구 왔구나....

      2010/01/04 15:07
  2.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커피향이 은은한거 같은데요....커피도 그렇고 케익도 맛있어 보입니다. ^^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그간 잘 지내셨지요?
    어느덧 2009년이 지나 2010년이 다가왔군요. 그곳 연말연초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올 한해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구요..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0/01/01 21:2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원 별말씀을 다 하세요. ㅎㅎㅎ;; 오히려 제가 잘 부탁드립니다. 2010년도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2010/01/04 15:09
  3. Favicon of http://chocodama.tistory.com BlogIcon chocodama  수정/삭제  댓글쓰기

    찐~~한 어스프레소의 향기가 사진에서 느껴지네요.
    님 덕분에 지구 반대편에서 브라질의 커피문화를 알게 됐어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ㅡㅡㅡ^

    2010/01/02 09: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프란스 커피는 사실 제 후배가 하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 포스트을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물론 커피 역시 우수 품질중의 하나구요. 기회가 된다면 프란스에서 커피를 한 잔 마셔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2010/01/04 15:10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본고장 커피의 뽀~스가... 이 아침 저도 에스프레소가 땡깁니다.

    2010/01/02 13: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이곳 브라질에서는 외국의 커피, 특히 스타벅스 커피에 뻑 가는 편인데, 의외로 다른 나라에서는 브라질의 커피에 뻑 가더군요. ㅎㅎㅎ;; 나중에 커피 가지고 이벤트나 한번 해 보아야겠습니다. ^^

      2010/01/04 15:11
  5. KANG SHIN HYE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까페 프란스네요. 실은 2007년도에 브라질 갔을때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까페 프란스 커피값도 꽤 비싸게 느껴졌었는데...한국 커피값에 비하면 정말 싼거였지만...^^ 재미있는 브라질.아르헨티나 얘기를 자주 업뎃해주셔서 늘 오늘은 어떤소식일까 기대하게 되네요. 좋은 내용 많이 공유해주세요. 화이팅임돠!

    2010/01/04 07:0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엊그제 파라과이를 갔다가 스타벅스 원두 한 봉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가격이 프란스와 같더군요. 원.... 이렇게 브라질이 물가가 비쌌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가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도 그 정도 가격인데....

      2010/01/04 15:17
  6. Favicon of http://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갠적으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지라
    에스프레소 사진 보도 뿅~ 했답니다.
    저 카페에서 한잔 마시고 싶네요..

    2010/01/06 00:0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브라질에 한 번 오셔야겠군요. ㅎㅎㅎ; 이과수에는 없고, 상파울로나 히오, 꾸리찌바같이 큰 도시들에는 어김없이 있는 카페입니다. ^^

      2010/01/07 09:32
  7. Favicon of http://tabombrasil.com BlogIcon Paulo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이름도 바꾸이고 밑의 바도 바뀌었군요. 가본지가 오래돼서.....많이 변했군요.

    2010/01/21 02:3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 그럼 Paulo님은 지금 브라질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이 아니가봅니다. 프란스 카페는 벌써 거의 3, 4년이 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텔은 그보다 먼저 바뀌었구요. 그래도 블로그를 들어가보니 전부다 포르투갈어를 소개하고 계시던데... 앞으로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0/01/21 21:54
  8. Favicon of http://tabombrasil.com BlogIcon Pau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미국서 거주하고 있습니다.예전에는 호텔이름은 Menache 이었고 밑에층은 moda jovem 옷가게였던것 같은데... 도움은 내가 할수있는것이면.. 기꺼이 하죠.

    2010/01/22 00:3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금은 미국에 계시다니, 브라질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2010/01/24 21:57

BLOG main image
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라틴 아메리카의 중심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지역 도시들의 환경과 풍경, 언어와 특징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by juanpsh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40,636
  • 527930
Tatter & Media textcube get rss
http://file.tattermedia.com/media/image/plugin/tnm_badge_white.gif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42)
여행 (105)
관광 (101)
교통 (13)
생활 (131)
정보 (104)
문화 (141)
3개국의식당들 (52)
3개국의호텔들 (11)
3개국의상가들 (11)
여행기 (50)
자연 (19)
시사&이슈 (0)
세계를 둘러봄 (0)
juanpsh'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