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이과수의 정보 블로거로서의 역할을 잘 못하고 있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로 옮기고 나서보니 쓸게 참 많았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초심을 잃고 있었습니다. 이과수를 알리기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가 정작 이과수에 대해서는 더이상 잘 안 쓰고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생각 끝에 잡다한 정보들, 특히 호텔과 레스토랑, 선물의 집과 같은 여행객들에게 정보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포스트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을 직접 찍은 것만을 올렸는데, 이젠 캡쳐 화면도 올릴 배짱이 생긴 것이겠지요. ㅋㅋㅋ

그래서 올해 한 해 동안에는 이과수 지역,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쪽의 호텔과 레스토랑과 선물의 집들을 가능하면 많이 포스팅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브라질쪽의 최고급 호텔로 꼽히는 부르봉 호텔을 소개합니다.

기사 안의 사진은 CVC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정보는 부르봉 호텔 홈페이지에서 발췌 했습니다.


부르봉 호텔의 총 객실은 311개 입니다. 모든 방에는 35개 채널이 나오는 플라즈마 TV가 비치되어 있고, 더운 곳이기 때문에 에어컨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용 붙박이 금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런건 기본이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피트니스 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기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활터가 있고, 나무타기와 벽타기 설비가 되어 있습니다. 증기 사우나와 건조 사우나가 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장 또 뭔지는 모르겠지만, 타잔의 집 이란게 있네요. ^^

이 지역의 새들이 있는 새장이 있고 넓은 숲으로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락실이 설치되어서 가족이나 자녀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별 다섯개짜리 카테고리의 호텔답게, 레스토랑과 제공되는 음식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또 컨벤션을 할 수 있는 홀은 총 13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안에 예배당도 있고, 미장원과 렌트카를 할 수 있으며 여행사가 2개 있습니다. 6개의 편의점이 있고 보석상도 있습니다. 룸서비스는 24시간 제공됩니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하실 경우 베이비시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텔 전체 구역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그외에, 호텔이나 터미널까지 교통편을 제공합니다. 이 호텔의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직접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계절마다 또 프로모션이 있을 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트 제일 위의 출처 부분을  마우스로 누르시면 홈 페이지로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서 직접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참!참! 이 호텔의 위치가 궁금하시죠?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브라질로 넘어오면 시내로 들어가기 전 오른편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의 파란부분이 이과수 강입니다. 그 아래쪽은 아르헨티나 땅이구요. 부르봉 호텔은 위쪽에 붉은 색으로 표시가 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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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Index 페이지

정보 2011/11/23 09:47 Posted by juanpsh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의 Juan 입니다. 이 블로그가 개설된 때는 2008년 6월이었습니다. 3년 반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 그 긴 시간동안 포스트한 숫자가 드디어 700개가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매 100번마다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 생각을 했었는데, 500번째 인덱스 뒤에 501번에서 총 500개에 달하는 포스트에 대한 인덱스를 만든 뒤 600번째는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700번째에 잊지 말고 인덱스 페이지를 만들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지난 200여번의 포스트에는 어떤 내용들이 실렸을까요? 개인적으로 500여개를 쓸 때보다는 열정이 많이 식었습니다. 또 시간도 그렇게 여유롭지 못해서 내용이 좀 부실한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초심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한 부분도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아무튼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아래 내용들 가운데서 못 보신 포스트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클릭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인덱스 페이지와 501번 인덱스 페이지는 저도 참조하기 위해 자주 들어올 생각입니다. 그럼.

이과수 폭포 그리고 이 지역의 관광 컨텐츠 관련 포스트 모음입니다.

510번    쌍무지개가 뜬 겨울 이과수 폭포
550번    병으로 만든 집 - 환경 오염의 해결책?
553번    이과수 폭포 2010년 10월
576번    물이 맑아진 이과수 폭포
596번    하루에 양쪽 폭포 다 보기
625번    선선한 가을입니다. 수영장에 한번 가 보실래요?
640번    가을 이과수 폭포
643번    이과수 폭포속의 화가
644번    밤에 보는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쪽
645번    이과수 관광에 빼 놓으면 안되는 한 가지
646번    하피에 관한 이야기
658번    브라질쪽 두 번, 아르헨티나쪽 세 번 - 이과수 폭포 사진
664번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 공원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682번    이과수 지역 관광 컨텐츠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링크
685번    브라질 이과수 폭포 2011년 11월
686번    조류 공원 방문기


삼개국 국경 지역에 대한 글입니다.

504번    버거킹 델 에스떼를 가 보다
507번    생활속의 단상 - 브라질, 이과수
513번    델 에스떼에서 가장 비싼 커피점
524번    이과수 주변 - 산타 테레지냐 데 이따이뿌
525번    생활속의 단상 - 이과수 브라질
542번    포즈에서 집찾기 -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546번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Santa Rita
575번    직접 소스를 선택해 먹는 파스타
580번    Provincia de Misiones -  이과수를 끼고 있는 아르헨티나
581번    뿌에르또 이과수에서의 밤
582번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그러나
584번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
587번    이과수에 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일까요?
588번    자동차의 무덤에서
590번    포즈 두 이과수 서민의 삶
591번    변화하고 있는 이과수
595번    부동산 거품이 시작된 이과수
597번    이과수에 새로운 스타일의 주거 공간
598번    개방 지향적, 아니면 바보?
599번    누가 브라질엔 밤문화가 없다고 했는가?
600번    이과수에서 간단히 저녁 먹기
601번    이과수의 술 까샤싸 꽈치(Quaty)를 소개합니다
602번    모나리자에서 먹는 점심
605번    건강하게 삽시다~!
609번    브라질 사람들의 장례 (이과수에서)
623번    Lola - 이과수의 새로운 퓨전 식당
626번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 이과수에서
642번    뿌에르또 이과수의 샌드위치 가게 Betos
650번    뿌에르또 이과수에 새로 연 빵집 방문
657번    맹인을 뭘로 보고....


브라질 내에서의 여행 및 브라질 풍경

505번    웨딩 엑스포 브라질
526번    교통사고 - Raposo Tavare
527번    Tatui - 음악의 도시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528번    옥수수로 만든 음식 전문점
529번    Famiglia Mancini - 특이한 골목속의 식당
530번    Rodo Shopping km 72, Castelo Branco
533번    브라질 남부 해변가 Camboriu 야경
534번    정신질환자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 방문
538번    찌그러진 자동차 응급 처치법
539번    Itajai 에서 먹은 해물탕 Caldeirada
543번    브라질에서 맛보는 도미노 피자
547번    주말 나들이 - 꾸리찌바로
548번    꾸리찌바에서의 오후
549번    대박 조짐 - 꾸리찌바의 일식집 마루
610번    주말 나들이 - 살또 데 과이라
611번    이따이뿌로 인해 수몰된 폭포 이야기 - 이과수 주변 도시 (3) Guaira
612번    이과수 주변 도시 (4) Marechal Candido Rondon
613번    이따이뿌 호수 최단 북쪽의 호변 Porto Mendes
614번    또 다른 호변, Pato Bragado 에서 Entre Rios do Oeste 사이
616번    이따이뿌 최고의 백사장 Santa Helena
617번    이과수에서 제일 가까운 Itaipulandia
627번    꾸리찌바 풍경 1
628번    꾸리찌바 풍경 2
629번    소나무 목재소 방문기
630번    꾸리찌바에서 먹었던 갈비
631번    또 다른 목재소 방문기
632번    Mexicano - 꾸리찌바의 식당
633번    꾸리찌바의 시장 방문
634번    커피를 찾으세요?
636번    제지 공장 견학기
641번    남미 최대 인쇄소를 가 보다
647번    더운 지역의 겨울
652번    상파울로까지의 모험
653번    상 파울로 시내 풍경
654번    상 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656번    상파울로 인근의 휴양도시 깜뽀스 도 조르덩
665번    사진 & 이미지 2011 엑스포 - 브라질
666번    겨울 바다에서, 2011년 8월의 과루자
667번    겨울 바다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668번    한인 밀집촌 부근의 공원 Luz
669번    상파울로에서 산타까타리나 해변까지
670번    Camboriu 에서 잠깐
671번    산타까타리나에서 꾸리찌바까지
672번    꾸리찌바 시내 모습
673번    MDF 공장 견학
674번    이과수 오는 길에 들르면 좋을 식당 Maxim's
675번    꾸리찌바에서 포즈 두 이과수로 오는 길
676번    꾸리찌바에서 이과수 오다 저녁 식사 할 수 있는 곳


아르헨티나 여행 및 아르헨티나 풍경

516번    아르헨티나 인들의 장례 습관
517번    이과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518번    맥도널드에서의 아침 식사
519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단상
52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단상 2
521번    한국의 맛집을 지구 반대편에서
522번    비아 바릴로체 예찬
554번    잠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다녀오겠습니다
555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꽃들 01
556번    밤이 멋진 곳 - 팔레르모 소호
557번    팔레르모 비에호의 조그마한 거리 러셀
558번    팔레르모 비에호의 저녁 그리고 커피 한 잔
559번    아싸이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식해 보면?
560번    지붕이 멋진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561번    정말 아름다운 창문 그리고 베란다
562번    카페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3번    동상이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4번    꽃집이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5번    미녀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6번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이 죽은 날
568번    유모차가 많은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569번    Cama Suite of Rio Uruguay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과수까지)
57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꽃들 02
571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풍경
572번    부에노스 아이레스 풍경 2
578번    내가 쓴 글대로 여행하기
608번    아르헨티나인의 한국인 혐오가 그 정도나?
655번    아르헨티나 식으로 기네스에 도전한다면....
677번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 - 올해 계획된 마지막 나들이
679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점심 식사
680번    아에롤리네아 아르헨티나 - 악명 높아지고 있는 비행사
681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잠시

파라과이로의 여행과 파라과이의 풍경

535번    아순시온과 델 에스데 사이의 휴게소 Lactolanda
536번    아순시온의 깔끔한 한인 식당  Rock Ya 소개
537번    아순시온의 한인 제과점 Hidalgo
593번    설날에도 문여는 식당
594번    일요일 점심에 문여는 한식집은?
637번    파라과이의 숯불 구이 식당 - 경규네
638번    남미에서 구할 수 있는 한국 제품들


3개국의 특산물, 식물, 나무, 동물들

506번    Cafe Lucca - 브라질의 또 다른 명풍 커피
551번    브라질 방문시 선물 1호는?
552번    이탈리안 수제비 뇨끼를 아십니까?
577번    치미추르리 Chimichurri, 스테이크에 딱!
579번    Sibipiruna - 화사하고 노란 꽃의 나무
583번    빨간 속치마를 입은 새 (구아쇼)
586번    불타는 꽃 - Flamboyant
592번    무공해 과일 마몽을 아십니까?
603번    이과수의 더위를 시원한 Caldo de Cana로~!
604번    양반은 못먹을 과일 (망고, 망가)
606번    최고의 과일 자까 (Jaca)를 소개합니다
607번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 - 남미의 거대 곤충
620번    열대 과일 3자매 (여지, 롱안, 람부탄)
635번    브라질 음식을 드셔 보시렵니까?
639번    커피를 마시겠습니까? - 생두에서 커피까지
649번    젱가 혹은 옝가라는 놀이를 아십니까?
651번    남미의 나무들 그리고 목재
659번    와인의 고장에서도 알아주는 와인 Salentein
660번    고추를 닮은 이것의 정체는? (키아보)
662번    브라질을 대표하는 브라질 나무 - Pau Brasil
678번    Pulenta - 명품 와인
683번    붉고 맛있는 과일 - 삐땅가
684번    신비한 나무 - 자또바
687번    브라질 사람들이 제일 많이 키우는 나무는? (자부치카바)
688번    약용으로 쓰이는 브라질 나무 - 소발나무
689번    이게 뭘까요? 브라질 호박


사진 포스트 모음

511번    브라질을 대표하는 4명의 여배우들 사진
546번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산타 리타
555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 1
567번    티스토리 2011년 달력 공모전 사진
570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 2
585번    필터없이 찍은 근접 사진들
622번    폭스바겐 풍뎅이 사진 모음
653번    상파울로 시내 풍경
654번    상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690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1
691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2
692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3
693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4
694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5
695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6
696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7
697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8
698번    사진 공모전 - 가을 09
699번    사진 공모전 - 가을 10

기타 포스트 모음

502번    2010 남아공 월드컵 - 남미 강국들의 몰락
503번    아쉽다~!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508번    과라니어로 숫자 배우기
509번    2010 남아공 월드컵 후기
512번    여행 계획 1번
514번    여행 계획 2번
515번    부고
522번    세월따라 집을 지으며 사는 남미 사람들
531번    모잠비크에서 살다 온 친구 코스모 부부
532번    스팸 댓글을 추방합시다~!
541번    남미 한인들이 한국에 나가서 가장 많이 쓰는 스페인어는?
544번    브라질 케이블 TV 시장에 대한 보고
545번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공지
573번    끼노의 만화
574번    한글의 외국어 표기에 대한 생각
589번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615번    티스토리 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618번    나의 니싼 떼라노 II, 여행은 이제
619번    브라질 건물 천장 Vs. 아르헨티나 건물 천장
621번    티스토리 초대장 마지막 35분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624번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 - 다시 시작 30장
661번    오늘 문득 그냥...
663번    3주 동안 자리를 비웁니다.


이상으로 일곱번째 인덱스 페이지를 마칩니다. 또 700개의 포스팅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 페이지는 포스트 숫자 1000개가 될 때까지 501번 인덱스 페이지와 함께 유용한 정보 페이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저도 물론 자주 참조를 하겠지만, 라틴 아메리카 블로그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701번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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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incastle BlogIcon 유주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어떻게 다 쓰셨습니까??

    2011/12/26 18:1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하나 둘 쓰다보니 다 쓰게 되더군요. ㅎㅎㅎ

      2011/12/28 12:28

이게 뭘까요?

자연/식물 2011/11/23 08:30 Posted by juanpsh

포즈 두 이과수 시에서 공항쪽으로 가다보면 한국인 한 분이 경영하는 상추 농장이 있습니다. 상추를 수성재배 하시는 분이고, 또 그래서 깨끗한 상추를 맛볼 수 있는 농장이기도 하죠. 물론 채소 농장이니 상추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으로 상추가 주된 것이기는 하지만 루꿀라(스페인어) 라고도 하고 후꿀라(포르투갈어)라고도 하는 채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이 아닌 그냥 개인적으로 심어서 드시는 종류는 수십가지가 되는 듯 합니다.

각설하고, 이번 주 중에 시간을 내어서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공기 좋은 곳이기에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야기 도중 일하는 아주머니가 막사 뒤쪽에서 길다랗고 커다란 뭔가를 꺼내 오셨습니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호박이라고 합니다. 호박이라니~! 이렇게 생긴 호박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얼마나 큰지 짐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길이는 1미터 가량이 되고 무게는 3kg 정도가 나갑니다. 모양이 제각각이어서 어떻게 생겼다고 할 수는 없고, 그냥 민주주의 식으로 생겼다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그렇지만 비뚤어지지 않고 곧게 자란 종류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걸 얻어서 차에다 실었는데, 그것이 바로 위의 장면입니다. 단지 몇개의 호박으로 제 큰 4x4 자동차의 뒷 트렁크에 쫙 깔렸습니다.


이걸 뭐라고 부를까요? 한국에서는 그냥 이런 종류를 모두 호박이라고 할 것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한국어로 호박 이라고 치고 결과어를 포르투갈어로 하면 아보보라 Abobora 라는 단어가 뜹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검색해 보면 아보보라는 우리가 아는 호박전을 만드는 호박이 아니라 단호박이나 거대 호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할로윈때 쓰는 호박을 아보보라 라고 하네요.

우리가 아는 호박은 아보브리냐 Abobrinha 즉 "작은 호박"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의 주인공은 아보보라 보다는 아보브리냐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는 작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보보라보다 훨씬 더 큰 형태인 것입니다.


농장의 주인이신 전 선생님은 씨를 뿌리고 꽃이 필때 보니 꽃이 하얀색이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호박꽃은 노란색이 아닌가요? 아마 이때부터 농장주인 전 선생님은 호박이 좀 이상할 거라 생각하신 듯 합니다. 아니라고는 하시지만, 이 호박을 맛보지 않으셨다는 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요?! ㅎㅎㅎ

그런데 일하는 아주머니는 이 호박을 맛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 맛이냐고 물었더니 그냥 호박 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우리더러 필요하냐고 물으십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나눠 먹으려는 생각으로 필요하다고 했더니 맨 위 사진처럼 차로 하나 가득 호박을 따 주신 것입니다.


보세요, 잎파리가 호박 잎처럼 생기지 않았습니까? 제가 식물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박잎 정도는 구별할 수 있는데, 제 눈에는 호박잎처럼 보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어서 꽃은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달려있는 열매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호박잎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전체적인 인상은 호박을 닮았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호박이래니까, 하긴... 호박이 뭐 생긴게 일정하지 않을수도 있죠. 못생기면 호박같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친구도 생긴게 워낙 그러니까 호박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매가 달린 꼭지 부분이 가짓과 식물의 그것처럼 보입니다. 호박 역시 그렇게 생겼습니다. 아무튼 이런 큰 열매가 바닥에 있으니 다행이네요. 이런게 공중에 매달려 있다면 얼마나 위험하겠습니까!


열매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잘라서 나눠 주었습니다. 저보고 무슨 맛이냐고 하길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도 모르는 열매니까, 근데 호박처럼 생겼으니까 호박 아니겠냐고, 그 맛일 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 말이 일단 먹어보고 안 죽으면 연락 하랩니다. 원 세상에...

집에 가져와서 잘라서 볶아 보았습니다. 소금을 조금 뿌려서 간을 맞추고 먹었더니.... 세상에... 무슨 맛일까요?





















그냥............... 호박 이네요. ㅎㅎㅎ

여러분도 한 번 드시고 싶으신가요? 브라질에 오시면 한 번 구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뭐,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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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기를 보아하니 둔기로 사용가능할 것 같네요 ^^;;
    저렇게 큰 호박을 먹으려면 예전의 대가족 풍습을 살려야할 듯 합니다. :D

    2011/11/24 11:1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겠지요? 아무튼 튀겨도 먹어보고 졸여서도 먹어봤는데, 그냥 호박이더군요. 나중에 채 썰어서 비빔밥으로 먹었다는.... ^^

      2011/11/25 13:13
  2. s3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psh님 아르헨티나가 인종차별이 그렇게심하다는데 얼마나심한가요?

    2011/11/30 13:4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살아보셔야 알 듯 합니다. 게다가 사람에 따라 신경이 둔하냐 예민하냐도 관련되어 있구 말이죠.

      2011/12/08 22:56

맹인을 뭘로보고...

생활 2011/07/18 20:09 Posted by juanpsh

사진은 인구 30만명의 중소 도시 포즈 두 이과수의 전경입니다. 브라질에서 가장 잘 사는 주(州)라는 파라나 주의 변방 도시이고 게다가 국제적인 관광 도시이다 보니 브라질의 여타 도시들에 비해 환경적으로 좋은 것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게다가 장애인들까지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시설들과 설비들이 구비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포즈 두 이과수 시에서 깜짝 놀랄 만한 시설을 하나 보게 됩니다.


알만한 분들은 아실 수도 있습니다. 왼쪽 모퉁이에는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진 굴지의 요식업체 피자헛이 자리를 잡고 있는, 정말 포즈 두 이과수의 행정 중심 거리인 쉬멜펭과 교차하는 거리인데요. 이곳에서 문제의 시설을 보게 됩니다.


피자 헛이 있는 장소 맞은편 인도 바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전부터 제 포스트를 유심히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저 가운데의 노란색 블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입니다. 파라나 거의 전 도시들에 시내의 보도 블록은 이렇게 구분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꾸리찌바로 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도시들에 이 시설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시각 장애자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잘 보시면, 다른 블록과는 비교가 되는 색채 뿐 아니라 재료까지 다릅니다. 색채가 아니라 감각에 의해 시각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또한 눈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기 때문에 쭉 배정을 한 것이 아니라 인도 중에 있는 나무와 전신주까지 피해가며 요리 조리 다닐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시각 장애인 전용 인도가 계속 뻗어 있는 것입니다. 정말 이런 점을 보면 포즈 두 이과수 시가 살기 좋은 도시처럼 보입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쭉 뻗어있던 시각 장애인 전용 보도가 어느 순간 끝나 있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끝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보도가 줄어들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유때문에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요. 조심 조심 다니는 분들이니 끊어졌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생각이 모자랐다고 해도 너무 너무 모자랐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포토샾을 이용해서 가운데 네모진 부분을 더 밝게 해 봅니다. 그 부분을 찍은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끊어진 인도 바로 앞으로 턱이 져 있고, 그곳에서부터는 용설란과 선인장들이 가시를 뽐내며 서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이 혹시라도 조금 속도를 내서 걸어오고 있었다면 여기까지 와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어쩌자고 이렇게 만든 것일까요?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어 보입니다.

잘 배려된 시설이라고 해도 한순간 잘못된 생각으로 이상하게 변질될 수 있어 보입니다. 따지고 보면 인간의 삶 속에 그렇게 잘못되어 버리는 경우가 한 두 가지 뿐일까요! 하지만 어쨌든, 포즈 시에서 이런 부면은 좀 개선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또 시각 장애인이 이 길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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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ibk.co.kr BlogIcon SMART_IB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인도를 살펴보면 정말 잘못된 표시가 많던데..
    정말 사고위험이 클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시정되야할 일입니다..

    2011/07/19 01:59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런... 나중에 생긴 화단일까요?

    2011/07/19 02:1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정이 요구되는 화단이더군요.

      2011/07/23 15:35

더운 지역의 겨울

생활 2011/07/02 11:03 Posted by juanpsh

북반구의, 한국에서 지내시는 분들에게는 위의 캪쳐 사진을 보며 "뭐, 이정도 날씨면 딱 살기 좋겠다~" 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현재 날씨 섭씨 11도면 그냥 선선한 날씨입니다. 그리고 내일 일요일 오전 최저 기온이 섭씨 6도, 또 월요일 오전 최저 기온은 섭씨 2도 입니다. 이정도 날씨면 한국에서라면 "음, 그냥 쬐금~ 춥겠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남미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사정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르헨티나에 살 때는 이정도 추위로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바깥으로 돌아다닐 때 조금 춥다고 생각은 했지만, 적어도 집에 들어오면 훈훈했거든요. 아르헨티나는 북쪽의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집집마다 난방 시설이 꽤 잘 되어 있고, 수도 꼭지에서 찬 물은 물론이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욕조가 있는 집들이 대부분이어서, 한 겨울에도 뜨거운 물을 받아 목욕을 하고나면 기운이 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포즈 두 이과수, 또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삼개국 국경에서는 위에 언급한 일들은 모두 사치품들이랍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에서는 일반적으로 더운 나라들이다보니 겨울이라고 해봐야 두어달 정도뿐이고, 그 두어달을 위해 특별히 난방시설을 하지 않습니다. 아마 "추우면 옷을 더 껴입으면 되지~" 정도로 생각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보다는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어 집집마다 천정을 높게 만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더운 나라라고해서 추위가 언제나 그냥 쉽게 지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난방 시설이 안되어있다보니 추위는 더더욱 추워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바깥에는 그리 춥지 않지만, 집안에는 훨씬 더 추운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깥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은 좀 간편하게 입고 다니지만, 집 안에서는 오리털 파카까지 걸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열대 혹은 아열대의 나라들로 분류되고 있었던 나라들 가운데 많은 지역에서 현재 기후 변화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이곳 이과수에서도 일반적으로 날씨가 무덥다가도 스콜이라고, 열대성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고 나면 다시 조금 시원해지는 일이 일반적이었다는데, 요즘은 스콜은 별로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한번 비가오기 시작하면, 밤낮으로 몇일씩 비가 내리기도 하고, 소나기가 왔다가 부슬비가 왔다가를 며칠씩 하기도 합니다. 기상의 변화로 인해 아열대인 이과수의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패턴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요즘의 이과수 날씨를 보면 장마철이 따로 없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나 싶어 기록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추운 날들이 있었고, 장마철처럼 오랜날동안 구름이 잔뜩 낀 날들도 있었습니다. 결국, 지금의 이런 기후는 이과수의 일반적인 날씨로 편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부터 이과수의 날씨는 최저 기온이 섭씨 한자리 숫자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오늘 조금 기온이 올라갔지만, 대부분의 날들은 기온이 1도~6도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이 수치는 집 안이나 바깥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운 사람에게는 단 하루도 추운 법이라서 대부분의 친구들은 집안에서 꿈적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담요를 둘둘말고 김밥놀이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일을 하는 친구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일을 안하는 꼬마 친구들은 방학도 되었겠다, 암튼 김밥놀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따로 난방 시설이 없는 아열대의 지역이라서 추위는 더더욱 살속으로 파고 드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부슬부슬 비까지 계속 내려대니 음산하기 짝이 없습니다.

멀리서 이과수를 방문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의 이과수는 밤낮으로 끼어있는 구름 때문에 기온이 무척 차갑습니다. 특히 요즘같다면 보트 투어가 포함된 마꾸꼬 사파리나 그란 아벤뚜라, 아벤뚜라 나우띠까를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혹시라도 보트 투어를 꼭 하시겠다고 생각하시면, 갈아입을 옷들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에 토착화가 된 사람들에게는 두꺼운 겨울 옷들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촌 반대편에서 오셔서 이곳 기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추위를 별로 안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라도 간편하게 위에 걸칠 수 있는 옷들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여행 가방이 좀 두꺼워 지기는 하겠지만, 옷을 제대로 준비하시면 이과수 폭포를 보시면서도 좀 더 느긋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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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perstudio.tistory.com BlogIcon 종이사진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열대 기후면 열대지방이라 생각했는데 추운날도 있군요. 전기히터 같이 간단한 난방기 장사하면 좋겠습니다. 전 싱가폴에 거주합니다. 옴팡지게 더운나라에 겨울도 더운나라 입니다. 그래도 겨울에 대략 24도까지 내려가서 좀 쌀쌀한 느낌도 들고 이불도 덮고자야할 정도입니다.

    2011/07/02 11:2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그래도 난방 아이템을 이곳에서 판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었답니다. ㅎㅎㅎ

      2011/07/08 10:21
  2.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장군이 거기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가 보군.
    여기 부에노스 도 아침마다 살얼음이 얼정도로 춥단다. 언제 추워지나 했더니 역시 추위 보단 더위가 좋은것 같다.. 그래도 올해는 눈이 라도 한번 올려나.....

    2011/07/05 12:4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여기 날씨가 상파울로보다 훨씬 춥더라구. 오늘 새벽에 도착했어. 몸 조심해. ^^

      2011/07/08 10:23
  3. yukirey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정말 다들 듣기만 해도 행복한 소리네요..
    전 추운거 정말 싫어해서 지금 한국 겨울이 너무 싫어요..ㅜ

    외국가면 온벽들이며 바닥이며 정말 어찌나 차가운지..ㅜㅜ
    추운날씨엔 역시 전기장판 사용이 어떠신지요?
    (전기세가 비싸려나요?)

    2011/12/12 03:4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여기 전기세 뿐 아니라 모두가 비싸답니다. 그리고 추울 때는 침대는 물론이고 모두가 춥죠. 설겆이 할 때가 젤 힘들답니다. 물론 샤워할때도 힘들기는 하지만....

      2011/12/18 14:38

가을 이과수 폭포

관광/브라질 2011/06/10 10:00 Posted by juanpsh

오랜만에 이과수 폭포를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브라질 이과수를 다녀옵니다. 가을이란 계절이 일반적으로 수량이 줄어드는 때이기는 하지만, 이과수 강 상류로 댐이 여러개 건설 된 후로는 꼭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번에 가게 되었을 때 보니 평년 수량 정도밖에는 안 되어 보이더군요. 즉, 물이 별로 없었다는 거죠.


아르헨티나 땅으로 보이는 폭포들이 물줄기가 그렇게 탐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산마르틴 폭포는 물론 응비구아 폭포도 그렇고, 보세띠, 또 멘데스 폭포 역시 물줄기가 조금 빈약했습니다만, 공원 안에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공원으로서의 정취는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공원은 사람들이 벅적거릴 때보다는 한가할때가 훨씬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보입니다.


산책로에서 만나게 된 나비입니다. 성충이 되었을 때에도 이렇게 투명한 날개를 가지고 있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나비를 보니 너무도 신기하더군요. 집에 와서 곤충도감을 찾아보니 이름도 수정나비로군요. Cristalina 이고 영문 이름은 Crystaline 학명은 Episcada Hymenaea 라고 합니다.


이건 산책로에서 만난 또 다른 나비입니다. 역시 도감에서 찾아보았더니 다색(多色)나비라고 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Multicolor 가 이름이고 영문으로는 Multicolored 학명으로는 Mechanitis Lysimnia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나비는 이과수의 산책로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나비중의 하나 입니다.


리바다비아의 수량도 줄어서 폭이 많이 줄었네요. 하지만 평소에 보이는 수량 많은 리바다비아를 보다 이렇게 얌전한 리바다비아 폭포를 보니 오히려 조용해 보여서 더 멋집니다. 조금만 수량이 더 줄면 아예 물줄기가 다 보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88번 나비입니다. 스페인어로도 88을 의미하는 Ochenta y Ocho 이고 포르투갈어로도 Oitenta e Oito 입니다. 심지어는 영어로도 Eighty-Eight 입니다. 한국어로는 88나비라고 해야 하겠죠? 역시 이과수 폭포 산책로중에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나비중 하나입니다.


어딜가나 꼭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거 꼭 하는 사람들. 대개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유럽계 백인 아가씨들이 하고 있군요. 산책로에는 우리 일행과 아가씨들 일행만 있어서인지, 우리를 의식하기는 하더만, 그냥 쳐다보는 저를 향해 씩~ 웃어주고 계속 저짓을 하더군요. 제가 워낙 미녀에 약해서, 그냥 발길을 돌립니다. ㅎㅎㅎ


산책로중에 만난 이름모를 꽃 무리입니다. 다섯송이가 모두 합쳐져봐야 3센티미터도 안 될 것입니다. 아주 조그맣지만 흰 꽃과 가운데 노란 꽃 술이 정말 예쁘더군요. 근데, 흰색 사진은 정말 찍기 어렵습니다. 이 사진 건지느라 호흡 조절하면서 3장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악마의 목구멍이 보이는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조금 더 앞으로 전망대가 있기는 하지만 이 자리에서 찍는 악마의 목구멍이 바로 앞쪽까지 가서 찍는 것보다 대개 잘 나옵니다. 왜냐하면 바로 앞에서는 튀는 물보라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풀잎이 우거진 곳 사이에 정말 조그만 분홍색 꽃봉우리가 하나 있더군요. 수줍은 처녀애처럼 풀 숲에 얌전히 피어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한 컷 찍어 봅니다. 크기라고 해봐야 1cm 안쪽일 것 같네요.


다시 또 만나게 된 투명나비, 아참, 수정나비 입니다. 한국어로는 크리스탈나비라고 하는게 오히려 더 나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탈이라는 의미가 주는 늬앙스도 있으니 말입니다. ^^


이과수 폭포의 클라이막스 부분이 한 눈에 보이는 곳까지 걸어옵니다. 산책로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수월하게 길을 걷고, 또 사진도 찍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이과수 폭포가 여름철만큼 신나지는 않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계절도 선택해 볼 만합니다.


다리를 거쳐 전망대로 접근합니다. 다리 왼편으로는 브라질쪽의 최대 볼거리 중의 하나인 플로리아노 폭포가 흰 물을 계속 흘려내리고 있습니다. 계절이 그래서인지 시원하다기보다는 조금 쓸쓸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전망대를 가서보니 무지개까지 걸려있네요. 그리고 계속 물보라가 날리다가 한 두 순간쯤 물보라가 멈출 때도 있습니다. 그런때를 기다렸다가 바로 한 방을 찍습니다. 이렇게해서 가을 이과수 폭포를 보여 드립니다. 여러분도 이과수로 오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 그 어느때 오시더라도 다양한 이과수의 한 부면을 보고 가시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한 부면이래도 여전히 감동을 받게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4계절 모두의 이과수를 보시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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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inkdenny.tistory.com BlogIcon 신비한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얏 폭포에 무지개까지... 사진이 넘 멋져욧~

    2011/06/10 18:0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신비한데니님. 이과수 폭포에는 언제나 무지개가 걸리죠. 해만 뜨면요. ^^

      2011/06/20 17:56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명나비도 그렇고 88번나비도 참 신기하네요. 젊으니까 저런짓도 하는거겠죠? 저라도 씩웃어라도 주면 "홧팅!" 하고 돌아설것 같은.....ㅎㅎㅎ

    2011/06/10 19:14
  3. Favicon of http://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40D™]레종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사진으로 보던것보다 수량이 줄긴했네요...
    이과수 말고도 주변에 폭포가 많이 있군요...

    2011/06/11 09:13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거 다 이과순데... ㅎㅎㅎ;; 이과수 폭포의 줄기가 170~320개 이기 때문에 각 줄기의 이름을 말한 것이랍니다. 제 블로그의 http://latinamericastory.com/135 를 보시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2011/06/20 17:57
  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이과수 폭포를 구경합니다. ^^

    2011/06/12 11:1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그래도 이과수와 관련된 사진을 몇 개 더 올릴 생각이랍니다. ^^

      2011/06/20 17:58
  5.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88나비 처음 보는데. 다음에 가면 자세히 봐야 겠다.

    2011/06/15 16:0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88나비는 사실 이과수의 가장 흔한 나비중 하나야. 언제나 볼 수 있겠지만, 주로 봄~가을에 볼 수 있어. 다음에 오면 한번 살펴봐. ^^

      2011/06/20 18:00

꾸리찌바 (Curitiba) 풍경 1

관광/브라질 2011/05/02 00:20 Posted by juanpsh

주말을 사용해서 꾸리찌바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이번에는 자동차 라디에이터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뭐, 큰 문제는 아니었고 라디에이터 뚜껑이 낡아서 물이 모두 증발되어 버렸지요. 온도가 너무 심하게 올라가기에 차를 세우고 살펴보았더니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다음날, 월요일에 라디에이터 뚜껑을 구하기 위해서 꾸리찌바 시내를 동에서 서로, 남에서 북으로 여기 저기 뛰어다녔습니다. 워낙에 수입차가 되어놔서 맞는 뚜껑이 없었거든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신호등에 걸릴 때마다 한 컷씩 찍었습니다. 그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그냥 꾸리찌바 시내가 이렇게 생겼구나~ 정도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꾸리찌바 시내 구경을 잘 하셨습니까? 그냥 평범하지요? 이번에 꾸리찌바를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살 때(2001년~2003년)보다 공기가 훨씬 더 나빠졌다는 거하고요, 자동차가 엄청 많아졌다는 것, 그리고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거리가 너무 좁더군요. ㅋㅋㅋ;;

다행히 똑 같은 뚜껑은 아니지만, 비슷한 뚜껑을 구할 수 있어서 그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튼 냉각수를 보충하면서 포즈까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바로 다른 뚜껑을 구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조금 문제가 있군요. 내일은 돌아다니면서 뚜껑이나 제대로 구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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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2 01:4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여기에 댓글 달아주셔서 미쳐 못 보았군요. 그래도 메일은 보냈습니다.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11/05/02 17:35
  2.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차도 몇달전에 라디에이터가 고장나서 교체를 했답니다.
    오래 타다보니 여기저기 고장나는데가 늘어나네요.
    잘 지내셨나요?! ^^
    한동안 바빠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 살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1/05/03 02:5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네포무크님. 저두 요즘은 이웃 방문하는 것을 아주 소홀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네포무크님은 저를 계속 방문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찾아뵈야하는데.... T.T

      2011/05/05 23:17
  3.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구 차 한번 고장나면 부품 구하기가 너무 힘이 든가봅니다. 별문제 없이 맞는 뚜껑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또 오랜만이죠? ㅎㅎ

    2011/05/03 14:16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어찌어찌해서 뚜껑은 제대로 구했는데, 이번 여행중에 너무 열을 받은 모양이죠? 워터펌프가 나갔습니다. 보통은 한두시간이면 수리가 된다던데, 제 차의 워터펌프는 모델이 그래서 그런지 하루 종일 구할 수가 없군요. 결국, 내일 아침에 아순시온에 가려던 계획이 좀 수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T.T

      2011/05/05 23:18
  4. Favicon of http://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40D™]레종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리찌바 한번 갔다왔다고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

    2011/05/07 08:5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생활 사진가님도 다시 한번 가 보시면 좋을 듯 하죠? ㅎㅎㅎ

      2011/05/12 23:16

건강하게 삽시다~!

생활 2011/02/05 16:22 Posted by juanpsh

무더운 포즈 두 이과수에서도 건강에 깨어있는 시민들은 시에서 만들어준 트랙에서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대부분 걷기 운동을 하는데, 일부는 뛰어 다니기도 하죠. 공원이 많지 않은 포즈 두 이과수이지만, 녹지는 상당히 많아서 사람들은 굳이 시에서 만든 트랙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와 인근 지역에서는 파라나 대로 Av. Parana 에 만들어진 850미터 거리의 트랙을 왔다 갔다 하면서 걷기 좋아합니다.

이과수 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그 짧은 850미터 거리 사이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네와 시소를 만들어 주었고, 또 철봉과 윗몸 일으키기 구조물, 또한 상당수의 의자와 두개의 농구 및 다목적 코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런 시설들은 제가 포즈 두 이과수로 이주하기 이전에 이미 있었던 시설이었습니다. 그랬던 것이 조금씩 변화를 하더군요.

제가 이주를 한 다음에 만들어진 시설로는 하나의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의 운영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야자 열매를 판매하기도 하고,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에는 수박을 잘라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편의가 아닌 건강을 위해서도 변화된 것이 있습니다.


작년인가부터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두개의 다목적 코트 주변에 혈압을 재 주고 간단한 체조를 지도해주는 사무실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시민들 누구나 건강을 위해 트랙킹을 하다가 이 사무실에 들어가서 혈압도 재 보고 또 이것 저것을 물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무실은 오전과 오후 두번에 걸쳐 문을 엽니다. 오전에는 7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오후에는 5시부터 7시까지 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난 12월부터 이 트랙킹 코스에 무엇인가 설치를 하기 위해서인지 공사를 벌이더군요. 내심 무엇을 설치할 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잔디를 걷어내고, 그 위에 흙을 고르고, 그리고 공사가 진행되면서 인도에 까는 벽돌을 진열하더군요. 그리고 중간 부분에는 콘크리트를 하고 레지못으로 몇 군데를 조여 놓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얼마 후, 1월 말이 되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노인들, 그러니까 좀 더 나이가 든 사람들을 위해 스트리칭을 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보여지는 간판을 달더군요. 반대쪽에는 앞으로 들어설 시설이 어떤 것인지를 미리 보여주는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총 10가지의 기구들이 설치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중에는 트랙킹과 병행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림만으로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기구들이 설치될 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기를 몇일, 드디어 1월이 다 끝나갈 무렵인 1월 28일에 기구들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기구를 가져와서 설치를 하고 있는 관계자들입니다. 앞으로 이 트랙킹 코스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할 때 시설로부터 유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 혜택을 상당히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트랙킹을 하는데, 그 시간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기구든 쉽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트래킹을 하면서 근운동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기구를 사용해서 다리와 팔의 근운동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새벽에 운동하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더 흥미롭습니다. ^^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던 것들도 있었는데, 몇번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겠더군요.


특히 이 기구는 온몸의 스트리칭을 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도 이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힘들어서인지 기구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에도 이 기구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언제나 기다리지 않고 기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글쎄요, 이 기구들이 얼마나 보존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처럼 공공기물에 대한 인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더더욱 빨리 훼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 며칠 사용을 하면서 보니 벌써 칠을 긁어서 벗긴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떤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겨우 1주일 정도밖에 안된 기구들이 뭔 죄가 있다구.....

그렇기는 해도 당분간 기구를 이용한 근운동을 하며 시에서 마련해준 기구들을 고맙게 사용할 생각입니다. 포즈 두 이과수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로 수고를 해 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포즈 두 이과수 시가 점점 더 좋아집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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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은 꼭 필요하죠. ^^ 저도 운동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데요.

    2011/02/05 16:2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나이가 들어가니까 운동을 싫어했지만 아무튼 필요에 의해서 하게 되네요. 아무튼 나이가 문젭니다. ㅋㅋㅋ

      2011/02/07 14:01
  2.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 어디서나 운동 열풍이군요. 대한민국 우리의 조국도 지금은 곳곳에 운동시설, 산책길 들이 많아요. 정말 좋아진 모습에 눈물이 핑 돌더군요.

    2011/02/06 02:5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겠죠. 한국이야 TV 화면으로만 봐도 정말 괜찮은데가 많더군요. 여기는 이제 막 시작이랍니다. ^^

      2011/02/07 14:02
  3.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 저도 중요성을 깨닫고 이제 하려고 합니다 ㅠㅠ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ㅜ

    2011/02/15 05:1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맞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그걸 느끼며 살고 있답니다. ^^

      2011/02/21 15:01


한 낮에 비취던 뜨거운 태가 넘실 넘실 서쪽으로 기울어가는 무렵, 저는 포즈 두 이과수의 북쪽에 위치한 동네 "빌라 아 Vila A"로 가 봅니다. 빌라 아는 포즈 시를 가르는 국도 BR-277을 넘어서 이따이뿌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주요 세 동네 즉 빌라 아 Vila A, 빌라 베 Vila B, 빌라 쎄 Vila C 중의 한 마을입니다. 빌라 베는 주로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집이 몇채되지 않습니다. 빌라 쎄는 서민들이 주로 살고 저녁에 들어가기가 좀 무서워지는 마을입니다.


빌라 아 의 상업 중심도로인 사스델리 대로 Av. Silvio Americo Sasdelli 로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이제 곧 시작될 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동네 시끄럽게 디스코텤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바꿔입은 시민들이 느긋하게 트래킹도 하고, 또 일부 업소들은 개장을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밤이 시작되는 지금 말이죠.


대체로 브라질에는 밤문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즈 두 이과수에서도 그와 비슷하기에 시내의 다운타운 쪽으로는 오후 6시 이후에는 개미새끼 한마리 없이 조용해지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 역시 오후 6시 이후에는 간혹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집에서 나가기는 하지만 상점에서 느긋하게 손님을 맞지는 않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하루를 일찍 끝내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밤에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대부분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빌라 아의 사스델리 대로변으로 가보니 이건 완전히 딴판이더군요. 심지어 어떤 업소들은 아침과 낮에는 아예 손님을 맞지 않고 오후 늦게 문을 열어 저녁에만 영업을 하는 곳들도 있더군요. 특히 먹거리를 파는 식당과 바들이 그랬습니다.


빌라 아 지역은 포즈 두 이과수의 전형적인 주거 지역중 하나 입니다. 특히 물질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부촌은 아니지만, 중산층들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택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유있는 집들과 많은 가로수와 중간 중간에 공원은 아니지만 녹지대가 있는 지역입니다. 외곽으로는 너무 한적해서 돌아다니는 것조차 겁이 나는 곳이기는 하지만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 이야기로는 환경이 아주 좋다고들 하데요.


포즈 두 이과수에 얼마 동안이나 머무르실 생각이십니까? 한동안 머무신다면 하루 저녁쯤 시간을 내서 빌라 아 지역의 밤경치를 즐겨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이제 앞으로 몇 포스팅을 통해서 빌라 아 지역의 사스델리 대로변에 있는 몇 개의 업체들을 소개해 드릴 생각입니다. 밤 시간에 출출하시거나 여유를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좀,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빌라 아로 가 보시길 권고합니다.^^


빌라 아 의 사스델리 대로가 어디있는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도를 올려놓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진입해 들어오다 파라나 대로 Av. Parana 에서 왼쪽으로 꺾어져서는 두 번째 대로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포즈 두 이과수에서 숙소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예 파라나 대로로 쭉 가시다가 BR-277을 지나서 두 번째 대로에서 꺾어지면 되구요. 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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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문화 하면 왠지 으스스한....ㅎㅎ 밤에 여유있게 둘러보고 즐길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2011/01/24 14:1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밤문화라는 단어가 여러 느낌을 주죠? ㅎㅎㅎ;; 제가 쓴 밤문화라는 단어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밤문화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2011/01/29 15:20
  2.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브라질에 대한 추억은 밤거리의 추억보다는 늘 활기 차 보이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를 생각하는데요. 대도시는 저녁문화도 시골과는 다르겠지요?

    2011/01/29 21:3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원래 브라질은 밤에 돌아다니는 습관이 없습니다. 모두 바쁘게 살기 때문이겠죠. 여유가 생기고 있는 요즘 밤에 돌아다니는 습관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11/02/01 09:47

개방지향적, 아니면 바보?

생활 2011/01/19 15:01 Posted by juanpsh

포즈와 인근 지역들에 지나다니는 차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특이한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안 그럴거라 생각하는데요, 위 사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가족 구성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에서는 부부와 두 딸 및 강아지 두마리가 자신의 가족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략 자동차 10대 중에 두 세대는 이런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그냥 장난으로 붙인 걸까요? 고개가 갸우뚱 거려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그냥 장난삼아 붙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기르고 있는 새가 4마리라는 것까지 자세하게 붙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정말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저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들 하나 딸 하나 그리고 아내와 자신 또 강아지 한마리 새 4마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촐한 가족도 이렇게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붙이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친구로 보입니다. 기독교를 믿고 있다고 물고기 한마리에 예수라는 이름도 붙이고 다닙니다.


고급차나 새 차에만 달려있지도 않습니다. 이 차는 어림잡아 90년대 포드 자동차인 몬데오 Mondeo 입니다. 이 집에는 주부가 없는 모양이군요. 아버지와 딸 셋, 그리고 고양이가 한 마리 붙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자동차인 푸조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하나와 딸 둘이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이렇게 컬러풀하게 만든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하나 딸 하나로 구성된 가족이군요.


이 차를 타고 있는 가족은 단촐합니다. 단지 부부만 사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번호판의 지역 이름이 VEL 로 끝나있습니다. 즉 파라나 주의 까스까벨 Cascavel 지역의 자동차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것은 포즈 두 이과수와 인근 지역만이 아니라 내륙에도 있다는 뜻이 될까요? 혹시 상파울로나 히오같은곳에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상파울로와 대도시에도 이런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차가 있는지 댓글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 가족 역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 하나 딸 하나에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이군요. 자동차에 저런 스티커를 붙이면 금방 그 집 가족 구성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집은 부부가 개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며 조금 당황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포즈 두 이과수 주민들 몇 명과 대화를 나눠 보았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저렇게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서 아주 염려하셨습니다. 제가 우려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을 우려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젊은이들과 장년들은 저렇게 자신을, 혹은 자신의 가족을 개방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쩌면 아직 포즈 두 이과수가 소도시이고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그다지 심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또 어쩌면 새로운 소통의 장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소통의 방식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범죄의 희생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저렇게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브라질의 범죄율은 끊임없이 증가해왔고, 이 지역 포즈 두 이과수와 뿌에르또 이과수, 씨우닫 델 에스떼 역시 범죄, 특히 절도와 강도 상해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 저런 스티커를 달고 있는 차량들이 점점 더 눈에 띄는 것을 보며, 새로운 형태의 의사 소통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봅니다. 이렇게라도 자신의 존재와 소통을 추구하는 젊은이들 혹은 그 주변 사람들의 상황이 서글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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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소한 미국 이야기 - 도로위의 소리없는 열전; 범퍼스티커

    Tracked from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삭제

    미국은 전세계 자동차의 전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미국 국내는 말할것도 없고, 아시아, 유럽 등지의 온갖 자동차 메이커들은 다 들어와 있습니다. 실제로 길을 가다 앞에 같은 메이커의 같은 모델, 같은 색깔의 차가 동시에 가는 걸 보는 기회도 드물정도지요. 그래서 사실 도로에 나가면 차 구경하기가 바쁠정도 였습니다. 마이바흐 형님의 뒤를 따라가며 겸허해지기도 하고, 붕 하며 나가는 람보르기니에 이유없이 길을 비켜주기도 하는 굴욕 (?) 을 경..

    2011/01/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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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wazaza.com BlogIcon 뿌와쨔쨔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것 참 재미있는 유행이네요! 범죄 악용될 우려도 있겠지만...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스티커 자체가 너무 귀엽게 나와서...저는 마냥 이쁘고 귀엽기만 합니다. 왠지 아이가 많은 스티커를 보면 뒤차가 함부로 경적을 울리지 않게 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구요~(제가 너무 긍정적인거겠죠?^^;) 사진촬영해서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01/19 21:49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재밌게 봐 주셔서 고맙네요. 그런데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좀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좀 많답니다. 글쎄...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만 그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두 들고요.

      2011/01/23 04:09
  2. Favicon of http://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40D™]레종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한국도 차에 자기 핸드폰 번호 붙이고 다니는 것에 대해 범죄에대한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있죠... 항상 시각차라는 것은 존재하니까요...

    근데 저도 붙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만큼 깜찍한데요...
    한번 파는데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동네 사람들 차를 보니 거의 대부분 변속기레버에 쓰레기봉투(비닐봉투등)를 달고 다니시더군요..
    나름 좋은 방법이어서 저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2011/01/20 00:1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뭐든 좀 신선하고 괜찮은게 있다면 모방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2011/01/23 04:10
  3.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글 트랙백으로 물렸습니다. ㅎㅎ

    여기서도 아주 흔한 스티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로인 방식이지만.... 암튼 엄청 많죠. 작은 동네이다 보니 정말 범죄에도 악용될 우려가 있겠네요. ㅜㅜ

    2011/01/21 14:55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트랙백 타고 가서 보았습니다. 정말, 미국은 이름까지 걸려있네요. 희한합니다. ^^

      2011/01/23 04:11
  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것이던 유행이 있을 수는 있는데 이런 것은 재미있는 경우네요.

    2011/01/22 10:2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좀 우려스럽습니다.

      2011/01/23 04:11
  5.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나네..아주...그런게 있구만..브라질은..

    2011/01/24 03:56
  6.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좋게 보려면 한도 끝도없어진게 요즈음이지만
    좋게 보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가족간의 유대감도 더 느낄수 있고 귀엽고 깜찍하네요..ㅎㅎ

    2011/01/24 06:28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하긴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네요. 그렇기는 해도, 나이든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혹은 상파울로처럼 범죄가 많은 곳에서 살았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위태위태해 보이기도 한답니다.

      2011/01/29 15:18
  7.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최근에 여기 부에노스 에서도 본 기억이 나는데,
    그냥 취미로 붙이고 다니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던 것 같군. 저것도 유행할지 모르니 스티커를 미리 좀 확보해 두면 벌이가 될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1/01/31 14:3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안그래도 막내과 왔다 갈때, 스티커를 사 가고 싶다고 말은 하더라만...

      2011/02/01 09:52
  8. gal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에 놀러갈까하고 눈팅중에 님의 블로그를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이과수폭포의 자랑거리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될꺼같네요~여기는 상파울로 깜비나스인데 승용차 뒤에 저런 스티커 아주 많지는 않지만
    가끔 눈에 띄더군요^^*

    2011/02/19 17:0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런가요? 벌써 상파울로까지 진출한 모양이네요. 참...

      2011/0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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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ex. 이과수 이야기)
라틴 아메리카의 중심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지역 도시들의 환경과 풍경, 언어와 특징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by juan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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