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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Aripuca에서 시간 떼우기

관광/아르헨티나 2010/05/02 14:11 Posted by juanpsh

라 아리뿌까는 새나 조그만 동물들을 잡는 과라니 인디언들의 도구이죠. 이미 이 블로그에서 세번정도 포스트를 한 기억이 납니다.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모시고 갔으니 이곳도 수십번은 더 가 봤을 것 같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이곳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보시는데 반해 미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이번에도 브라질 비자를 신청해 놓구는 시간이 되어서 국경 부근에 있는 라 아리뿌까를 찾아 왔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미국에서 오신 울 형네 가족은 좋아 하더군요. ㅋㅋㅋ


라 아리뿌까를 스케치 스탈로 잡아봅니다. 이렇게 보니 흑백 사진이나 컬러 사진보다 훨씬 더 멋있어 보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그냥 일반 모드로도 한장을 잡아 보았는데, 그것보다 스케치 스타일이 훨씬 더 낫군요. ㅎㅎㅎ


이야, 이런....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 하나 더 있네요. 어떻게 구했는지 독수리 날개처럼 생긴 나무를 찾아서는 아래쪽에 독수리 머리를 조각해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독수리 얼굴 모양이 좀 우스꽝 스러운게 대머리 독수리를 닮았습니다. 페루쪽에서나 볼 수 있는 대머리 독수리를 이곳에서 나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구 바깥 쪽으로 개미집도 가져다 놓았군요. 이건 제가 보기에 개미가 직접 지은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이곳으로 옮겨다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개미집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싶으세요? 제 초기 블로그 포스트 중에 지금까지도 인기가 있는 페이지가 개미집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ㅎㅎㅎ


아리뿌까 안을 어안스타일로 잡아 봅니다. 음, 화각이 넓으니까 사진이 달라보이는군요. ㅎㅎㅎ;; 바깥에서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더니 안으로 들어와서는 주변을 둘러 보느라고 바쁘십니다. 그 와중에도 형은 카메라를 들고 이것 저것을 찍고 있군요. 참, 형이 찍은 사진들은 모두 제가 DVD에 넣어주느라고 제 컴퓨터 속에 저장을 했답니다. 기회가 되면, 저작권은 싹 무시하고 그중 몇 장을 올려드리지요. ㅎㅎㅎ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양반이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긴 아리뿌까 안으로 들어와서 위로 안 올라가 본다는 것이 어렵죠. 위에 올라가서 떨 지언정 한번쯤 설치된 나무 다리를 건너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도 암튼 잘 내려왔습니다. 몇몇 나무를 설명해주고 아리뿌까 바깥으로 나갑니다.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쉬고 계시던 아주머니가 하프로 과라니 인디언들의 음악과 라틴 아메리카의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형네 어머니가 듣고는 약간의 팁을 건네줍니다. 그러자 더 신나게 하프를 뜯고 계시는군요.^^;;


라 아리뿌까 안쪽에서 한 구석으로는 이 지역 나무를 설명해주는 종이와 함께 잘려진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식탁으로 사용하면 좋을 커다란 나무가 반으로 쪼개겨 있습니다. 식탁 생각은 형이 한 거구, 실은 전 더블 침대를 생각했었답니다. 물론 옆에 눕는 더블이 아니라 길게 눕는 더블침대로요. ㅎㅎㅎ


6미터 위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선물 센터 건물입니다. 돌로 만든 곳에는 돌 위주의 선물들이 있고, 여기 게재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로 만든 건물에서는 나무 위주의 선물들이 있습니다. ^^;; 그리고 초가집처럼 생긴 곳에서는 이 지역 특산물인 로셀랴와 마떼 맛의 아이스크림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


라 아리뿌까 바로 뒤쪽으로는 과라니 인디언들의 토산품을 볼 수 있습니다. 활과 화살은 물론 입으로 부는 독화살통 같은 것은 과라니 인디언들이 수렵과 채집을 주로 했던 민족임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선물의 집 옆으로 들어가는 길에 바나나가 길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형수가 이렇게 줄기채달린 바나나를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더군요. 근데, 제 눈에 띈 것은 그게 아닙니다. 위에 희게 처리된 부분의 바나나는 쌍 바나나 입니다. 즉 하나의 바나나 껍질 속에 두 개의 바나나가 있는 거죠. 예전에 야후! 메인에 어느 분인가 쌍 바나나를 올린것이 며칠동안 히트를 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미에서는 이런 쌍 바나나를 비교적 아주 흔하게 보거든요. 심지어 전 한 껍질속에 바나나가 3개까지 들은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보기가 쉽지 않은 곳에서는 쌍 바나나마져 신기해지나 봅니다.


형네 부부입니다. 라 아리뿌까가 그래도 조금은 만족스러웠겠지요? ㅎㅎㅎ;; 여러분도 이과수에 오셔서 자투리 시간이 남으신다면, 라 아리뿌까를 한 번 들러보기 바랍니다. 참, 요즘은 입장료를 10페소(2.5 미국 달러)를 받더군요. 그 돈 주고 봐야할지는 각자가 판단하기 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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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02 21:3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아순시온으로 가는 일정에 대해서 처남 처제와 조율하고 있답니다. ^^

      2010/05/04 21:34
  2. Favicon of http://kyutravel.tistory.com BlogIcon G_Kyu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곳을 찍어도 다 예술작품이 될 것 같이 멋진 곳이네요!!
    매번 라틴 아메리카를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5/03 01:2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라틴 아메리카 소개가 제 블로그의 목적인걸요. ㅎㅎㅎ

      2010/05/04 21:35
  3.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곳이 있었네요 ^^
    담번에는 꼭 가바야 겠네요 ㅎㅎㅎ~

    2010/05/03 11: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니 여기를 몰랐나? 그럼 꼭 한번 가 봐야 할 듯 하구만. ㅎㅎㅎ

      2010/05/04 21:36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큰나무밑둥을 보니 아바타의 신령스런 나무가 생각난다는....ㅎㅎ

    2010/05/03 14:2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아리뿌까가 높이가 10여미터가 되니까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2010/05/04 21:37
  5.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에서는 하나도 빼 놓고 싶지 않은게 욕심이죠. 잘 봤습니다. 이 페이지와 매치는 안됩니다만 다 방면에 걸쳐서 많은 소개를 해 주셨는데 제가 아직도 더 보고 싶은 것은 남미 사람들의 주거 환경 입니다.
    민가의 모습과 전통가옥, 동네 모습과 남미의 가정집 정원 등등.... 특히 저는 부겐빌리아를 정말 좋아 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부탁해요! 감솨!

    2010/05/05 17:5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남미 사람들의 주거 환경에 대해서도 몇몇 포스팅을 했는데, 아주 제한적이고 부분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만간 그런 호기심도 충족시켜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0/05/05 23:28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 다듬지 않은 통나무를 얹어서 지었군요. 신기합니다

    2010/05/06 11:5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신기해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이곳을 모셔가면 그냥 그냥 데면데면 합니다. 타국에서 오신 분들이 훨씬 더 좋아하시더군요. 제 경우는 좋았기 때문에 여기 오자마자 몇 번이고 갔는데 말입니다.

      2010/05/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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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을 보았다면 아리뿌까가 무엇인지는 알 것이다. 아리뿌까란, 과라니 인디언들이 작은 짐승이나 새를 잡기 위해 사용한 덫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덫과는 달리 상처를 주지 않고 잡는 덫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리뿌까를 설명하는 가이드의 사진이나 아리뿌까의 이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달라진 아리뿌까의 모습을 오늘 공개한다. (아리뿌까는 푸에르토이과수 시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입장료는 일인단 8페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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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진과 달라진 부분을 알아보겠는가? 그렇다. 천장이 바뀌었다. 결국, 노천에 노출되어 있던 천장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렇게 지붕을 덧 씌워버렸다. 그래서, 앞으로도 한 동안은 이 명소를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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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리뿌까를 제작한 사람을 만나서 그 제작취지를 알아보았다. 수백년이 된, 오래된 나무들은 흰 개미에게는 아주 좋은 먹이가 되는 모양이다. 그렇게 파 먹어서 죽은 나무의 껍질을 이용해서 나무가 자연보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장소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생긴 입구의 두 기둥은 사람들이 서있는 쪽이 1000년된 거목이고, 앞쪽에 서 있는 기둥은 500년된 거목이라고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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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뿌까형 초거대 건물 내부의 모습이다.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그래도 저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보존의 이유때문에 더이상 올라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고있는 것. 그래도, 직접 보면, 참으로 웅장한 건물이라는 데에 모두가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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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뿌까의 옆으로는 과라니 인디언 가족에게 한 부분을 할애했다. 과라니 인디언들은 남 아메리카의 중심부에 현재의 아르헨티나 북쪽에 위치한 Misiones 주에서 기원해, 이동생활을 하며 수렵, 채집을 하던 종족이다. 이들은 현재 여러 지역의 공동체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금도 식물의 씨, 나무, Liana(열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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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등과 같은 자원을 사용해서 그들만의 토속 공예품을 만든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활과 화살및 일부 악기들 같은 원시적인 기념물들을 만들어서 관광객에게 팔고 있다. 가격은 시내의 기념품 가게와 비슷하다.

아리뿌까에는 또 다른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과라니 인디언들이 사는 집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Tacuari라고 명명된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미시오네스 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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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준보석으로 만들어졌다. 게오데스(Geodes)를 비롯해서 Areniscas, Basalto Negro, Basalto Rojo, Itacurubi Lava, Cantos Rodados, 뭐, 이런 돌들이라고 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는 아르헨티나 곳곳의 기념품들이 모아져 있다는 것이다.

가죽제품을 비롯해서 스웨터, 은세공제품, 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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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뼈로 만든 가공품들이 모두 모여 있다. 무엇보다 갖고 싶은 것은 의자와 식탁인데... 너무 무겁고 덩치가 커서 이사다닐때 곤란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 ^^

저 의자와 식탁을 만든 재료가 모두 아리뿌까에 있는 나무들, 특히 그 나무의 뿌리로 만든 것이라니까... 정말 대단해 보인다. 실제로 일부 식탁과 의자들은 아리뿌까의 넓은 잔디밭에 그대로 놓여져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나 역시 이번에는 그다지 바쁘게 움직이지 않았던 관계로 그곳에 깊게 기대 누워서 이런 저런 장난도 쳐 보면서 좀 쉬었는데, 정말이지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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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꾸아리 옆에는 야떼라고 불리는 농사꾼의 집이 있다. 여기도 역시 공예품을 파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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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따꾸아리와는 달리 이곳의 제품들은 아주 조그만 것들이 많다. 나무로 만든 팔찌, 귀걸이같은 공예품부터, 잼같은 식품, 여러 종류의 자연산 차(茶)와 기념품들, 나무로 만든 그릇들, 조그만 악기들, 포스탈 카드 같은 것들을 판매한다.

그 옆으로 지난번에 포스팅하면서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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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아이스크림 집이 있다. 이 집에서는 로셀랴라는 맛과 마떼 맛의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올렸는데, 이번에는 로셀랴는 먹지 않고 마떼 맛의 아이스크림만 먹었다. 씁쓸한 아이스크림이 너무 신기하다... 맛두 좋구.... 아이스크림 집이라고 올렸지만,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 홀이 있다. 이벤트 홀은 임대가 가능하다.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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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누군가 약혼 파티를 위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파티를 위해 문의할 수 있다고 하니, 스페인어가 잘 된다면, 한 번쯤 특이한 방법으로 이곳에서 이벤트를 열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이곳이 대량으로 음식을 하는 곳은 아니지만, 앞으로 아르헨티나 정통 가우쵸 식의 아사도를 할 계획으로 있다니까, 이곳에서 그런 파티를 연다면 아주 특이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아리뿌까는 연중 무휴로 열어 놓는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모두 아리뿌까 주변에 거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암튼 이것 저것 계속 짓고, 계획하고 실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뿌까를 처음 왔던 2000년에는 단지 커다란 아리뿌까 하나만이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9년 후인 지금은 상당히 많은 건물들과 특색있는 업소가 들어서 있다. 앞으로는 또 어떨까? 기대가 된다....

아리뿌까에서 이벤트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 번 살펴보기 바란다. 아리뿌까의 전화번호는 (3757) 423-48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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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rceloyoo.tistory.com BlogIcon marcelo y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너무 인상적이야! 이제껏본 독특한 건물이나 특이한 구조물을 봤어도,
    이건 너무 기억에 남아...그런데 형 덕분에 이런 곳을 보고 나니까
    참 인간이 자연에 비해 외소하게 느껴져서...
    그리고 아이스크림두 기가 막히게 맛있드라구,
    그 약간 씁씁하면서 고소하고 달짝한 마떼 아이스크림!!!! 담에 또 먹으러 가야지!!!!!!!!
    나 사진에 나오네!!! ㅎㅎ 인기 블로그에 이제 사진두 찍였네!!!! ㅋㅋ

    2009/01/08 16:5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네얼굴을 포토샾으로 좀 뭉개서 내보내려다(나두 초상권이 좀 무섭거들랑,ㅎㅎㅎ)작아서 그냥 내보냈는데, 용케두 알아봤다. ㅎㅎㅎ, 유명해진거냐???

      2009/01/08 18:20
  2.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신기한데요. 뿌리로 저런걸 만들다니..정말 단단해 보입니다.
    저도 저런 걸 한번 장만해서 가정에다 쓰고 싶은 마음이 마구 일어 납니다. 애들이 있다보니오래 보전 되는 것이 없어여. 왠만큼 단단하지 않고서야 ㅠㅠ

    2009/01/08 17:5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주, 튼튼합니다. 문제는 너무 무겁답니다. 게다가 애들이 놀다가 부딪히면 많이 다칠 것 같아요. 암튼 똑같이 생긴 의자나 탁자는 하나두 없으니까요. ㅎㅎㅎ

      2009/01/08 18:21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08 17:53
  4.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보면 막...수렵생활을 하고 싶어지는군요.ㅎ
    활을 들고 칼을 들고서!!
    아참...한국엔 왜 이런데가 없는건지 말입니다.ㅎ

    2009/01/08 23:0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한국은 땅이 너무 작은 거죠. 대신에 한국은 모든 것이 아기자기 하잖아요? 남미를 거의 절반을 돌았는데, 여긴 한국처럼 오밀조밀 보기좋은 데가 별루 없어요. 그러니 선택을 해야 합니다. 보기 좋은데든지, 넓어서 별 볼일은 없지만, 그래두 뛰어 다닐 수 있는데든지 말이죠. ㅎㅎ

      2009/01/08 23:51
  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의자와 식탁은 저도 참 맘에 드네요~ 원목이라 무겁기도 하겠네요..ㅋㅋ

    2009/01/09 00:5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엄청 무겁답니다. 마음에는 들었는데, 제 집에 가져다 놓기는 좀, 부피가 크더군요.ㅋㅋㅋ

      2009/01/13 09:57
  6. Favicon of http://marinehank.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도 나무 뿌리 부분으로 만든 탁자와 의자가 있더군요...
    하지만 가격은 안습이더라구요......

    인디언들의 생활터전이 계속 줄어 든다는데, 저렇게라도 보호를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009/01/09 04:1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 그런가요? 한국도 거목이 있을테니까 그렇겠네요. 인디언들의 생활 터전이 줄어드는 것은 한 가지 문제고, 그들의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겠지요. 최근에 그와 관련된 일을 겪었는데, 여기서 포스팅하기가 좀 그렇군요. 암튼 타 민족의 문화와 양식을 존중해줘야 할 텐데, 단지 눈에 나타나는 겉모습만으로 타민족의 문화와 양식을 폄하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겠더군요.

      2009/01/13 10:00
  7. yunei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군요!!
    고인돌을 연상케하는 건물들과 미개하게만 느껴졌던
    인디언들의 작품들이 퍽이나 인상적입니다.

    2009/01/09 13:2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인디언들이 미개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미개하지는 않답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따름이지요. 대부분의 아메리카 인디언들처럼 남미의 과라니 족들도 땅에 대한 소유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이, 대지의 여신위에서 살아가다 사라지는 존재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결코, 그 여신을 소유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결국, 그러한 신앙과 풍습이 외국으로부터 밀려오는 문명세계(?)의 대세에 밀려 지금은 조그만 보호구역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의 방법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거랍니다.

      2009/01/13 10:02
  8. Favicon of http://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년이라...대단합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들 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파는거겠죠..

    2009/01/10 03:04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다~ 손으로 만들어서 팝니다. 옛날에 비해 옷을 현대식으로 입고 있을 뿐,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통의 재료를 사용해서 다, 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련미는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악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가치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전, 갠적으로 저런 토속공예품을 별루 좋아하지 않다보니 소장은 안하고 있지만, 토속 악기들은 몇 점 가지고 있습니다.ㅎㅎㅎ

      2009/01/13 10:07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10 09:5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사진에는 올리지 않았는데, 전, 인디오들의 악기들을 좋아합니다. 이번 아리뿌까에서는 아리뿌까에 어울리지 않는 악기를 발견했지요. 흔히들 아이마라, 키추아, 잉카의 인디오들이 사용하는 악기가 하나 있는데, 말린 선인장 줄기에 속을 파내고, 속이 빈 한 종류의 나무열매를 말려서 집어 넣은 다음 위 아래를 막은 것이죠. 그러면 길다란 줄기를 방향을 틀어줄때마다 안에서 물이 내려가는 소리가 납니다. 이름하여 Palo de Agua나, Palo de lluvia라고 하는데요. 문자적으로 물의 몽둥이, 혹은 비의 몽둥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전통 악기중의 하나인데, 과라니 족과는 상관이 없거든요. 그래서, 악기를 파는 사람에게 물었답니다. 이 악기를 과라니 족도 사용했습니까? 그랬는데, 파는 사람이 그게 악기인 줄도 모르더군요....ㅡ_ㅡ;; 암튼, 전, 토속 공예품에 별루 조예는 없어서인지... 그래두 악기쪽으로는 관심이 있는데, 과라니족의 악기는 아주 조악하더군요.

      2009/01/13 10:12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11 23:20
  11. Favicon of http://orcking.tistory.com BlogIcon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네요
    인디언들의 삶의 자취도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고,
    손재주도 볼 수 있으니 지리상으로 가깝기만 하면 어떻게든 찾아가 볼텐데 말이죠

    직접 활들고 사냥을 해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있다면 더 재밌겠죠 ㅎㅎ

    2009/01/12 02:1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그런 패키지 상품이 있다면, 훨씬 좋으련만... 이과수 국립공원은 자연보호정책때문에 사냥, 수렵, 낚시 같은 것들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낚시는 인근의 강과 호수에서 할 수는 있지만, 공원 경계내에서는 안되거든요. 나중에 그런 패키지가 있는지를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009/01/13 10:18
  12. Favicon of http://judystak.tistory.com BlogIcon AceHun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이 정말 다채롭습니다.
    쉬지 않고 올리시는 거 같아요. 정말, 님이 의도하시는 것처럼 이과수 지역 정보 전달을 확실히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과수 지역 홍보 대사라고 불러도 되겠는데요. ^ ^

    2009/01/12 04:0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 홍보 대사라~ㅋㅋㅋ,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과수 지역밖을 다룰 생각이 없었는데, 포스팅이 거듭될수록, 삼개국의 정서와 문화를 조금씩 다룰 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덕분에 다 늦은 나이에 엄청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 그래도 이 블로그의 포스팅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의 출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항상 가지고 있으니까요...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2009/01/13 10:20
  13.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엄청난 나무기둥이군요 +_+ 근데 아리뿌까라고 읽는군요..^^

    2009/01/14 04:2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아리뿌까... 한국에서는 요즘 된소리를 쓰지 않아서 아리푸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아리푸카라고 하면 현지인들이 못 알아듣는다는 거죠. 그래서 할 수 없이 포스팅 주제는 된소리를 좀 배제하고, 안에서 포스팅할때는 발음나는대로 기술을 하고 있답니다. 세계에서 표기가 가장 잘 되는 언어를 가지고 왜 이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2009/01/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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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라틴 아메리카의 중심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지역 도시들의 환경과 풍경, 언어와 특징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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